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진구, 외국계 해외취업 한번에 다 job기
광진구, 외국계 해외취업 한번에 다 job기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국계,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세종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구는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청년센터광진에서 청년들의 외국계 취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 커리어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계 기업에 취직을 원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9세~39세 광진구 생활권인 청년과 세종대학교 재학생 30명으로 이루어진다.
외국계, 해외기업 취업상담 전문업체의 대표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5회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외국계 해외취업 트렌드와 활용법을 시작으로 △영문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국가별 취업사례 분석 및 전략 공유 △공기업 면접관출신이 알려주는 영어면접 △개인 브랜딩 전략 및 구인구직 플랫폼 활용법이며 회차별로 실전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취업정보를 담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 서울청년센터광진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사업을 찾아 혜택을 꼭 누리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 등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구로구, 엄마랑 아이랑 함께 하는 유아편식 예방교육
구로구, 엄마랑 아이랑 함께 하는 유아편식 예방교육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중 유아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유아편식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일정 기간 교육과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제도다.
6일 보건소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식생활 전문강사가 유아기 올바른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부모뿐만 아니라 유아가 함께 참여해 식재료를 활용한 오감 활동을 했다.
검은콩 빨리 옮기기, 우유 물감 놀이 등을 하면서 식재료를 관찰하고 조리 실습으로 건강식 부리또를 만들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아이가 오감활동과 체험을 하면서 식재료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현장 행정 의지 다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현장 행정 의지 다져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최근 이성헌 구청장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현장 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서대문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드림하우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연희동에 위치한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인근 주민들과 함께 도배 작업을 벌이고 낡은 장판을 교체했다.
또한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를 전달했다.
이 집 주민은 “오래된 집이지만 형편이 어려워 손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이 작업해 주셔서 감사하며 장마로 곰팡이가 더 많이 생길까 봐 걱정이었는데 큰 시름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건강과도 직결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살피며 ‘행복 200% 서대문구’를 구현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 취약계층에 선풍기 670대 지원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 취약계층에 선풍기 670대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2024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으로 20개 동주민센터와, 8개 종합사회복지관, 성북구가족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여름철 폭염취약계층 주민에게 선풍기 670대를 지원했다.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은 성북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해 연중 기부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의료·주거·교육비 지원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문봉사단 집수리봉사 자재비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3년 1억 4천7백만원,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6억 2천만원, 총 7억 6천8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김 어르신은 “6월에 갑자기 더워져 이번 여름은 정말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선풍기를 지원받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주민분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따뜻한 겨울나기로 모인 성북구민의 뜨거운 마음이, 우리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온기를 나눠주신 주민과 기업 그리고 단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8
-
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 개최
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지난 6일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신도림동 285-34, 안양천 오금교 아래에 위치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구의 대표적인 명소다.
이날 개관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내 및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축사, 개장선언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을 마친 내빈들은 개장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 때문에 작년보다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천 물놀이장은 7월 2일부터 8월 25일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2024-07-08
-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 성료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 성료
[세종시사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 주관한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는 동대문구 내 창업 보육 기관들이 연합해 개최한 행사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세부터 39세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4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지난달 27일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 치러진 본선은 1부 발표심사와 2부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에 선정된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가 ‘스타트업의 이해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영예의 대상은 산업용 섬유 활용 냉난방·공조 천덕트 제조 아이디어로 참가한 ‘패브릭덕트’ 팀이 수상했으며 AI 기반 한국어 말하기 학습 서비스 ‘한글링’을 제공하는 ‘스텔업’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역 3개 대학 총장상과 상금 60만원이 수여되는 우수상에는 국가공인 시각장애인 안마원 중개 플랫폼 ‘힐링하트’ 팀, AI 기반 자동화 부동산 자산 관리 플랫폼 ‘프라핏’ 팀, 개인 맞춤형 인테리어 추천 솔루션 ‘공상’ 팀이 선정됐다.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한 10개 팀에게는 △창업 공간 지원 △주관 창업 보육기관 입주 가점 등 후속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는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3개 명문대학과 협력해 진행된 새로운 시도로 청년 창업자들에게 도약의 디딤돌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는 지역 대학과 힘을 합쳐 청년 창업자의 열정과 꿈을 지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
서대문구, 민선 8기 핵심 공약 실행 위해 조직개편 시행
서대문구, 민선 8기 핵심 공약 실행 위해 조직개편 시행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0일 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신촌 일대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 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 팀 신설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반려동물 전담 부서인 반려동물지원과 신설 △세무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세무1과와 세무2과 개편 △사회복지과와 신통개발과의 명칭 변경 등이다.
구는 신촌 일대 경의선 지하화·입체 복합개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도시계획과 내에 경의선지하화팀을 신설했다.
이 복합개발 사업은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공연장, 공원 등의 인프라 시설과 바이오산업 거점, 창업플랫폼, 청년 업무·문화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동물 전담 부서인 반려동물지원과를 신설했다.
이 부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지원하고 동물 유기와 학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며 동물 존중과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세무 관련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세무1과와 세무2과를 징수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로 개편했다.
이 밖에 부서의 업무 특성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사회복지과를 생활보장과로 신통개발과를 도심개발과로 명칭 변경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서대문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주민분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 구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서초에서 AI윤리캠프 · 영어캠프로 알찬 여름방학 보내세요~
서초에서 AI윤리캠프 · 영어캠프로 알찬 여름방학 보내세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2024 서초구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교육수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족이 함께 디지털의 올바른 사용법과 윤리적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AI윤리캠프’ △체험형 영어프로그램인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으로 접수는 모두 8일부터다.
먼저, ‘AI윤리캠프’는 29, 30일 이틀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가족당 최대 5명의 구성원이 참여 가능하며 총 50가족을 모집한다.
오후 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이어지는 캠프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디지털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AI활용 우리 가족 가훈 정하기 △AI활용 우리 가족 뮤직비디오 만들기 △AI활용 우리 가족 웹사이트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지난 4월 AI를 활용한 공교육과 AI윤리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기반으로 ‘AI기반 체감형 공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서초’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도 ‘AI윤리캠프’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새롭게 강조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며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뒀다.
이어서 여름방학 캠프로 준비된 ‘원어민 영어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단순한 영어 회화가 아닌 세계문화, 과학, 보드게임 등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원어민과 함께 흥미롭게 배우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각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세계문화체험반 △기초과학을 배워보는 영어과학반 △멘사 추천게임으로 수학적 사고를 기르는 보드게임반으로 나뉘어 학년별 수준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1일 1.5시간씩, 프로그램별로 1~4일에 걸쳐 이뤄진다.
각 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일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서초구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더욱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동작구, 주차난 해소 나선다…민간 주차공간 발굴
동작구, 주차난 해소 나선다…민간 주차공간 발굴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주차공유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민간건물 부설주차장을 공유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는‘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은 ㈜모두컴퍼니와 협약을 맺고 △주택 △빌라 △상가 등 민간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출근 등 비어있는 시간대에 주차공간을 앱에서 공유해 제3자가 이용하는 방식이다.
주택가와 골목시장 상권이 혼재돼있어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있는 ‘사당1동’을 시범지로 정해 공유 주차공간 발굴에 나선다.
구는 주차장을 공유하는 민간 부설주차장 소유주에게 주차장 도색, 안내표지판 등 필요한 시설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공유주차 활동가’를 구성해 공유주차장을 발굴하고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공유주차 활동가’는 총 10명으로 7월부터 3개월간 개인 빌라, 상가 등 민간건물 내 주차 가능 시설을 조사하고 해당 사업을 비롯해 구에서 추진하는 주차장 확충사업인 △거주장우선주차장 △부설주차장 개방 △담장 허물기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구는 자투리 공간 및 방치된 빈집 활용 등 적극 행정을 발휘해 1년 동안 구 전역에 총 366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사당1동 사유지 △사당2동 경문고 화단 △사당4동 빈집 및 나대지 △남성역 공영주차장 △노들나루공원 △물새어린이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차장 공유사업은 주차장 조성과 동일한 효과가 있어 지역 내 불법주정차를 방지하고 골목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은 물론 구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동작구, 관내 음식점 음식물 수거 용기 무상 세척 지원
동작구, 관내 음식점 음식물 수거 용기 무상 세척 지원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 수거 용기 세척·소독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해충 등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대형 음식점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지역 내 소·대형 음식점 603개소의 음식물 수거 용기를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총 9번에 걸쳐 세척·소독을 진행한다.
전문 고압 스팀 세척 차량을 이용해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세척해 용기 주변에 발생하는 악취, 곤충, 벌레 등 환경 저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세척에 사용하는 약품 등은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해 2차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 설치 △ 29년만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 등 혁신적인 쓰레기 관리 사업들로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음식물 수거 용기 세척 사업을 통해 여름철 악취 발생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