MORE NEWS
-
고양시, 무더위 취약계층 대상 ‘2024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무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비와 냉감패드를 지원해 집중 돌봄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이상기후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마지막 주에 취약계층 3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했고 7월 첫째 주에는 어려운 이웃 308가구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냉감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기후이상으로 열대야 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주거 환경이 열악하면 폭염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기후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2
-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영훈 교수와 ‘똑똑한 육아’부모교육 진행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에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똑똑한 육아’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가톨릭의과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자 ‘뇌박사’로 불리는 김영훈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관내 영유아 부모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교수는 영유아의 뇌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적기 교육을 강조하며 창의력 향상을 위한 부모 지침 및 육아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실제로 “시대가 변하면서 창의력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언제, 어떤 것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막연했는데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시기에 맞게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알게 되어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참가자의 후기가 이어졌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영유아 가정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양육지원사업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하반기 치매예방교실 운영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하반기 치매예방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월부터 8주간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대자동마을회관에서 하반기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고양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자동마을회관은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누구나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여름철 치매예방관리의 일환으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무더위쉼터인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하시면서 건강과 활력을 챙기실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고양시, 5월 국민신문고 반복·빈발민원 전월 대비 60.6% 감소
고양시, 5월 국민신문고 반복·빈발민원 전월 대비 60.6% 감소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5월 한 달 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18,789건으로 지난달보다 4,441건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반복·빈발 민원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4월에는 7,535건이던 국민신문고 반복·빈발 민원이 5월에는 2,966건으로 60.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5월에 비해 26%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이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월 1만 건 이상 발생했던 반복·빈발민원은 덕은지구 지역 현안 문제가 조금씩 해소되면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덕은지구에 관한 국민신문고의 민원건수는 2022년 12월 9,252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줄어들어 2024년 5월에는 563건 접수됐다.
반복·빈발 민원의 감소 원인으로는 ‘덕은지구 교통 불편 완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1월 덕은지구에서 발생한 버스 관련 민원은 8,336건으로 전체 덕은지구 민원의 91%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그러나 고양시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4년 5월에는 덕은지구의 버스 관련 민원이 387건으로 줄어들었다.
고양시 버스정책과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022B번 버스를 증차하고 덕은지구에서 DMC역을 연결하는 054번 마을버스를 운행 개시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양똑버스를 덕은·향동지구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고정노선형으로 비출퇴근 시간대에는 수요응답형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민원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고양시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60.34%로 4월 51.05%에 비해 9.29%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 가장 높은 만족도이다.
2024-07-02
-
고양시, 2024년 상반기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대형감량기 현장점검 실시
고양시, 2024년 상반기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대형감량기 현장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0개 단지와 대형감량기가 설치된 공공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량기의 정상작동 여부, 배출량 측정의 정확성, 카드 결제 정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기기 점검을 실시했고 관리자 및 이용자와의 면담도 병행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 공동주택의 종량기와 공공기관의 대형감량기는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관리자와 입주민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RFID종량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종량기 도입 이전보다 크게 줄었으며 배출자들이 음식물 폐기물 감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배출 환경이 개선되고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시 담당자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현장점검을 실시해 종량기와 대형감량기의 운영 현황을 다시 확인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이용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 이재식, 부의장 김정렬 선출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 이재식, 부의장 김정렬 선출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제383회 임시회 이틀째인 2일 의장과 부의장 선출 및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재식 의원을, 부의장에 김정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재식 의장은 2022년 6·1지방선거 수원시 카 선거구에서 당선된 6선 의원으로 제10·12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수원시 마 선거구에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수원시의회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어 의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재식 신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23만 인구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으로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임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12대 의회 후반기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집행부를 철저히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으며 의회 위상강화와 자치분권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4-07-02
-
고양시, ‘우리동네 상생주차장’조성.무료 개방
고양시, ‘우리동네 상생주차장’조성.무료 개방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년에 이어 일산동구 정발산동 2개소 및 덕양구 지축동 1개소에 주차장 21면을 조성해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나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민간 유휴지의 무상 임대를 통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해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02
-
남양주시, 오는 4일부터 융자 규모 100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남양주시, 오는 4일부터 융자 규모 100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하반기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제조업과 기업형 비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으로 협약은행에서 취급하는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의 경우, 청년기업인증확인서를 발급받은 청년 기업에 한해 기존 대출 이자 지원율에 0.5%를 가산해 1.8%~2.8%까지 지원한다.
시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결정 통보를 받은 기업이 가까운 협약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융자를 실행하면 이자 지원율만큼 차감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협약 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실물 경기가 침체한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자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참여자,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금상’수상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참여자,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금상’수상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유명숙씨가 그림분야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2023년 처음으로 지정되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2개의 운영기관에서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 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총 26개의 직종에서 장애인의 기능 향상 및 기능장애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그림 분야 금상 수상자의 경우 9월에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 그림분야에서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명숙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유명숙씨는 건축일에 종사하다 중도장애를 입어, 재활활동과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사업 운영기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앞으로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유명숙 참여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공감과 상생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배울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 무장애 자립 여행 진행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 무장애 자립 여행 진행
[세종시사뉴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의 문화 · 역사 현장과 설악산 탐방을 포함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 무장애 자립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는 수동휠체어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25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사전에 방문 대상지, 식당, 숙소 등의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장애인 객실 등을 꼼꼼히 조사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강릉 오죽헌과 화폐박물관을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설악산 무장애 탐방로를 휠체어로 이동하는 동시에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수 센터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자립생활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3년 비영리장애인민간단체로 창립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권익옹호, 권리증진, 동료상담, 장애인 인식 개선활동, 체험홈 운영 등 장애인 자립 강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