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주민 안전·편의’ 현장에서 직접 챙긴 강서구청장
‘주민 안전·편의’ 현장에서 직접 챙긴 강서구청장
[세종시사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지난 4월 조성을 완료한 화곡동 ‘봉제산 황톳길’을 찾아 맨발로 직접 걸으며 보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주민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이 “집 근처에 황톳길이 생겨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매일같이 오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하자 진 구청장은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우장산, 수명산, 방화근린공원 등에 맨발 황톳길 7곳을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공암나루·황금내·까치산 근린공원과 안골어린이공원 4곳을 추가 조성해 총 11곳의 황톳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등촌2동과 접한 봉제산에 자리 잡은 산속 헬스장도 찾아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곳은 부러진 나무들이 곳곳에 쌓여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뜸하고 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다.
진 구청장은 취임 이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일대를 산스장으로 정비하고 사철나무 등 관목류 2,190주를 식재해 주민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진 구청장의 현장행정은 오전 내내 이어졌다.
한강변 명품 숲 둘레길 조성 현장을 찾아 데크길 전 구간을 다니며 사업 진행상황과 안전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챙겼다.
이 사업은 한강과 안양천을 잇는 지점부터 개화산까지 한강변을 따라 총 5.9km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진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현재 염창동에서 가양동 궁산을 지나 서울식물원, 서남물재생센터까지 이어지는 4.6km 구간은 공사를 완료한 상태다.
구는 서남물재생센터에서 개화산까지 연결되는 나머지 1.3km 구간도 2025년 상반기 중 구축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물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주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정기회의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정기회의 참석
[세종시사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전, 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마포미래성장자문단은 행정, 환경,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마포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99명의 자문 위원은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및 현안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마포구는 민선 8기 2년 동안 믿기지 않을 만큼 크나큰 성과를 이뤘다”며 “마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미래성장자문단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04
-
서초구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교대부초, 등굣길 음악회 열어
서초구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교대부초, 등굣길 음악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에서 초등학교 음악 꿈나무들이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멋진 야외 음악회를 선보였다.
4일 서초구의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중 하나인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교내 한빛오케스트라의 ‘아침을 여는 발표회’가 펼쳐졌다.
82명으로 이뤄진 한빛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등교 시간인 8시 20분부터 약 20분간 교대부초 한빛광장에서 ‘단존 NO.2’와 ‘사운드 오브 뮤직’을 선곡해 들려줬다.
등굣길에 함께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잠시 머무르며 다양한 클래식 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길 수 있었다.
교대부초는 작년 SSO 선도학교로 선정돼 한빛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입학식 공연’, ‘아침을 여는 발표회’ 등 교내 공연뿐 아니라, ‘서리풀페스티벌’,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 ‘책있는거리 행사 공연’ 등 다양한 구 행사에도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초구와 아프리카 가나 학생 교육 교류에 따라, 서초구에 방문하는 가나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또다른 SSO 선도학교인 잠원초등학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내 운동장에서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고 우솔초등학교는 이번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서초 초등 1인 1악기’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예술 재능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운영 관련 지원을 더해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2년 잠원초를 시작으로 23년 교대부초, 올해 우솔초까지 3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SSO 선도학교는 비올라, 플루트, 트럼펫 등 오케스트라 악기를 구비할 수 있는 악기구매비 최대 3억원과 연습을 위한 음악예술실 조성비로 1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해당 학교에는 전문 악기 강사가 연간 2,000시간 파견된다.
이를 통해 선도학교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고 서로 협동하는 단체활동과 특별한 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구는 ‘1학교 1오케스트라’를 목표로 매년 선도학교를 늘려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교대부초 한빛오케스트라가 SSO 선도학교로서 훌륭한 활동을 해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악 꿈나무들이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고 오케스트라의 경험도 누리며 재능을 찾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서대문구, 사회적 고립 대응 위해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서대문구, 사회적 고립 대응 위해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사회적 고립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돌봄SOS 돌봄매니저, 고독사예방사업 담당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 내 돌봄’ 기능이 약화되는 가운데 구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정책’의 실천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선임연구위원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 제정 배경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개념 △고독사 현황과 고독사 위험 계층의 특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 지원체계 구성’과 ‘지역사회 내 통합적 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돌봄 종사자는 “고독사의 정확한 개념과 발생 원인을 배우고 구민들에게 좀 더 밀접한 돌봄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돌봄 종사자분들의 이해와 대응 역량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돌봄SOS 직무 교육, 고독사 예방 대응 직무 교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돌봄분과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예방분과 회의 등을 통해 빈틈없는 돌봄 지원체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2024-07-04
-
서초구, 2024년‘서리풀 건축학교’운영
서초구, 2024년‘서리풀 건축학교’운영
[세종시사뉴스]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 평소 건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건축’에 대해 실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서초구에서 열렸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까지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리풀 건축학교’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서초구 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서리풀 건축학교’는 건축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고 진로 선택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리풀 건축학교 수료 시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활동 내용이 기록되기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학교는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 5시까지 총 4회 4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회차 수업에서는 건축사 직업소개 및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2회차에서는 컨셉 스케치 작업을 해보고 우수 건축물을 답사하면서 건축설계와 관련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3회차에서는 건축사와 함께 평면도, 입면도 등 도면을 그려보고 Mass 모형 만들기를 통해 건축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마지막 4회차 수업에서는 그간 작업했던 결과물을 PIN-UP 형식으로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4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 및 관련 문의 사항은 서초구청 건축과 건축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건축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우수 건축물을 탐방하고 실제 건축사 업무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서리풀 건축학교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4
-
효도 도시 동작구, 어르신 한방의료 돌봄‘보건복지부장관상’수상
효도 도시 동작구, 어르신 한방의료 돌봄‘보건복지부장관상’수상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2024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관련 단체를 선정해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는 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작구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구는 관내 한방의료기관과 협업해 서울시 최초로‘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는 관내 한의원의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진찰 △질환 치료 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구는 어르신 건강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동작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비 4,021만원을 투입해 어르신 113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구비 5,000만원을 편성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명에게 무료 방문 진료 및 약제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명실상부한 효도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동작구만의 특색있는 정책들로 어르신들에게 효도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소한 ‘동작 효도 콜센터’의 누적 상담 실적이 12,000건을 넘어섰으며 올해부터는 ‘효도 콜택시’로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또한, △AI 반려로봇 효돌·효순이 도입 △어르신 건강 파크 운영 △효도 세탁소 운영 등으로 공적 분야에서의 돌봄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시니어 정책을 발굴해 효도 도시 동작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지상 2~3층, 약 412㎡ 규모로 상담치료실, 교육실,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기관장을 비롯해 임상심리사, 상담원 등 총 8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근무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선8기 공약인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 및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공공성을 갖춘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아동학대 사례 및 사후 관리 △학대 예방 교육·홍보 △지역사회 협력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구는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 가정방문, 전문상담을 비롯해 필요시 법률서비스를 연계하고 심리검사, 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심신 안정은 물론 일상 회복을 돕는다.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로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강화를 도모한다.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해서는 법원 결정에 따른 교육수강명령을 위탁받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재학대를 예방한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펼쳐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아울러 구는 법률·의료·교육·복지 등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0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주요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동작경찰서 동작구의사회,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을 통해 지역밀착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강동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힐링 교육 개최
강동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힐링 교육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가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힐링 교육’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 5년차를 맞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 및 안부확인을 통한 안전지원 서비스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회참여 서비스 △낙상예방 등 생활교육 서비스 △병원, 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사업이다.
이번 영화관람 힐링 교육은 지난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례공유회에 이어 그동안 강도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업무를 수행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를 북돋기 위해 인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힐링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강동구에서 종사자를 배려하고 모두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대우받는 기분이 들었다”, “힘내서 다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이 계시기에 몸과 마음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신 종사자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기분 좋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동구는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 및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통한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례공유회와 영화관람 힐링 교육을 격년제로 시행할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에서 권역별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본인 또는 가족 등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7-04
-
강동구,‘2025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개최
강동구,‘2025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오는 8월 1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대입 설계를 지원하고자 ‘2025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는 무전공 확대부터 의대 정원 증원 등 다양한 변수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입시 판도에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와 함께 대학 진학과 관련한 1:1 맞춤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입전략 설명회는 공교육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꼽히는 박권우 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약 4시간 동안 2025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등 대입 전략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24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 상담교사들이 1:1로 밀도 높은 대입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대비해 의과대학 단일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입시전형이 다각도로 변화하면서 내년도 입시 준비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고민이 클 것”이라며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수시전형을 목전에 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올해 입시전략 수립에 확실한 대비가 되도록 내실 있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은 오는 9일부터 강동구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입전략설명회, 대학별 맞춤상담, 진학전문 컨설팅 3개 분야의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7-04
-
마포구, 저소득·홀몸 구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마포구, 저소득·홀몸 구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세종시사뉴스] 마포구 지역 곳곳의 저소득·홀몸 구민 가정에 지역 사회의 따스한 관심과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인 마포구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마련해 이웃집 문을 두드렸다.
지난달 24일 염리동에서는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생일 축하한 데이’행사가 열렸다.
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축하케이크를 전달하고 함께 축하했다.
대흥동에서도 지난달 20일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생일상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축하를 받은 이상교 씨는 “팔십 평생 이런 생일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고맙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신수동은 여름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선풍기와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주민 염종환 씨는 “시원한 이불과 선풍기까지 설치해줘서 올여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홀로 지내는 가정에 반찬 지원도 이어졌다.
신수동에서는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과일과 부식품을, 염리동에서는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 34명에 매월 김치와 밑반찬 등을 조리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계절별 안전 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서강동 역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나 홀몸 장애인 30가구에 서강장로교회가 후원한 고기와 과채가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 구민의 건강을 꼼꼼히 챙겼다.
이외에도 △공덕동의 ‘공덕 오지라퍼 다함께 산다’ △ 아현동의 ‘든든한 버팀돌 아현이네’ △도화동의 ‘행복한 도화동 만들기’ △용강동의 ‘올시즌 용강’ △서교동의 ‘함께 나누미’ △합정동의 ‘합정에서 정들기’ △망원1동의 행복한 우리 망원동네 △망원2동의 ‘위기 발굴 행복 프로젝트 망투 지킴이 △연남동의 ‘락앤락 사업’ △성산1동의 ‘어울림, 함께 성1’ △성산2동의 ‘성산2웃 행복동 만들기’△상암동의 ‘상암헬스플러스’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따듯한 관심과 손길을 보내주시는 분들 덕분에 마포의 행복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