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산구, 장애인식개선 위한 ‘위라클’ 박위 초청 강연 개최
용산구, 장애인식개선 위한 ‘위라클’ 박위 초청 강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이달 17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위라클 팩토리 박위 대표를 초청해 장애인식개선 강연을 개최한다.
박위 대표는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현재 다양한 방송 출연, 강연 진행 등을 통해 장애를 뛰어넘는 도전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이다’로 배리어 프리의 의미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가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공감 문화 형성을 위해 준비한 이번 강연을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연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장애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이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명확히 인지하고 서로 존중하며 하나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료 강의로 준비했으니 많은 구민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덧붙였다.
한편 구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발달장애 당사자 연주단 ‘드림 위드 앙상블’의 공연과 함께 전 직원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시행한 바 있다.
2024-07-08
-
방치, 외면은 더이상 없다
방치, 외면은 더이상 없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주거환경의 유해요소이자 인근 상권의 발전을 저해하는 변종업소 단속을 위해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거리환경 정화에 나서기로 했다.
변종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야간에 접대행위가 의심되는 업소로 영업은 일몰 후부터 심야까지 이어진다.
방문 손님은 많지 않고 표면적으로는 폐문 등으로 비밀리에 운영하는 행태가 잦아 단속이 쉽지 않고 노후 건축물들로 안전상의 문제도 상존하고 있다.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계역 인근 거리 변종업소의 경우 특히 인근에 주택이 밀집해 있어 구는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구청 관계부서들과 노원경찰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 TF를 구성했다.
유흥접객 행위 단속 권한을 가지는 구 보건소의 보건위생과와 노원경찰서를 중심으로 무단증축, 건축물의 용도 외 사용 여부를 적발하기 위해 공동주택지원과와 건축과가 참여한다.
이어 도시경관과에서는 불법옥외광고물 등을 집중 점검해 각종 위법사항을 확인하고 행정 처분함으로써 업주의 자진 폐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TF는 지역 내 변종업소 중 특히 여러 업소가 밀집해 있고 민원이 자주 발생한 상계역 인근 거리를 중심으로 우선 활동을 개시한다.
TF에 참여하는 각 부서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주기적 합동 점검을 통해 현황을 공유한다.
구에서 강제 폐업조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TF 활동이 장기화 될 수 있으나, 변종업소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효율성을 높이고 인근 공인중개사 및 지역 민원, 건물주를 통해 동향을 지속 파악하며 상황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대책 TF가 구성된 6월, 구의회에서도 같은 문제의식을 가진 의원들이 ‘로컬 선순환 모델 연구단체’를 구성해 뜻을 모았다.
노원구의회 노연수 의원을 대표로 총 5명이 참여한 이 연구단체는 변종업소를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로 판단하고 건강한 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속적인 TF팀 활동에도 변종업소 밀집 지역의 환경개선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장기적으로는 해당 지역의 도시관리계획 지정 절차를 통해서라도 환경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단순히 개별 민원 발생에 대응하는 수준으로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관계부서가 같은 목표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TF를 구성했다”며 “변종업소 일대의 거리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07-08
-
금천구,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대비 현장구청장의날 개최
금천구,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대비 현장구청장의날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7월 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대비 빗물펌프장과 폭염 취약가구를 방문하는 ‘제10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개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2024년 여름은 장마 시기를 특정할 수 없는 상시적인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시흥빗물펌프장의 시설물 작동 상태 및 보유장비 관리 등을 점검했다.
시흥빗물펌프장은 1981년에 준공된 풍수해 시설로서 금천구 2개 동 유역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 시설이다.
지난 2011년 1차례 시설 증설을 거쳐 올해는 1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교체해 올여름 장마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보강을 마친 상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2022년 금천구 지역의 집중 폭우로 당시 구 전체적으로 큰 침수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며 “점점 장마 시기가 예년과는 다른 양상으로 변하는 만큼 집중호우에 대한 점검 및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름 폭염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시행하는 ‘금천 싱싱쌩쌩 에어컨 지원사업’ 지원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 고충을 청취했다.
‘금천 싱싱쌩쌩 에어컨 지원사업’은 폭염의 기간과 강도가 해마다 강해지면서 폭염 위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 불편, 장애 등 저소득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50가구에 주거환경별 맞춤형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의 생활환경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급변함에 따라 구 정책 및 사업의 변화도 빠르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구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
‘보행자가 지나갑니다’ 금천구, 통학로 횡단보도 보행자 자동인식시스템 구축
‘보행자가 지나갑니다’ 금천구, 통학로 횡단보도 보행자 자동인식시스템 구축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교차로에 ‘횡단보도 보행자 자동인식 경고 시스템’을 12곳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고 시스템은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으로 보행자를 인식하면 지능형 경고등이 작동되고 발광다이오드 전광판에 보행자 이미지가 표시된다.
우회전 운전자가 보행자를 전광판을 통해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보행자를 보호한다.
금천구가 ‘2023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조달청이 전액 부담해 진행되고 있다.
구는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가 도입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혼동하는 운전자가 많아 보행자 안전사고가 많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및 횡단보도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실제로 백산초등학교, 시흥초등학교 통학로 등은 차량통행이 많지만 무신호 횡단보도가 있어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으로 시스템 설치 시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우선 설치한 12곳의 사고예방 효과와 주민 만족도 조사 등 실효성 및 타당성이 검증되면 향후 서비스 확대 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금천경찰서 관계부서 등이 함께 대상지 선정 및 안전성을 검토하며 노력했다”며 “운전자들도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게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전했다.
2024-07-08
-
용산구, 나진상가 12·13동 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열람공고
용산구, 나진상가 12·13동 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열람공고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8일 용산전자상가 내 한강로 3가 2-8번지 일대 나진상가 12·13동 부지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에 나섰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라서다.
열람 기간은 7월 8일〜22일 용산구청 누리집과 구청 도시계획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전자상가지구 중 특별계획 구역을 지정하는 첫 사례다.
세부개발계획 수립에 따라 1985년에 결정된 유통업무설비를 38년 만에 해제한다.
구 관계자는 “사업시행자 ㈜서부티엔디가 제안한 개발계획을 검토했다”며 “전자상가 일대 신산업 혁신 거점 육성, 녹지공간 확충, 열린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연계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대상지는 한강로 3가 2-8번지 일대, 부지면적은 5792.4㎡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건물 규모는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7만 3658.65㎡다.
건폐율 57.42%, 용적률 799.68%, 높이 143.10m다.
전체 연면적 46%에 ICT 신산업 용도를 도입해 일대가 실리콘밸리와 같은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변모할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이용 빈도가 낮은 용산 유수지 상부를 녹지화하는 계획도 포함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3일 정부와 서울시에서 용산 국제업무지구가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3대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내놨다”며 “구는 이에 발맞춰 낙후된 용산전자상가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전자상가 일대 연계 전략’을 구체화하고자 전자상가지구 14만 8844.3㎡ 일대 특별계획 구역 11개 신설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이다.
이와 별도로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아우르는 약 31만 5천㎡를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올 하반기 중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서울시에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2024-07-08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안전보행로 준공식 개최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안전보행로 준공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망우역사문화공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원 순환로에 안전보행로를 조성하고 지난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망우역사문화공원 순환로는 차로와 보행로가 구분되지 않아, 차량이 지나갈 경우 보행자가 길 가장자리로 비켜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순환로 입구부터 삼거리 1.8km 구간까지 보행자 전용 데크로드를 설치해 차로와 보행로를 구분하고 안전 난간과 데크쉼터를 만들어 방문객들이 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전보행로 조성은 1단계 공사 준공으로 순차적으로 순환로 전 구간에 안전보행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60여명에 달하는 근현대 인물들이 영면해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다.
인물들을 추모하고 관련 전시 등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중랑구의 명소이기도 하다.
구는 20년 7월 서울시로부터 공원 관리 사무를 위임받은 이후 공원 관리를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펼쳤다.
묘역 발굴에 착수해 21인을 추가 발굴하고 공원 내 유명 역사인물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공원 경관을 가꾸기 위해 망우역사문화공원 입구에서부터 중랑망우공간에 이르는 400m 구간에 경관조명과 BI채널문자 등을 설치하고 도로도 깔끔하게 포장했다.
특히 언덕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낮다는 불편을 감안해 작년 6월부터 양원역과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접근성도 높였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도 수시로 열린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8.15 광복절 기념 한여름밤 음악회 △망우 콘서트 △중랑망우공간 기획전시를 비롯해 전시와 연계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보행로 준공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공원의 품격을 높였다“며 “중랑의 명소에서 전국적인 명소로 계속 발전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많이 아껴주시고 많이 찾아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8
-
‘탄소중립 탄소제로 친환경 그대로’…은평구, 청소년 탄소중립 UCC·사진 공모전 개최
‘탄소중립 탄소제로 친환경 그대로’…은평구, 청소년 탄소중립 UCC·사진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오는 12일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 유도를 위해 ‘청소년 탄소중립 UCC·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탄소제로 친환경 그대로’의 줄임말인 청소년 ‘탄탄대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후 위기로부터 일상을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탄소제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공유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학급 또는 학교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은평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사진 2개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수여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탄소중립 홍보 영상으로 활용·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은평구는 올해 관내 12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기후변화 체험활동, 쓰레기 없는 학교만들기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녹번초등학교 5, 6학년 263명 대상으로 학생 주도형 쓰레기 없는 학교만들기 실천으로 61.5% 쓰레기 감량 수치를 나타낸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기후대응 역량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친환경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은평구,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제24회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은평구,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제24회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오는 17일 오후 1시 10분 선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내 수험생, 교사, 학부모를 위한 ‘제24회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주관하고 이영덕 대학입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영덕 강사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소장을 역임해 약 30년 동안 대학입시 자료개발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대학 입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2025학년 수시 모집 특징과 대비 전략’을 주제로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수시전형 지원 전략, 전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학 입시에 관심 있는 수험생, 교사, 학부모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자료집은 추후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가 제공하는 설명회가 구민들의 대학 입시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5년 대학입시제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2024-07-08
-
성북구민의 선택 ‘2024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12권 선정
성북구민의 선택 ‘2024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12권 선정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올해의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12권을 발표했다.
‘2024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선정은 문학, 비문학, 어린이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문학 부문에서 △비스킷 △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종의 기원담 △축복을 비는 마음 총 4권을 선정했다.
비문학 부문에서 △공감의 반경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미래를 먼저 경험했다 △탄소로운 식탁 총 4권을 선정했다.
어린이 부분에서 △쌀알 돌알 △지구 레스토랑 △두루마리 화장지 △무스키 총 4권을 선정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성북구 한 책 읽기’ 운동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며 성북구의 대표적인 독서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주민협의체인 한책추진단이 사서와 함께 토론을 통해 선정하는 성북구 한 책은 시대의 이슈 및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2023년부터 비문학 부문으로도 범위를 넓히며 독서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선정된 최종후보도서 12권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성북구립도서관이 주최하는 △후보도서 작가와의 만남 △한 책 후보도서데이 등을 통해 주민들과 만나게 된다.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책추진단 최종선정투표 거쳐 오는 10월 부문별 올해의 성북구 한 책이 최종 선정된다.
더불어 비문학·어린이 부문 한 책은 색다른 함께 읽기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비문학 부문 한 책 선정을 위해 △온라인 독서 모임 플랫폼 그믐과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함께 읽기 △출판사와 함께하는 비문학 중간공유회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어린이 한 책 선정을 위해 어린이들이 책을 쉽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뿐 아니라 지역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최종후보도서 낭독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의 ‘성북구 한 책’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는 ‘성북구 한책추진단’은 현재 2,3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성북구립도서관을 통해 누구나 가입 및 참여할 수 있다.
2024-07-08
-
강남구, ‘누려요,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총상금 1500만원
강남구, ‘누려요,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총상금 1500만원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정책, 제도, 행사 등을 소개하는 ‘누려요,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구는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홍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개최한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에 이어 하반기에는 2차례 공모전을 더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번 공모전이 강남의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는 주제였다면, 이번 ‘누려요 강남’ 영상 공모전은 강남에서 누릴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주제로 한다, △강남구 정책 및 복지 제도 소개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해시태그를 붙이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의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 30편을 선정한다.
작품 출품은 1인 최대 3개까지 가능하며 다수 응모의 경우 영상의 주제는 모두 달라야 한다.
여러 작품을 제출할 경우 통합해 한 번에 응모해야 한다.
단체로 작품을 출품하는 경우 대표자 1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500만원으로 1편당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1인당 3개까지 출품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150만원까지 수상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9월 9일 강남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순차적으로 강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 대표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며 구정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한편 ‘나만 알고 싶은 강남’ 공모전은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대비 접수 작품이 70여편 늘어 총 210편이 응모했다.
이 중 40편을 선정하고 7월부터 강남구 SNS에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정책들이 시민의 시각으로 재조명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좋고 친근한 짧은 영상을 구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