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등포구,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 조성
영등포구,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 조성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문래동 기계금속 소공장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휴 부지 등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은 부지 확보가 어렵고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과 달리,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효율성 있게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방치된 유휴 부지를 정비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투리땅의 소유주는 재산세 면제 또는 1면당 월 4만원 상당의 운영 수입금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주차장 조성을 위해 유휴 부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구청 주차문화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설된 주차장의 위치는 문래동1가 129-1외 4필지의 나대지 일대로 이곳은 그동안 방치된 유휴 공간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해당 공간에 약 876㎡ 면적의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면 20면을 확보했으며 운영은 7월 15일부터 시작했다.
단,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허가받은 차량만 주차할 수 있어, 사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구는 주차장 건설의 공간적,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가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구는 문래동을 비롯해 영등포동8가 65, 대림동 976-25 총 3개소에 자투리땅 주차장을 조성해, 총 53면의 주차면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썼다.
한편 구는 도심 속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7월 31일까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주차장 확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투리땅 주차장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
관악S밸리, 대기업-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동반 성장 견인
관악S밸리, 대기업-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동반 성장 견인
[세종시사뉴스] 관악구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손을 잡고 ‘관악S밸리 미래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외부에서 도입하고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과 기술을 외부와 공유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관악S밸리 미래 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자본과 기술적 노하우를 가진 대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5일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성장 프로그램 공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는 협약을 통해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저변이 확대되고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본 행사에 앞서 오는 25일 관악S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관악S밸리 네트워킹 &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행사는 △참가기업 소개 △네트워킹 △관악S밸리 및 대기업의 지원 혜택 소개순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은 8월 14일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31일까지 창업지원사업 통합 플랫폼인 ’K-스타트업‘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전국 소재 창업 7년 이내 벤처·창업 법인 기업이며 관악구 내 본점 주소를 둔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집 분야는 각 기업의 기술 수요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SaaS 및 솔루션 분야, 롯데홈쇼핑은 콘텐츠 미디어 분야이며 공통분야인 자유제안까지 총 3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롯데홈쇼핑은 제출된 협업 제안용 IR자료를 검토해 총 8개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사에는 △650만원의 사업화 자금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 우선권 △대기업 1:1 밋업 △네이버 마켓플레이스 입점 기회 △롯데홈쇼핑 입점 기회가 각각 제공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대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가 더욱 고도화 됐다“라며 “앞으로 관악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벤처·창업 기업의 테스트베드가 되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관악S밸리, 대기업-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동반 성장 견인
관악S밸리, 대기업-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동반 성장 견인
[세종시사뉴스] 관악구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손을 잡고 ‘관악S밸리 미래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외부에서 도입하고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과 기술을 외부와 공유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관악S밸리 미래 기술 동력 공모 오픈 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자본과 기술적 노하우를 가진 대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5일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성장 프로그램 공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는 협약을 통해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저변이 확대되고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본 행사에 앞서 오는 25일 관악S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관악S밸리 네트워킹 &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행사는 △참가기업 소개 △네트워킹 △관악S밸리 및 대기업의 지원 혜택 소개순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은 8월 14일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31일까지 창업지원사업 통합 플랫폼인 ’K-스타트업‘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전국 소재 창업 7년 이내 벤처·창업 법인 기업이며 관악구 내 본점 주소를 둔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집 분야는 각 기업의 기술 수요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SaaS 및 솔루션 분야, 롯데홈쇼핑은 콘텐츠 미디어 분야이며 공통분야인 자유제안까지 총 3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롯데홈쇼핑은 제출된 협업 제안용 IR자료를 검토해 총 8개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사에는 △650만원의 사업화 자금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 우선권 △대기업 1:1 밋업 △네이버 마켓플레이스 입점 기회 △롯데홈쇼핑 입점 기회가 각각 제공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대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가 더욱 고도화 됐다“라며 “앞으로 관악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벤처·창업 기업의 테스트베드가 되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금천구, 독산1동 ‘관사부 간짬뽕’ 매주 취약계층에게 성금 15만원, 식사 대접
금천구, 독산1동 ‘관사부 간짬뽕’ 매주 취약계층에게 성금 15만원, 식사 대접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불맛전문 관사부 간짬뽕’이 매주 독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5만원과 식사를 제공하기로 독산1동 주민센터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불맛전문 관사부 간짬뽕’은 지난 5월 독산1동에 직영점을 개점한 이래 매월 독산1동의 취약계층에게 성금과 식사를 제공해 왔다.
이달부터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을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확대했다.
금천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관일 사장은 20대 때는 영등포역 등지에 손수 만든 도시락을 가져가 노숙자들에게 전달할 정도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음식점 개업 이후에는 보육원에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관일 사장은 “개업한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영업하는 데 어려움은 있지만 앞으로도 주변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고향인 금천구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독산1동 주민센터는 협약에 따라 매주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추천해 성금과 식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4시간 주야로 사업을 운영해야 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장님의 따뜻하고 깊은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
금천구, 독산1동 ‘관사부 간짬뽕’ 매주 취약계층에게 성금 15만원, 식사 대접
금천구, 독산1동 ‘관사부 간짬뽕’ 매주 취약계층에게 성금 15만원, 식사 대접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불맛전문 관사부 간짬뽕’이 매주 독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5만원과 식사를 제공하기로 독산1동 주민센터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불맛전문 관사부 간짬뽕’은 지난 5월 독산1동에 직영점을 개점한 이래 매월 독산1동의 취약계층에게 성금과 식사를 제공해 왔다.
이달부터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을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확대했다.
금천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관일 사장은 20대 때는 영등포역 등지에 손수 만든 도시락을 가져가 노숙자들에게 전달할 정도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음식점 개업 이후에는 보육원에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관일 사장은 “개업한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영업하는 데 어려움은 있지만 앞으로도 주변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고향인 금천구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독산1동 주민센터는 협약에 따라 매주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추천해 성금과 식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4시간 주야로 사업을 운영해야 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장님의 따뜻하고 깊은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
구로구,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 확대
구로구,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 확대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 확대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구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이하의 무주택임차인이며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구민은 6,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 혼인 신고일 7년 이내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이면 된다.
단 △주택소유자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거주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보증료 지원사업 기수혜자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청년과 신혼부부 임차인은 기 납부한 보증료, 그 외 임차인은 기 납부한 보증료의 90%까지 지원한다.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주택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전세 사기 피해 법적 보호망이 확대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로구에서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구로구,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 확대
구로구,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 확대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 확대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구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이하의 무주택임차인이며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구민은 6,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 혼인 신고일 7년 이내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이면 된다.
단 △주택소유자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거주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보증료 지원사업 기수혜자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청년과 신혼부부 임차인은 기 납부한 보증료, 그 외 임차인은 기 납부한 보증료의 90%까지 지원한다.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주택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전세 사기 피해 법적 보호망이 확대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로구에서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강남구, 신규 아파트 단지에 ‘찾아가는 교육’ 실시.98% ‘좋아요’
강남구, 신규 아파트 단지에 ‘찾아가는 교육’ 실시.98% ‘좋아요’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준공 10년 이내 아파트 단지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소장 등 참가자 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4%가 아파트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교육이 우리 아파트 관리 기초개념 및 하자처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교육내용과 진행방식이 적절했다 △매년 시행한 집합교육 대비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더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라는 질문에 ‘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교육은 의무관리 공동주택 강남구 공동주택 291단지 중 의무관리단지 172단지.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해 전문 관리자를 두고 의결기구를 구성하는 등 법적 의무가 부과된다.
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의무관리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고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 해당 계획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의무가 있다.
하지만 장기수선계획 자체가 복잡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자체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해 전문가와 공무원이 50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장기수선계획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교육이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교육대상을 세분화하고 연중 컨설팅으로 확대했다.
△지난 1월~4월 24개 단지에 장기수선계획 진단 및 컨설팅 실시에 이어 △5월~6월 준공 후 10년 이내 신규 공동주택 기초교육 △8월~10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등 3개 분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규 공동주택 18곳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구는 이들 단지가 입주 초반 다양한 문제를 겪지만 관리 경험은 부족해 더 세밀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초기 관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실수 사례와 하자 처리 관련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하자담보 기간이 남은 신규 단지가 시공사와 하자 보수 청구와 관련한 갈등을 겪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분쟁재정 절차 등을 소개한 것이 유용했다는 평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 아파트 단지가 갖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컨실팅을 제공한 것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9
-
강남구, 신규 아파트 단지에 ‘찾아가는 교육’ 실시.98% ‘좋아요’
강남구, 신규 아파트 단지에 ‘찾아가는 교육’ 실시.98% ‘좋아요’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준공 10년 이내 아파트 단지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소장 등 참가자 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4%가 아파트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교육이 우리 아파트 관리 기초개념 및 하자처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교육내용과 진행방식이 적절했다 △매년 시행한 집합교육 대비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더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라는 질문에 ‘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교육은 의무관리 공동주택 강남구 공동주택 291단지 중 의무관리단지 172단지.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해 전문 관리자를 두고 의결기구를 구성하는 등 법적 의무가 부과된다.
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의무관리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고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 해당 계획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의무가 있다.
하지만 장기수선계획 자체가 복잡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자체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해 전문가와 공무원이 50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장기수선계획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교육이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교육대상을 세분화하고 연중 컨설팅으로 확대했다.
△지난 1월~4월 24개 단지에 장기수선계획 진단 및 컨설팅 실시에 이어 △5월~6월 준공 후 10년 이내 신규 공동주택 기초교육 △8월~10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등 3개 분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규 공동주택 18곳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구는 이들 단지가 입주 초반 다양한 문제를 겪지만 관리 경험은 부족해 더 세밀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초기 관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실수 사례와 하자 처리 관련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하자담보 기간이 남은 신규 단지가 시공사와 하자 보수 청구와 관련한 갈등을 겪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분쟁재정 절차 등을 소개한 것이 유용했다는 평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 아파트 단지가 갖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컨실팅을 제공한 것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9
-
관악구, 난곡동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 선정돼
관악구, 난곡동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 선정돼
[세종시사뉴스]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신림동 697-20번지 일대가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제5차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의 지역 내에서 블록 단위로 묶어 공동 개발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종상향, 용적률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림동 697-20번지 일대는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협소한 골목, 부족한 주차공간 등 열약한 기반 시설 등의 문제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는 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구역별 동의율이 50%를 넘는 등 사업 추진 의지가 높아, 구에서 관련 부서와의 협의와 모아타운 선정 필요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거쳐 이번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2025년 하반기까지 모아타운 지정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번 대상지가 인근에 위치한 관악산 생태공원을 배후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주거 단지로 발돋움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금번 선정된 구역 외에도 기존에 선정된 △봉천동 1535번지 일대 △봉천동 1021번지 일대 △봉천동 635-540번지 일대, 봉천동 938-5번지 일대와 주민제안으로 진행 중인 난곡동 655-78번지 일대 등 총 6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구는 ‘신속통합기획’도 적극 추진 중이다.
‘신속통합기획’이란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시-구-민간이 함께 참여해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잡힌 하나의 통합된 기획으로 엮어 신속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리구 대상지는 △신림동 412번지 일대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동 650번지 일대 △신림동 419번지 일대 등 4곳이다.
한편 구는 모아타운과 신속통합기획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일 ‘모아타운팀’과 ‘신속개발TF팀’을 신설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조직개편으로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림동 모아타운 대상지를 포함해 신속통합기획 사업지 4곳, 모아타운 사업지 6곳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