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초구,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으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서초구,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으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면적 1,000㎡, 보육인원 100명 이상인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도모하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오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벽체단열, 창호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장치 교체 등의 시공을 통해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한다.
이에 따라 낡은 어린이집이 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올 상반기에는 서초어린이집과 서초연꽃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해 친환경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올 하반기에는 서초한별어린이집, 내년에는 양재2동어린이집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에너지 성능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서울 강서구,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서울 강서구,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구는 1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마곡입주기업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기존의 지자체 중심의 문제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기관, 주민 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협업체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은다.
구는 각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 증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하며 협의체는 복지사업 지원, 지역 현안 의제 발굴, 취약계층 중심의 인재 육성, 마곡입주기업의 참여 유도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관, 학계, 기업, 주민 등이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힘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9
-
서울 강서구,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서울 강서구,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구는 1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마곡입주기업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기존의 지자체 중심의 문제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기관, 주민 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협업체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은다.
구는 각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 증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하며 협의체는 복지사업 지원, 지역 현안 의제 발굴, 취약계층 중심의 인재 육성, 마곡입주기업의 참여 유도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관, 학계, 기업, 주민 등이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힘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9
-
"쪼물락쪼물락, 쓱쓱싹싹 신나는 여름방학 문화체험" 운영
"쪼물락쪼물락, 쓱쓱싹싹 신나는 여름방학 문화체험"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겸재정선미술관, 허준박물관, 강서아트리움에서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서양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체험을 바탕으로 조명등, 부채, 오르골 꾸미기 등에 참여해 여름방학을 더 신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건강한 방학나기△여름방학 체험특강 총 3개로 진행된다.
먼저, 겸재정선미술관에서는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이 열린다.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인 렘브란트, 베르메르의 미술과 겸재의 작품에 표현된 빛과 색채, 공간표현법 등을 이해하고 미니 전구를 이용한 산수조명등 만들기, 자연 이끼를 활용한 조선 숲속마을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8월 7일과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12,000원으로 7월 16일부터 겸재정선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중이다.
허준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건강한 방학나기’는 박물관을 찾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건강을 주제로 한 쪼물락 비누 만들기, 십장생 부채 꾸미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7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부채 만들기 3,000원, 비누 만들기 5,000원으로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끝으로 강서아트리움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체험특강’은 입체적인 모형 만들기에 좋은 3D펜을 이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르골 꾸미기, 움직이는 태엽 인형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3일과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8,000원이고 7월 24일부터 강서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각각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문화체험으로 초등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방학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7-19
-
"쪼물락쪼물락, 쓱쓱싹싹 신나는 여름방학 문화체험" 운영
"쪼물락쪼물락, 쓱쓱싹싹 신나는 여름방학 문화체험"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겸재정선미술관, 허준박물관, 강서아트리움에서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서양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체험을 바탕으로 조명등, 부채, 오르골 꾸미기 등에 참여해 여름방학을 더 신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건강한 방학나기△여름방학 체험특강 총 3개로 진행된다.
먼저, 겸재정선미술관에서는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이 열린다.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인 렘브란트, 베르메르의 미술과 겸재의 작품에 표현된 빛과 색채, 공간표현법 등을 이해하고 미니 전구를 이용한 산수조명등 만들기, 자연 이끼를 활용한 조선 숲속마을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8월 7일과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12,000원으로 7월 16일부터 겸재정선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중이다.
허준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건강한 방학나기’는 박물관을 찾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건강을 주제로 한 쪼물락 비누 만들기, 십장생 부채 꾸미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7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부채 만들기 3,000원, 비누 만들기 5,000원으로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끝으로 강서아트리움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체험특강’은 입체적인 모형 만들기에 좋은 3D펜을 이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르골 꾸미기, 움직이는 태엽 인형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3일과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8,000원이고 7월 24일부터 강서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각각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문화체험으로 초등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방학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7-19
-
곳곳이 명소, 노원의 가치 또 인정받았다
노원구청사전경(사진=노원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구는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이래 4년 연속 국토대전에 입상한 지자체는 노원구가 유일한만큼 권역별 힐링명소 조성에 힘써 온 구의 노력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초안산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비석골 근린공원 시설개선 △수국동산 조성 △피크닉장 조성을 큰 갈래로 하고 각 지점을 생태친화적인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먼저 비석골 근린공원의 노후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비석골근린공원은 조선시대 분묘군의 무질서하게 방치된 조형물, 석물들을 정비하고 재배치하면서 이와 어울리는 수종으로 식재를 다시 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광장을 새로 설치하고 각종 운동시설과 산책로도 정비했다.
특히 마을 정원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든 휴가든은 2023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에서 우수정원으로 선정되며 도시정원문화 확산의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다음으로 수국동산을 조성했다.
산림 훼손지 약 18,590㎡를 정비해 19종 11,000주의 수국을 식재한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연못을 중심으로 무장애 데크길을 따라 각양각색의 수국이 장관을 이룬다.
첫 수국이 개화한 지난 6월에는 수국동산 작은 음악회가 열렸고 최근에는 10쌍의 부부에게 무료 웨딩촬영 이벤트가 열리는 등 주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마지막으로 비석골 공원과 수국동산 사이에 피크닉장을 조성해 전체적인 힐링타운의 활용도와 연계성을 높였다.
해당 위치에 이미 생육 중이던 왕벚나무 군락의 경관을 살리며 야외 평상과 테이블을 추가해 휴게 기능을 확장하는 한편 자연과 어울리는 목재 소재의 숲속 놀이터와 맨발 황톳길을 더했다.
구 관계자는 초안산 힐링타운 부지가 불법 경작, 쓰레기 투기로 훼손된 공간을 재생시킨 사례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21년 ‘불암산 힐링타운’으로 학회장상, 2022년 ‘화랑대 철도공원’ 및 2023년 ‘당현천 수변문화공간’으로 각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간 인근 동네에 불암산, 수락산, 당현천, 철도공원 등 힐링 명소들이 생기는 동안 기다려 준 월계동 주민분들게 멋진 공간을 안겨드려 기쁜 마음”이라며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GTX 개통으로 발돋움할 월계동의 미래에 초안산순환산책로 조성, 경춘선 숲길 연장처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명품 여가시설도 완성도 있게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2024-07-19
-
곳곳이 명소, 노원의 가치 또 인정받았다
노원구청사전경(사진=노원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구는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이래 4년 연속 국토대전에 입상한 지자체는 노원구가 유일한만큼 권역별 힐링명소 조성에 힘써 온 구의 노력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초안산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비석골 근린공원 시설개선 △수국동산 조성 △피크닉장 조성을 큰 갈래로 하고 각 지점을 생태친화적인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먼저 비석골 근린공원의 노후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비석골근린공원은 조선시대 분묘군의 무질서하게 방치된 조형물, 석물들을 정비하고 재배치하면서 이와 어울리는 수종으로 식재를 다시 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광장을 새로 설치하고 각종 운동시설과 산책로도 정비했다.
특히 마을 정원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든 휴가든은 2023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에서 우수정원으로 선정되며 도시정원문화 확산의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다음으로 수국동산을 조성했다.
산림 훼손지 약 18,590㎡를 정비해 19종 11,000주의 수국을 식재한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연못을 중심으로 무장애 데크길을 따라 각양각색의 수국이 장관을 이룬다.
첫 수국이 개화한 지난 6월에는 수국동산 작은 음악회가 열렸고 최근에는 10쌍의 부부에게 무료 웨딩촬영 이벤트가 열리는 등 주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마지막으로 비석골 공원과 수국동산 사이에 피크닉장을 조성해 전체적인 힐링타운의 활용도와 연계성을 높였다.
해당 위치에 이미 생육 중이던 왕벚나무 군락의 경관을 살리며 야외 평상과 테이블을 추가해 휴게 기능을 확장하는 한편 자연과 어울리는 목재 소재의 숲속 놀이터와 맨발 황톳길을 더했다.
구 관계자는 초안산 힐링타운 부지가 불법 경작, 쓰레기 투기로 훼손된 공간을 재생시킨 사례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21년 ‘불암산 힐링타운’으로 학회장상, 2022년 ‘화랑대 철도공원’ 및 2023년 ‘당현천 수변문화공간’으로 각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간 인근 동네에 불암산, 수락산, 당현천, 철도공원 등 힐링 명소들이 생기는 동안 기다려 준 월계동 주민분들게 멋진 공간을 안겨드려 기쁜 마음”이라며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GTX 개통으로 발돋움할 월계동의 미래에 초안산순환산책로 조성, 경춘선 숲길 연장처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명품 여가시설도 완성도 있게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2024-07-19
-
이수희 강동구청장, “구민의 참여와 희생 …‘고덕대교’만이 유일한 해답”
이수희 강동구청장, “구민의 참여와 희생 …‘고덕대교’만이 유일한 해답”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오늘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별도의 의견제시 시간을 얻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이 ‘고덕대교’여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 ‘지명업무편람’에 근거해 조목조목 의견을 피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고덕’은 행정구역 문헌 등에 기록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명이라는 점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이었으며 공사 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한 점 △공사 시행 초기부터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서울시와 강동구민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 관련 한국도로공사에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 532억원을 납부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점 △고덕동에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는 등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해당 지역인 ‘고덕동’의 명칭이 반영된 ‘고덕대교’ 제정이 타당함을 적극 표명했다.
한편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강동구민 200여명이 국토지리정보원 앞에서 열린 집회를 통해 한 목소리로 ’고덕대교‘ 명칭 제정 촉구를 외쳤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 참석 후, “46만 강동구민의 염원인 ’고덕대교‘로 명칭이 제정되어야 함은 지극히 합리적이고 타당한 일”임을 강조하며 국가지명위원회 위원들에게 “’고덕대교‘로 명칭 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드리고 오늘 집회를 통해 강동구민의 염원을 행동으로 전달한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8
-
‘집중호우 피해 막아라’ 구로구, 긴급 현장점검 실시
‘집중호우 피해 막아라’ 구로구, 긴급 현장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며칠째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가 19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날 목감천, 도림천, 안양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을 직접 방문해 하천 수위와 침수 상황, 출입 통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와 밤에 집중되는 야행성 폭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구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로1빗물펌프장으로 이동, 빗물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문 구청장은 “침수 취약지역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은 반복해서 점검하고 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구청 홈페이지에서 빗물펌프장 실시간 가동 현황과 개봉교, 광화교, 도림교, 고척교 등 관내 하천의 교각 수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개봉1빗물펌프장의 노후 펌프를 교체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4-07-18
-
이순희 강북구청장, 폭우 속 우이천 등 긴급 현장점검
이순희 강북구청장, 폭우 속 우이천 등 긴급 현장점검
[세종시사뉴스] 서울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18일 오전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 우이천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산책로 침수여부, 산책로 진입 차단 시설 및 통제 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우이천 주변 주택가를 찾아 침수 우려가 없는지 확인하고 빗물받이 현황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저지대 주택가인 송천동을 방문해 송천빗물펌프장의 운영현황을 살펴보며 수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부서에서는 구민 안전을 위해 수해 위험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