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 보행약자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해 직접 찾아갑니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 보행약자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해 직접 찾아갑니다
[세종시사뉴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여름 나기에 중구가 적극 나선다.
서울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 물품 꾸러미를 직접 배달했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만 65세 이상의 거동이 불편 어르신 60가구를 찾아가 여름철 보양식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폭염 대비 생활 수칙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전달했다.
라이더 유니온은 원거리·고지대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배달 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전국 최초로 2021년부터 라이더 유니온과 협약을 맺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재능 기부 형태로 3년째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푸드마켓은 CJ제일제당의 후원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물품 꾸러미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라이더 유니온은 “올해로 봉사 활동 3주년을 맞아 감회가 남다르며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임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희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관심을 보내주시는 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
-
소공동 주민과 함께 그린 우리동네, 30일까지 어반스케치 전시회 개최
소공동 주민과 함께 그린 우리동네, 30일까지 어반스케치 전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소공동 주민들이 도심산업 그라운드 공간‘을’에서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열었다.
소공동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우리동네 스케치, 소공을 그리다’ 수강생들의 작품이다.
작품은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20여 개 작품 속에 소공동에 대한 수강생들의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덕수궁 돌담길, 정동교회, 정동길 담벼락 꽃 등 각자의 시선을 통해 보는 다양한 소공동을 표현했다.
전시에 참여한 10명의 주민은 지난 4월 문화해설사와 함께 정동일대를 탐방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7월 9일까지 총 12주간 함께 강의를 들으며 작품을 그렸다.
매주 이어지는 강의를 통해 그리기 기초를 다지고 소공동 곳곳을 산책하며 드로잉 실습도 이어갔다.
우리동네 스케치 작품을 완성하며 자신감이 채워진 수강생은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떠올리며 또 다른 작품을 그리기도 했다.
이렇게 주민들의 손을 통해 소공동 곳곳이 작품 속에 담겼다.
이번 전시작은 연말에 엽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관내 호텔, 공공기관 등에 작품엽서를 비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소공동의 명소와 숨겨진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수강생은“일상에 무뎌져서 그냥 지나쳤던 우리동네 모습을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 보니 새로웠다” 라며 “내가 그린 우리 동네가 작품으로 전시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소공동 오성채 동장은 “주민들이 스케치를 통해 소공동을 재발견하고 동네에 대한 애정을 키우시는거 같다”며 “소공동의 정취있는 가을풍경을 그리며 숨겨진 명소를 함께 찾아볼 주민들께서는 2기 모집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스케치, 소공을 그리다’는 현재 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수강료는 15,000원이다.
수업은 8월 6일부터 10월 29까지 13주간 진행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26까지 소공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2024-07-19
-
소공동 주민과 함께 그린 우리동네, 30일까지 어반스케치 전시회 개최
소공동 주민과 함께 그린 우리동네, 30일까지 어반스케치 전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소공동 주민들이 도심산업 그라운드 공간‘을’에서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열었다.
소공동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우리동네 스케치, 소공을 그리다’ 수강생들의 작품이다.
작품은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20여 개 작품 속에 소공동에 대한 수강생들의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덕수궁 돌담길, 정동교회, 정동길 담벼락 꽃 등 각자의 시선을 통해 보는 다양한 소공동을 표현했다.
전시에 참여한 10명의 주민은 지난 4월 문화해설사와 함께 정동일대를 탐방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7월 9일까지 총 12주간 함께 강의를 들으며 작품을 그렸다.
매주 이어지는 강의를 통해 그리기 기초를 다지고 소공동 곳곳을 산책하며 드로잉 실습도 이어갔다.
우리동네 스케치 작품을 완성하며 자신감이 채워진 수강생은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떠올리며 또 다른 작품을 그리기도 했다.
이렇게 주민들의 손을 통해 소공동 곳곳이 작품 속에 담겼다.
이번 전시작은 연말에 엽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관내 호텔, 공공기관 등에 작품엽서를 비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소공동의 명소와 숨겨진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수강생은“일상에 무뎌져서 그냥 지나쳤던 우리동네 모습을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 보니 새로웠다” 라며 “내가 그린 우리 동네가 작품으로 전시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소공동 오성채 동장은 “주민들이 스케치를 통해 소공동을 재발견하고 동네에 대한 애정을 키우시는거 같다”며 “소공동의 정취있는 가을풍경을 그리며 숨겨진 명소를 함께 찾아볼 주민들께서는 2기 모집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스케치, 소공을 그리다’는 현재 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수강료는 15,000원이다.
수업은 8월 6일부터 10월 29까지 13주간 진행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26까지 소공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2024-07-19
-
용산구, 글로벌·미래 교육 정책 연구용역 추진
용산구, 글로벌·미래 교육 정책 연구용역 추진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글로벌 교육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교육 국제화, 교육 정보 기술 발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구는 ‘2023 서울서베이’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교육 환경 만족도 1위로 조사된 데 이어 이번 연구 용역으로 공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결혼이민자 비율이 1위일 정도로 다문화 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성 또한 대두된다.
연구 용역 중점내용에는 △지역 내 글로벌 교육 및 미래 교육 사업 현황 기초조사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등 실질적인 교육 수요 분석 △용산구 미래 교육 비전 마련 및 추진 방안 제시 등이 있다.
참고할 만한 국내외 교육 정책 현황 분석도 이와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느끼는 만족도를 높이고 시대 변화가 요구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연도별 실행계획도 제시할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교육 분야 전략과제와 연계해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글로벌·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다.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 주체별로 역할 분담을 검토한다.
글로벌 교육과 미래 대응 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도록 공교육 주체들이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다음달 초 착수해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연구 용역은 용산구가 글로벌 교육과 미래 교육의 선두로 나아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
용산구, 글로벌·미래 교육 정책 연구용역 추진
용산구, 글로벌·미래 교육 정책 연구용역 추진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글로벌 교육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교육 국제화, 교육 정보 기술 발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구는 ‘2023 서울서베이’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교육 환경 만족도 1위로 조사된 데 이어 이번 연구 용역으로 공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결혼이민자 비율이 1위일 정도로 다문화 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성 또한 대두된다.
연구 용역 중점내용에는 △지역 내 글로벌 교육 및 미래 교육 사업 현황 기초조사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등 실질적인 교육 수요 분석 △용산구 미래 교육 비전 마련 및 추진 방안 제시 등이 있다.
참고할 만한 국내외 교육 정책 현황 분석도 이와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느끼는 만족도를 높이고 시대 변화가 요구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연도별 실행계획도 제시할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교육 분야 전략과제와 연계해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글로벌·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다.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 주체별로 역할 분담을 검토한다.
글로벌 교육과 미래 대응 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도록 공교육 주체들이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다음달 초 착수해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연구 용역은 용산구가 글로벌 교육과 미래 교육의 선두로 나아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
도봉구, 신창초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구 과감한 결단 빛 발해
도봉구, 신창초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구 과감한 결단 빛 발해
[세종시사뉴스] 도봉구 신창초등학교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된다.
도봉구는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과 7월 17일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관한 변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면적 4,029㎡ 규모로 조성되는 다목적체육관에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사우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의 체육교육시설로 활용되고 정규 수업 시간 외에는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학생들의 체력향상,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여가 선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3년 북부교육지원청과 체육관 건립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지체됐다.
하지만 구는 주민들과 수많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청 및 학교와의 협의에 적극 나서 이번 변경협약을 이끌었다.
2024-07-19
-
도봉구, 신창초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구 과감한 결단 빛 발해
도봉구, 신창초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구 과감한 결단 빛 발해
[세종시사뉴스] 도봉구 신창초등학교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된다.
도봉구는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과 7월 17일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관한 변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면적 4,029㎡ 규모로 조성되는 다목적체육관에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사우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의 체육교육시설로 활용되고 정규 수업 시간 외에는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학생들의 체력향상,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여가 선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3년 북부교육지원청과 체육관 건립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지체됐다.
하지만 구는 주민들과 수많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청 및 학교와의 협의에 적극 나서 이번 변경협약을 이끌었다.
2024-07-19
-
도봉구,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김홍열 선수에게 격려금 전달
도봉구,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김홍열 선수에게 격려금 전달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7월 15일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선수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홍열 선수는 브레이킹 종목에서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33회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서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김홍열 선수를 비롯,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 전원을 격려했다.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도봉구민 모두가 김홍열 선수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열 선수는 “도봉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열렬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올림픽 본선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홍열 선수는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자존심이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비보이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1:1 브레이킹 대회인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수 차례 우승컵을 거머줬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실업팀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응원한다”며 “올여름 파리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도봉구,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김홍열 선수에게 격려금 전달
도봉구,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김홍열 선수에게 격려금 전달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7월 15일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선수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홍열 선수는 브레이킹 종목에서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33회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서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김홍열 선수를 비롯,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 전원을 격려했다.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도봉구민 모두가 김홍열 선수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열 선수는 “도봉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열렬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올림픽 본선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홍열 선수는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자존심이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비보이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1:1 브레이킹 대회인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수 차례 우승컵을 거머줬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실업팀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응원한다”며 “올여름 파리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영등포구,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 조성
영등포구,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 조성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문래동 기계금속 소공장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휴 부지 등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은 부지 확보가 어렵고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과 달리,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효율성 있게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방치된 유휴 부지를 정비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투리땅의 소유주는 재산세 면제 또는 1면당 월 4만원 상당의 운영 수입금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주차장 조성을 위해 유휴 부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구청 주차문화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설된 주차장의 위치는 문래동1가 129-1외 4필지의 나대지 일대로 이곳은 그동안 방치된 유휴 공간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해당 공간에 약 876㎡ 면적의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면 20면을 확보했으며 운영은 7월 15일부터 시작했다.
단,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허가받은 차량만 주차할 수 있어, 사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구는 주차장 건설의 공간적,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가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구는 문래동을 비롯해 영등포동8가 65, 대림동 976-25 총 3개소에 자투리땅 주차장을 조성해, 총 53면의 주차면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썼다.
한편 구는 도심 속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7월 31일까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주차장 확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투리땅 주차장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