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진구, 대사증후군 69세까지 예방 톡톡 무료 검진 대상 확대
광진구, 대사증후군 69세까지 예방 톡톡 무료 검진 대상 확대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고령화 흐름에 맞춰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대상자를 20~64세에서 20~69세로 확대했다.
광진구보건소는 청사 3층에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 중인데, 더 많은 구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연령 기준을 완화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건강검진부터 1:1 맞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기초 설문을 진행한 뒤 혈액, 혈압, 체성분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진단한다.
신체검사 후에는 전문 상담이 이어진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진과 운동관리사, 영양사가 적합한 식이요법과 운동법을 알려준다.
위험군에 해당하는 주민에겐 정기적인 심층 상담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또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에도 방문 가능하다.
예약은 광진구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대사증후군은 올바른 생활습관이 뒷받침되면 예방이 가능한 만큼 지원사업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며 “무료 검사와 상담을 운영 중이니 많은 분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압, 당뇨와 같은 위험인자가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된 상태를 뜻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검진을 통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습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4-07-18
-
서대문구, 홍은사거리 고가 하부에 분수 설치 완료
서대문구, 홍은사거리 고가 하부에 분수 설치 완료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최근 홍은사거리 내부순환로 고가 하부에 분수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길이 100m, 폭 2m의 분수 시설은 시원한 물줄기와 야간 조명으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구는 지난해 고가 하부의 노후 수경시설 정비를 시작해 1차로 50m를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50m를 추가했다.
또한 주변 녹지대를 정비하고 정원형 휴게공간을 조성했으며 보행로도 쾌적하게 개선했다.
분수는 4∼9월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오전 8시, 정오, 오후 3시부터 각각 60분간이다.
아울러 저녁 7시부터는 야간 조명과 함께 120분간 가동돼 낮과는 또 다른 경관을 선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분수를 통해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경시설 조성으로 쾌적한 거리환경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성북구,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 한부모가족에 냉방비 확대 지원
성북구,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 한부모가족에 냉방비 확대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냉·난방비 지원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내용은 7~8월 냉방비, 1~2월과 12월 난방비로 5차례에 걸쳐 가구당 7만원씩 총 35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도 2만원 상향했다.
2023년에는 차례당 5만원을 지원했으나 2024년에는 차례당 7만원으로 2만원 상향한 것이다.
폭염·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요금까지 급격하게 인상되어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 저소득 한부모가족 냉·난방비 지원’은 2019년 구가 자체적으로 시작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냉·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1~2월 난방비는 34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냉·난방비 지원은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성북구가 아동의 건강증진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당연한 의무라는 인식에서 2019년 구가 자체적으로 시작한 사업”이라며 “폭염·한파가 지속되고 에너지 요금까지 급격하게 인상된 상황에서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4-07-18
-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제4회 연세 인문학' 캠프 개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제4회 연세 인문학' 캠프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다음 달 5일과 7일 9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1월 시작돼 이번에 4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첫날에는 나사렛대학교 교양대학 박경우 교수가 ‘힙한 인문학, 디지털인문학’, 연세대학교 철학과 조대호 교수가 ‘철학의 눈으로 보는 나와 기억’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어 연세대 재학생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중앙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연세대 심리학과 김민식 교수가 ‘나조차 몰랐던 내 마음의 비밀’,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주일선 교수가 ‘사랑이라구? 괴테와의 대화’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이후 윤동주기념관과 언더우드가기념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셋째 날에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김영희 교수가 ‘애도의 길을 잃은 오늘 우리를 위해’,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인 문정희 시인이 ‘나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나뿐인가’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수료식이 열린다.
에세이 공모는 ‘기후 위기 시대, 우리가 할 일은?’을 주제로 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A4 용지 3매 분량으로 내용을 작성해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심사 결과 우수작을 제출한 5명에게는 수료식 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8
-
줄줄 새는 전기세, 동작구 ‘무료 에너지 진단’으로 절약하세요
줄줄 새는 전기세, 동작구 ‘무료 에너지 진단’으로 절약하세요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가구별로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자 ‘무료 에너지 진단·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관련 전문가가 신청 가구를 방문해 해당 가정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절감 방안 등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구는 전기, 가스, 수도 고지서 등 에너지 소비량과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 가정 내 관리비 부담을 덜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여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용품 지급은 물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방안 교육도 함께 진행해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
향후 구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3개월간 에너지 절감량을 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를 6명을 모집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다음달부터 2인 1조로 팀을 이뤄 컨설팅에 나선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15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은 전기요금 절감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연중 반값 할인’ 동작구, 다둥이 가정 체육시설 주차료 감면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이달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내 체육시설 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체육시설의 주차요금에 대해 50% 감면을 전면 시행했으며 대상 시설은 △동작구민체육센터 △흑석체육센터 △사당종합체육관 △삼일수영장 △사당문화회관 등 5곳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다자녀 수에 관계없이 해당 체육시설 주차장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2자녀 이상 가족이며 신분 확인용 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구립 체육시설 이용료 3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등 다자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다둥이 가정의 체육시설 주차료 감면뿐 아니라 저출생 위기 속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전 분야에 걸친 꼼꼼한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내부통제 강화로 청렴도 향상 꾀하는 중랑
중랑구청사전경(사진=중랑구)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내부통제 강화로 효율적인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제고를 꾀한다.
내부통제란 기관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사후 검증을 목적으로 하는 내부감사와는 달리 내부통제는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방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에 대한 구민 신뢰도 또한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구는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해 직원들이 스스로 수행하는 업무의 목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기존에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인 청백-e시스템과 자기관리시스템, 자기진단제도 활용을 강화해 반복 시스템에 의한 내부통제를 수행하도록 돕는다.
또한 외부환경과 주민 수요에 따라 특화된 내부통제 중점과제를 매년 새롭게 발굴한다.
아울러 공공조직 특성상 법령 및 지침에 의해 수행되는 일상과제도 선정해 투트랙으로 분리·관리한다.
특히 기관장의 목표 달성 의지와 직원들의 핵심역량이 집중된 중점과제는 주로 공약사업이나 신규사업 위주로 발굴해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데 이때 발굴된 중점과제들은 내부통제 구성요소 및 원칙을 반영해 설계되고 재무, 정보, 법규, 안전, 소통 등 세부 분야별로 분석,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직원들의 적극행정도 유도할 계획이다.
자동 통제가 가능한 일상과제들은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공공조직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구민 불편을 야기하는 행정 오류나 비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중랑구 상봉1동 주민자치회-직능단체‘나의자랑 상봉1동 만들기’손 맞잡아
중랑구 상봉1동 주민자치회-직능단체‘나의자랑 상봉1동 만들기’손 맞잡아
[세종시사뉴스] 중랑구 상봉1동 주민들이 주민 간 화합을 위해 뭉쳤다.
상봉1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나의자랑 상봉1동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직능단체가 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자치회가 함께 사업을 추진해 지역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주민 간의 화합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상봉1동 주민자치회는 ‘나의자랑 상봉1동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하고 내부 심의위원회를 구성, 신청서 검토 및 평가를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사업별 50만원, 총 500만원을 지원하고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 간의 화합과 지역의 자랑스러운 발전을 위해 직접 나서주신 상봉1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중랑구도 주민들 간의 다양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중구, 청소년 금연 교육 실시
중구, 청소년 금연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지난 5월 한양중학교에서 실시한 금연 교육 교실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니코틴 검사에서 전교생이 음성으로 판별된 것. 한양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은‘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인증을 자랑스러워하며 서로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서울 중구는 지난 5월부터 청구초, 대경중, 한양중, 성동고 등 7개 학교를 찾아가 학생 1,334명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교육, 캠페인 등을 19차례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하면서 흡연의 폐해를 알아갈 수 있도록 △‘흡연 예방 한 줄’ 공모전 △금연 키워드 정보 스티커 부착 △금연 기자재 전시 △할리갈리 게임 △폐활량 측정 △금연 볼링 등 프로그램을 학교와 협업해 다채롭게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가 청소년의 금연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과 내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전자담배와 마약류에 대한 접근도 우려되는 상황이라 예방 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중구는 교육을 통해 담배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도 강조했다.
금연 홍보물에‘담배 300개비를 만들 때마다 나무 1그루가 베인다.
담배 1개비를 생산할 때 CO2 14g이 배출되고 3.7L의 물이 사용된다.
담배를 태우면 발암물질과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담배꽁초는 미세플라스틱 덩어리로 분해되는 데 10년 이상이 걸린다.
꽁초는 하수관을 거쳐 바다와 하천으로 흘러간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금연이 나와 가족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길임을 깨달아 자연스럽게 금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금연은 학교와 가정, 보건소가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이며 “중구의 문을 두드리시면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2024-07-18
-
제1기 중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청년과 함께 미래 설계하는 중구
제1기 중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청년과 함께 미래 설계하는 중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는 17일 중구청년정책네트워크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구청정넷은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청년활동을 통해 청년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위촉된 중구청정넷 위원은 중구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대학 등을 다니며 중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39세 청년 26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1기 위원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중구청정넷 1기는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취업·창업분과 △예술인 지원과 문화향유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문화·예술분과 △건강보호 방안과 각종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는 건강·사회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중구는 이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해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후, 중구청정넷은 8월부터 10월까지 의제 발굴, 제안서 작성, 프로젝트 진행, 관내 유관 기관 방문, 관련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교류를 넓힌다.
오는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활동 내용을 공유한다.
청년정책 제안과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중구 소통 플랫폼 온통중구에서 소통포인트도 부여한다.
우수참여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발대식에서 김길성 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중구청정넷 활동을 통해 중구의 청년 정책이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하고 미래의 주인공들의 능동적인 구정참여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중구는 매년 중구청정넷 위원을 모집·위촉하고 활동을 지원하면서 중구를 대표하는 청년참여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