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북구, 8일~31일 주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 실시
강북구청사전경(사진=강북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구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정책이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4월 구민들로부터 제안사업을 공모해 총 43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이어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9건을 주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상정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는 최종 사업선정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예산으로 편성해 내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투표대상은 △주민센터 내 인바디 설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 △어르신 특화 놀이터 조성 △공원 내 그네의자 설치 △오동근린공원, 진달래능선 진달래식재 및 정비 △오동근린공원 무장애길 진입로 보수 및 안내판 설치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재정비 △우이천 자전거도로 경계선 도로표지병 설치 △금연벨 설치 등 이다.
온라인 투표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3개 사업까지 투표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이번 온라인 투표결과와 함께 8월에 개최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결과를 합쳐 선정하게 된다.
반영 비율은 온라인 주민 투표 50%,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50%로 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구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반영 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올해 △강북구 걷기 좋은 길 발굴 및 걷기 활성화 △후미진 곳 방범등 LED 보안등 교체 △공중화장실 자동 물내림장치 설치 사업 △인수봉로 노후보도 정비공사 △송중동 골목길 LED 보안등 교체 △마을 가족 영화제 △초·중등생들을 위한 미래교육 캠프 △삼각산중학교 옆길 산책로 정비 △우이천 교량 밑 비둘기 퇴치망 설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강북구 학부모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강북 미래교육 페스티벌 개최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09
-
서대문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 주제로 7월 명사특강
서대문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 주제로 7월 명사특강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이달 23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범죄학박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이란 주제로 ‘7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 교수는 서울지방경찰청 범죄과학수사 요원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tvN ‘알쓸범잡’,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실태와 위험성, 예방법 등 범죄와 관련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 환경,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희망이 보이지 않는 순간, 어렵게 내민 손 잡아준 ‘삼선동주민센터’
희망이 보이지 않는 순간, 어렵게 내민 손 잡아준 ‘삼선동주민센터’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가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 1인 가구 A씨가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A씨의 상황은 매일 아침 인력시장에 나가지만 일자리를 찾기 어려웠고 월세도 수개월째 체납돼 거리에 내몰릴 위기에 처해 있었다.
몸이 아파 병원에 방문한 A씨는 “돈이 없어 일을 해 돈이 생기면 찾아오겠다” 말하고 병원 문을 나서며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동주민센터를 찾아왔다.
삼선동 보건복지팀은 사례회의를 개최해 A씨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장 시급한 퇴거 위기 및 생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월세지원과 서울형 긴급 생계비를 받을 수 있도록 우선 지원했다.
이후 순차적인 지원이 이어졌다.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삶을 꾸려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어렵지만 복지상담을 받지 않았던 A씨에게 기초생활보장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 등을 지원했으며 지역 내 무료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안내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왔다.
또한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식료품과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안정된 주거지 마련을 위한 임대 주택 신청 예정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A씨는 꾹꾹 눌러쓴 손편지를 통해 “월세도 못 내 나가라고 하고 배운 것도 없어 막노동을 하려 해도 나이 때문에 하지 못하고 삶의 희망이 없던 순간, 이렇게 도와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며 마음을 전했다.
오순자 삼선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와 자원 연계를 통해 우리 이웃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광진구,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2배 상향. 전기 이륜차 신규 지원까지
광진구청사전경(사진=광진구)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유해가스 배출 없는 친환경 이동 수단 확산을 위해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선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미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도 소급 적용해 5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신설했다.
신규 구매자에 60만원을 지원하고 배달 용도로 구입했을 땐 1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전기 이륜차는 내연기관에 비해 배기가스와 소음 배출이 적어, 대기 환경 개선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90일 이상 거주 중인 개인, 개인사업자, 외국인과 법인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전기차나 수소차, 전기 이륜차를 신규 구매·등록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광진구청 환경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12월 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친환경 운송 수단 보급을 활성화해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코자 한다”며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엘 시스테마 선율로 하나된 성북과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선율로 하나된 성북과 베네수엘라
[세종시사뉴스]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함께하는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콘서트”가 성료했다.
5일 성북구민회관에서 진행한 콘서트에는 성북구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성북구 관계자 그리고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 관계자 약 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213번째를 맞이한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과 2025년 한-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고민하던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과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교육가이며 지휘자인 프레디 실바의 협연을 제안한 것이다.
프레디 실바는 6월 초 방한해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연습 일정을 함께했다.
꿈의 오케스트라‘성북’ 단원들은 엘 시스테마의 본고장 베네수엘라와의 음악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콘서트 축사를 통해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성북과 베네수엘라의 음악적 교류로 콘서트가 진행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고 우호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서트에 앞서 ‘꿈의 오케스트라에 스며든 대안예술교육에 대해’를 주제로 대담회가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교육이 공동체 예술교육으로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EDIA 관련 사례도 공유했다.
성북문화재단은 대담회를 재단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2024-07-09
-
취업 준비 중이신가요?…동작 청년 인턴으로 행정 경험 쌓으세요
취업 준비 중이신가요?…동작 청년 인턴으로 행정 경험 쌓으세요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4년 하반기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 직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채용 인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상반기 9명에 이어 하반기 14명을 선발한다.
특히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혀 다양한 행정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밀착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9일까지 구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구청 경제정책과에 방문·우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의 전공 및 희망 직무 등을 고려해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근무 전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행정 인턴 발대식’을 개최해 안전·노무 교육 등을 받은 뒤, 본격적인 인턴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1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동작구 생활임금인 일급 57,180원 수준으로 지급한다.
청년 인턴들은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관내 10개 근무처에서 단순 행정 보조 업무가 아닌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는 직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구는 인턴들의 근무 종료 후에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성공을 돕는다.
먼저, 행정 인턴 간 취업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모임의 장을 마련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청년일자리센터를 활용한 밀착 상담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희망 직무에 필요한 교육 수강 시 우선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청년 행정 인턴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이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영어 들리면 말할 수 있다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 시동
영어 들리면 말할 수 있다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 시동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작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리스닝 영어캠프를 올해 첫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어린 시절부터 리스닝 감각을 익히고 회화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일 동작구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정재우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영어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구는 예산 지원, 참가자 모집, 홍보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커리큘럼 구성 및 캠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진행하며 지역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새로 선보이는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평일 2주간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스토리텔링, 영화, 동화, 노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책을 읽고 암기하는 학습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듣기·말하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위한 원어민 영어캠프도 지원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숭실대 고학년 통학형 캠프 △파주영어마을 고학년 기숙형반 등을 실시해 원어민을 통한 실용 영어를 학습하고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숭실대 고학년 통학형 캠프’는 이달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평일 3주간 운영되고 ‘파주영어마을 고학년 기숙형반’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함께 생활하며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서대문구 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 추진
'서대문구 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도시인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9개 대학과 연계해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기술 발달과 빠른 사회 변화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서대문구는 교육자원이 풍부한 ‘대학 도시’로 관내 9개 대학에는 3천여명 이상의 전임교원과 638개 학과, 300개 이상의 연구소가 있다.
서대문구의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은 대학이 주민 학습을 지원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 구축 운영된다.
구는 우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연세대학교와 연계해 5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자존감 업 시니어모델 교육을 통한 시민역량 강화 △알고 가자 국내 여행을 위한 인솔자 안내 교육 △다시 봄, Self Total Styling △구민생활건강대학 △나와 우리를 살리는 갈등 전환 리더십 등이다.
이처럼 구는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특화도시 구현’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참여 대학과 프로그램 수를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구청장실에서 각 대학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구는 지역 학습지원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고도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각 대학의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에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 자문회의도 열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전체를 담장이 없는 하나의 캠퍼스로 만든다는 취지 아래 많은 주민분들이 대학 공간에서 시대 변화에 맞는 정보를 습득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가 있다.
2024-07-09
-
강동구, 휴가철 맞아 강동사랑상품권 5% 할인 판매
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40억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15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바뀐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사가 확대되고 자치구 상품권과 광역 상품권의 합산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한 결제취소 시 상품권이 즉시 복원되어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계의 부담이 다소나마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홍대 레드로드 매력을 영상에 퐁당 유튜브 공모전 개최
홍대 레드로드 매력을 영상에 퐁당 유튜브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오는 8월 16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유튜브 영상 공모전 ‘How sweet, 레드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로드는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 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안전과 문화, 관광을 접목한 마포만의 특화거리다.
마포구는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세계적 명소인 레드로드의 매력을 더욱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공모 분야는 레드로드 관련 내용을 담은 3~5분 내외의 영상이며 브이로그와 패러디, 다큐멘터리 등 장르 제한은 없다.
레드로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레드로드 일대 △버스킹 공연 △레드로드 캐릭터 등 공고문에 기재된 ‘레드로드 관련 필수 포함 내용’을 1개 이상 영상에 담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며 된다.
마포구는 예비 심사 후 선호도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2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수상자를 제외한 최대 20명의 응모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전 구간이 관광특화거리로 언제 어디에서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며 “참신하고 감각적인 홍보영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홍대 레드로드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