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초구, 서초문화원과 함께 ‘차이나는 아카데미’ 특별 강연 개최
서초구, 서초문화원과 함께 ‘차이나는 아카데미’ 특별 강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7월 16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인문학 특별 강연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맞아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특별 시리즈로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에는 ‘역대 문체부장관께 묻다’ 시리즈 세 번째 강연자, 정병국 前 장관이 ‘한없이 높은 문화의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정병국 前 장관은 제2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문화예술 본연의 가치에 집중, 현장 예술인의 이야기를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 7월 30일 오후 3시에는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종교를 뛰어넘는 화음’을 주제로 강연과 함께 관객과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2일 오후 3시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와 함께하는 인생 풍경’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원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맞아 특별한 인문학 강의를 주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서초에 걸맞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동작구, ‘서울 유일’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상반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지역가입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록장애인·만성질환자가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고령·질병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적극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2009년 ‘동작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5년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만 7천 세대의 건강·장기요양보험료를 지급했다.
구는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로부터 명단을 전달받아 지원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보험료를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월평균 약 2,600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펼쳐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취업 노하우 알려드려요…‘동작 청년 취업동아리’모집
취업 노하우 알려드려요…‘동작 청년 취업동아리’모집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관내 대학생 및 구직 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작 청년 취업동아리는 다양한 기업 및 직무를 선호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및 1:1 컨설팅 등을 지원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58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개별 멘토링과 관내 기업 특강 등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구는 청년들이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직무 공통 특강과 취업 컨설팅은 대면,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과 공기업·관내 기업 등의 특강은 비대면으로 병행해 총 4주 동안 20개 강좌를 진행한다.
직무 공통 특강은 4회에 걸쳐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을 강의하며 공통 특강을 들은 참여자에 한해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맞춤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은 △마케팅 △영업 △IT 등 각 분야 현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1주 차부터 3주 차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공기업·관내 기업 등의 특강은 마지막 4주 차에 이어지며 △코트라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등 여러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39세 구직 청년 총 400명이며 강좌별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중복·교차 수강이 가능하고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어르신~ 중구 시니어클럽에 좋은 일자리 있어요~
어르신~ 중구 시니어클럽에 좋은 일자리 있어요~
[세종시사뉴스] 서울‘중구 시니어클럽’이 개관 100여일 만에 16개 분야 47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어르신들의 일자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월부터는 중구만의 차별화된 시장형 일자리 60개를 확보해 제공한다.
△GS시니어스토어 △누솜 카드배송 참여자를 각각 20명, △임가공사업단 △중구유통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참여자를 각각 10명씩 모집한다.
시니어클럽은 은퇴 후 새로운 인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취업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까지 중구 시니어클럽을 통해 일자리를 얻은 어르신은 185명이다.
△커피향기 △안전파수꾼 △시니어행정도우미 △전통시장사랑단 △도담돌보미 △청춘스타인형극단등의 일자리가 인기가 높다.
중구에 거주하는 노인의 수는 중구 전체 인구의 21.1%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다.
이러한 인구 비율을 고려해 중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24년 어르신 1인당 연간 예산의 구비 편성 비율은 37.1%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어르신 1인당 예산도 379만원으로 이 역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5월에는 중구가 서울시 노인복지 기여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서울시 최초 어르신 교통비지원 △천원에 이용 가능한 어르신 전용 목욕탕 운영 △거동불편 어르신 방문 목욕 지원 △영양 더하기 사업 등 차별화된 노인복지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길성 구청장은“앞으로 중구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겠다”며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5
-
마포구 ‘누구나 가게’ 인증…무장애 상권 넓힌다
마포구 ‘누구나 가게’ 인증…무장애 상권 넓힌다
[세종시사뉴스] 세계적 관광명소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연남·상수·망원동 등 내·외국인이 손꼽는 지역 상권을 갖춘 마포구가 무장애 상권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높이는 ‘누구나 가게’ 인증 사업을 시작한다.
그간 장애인이 상가를 이용하는데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한 출입로 △매장 내부 바닥 턱 △장애인 화장실 부재 등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 △의사소통 어려움이 대표적인 불편 사례로 지목됐다.
‘누구나 가게’ 인증제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증받는 사업으로 총 3가지 분야로 구분한다.
‘편안한 시설’ 분야는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다.
‘친절한 설명’ 분야는 장애가 있는 손님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장애인용 메뉴판이 비치된 가게를 뜻한다.
‘나누는 마음’ 분야는 발달장애인을 잘 이해하며 환대하는 옹호 가게와 장애인 등 후원을 실천하는 나눔 가게가 해당된다.
아울러 ‘누구나 가게’ 사업은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사업 확장이나 구분이 어렵고 개별 인증 부착물이 난립했던 각종 장애인 친화 사업들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한다.
구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8개 장애인복지시설로 구성된 ‘마포구 장애인이용시설 연대회의’와 발달장애인청년허브 ‘사부작’, ‘사람과소통’ 등과 협력해 함께 인증 가게를 발굴한다.
여기에 마포구 ‘홍잇인간 사업’에 연계해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등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가게’를 더욱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누구나 가게’로 인증되면 현판과 인증서가 발급된다.
필요에 따라 △화장실 핸드레일 △경사로 △시트지 △AAC 의사소통판 등의 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구는 향후 구글 맵스, 서울시 생활지도 등에서 참여상점을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표시하고 우수 상점을 선발해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누구나 가게’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은 마포구 장애인이용시설 연대회의로 연락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누구나 가게‘ 인증 사업을 통해 장애가 있는 구민이 불편 없이 지역 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 상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민, 복지 기관과 손잡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강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급식 서비스 질 높여
강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급식 서비스 질 높여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영양 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된 것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자에게 통합급식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운영에 앞서 지난해 11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간 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에 사회복지팀을 신설해 사업 준비를 갖췄다.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는 전문 영양사가 방문해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설비 위생관리, 배식 및 염도 관리 등을 지도하고 급식소 이용자의 질환에 따른 맞춤형 식단과 표준 조리법을 제공한다.
또한, 시설 입소자 대상 개인별 영양상담 및 식생활 교육과 조리사 대상 개인위생 및 안전한 조리실 관리 방법에 대한 위생교육을 제공한다.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에게도 질환별 영양 관리 및 올바른 배식 방법을 교육한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입소자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급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서둘러 센터에 등록할 것을 요청했다.
2024-07-15
-
강서구, 전세사기 예방 꿀팁 담은 미니배너 제작
강서구, 전세사기 예방 꿀팁 담은 미니배너 제작
[세종시사뉴스] “QR코드만 찍으면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부터 전세사기 예방 방법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서울 강서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대처방안을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미니배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미니배너는 부동산 계약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역 내 1,400여 개 부동산중개업소와 동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배포해 비치하도록 했다.
배너에는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 △부동산 법률상식 특강 △전세 피해 사례집 등 그간 구에서 추진한 전세사기 예방대책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들어가 있다.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에 접속하면 집 선택부터 임대인 확인, 계약서 작성, 입주 이후까지 각 단계별 유의사항과 전세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동산 법률 상식 특강은 유튜브를 통해 신중권 변호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기초지식과 임대차계약 시 주의사항 및 필수 특약사항, 전세사기 사례 및 대처 방법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전세피해 사례집에서는 지난달 구에서 발간한 ‘2024 강서구 전세피해 사례집’을 내려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전세사기 사례와 상황별 대처방안, 정부의 지원 정책 등을 한곳에 모아놨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임대차계약과 전세사기 예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너를 제작해 배포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부동산 중개 문화 정착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중랑구,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중랑구,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앞두고 중랑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4일 신내2동 행복나누리협의체로부터 선풍기 25대와 여름 이불 15채를 지원받았다.
이는 행복나누리협의체·서울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한국마사회 중랑지사·신내동 새마을금고가 협력해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돼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40세대에게 전달됐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면목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로부터 여름 냉감 이불 30채를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난방 사각지대인 취약계층 중장년 남성 1인가구 30명에게 전달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10일 NH농협은행 면목역지점에서 면목본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성금 270만원을 전달했다.
여름 방학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방학 동안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 기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의 온정이 전해지는 나눔 문화가 지역 전역에 퍼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
부동산거래 똑쟁이, 중구 AI 챗봇 ‘부응이’와 친구해요
부동산거래 똑쟁이, 중구 AI 챗봇 ‘부응이’와 친구해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카카오톡 AI 챗봇 시스템 ‘부응이’의 ‘친구추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온라인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부응이’는 중구 부동산정보과가 응답하는 AI 챗봇 시스템이다.
‘부응이’카카오톡 채널 내 대화창에 부동산 중개 및 거래 신고 등에 대해 물어보면 24시간 연중무휴 AI 챗봇이 응답해준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먼저 부응이를 친구추가 해야한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부응이’를 입력해 검색 후, 친구추가 하거나 또는 아래 QR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스캔해‘서울 중구 부동산정보과’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 추가 후 부응이 채팅방 하단 ‘이벤트 신청’메뉴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사를 앞두고 전세사기가 걱정된다면, 부동산거래 신고 방법이 궁금하다면,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받고 싶다면, 다양한 부동산 관련 소식을 받아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부응이와 친구맺길 추천한다.
‘부응이’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부동산중개업 608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7월 1일부터 모든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고현재 가입자는 540명이다.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 △임대차계약 신고 방법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안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폐업 필요 서류 등 원하는 정보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담직원과 직접 채팅도 가능하다.
또한 시범운영을 거치며 이용자 편의 기능을 보강했다.
어르신 등 온라인 채팅 상담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배려해 채널 내에서 바로 ‘담당자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생활 정보 꿀팁을 가득 담아 똑똑하게 집구하는 방법, 자취백과사전, 부동산실거래가 조회 사이트 등 알아두면 쓸데있는 정보도 얻을 수 있게 했다.
서울 중구청 관계자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증가, 부동산 정책의 변경 등으로 부동산거래에 대한 구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부응이를 통해 정확한 부동산거래 정보를 제공해 구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주겠다" 라고 말했다.
2024-07-15
-
강남구,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강남구,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우주 체험 강남미래교육센터 구축·운영’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2023년 지방행정 지방의회 박람회 대상, 2023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수상에 이어 3관왕 그랜드슬램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고 지자체 우수 교육 모델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들의 성공 사례를 선발해 널리 알리고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96개팀이 접수했으며 행정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강남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창의 융합형 미래 양성을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발 빠르게 구축하고 민·관·학 연계한 지자체 특화 교육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2022년 9월 개관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우주 화성 테라포밍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인공지능·자율주행·코딩 등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부터 AI·XR·로봇틱스 등 미래기술 체험존을 새롭게 구축하고 뉴테크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1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만4097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79개의 국내외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우수 행정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남 미래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