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대문구청에서 대학 전공과 입시 관련 정보 얻는다
서대문구청에서 대학 전공과 입시 관련 정보 얻는다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3회 서대문전공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 떠나는 진로 트립’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26개 대학의 인문/사회, 자연/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계열 37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상담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대학교, 전공학과, 졸업 후 진로 입시 준비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이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해 ‘반려동물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적성과 희망 진로에 맞는 교과목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착순 60명의 청소년들에게 2만원 상당의 ‘학과계열검사해석’을 제공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공통 과목과 진로·융합 선택 과목 확대가 예정된 가운데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고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이번 전공설명회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7
-
종로구 “청계천로 불 밝힌다”… ‘스마트폴’ 설치하고 통신 복지 ↑
종로구 “청계천로 불 밝힌다”… ‘스마트폴’ 설치하고 통신 복지 ↑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올해 9월까지 청계천로 일대에서 ‘가로등 개량 및 스마트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청계7가부터 8가로 이어지는 약 680m 구간이다.
본 공사는 3억원의 구비를 투입, 이 일대 약 6000미터 길이의 노후 케이블과 낡고 오래된 가로등주 28개를 교체하고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가로등주에 첨단 ICT기술을 결합해 주민 안전, 복지,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지주 인프라 ‘스마트폴’ 구축을 병행한다.
종로구는 2022년부터 자하문로와 성균관로 등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청계천로에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차량과 보행자가 적은 심야시간대, 가로등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제어 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자가망 통신 공사를 추진해 통신 인프라를 강화하고 스마트폴 기능성을 극대화한다.
자가망을 기반으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해당 지역의 도시 현상을 수집·분석해 추후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도 선보일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시민 안전과 편의 두 토끼 모두를 잡는 가로등 개량, 스마트폴 설치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시행한다“라며 ”첨단 기술을 갖춘 스마트폴 설치로 통신복지를 강화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완성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2024-07-17
-
종로구 “청계천로 불 밝힌다”… ‘스마트폴’ 설치하고 통신 복지 ↑
종로구 “청계천로 불 밝힌다”… ‘스마트폴’ 설치하고 통신 복지 ↑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올해 9월까지 청계천로 일대에서 ‘가로등 개량 및 스마트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청계7가부터 8가로 이어지는 약 680m 구간이다.
본 공사는 3억원의 구비를 투입, 이 일대 약 6000미터 길이의 노후 케이블과 낡고 오래된 가로등주 28개를 교체하고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가로등주에 첨단 ICT기술을 결합해 주민 안전, 복지,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지주 인프라 ‘스마트폴’ 구축을 병행한다.
종로구는 2022년부터 자하문로와 성균관로 등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청계천로에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차량과 보행자가 적은 심야시간대, 가로등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제어 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자가망 통신 공사를 추진해 통신 인프라를 강화하고 스마트폴 기능성을 극대화한다.
자가망을 기반으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해당 지역의 도시 현상을 수집·분석해 추후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도 선보일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시민 안전과 편의 두 토끼 모두를 잡는 가로등 개량, 스마트폴 설치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시행한다“라며 ”첨단 기술을 갖춘 스마트폴 설치로 통신복지를 강화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완성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2024-07-17
-
폐건전지 수거함,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통해 쉽게 찾아보세요
폐건전지 수거함,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통해 쉽게 찾아보세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내 ‘지도로 보는 서초’를 통해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거주지 또는 직장 주변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가 이처럼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지도로 보는 서초’를 통한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찾기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은 최근 건전지 관련 화재로 폐건전지 보관·배출에 따른 구민 불안을 감소시키고 건전지 분리배출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에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면 물리적 마찰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은, 납 등의 유해 물질이 폐건전지에 함유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 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를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토록 하고 분리 배출된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최종 수거해 처리한다.
폐건전지함에는 일반 건전지 뿐만 아니라 리튬2차배터리 또한 배출할 수 있다.
‘지도로 보는 서초’에서는 폐건전지 수거함 외에도 옷체통·아이스팩 수거함 등 각종 편의 시설물의 위치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초 빅데이터플랫폼을 운영해 구민이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이트 내에는 △폐건전지 수거함 등 각종 편의 시설물과 문화관광, 기후환경, 일반행정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로 보는 서초’, △서초구의 재난안전, 교통정보, 대기상황, 주요지역 혼잡도를 보여주는 ‘실시간 도시현황’, △서초구의 인구, 복지, 교육, 경제 등 각 분야의 기본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분야별 지표’ 등이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일상에서 필요한 사항을 서초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앞으로도 구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폐건전지 수거함,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통해 쉽게 찾아보세요
폐건전지 수거함,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통해 쉽게 찾아보세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내 ‘지도로 보는 서초’를 통해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거주지 또는 직장 주변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가 이처럼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지도로 보는 서초’를 통한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찾기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은 최근 건전지 관련 화재로 폐건전지 보관·배출에 따른 구민 불안을 감소시키고 건전지 분리배출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에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면 물리적 마찰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은, 납 등의 유해 물질이 폐건전지에 함유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 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를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토록 하고 분리 배출된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최종 수거해 처리한다.
폐건전지함에는 일반 건전지 뿐만 아니라 리튬2차배터리 또한 배출할 수 있다.
‘지도로 보는 서초’에서는 폐건전지 수거함 외에도 옷체통·아이스팩 수거함 등 각종 편의 시설물의 위치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초 빅데이터플랫폼을 운영해 구민이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이트 내에는 △폐건전지 수거함 등 각종 편의 시설물과 문화관광, 기후환경, 일반행정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로 보는 서초’, △서초구의 재난안전, 교통정보, 대기상황, 주요지역 혼잡도를 보여주는 ‘실시간 도시현황’, △서초구의 인구, 복지, 교육, 경제 등 각 분야의 기본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분야별 지표’ 등이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일상에서 필요한 사항을 서초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앞으로도 구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이지은 작가와의 만남…송파책박물관 7월 책문화 강연
이지은 작가와의 만남…송파책박물관 7월 책문화 강연
[세종시사뉴스] 송파구는 송파책박물관에서 오는 19일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지은 작가를 초청해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국내 최초 공립 책박물관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문화 강연은 작가·출판기획자 등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개관 후 5년간 지속되고 있다.
7월 강연 주인공은 이지은 그림책 작가이다.
작가는 ‘털숭숭이 생명체’, ‘마시멜로 마을’ 등 그림책 속 독창적인 세계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하기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빨간 열매’, ‘종이 아빠’ 등이 있다.
2021년에는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로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동출판계의 노벨문학상이라 꼽히는 상이다.
이번 강연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창작 과정, 영감의 원천, 후속작 희망 주제 등 폭넓은 이야기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나눌 예정이다.
독자들에게는 작가와 깊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7월 19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진행된다.
책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책박물관은 관람객 누구나 책과 독서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책문화 강연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7
-
영등포구,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 노숙인에 새 삶 선물
영등포구,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 노숙인에 새 삶 선물
[세종시사뉴스] 안전·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노숙인의 안전과 재활을 위해 영등포구가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래전 주민등록 말소로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온 여성 노숙인에게 주민등록 재등록과 병원치료를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새 삶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노숙인은 3,344명으로 전체 노숙인의 23.3%에 달한다.
특히 여성 노숙인들 중 다수는 심신이 미약하거나, 스스로의 주체성을 잃고 밖으로 나오기 꺼려 하고 있다.
더욱이 폭행, 성폭력 등 위험에 노출되어 안전·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구는 노숙인 상담시설인 보현희망지원센터의 상담원과 함께 위기에 처한 여성 노숙인이 있는지 지역 곳곳을 순찰했다.
그 결과 신길역 근처에서 거리 노숙을 하는 A씨를 발견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 상태가 심각했고 정신분열이 의심되는 환청, 망상 등을 보여 치료가 시급해 보였다.
그러나 복지 지원을 위해 상담을 시도했지만, 사회와 단절된 시간이 길어진 만큼 경계 태세를 보이거나 도망가기 일쑤였다.
그러나 구는 포기하지 않고 영등포역 파출소, 센터와 함께 평일과 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A씨에 다가갔고 A씨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1998년 이후 주민등록이 말소됐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수십 년간 가족 관계가 단절됐고 서류상 사망자로 처리된 탓에 의료, 주거, 긴급 지원 등 복지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먼저 구는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를 임시로 부여해 의료지원을 진행했다.
전문의의 상담 결과 A씨는 조현병이라는 정신감정 결과가 나왔고 자·타해 위험성이 심각해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서울시 내에 행려인의 입원이 가능한 병원이 8곳이 있었지만, 건강보험 자격이 없는 노숙인의 치료를 받아 주는 병원을 찾기 어려웠다.
병원 측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구와 센터는 병원에 직접 찾아가 입원치료를 요청하는 등 계속된 설득 끝에 입원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았다.
덕분에 현재 A씨는 주민등록을 회복하고 병원에 입원해 전문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이는 건강보험 무자격자인 노숙인을 구조해, 입원치료를 지원한 첫 사례이다.
이어 영등포역 파출소의 협조로 서울경찰청 과학 수사대의 10지문 감정을 진행했다.
구와 파출소는 남부지방검찰청 공판부에 실종선고 취소를 적극 요청했고 마침내 법원의 실종선고 취소 판결에 의해 A씨의 신원 회복이 이뤄졌다.
현행법상 이해관계인 또는 검사의 청구에 의해 민법상 실종신고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과 수개월간 소송이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였다.
추후 구는 A씨가 퇴원 후 노숙 생활을 벗고 희망찬 미래를 살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택 지원, 시설 입소 연계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노숙인을 위한 복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설 입소가 아니라, 사회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며 “ 노숙인 시설, 경찰, 검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지대 밖에 있는 위기 노숙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7-17
-
“한눈에 쏙” 도봉구, 큰 글씨 체납고지서로 납세자 편의↑
“한눈에 쏙” 도봉구, 큰 글씨 체납고지서로 납세자 편의↑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이달부터 납세자 편의를 위해 큰 글씨의 체납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납부 세액과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담겨 주요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글자 크기를 기존보다 약 2배 정도 확대하고 납부 세액과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했다.
또 전화로 납부할 수 있는 ARS번호와 납부 QR코드를 고지서 전면에 기재해 납세자가 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고지서에 관한 내용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바코드까지도 포함했다.
구 관계자는 “단순 글자 크기만 키우는 것이 아닌 효과적으로 고지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고지서 개선으로 납세자분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한눈에 보이는 큰 글씨 체납 고지서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어, 구민의 편의를 높이고 아울러 징수율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7
-
“장마 끝나기 전 무더위 대비”…도봉구, 폭염 취약계층 전폭 지원
“장마 끝나기 전 무더위 대비”…도봉구, 폭염 취약계층 전폭 지원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이번 장마를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구는 폭염 취약계층이 예상하지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우 생계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폐지수거 저소득 어르신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에 대한 냉방비를 세대당 월 7만원씩 3개월 지원한다.
또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긴급지원 심의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공과금을 지원한다.
민간기관과 연계해 선풍기 등 냉방기구도 전달한다.
구는 지난 3일 광륜사로부터 선풍기 100대를 후원받았으며 4일 서원암으로부터 여름김치 400포기를 전달받았다.
이 모두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9일에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여름나기 나눔박스 500개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 중이다.
종합대책에는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긴급 복지지원, 야외 근로자 폭염안전 대책, 중대재해예방 대책 등이 담겼다.
현재 폭염 위기 단계별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채널을 통해 구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 노약자,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활용해 안부확인 및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도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14개 전 동에서 발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4-07-17
-
강동구,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 모집
강동구,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강동구가 직접 키운 작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강동구민 및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연도에 지원받았던 지원자를 제외한 신규보급자만 신청할 수 있다.
세트 구성 품목은 상자, 상토, 모종,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62개 세트의 상자텃밭을 보급할 예정이다.
자부담금은 구매가격의 20%이다.
참여 희망자는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의 경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공공기관의 경우, 공문 접수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당첨 결과는 7월 31일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상자텃밭으로 구민들이 보다 쉽게 채소를 가꾸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하고 여가 생활까지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