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마포구 가양대로·월드컵로 스마트 거리로 보행자 안전 확보
마포구 가양대로·월드컵로 스마트 거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가양대로와 월드컵로에 스마트가로등 및 LED 등기구 등을 설치, 스마트 거리 조성에 나선다.
노후도로 조명시설을 고효율·친환경 시설로 교체해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을 만드는 한편 에너지 절감에도 힘쓰겠다는 취지다.
설치장소는 가양대로와 월드컵로 일부 구간으로 구는 오는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가양대로에는 △스마트가로등 42본 △LED 등기구 91등 △분전반 2면 △스마트 조광 제어시스템 42본이 설치된다.
월드컵로에는△ 스마트가로등 21본 △LED 등기구 45등이 설치된다.
구가 설치하는 스마트가로등은 상시 전원 공급이 가능하고 통신 배관이 있어 인근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며 무선 원격 제어기능으로 유지관리 효율이 높다.
또한 분전함이 가로등주와 일체형이어서 보행로를 적게 차지하는 이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가로등과 함께 설치되는 LED 조명은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특히 실시간 교통량 및 기상예보에 따라 새벽 시간대 가로등 조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조광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지난해에도 마포구는 구룡사거리에서 월드컵파크 7단지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에 스마트가로등 42본과 LED 등기구 90등을 설치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마포구는 설치 전과 비교해 15%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 기술이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며 “마포구는 혁신 기술을 녹여낸 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전과 효율, 환경을 선도하는 선진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내가 선사시대 사람이라면’주제로 기획전 열려
‘내가 선사시대 사람이라면’주제로 기획전 열려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기획전시 ‘내가 선사시대 사람이라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암사동 유적에서 ‘내가 선사시대 사람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1회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을 전시한 것으로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순수하고 창의적인 시각에서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제1회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총 117점의 출품작 중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부문별로는 유치부 11명, 초등 저학년부 14명, 초등 고학년부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았던 한 심사위원은 “기존 공모와는 다르게 유적지 현장에서 진행된 대회이니만큼 어른들의 도움 없이 아이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생한 날것의 느낌이 잘 살아있어 더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30점의 수상작들은 8월 11일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신석기 체험실에 전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수상 어린이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새롭고 풍부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발굴해 어린이들이 선사유적지의 문화적 가치를 더 많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은 우리나라 대표 선사시대 유적인 암사동 유적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신석기시대 전문박물관으로 올 하반기인 9월 말에 선사시대 사람들이 남긴 예술 작품과 기법을 소개하는 ‘선사 예술가’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07-09
-
중림동 398번지 재개발에서 '또 다시 기적'
중림동 398번지 재개발에서 '또 다시 기적'
[세종시사뉴스] 조합직접설립을 추진 중인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여름의 기적'을 일궈냈다.
중구는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에 필요한 법적 동의율 75%를 29일 만에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단 기록은 지난 6월 금호21구역에서 기록한 32일로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구역은 이를 한 달 만에 뛰어넘는 쾌거를 이뤘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지난해 9월 정비구역에 지정됐다.
이어 토지 등 소유자 75%가 사업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조합직접설립'에 동의하면서 중구의 공공지원이 투입됐다.
조합직접설립은 조합설립에 관련한 절차와 비용을 공공에서 지원하면서 주민협의체를 통해 조합을 만드는 제도다.
이에 따라 중구는 정비업체 선정,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장 선거 등 조합설립에 관한 각종 행정 절차를 수행한다.
주민협의체는 지난 5월 말에 구성됐다.
중구는 지난해 신당10구역을 지원하면서 '단 36일에 조합설립 동의 75% 달성'이라는 정비사업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견인했다.
또한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복합사업에서도 지구 지정 동의율 67%를 25일 만에 도달했다.
구는 이번 중림동 398번지 일대의 신기록 갱신에서도 공공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이전의 성과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그야말로 정비사업에 있어 '중구형 공공지원'이 뿌리내린 것이다.
중구는 동의율 75%를 30일 안에 모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7530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붙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기반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밴드였다.
재미와 의미를 함께 주는 홍보영상과 이미지, 노래를 제작하고 밴드를 통해 매일 공개하며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굳건히 다졌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평소 만나기 힘든 재개발 전문가들을 초빙해 분양권, 감정평가, 세금 등 가장 민감하고 궁금해하는 분야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조합설립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4월 말에는 구역 내 현장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동의서 접수가 시작된 6월 10일부터는 동의율 확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특히 동의율 증가가 지지부진할 때마다 주민협의체와 함께 직접 가정방문을 하며 의사 표현에 나서도록 설득했다.
김도형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구역 주민협의체 부위원장은 "구청의 파격적인 지원에 힘입어 주민들이 똘똘 뭉치게 됐고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좋은 날을 맞았다"면서 "그동안 반대하셨던 분들의 의견도 꼼꼼하게 귀 기울이며 조합설립 인가가 날 때까지 문제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협의체는 올해 안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 인가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다.
이리되면 정비구역 지정 이후 조합설립까지 평균 소요 기간보다 2년 이상 단축하게 된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구역은 구역 면적 2만8천315㎡로 791세대가 입주할 최대 25층, 6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당10구역과 약수동에 이어 이번 중림동 398번지 일대까지 다행스럽게도 구의 공공지원이 큰 도움이 돼 기쁘다"면서 "중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어갈 이번 재개발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끝까지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09
-
신나는 여름방학, 실내에서 안전한 취미생활 즐겨요
신나는 여름방학, 실내에서 안전한 취미생활 즐겨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여름방학 청소년 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 교실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체력을 기르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구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더 안전하게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종목이 실내에서 진행된다.
체육 교실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인공암벽 △아이스 스케이트 △볼링 △풋살 △탁구 △수영 총 6개 종목이며 모집인원은 총 130명이다.
먼저, 근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인공암벽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 반, 45명을 모집한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을, 볼링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 반, 총 30명을 모집한다.
이 밖에도 탁구는 초등학생 2개 반에 총 20명을, 풋살과 수영은 각 1개 반에 10명, 15명씩 모집한다.
수강료는 모든 종목 무료이며 일부 종목의 경우 장비 사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단, 1명당 반드시 1개 종목만 신청해야 한다.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22일 당첨자를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및 장소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체육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건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중구, ‘시청역 사거리 교통사고’관련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안심버스’ 운영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시청역 사거리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목격자와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시민들이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장소는 사고현장 목격자,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한화투자증권 빌딩 주변 인도로 정했다.
7월 9일과 11일 오후 1시~4시까지 3시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정신건강전문요원 4~5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사고 관련 현장근무자, 목격자, 인근 주민 등 이번 시청역 사거리 교통사고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접수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트라우마는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극복하기가 어렵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회복되기도 하지만, 심각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한편 마음안심버스 운영 시간에 상담을 받지 못하거나 전화 상담을 원하는 경우 위기상담전화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7-09
-
강남구, 공사장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강남구, 공사장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근로자의 열사병 사망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온열질환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여름철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강남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한다.
재건축 시공사인 삼성물산 안전관리팀도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들은 공사 현장의 휴게시설을 점검하며 폭염 대응 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내서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와 잦은 폭우에 대비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 9일부터 31일까지 발주 사업이 진행되는 건설공사장 및 옹벽 등 시설물 80개소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과의 함께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함으로써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강남구, 연극·뮤지컬 접목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 개최
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0일∼11일 강남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전 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에 연극, 뮤지컬, 퀴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청렴 교육을 기획했다.
앞서 5월에 ‘청렴 강남, 골든벨’을 개최해 참신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던 강남구는 이번에도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실시한다.
교육은 강의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알려준다.
민원인, 부하직원, 계약업체에 대한 부당행위, 사적노무 요구,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등을 사례별로 설명해준다.
이어지는 문화 프로그램은 앞서 강의 주제를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렴정책 등을 역할극과 뮤지컬로 담아냈다.
직원들이 연극에 직접 참여하고 강의 중간 청렴 퀴즈도 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렴은 급변하는 시대와 가치관 속에서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근본 덕목이다”며 “청렴 리더 기관으로써 조직 내 청렴 문화가 더 단단히 뿌리내리게 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 1등급 강남’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은평구, 중장년 1인가구 은빛SOL다이닝 ‘한여름밤의 무비데이’ 운영
은평구, 중장년 1인가구 은빛SOL다이닝 ‘한여름밤의 무비데이’ 운영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한 중장년 1인가구 대상으로 은빛SOL다이닝 ‘한여름밤의 무비데이’를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다이닝’은 중장년 세대 맞춤 요리 수업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참여자 간 식사와 대화를 통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6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달과 오는 12월에는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생활 등 바쁜 일상으로 은빛SOL다이닝 정규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장년 1인가구가 모여 함께 요리 관련 영화를 관람하고 연어샌드위치, 카프레제 샐러드, 오미자주스를 만든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중장년 1인가구 30명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필요 서류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이 1인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1인가구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중랑구, 반려인·비반려인 함께하는 펫티켓 문화교실 운영
중랑구, 반려인·비반려인 함께하는 펫티켓 문화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펫티켓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4 중랑 펫티켓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교감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세부 교육과정은 △산책할개 △반려견 위생미용 클래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클래스까지 총 3가지다.
산책 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고민과 반려견 미용법,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식이요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산책할개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위생미용 및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클래스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200명이다.
교육 장소는 과정에 따라 다르다.
산책할개는 봉수대공원 및 반려가족 쉼터 공간에서 진행되며 미용 클래스는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제간식 만들기는 중랑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고 반려견뿐 아니라 반려묘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진행해 지금까지의 교육과 차별점을 뒀다.
또한 이웃 간 마찰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교육 대상자를 위한 펫티켓 안내와 교육도 병행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교육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공존하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펫티켓 관련 교육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은평구, ‘청년 성장프로젝트’ 참가기업 본격 모집
은평구, ‘청년 성장프로젝트’ 참가기업 본격 모집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신입사원의 직장 내 적응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입사원들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온보딩이란 신입직원에게 조직 적응과 실무 적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4백만원을 확보했다.
교육 대상은 1년 이내 신입직원인 15세부터 39세 청년이다.
교육 내용은 직장 적응을 위한 △조직문화 이해 △소통 전략 △비즈니스 매너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활용법 등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부터 실무에 필요한 스킬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기업 단위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개인이 직접 신청해 참여할 수도 있다.
해당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이어진다.
오늘 12일 1회차를 시작하며 회차당 10명씩 8회에 걸쳐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회차별 날짜나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운영기관 ㈜퍼스트인잡 서울서부사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조직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발굴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