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천구, 결혼이주여성 식생활 적응 도울 요리교실 연다
양천구, 결혼이주여성 식생활 적응 도울 요리교실 연다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식생활 관리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양천구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은 식생활 변화,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으나, 한국 식재료에 대한 이해부족과 잘못된 영양지식으로 영양불균형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양천구가족센터와 함께 건강관리와 식생활 기반의 영양교육을 실시, 지난해에는 총 24명이 7회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다문화가정 증가와 높은 교육 수요에 따라 교육차수와 인원을 늘려, 관내 결혼이주여성 32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리구 소독 방법 및 개인위생관리 △계절별 음식 보관법 △비만관리 및 예방법 △고혈압 예방을 위한 저염식 △절기별 전통 음식 등 ‘영양 이론교육’과 △버섯 돈불고기 △파김치 △소고기 미역국 △잡채 등 ‘요리 실습교육’ 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집에서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올바른 건강수칙 실천 정보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식생활 적응을 돕고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양천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소통과 편의를 더하다”
“소통과 편의를 더하다”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27일 중랑구 골목형상점가 최초로 상봉먹자골목에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3천 4백만원을 확보해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는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문을 연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 고객지원센터는 95.05㎡ 규모로 고객쉼터, 화장실, 주민 공유공간 등을 갖춰 방문 고객들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고객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점가 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원하거나 개최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상점가 발전과 성장, 주민과의 상생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종일 상인회장은 “그동안 상점가 상인들이 열망하던 숙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어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중랑구청의 사업 지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중랑구 대표 골목형상점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고객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골목형상점가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강남구, 힐링 원데이 프로그램 운영.주변의 소리 녹음해 음악으로
강남구, 힐링 원데이 프로그램 운영.주변의 소리 녹음해 음악으로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9월 힐링 소리 채집, 10월 꽃꽂이, 11월 아크릴화 수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상반기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푸는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그동안 개포점에서만 운영했던 공예 강좌를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코엑스점에서 선보인다.
또한 힐링 오브제의 영역을 확대해 주변의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리 채집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소리 채집 프로그램은 나만의 힐링 소리를 핸드폰에 녹음하고 참가자들이 채집한 소리를 모아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이색 강좌다.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고 뉴욕 OMI국제아트센터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선정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박 작가를 섭외했다.
수업은 개포점에서 9월 13일 20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에 진행한다.
10월~11월은 코엑스점에서 진행한다.
10월 4일 11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에 꽃꽂이를 통한 힐링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특수원예심리재활치료협회장이자 꽃:피니FLOWERS 대표인 이수정 강사에게 테라리움, 가을맞이 리스 만들기를 배운다.
△11월 22일 29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아크릴화 수업이 이어진다.
겸재정선미술관의 내일의 작가 선정, 아시아프 프라이즈를 수상한 원나래 강사와 함께 자신이 오래 머무르는 편안한 공간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매월 첫 수업일 10일 전 9시부터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과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9월 수업 신청은 4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진다.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수업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강좌 소식을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힐링센터는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의 습관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힐링 전문 강좌와 함께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발굴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도심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강남구, 추석맞이 강남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
강남구, 추석맞이 강남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가위를 맞아 9월 3일과 10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남사랑상품권 300억원을 발행한다.
1차 정기발행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80억원을, 2차는 전액 구비로 220억원을 자체 발행한다.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월 50만원이며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9월~10월에는 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100억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까지 더해져 소비자는 10%의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은 최소 1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원까지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 및 결제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 계좌를 연결해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상품권 발행은 구민과 자영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정기 발행뿐만 아니라 자체 발행을 통해 구민들이 상품권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발행하는 상품권이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9
-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 개최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공모전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보낸 사계절의 추억과 계절나기 노하우를 담은 흑백 또는 컬러의 JPEG 사진 파일 1장과 글자 수 700자 이상 수기 1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지사항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한 사람이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향후 활용도를 심사해 10월 중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씩 총 6명에게 17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로비 및 하반기에 열릴 강남구 반려견 순회놀이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나누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9
-
중랑구, 공공재건축 정비사업 속도 낸다
중랑구, 공공재건축 정비사업 속도 낸다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28일 망우본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1년 7월에 결정된 망우1구역 정비계획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재건축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망우동 178-1 일대 염광아파트와 인근 노후 주택의 용적률 완화와 망우1구역 종상향 등 변경된 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망우1구역은 1983년 준공된 아파트와 노후 단독주택 및 비주거 시설 등 270가구를 최고 13층, 420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고 용적률도 271%로 상향되어 최고 25층, 581가구로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정비계획에는 공영주차장과 공공청사, 공공보행로 조성도 포함되어 있어 망우본동의 주차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 지역과 소통하는 주거단지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랜 시간 추진이 미진했던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랫동안 사회적 이슈였던 주택 문제를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도적으로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랑구는 변화하는 정부와 서울시 정책 기조에 맞춰 주택사업 활성화를 통해 노후·저층 주거지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 중인 주민공람공고를 시작으로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사업은 구의회 의견청취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1월에 정비계획 변경이 고시될 예정이다.
2024-08-29
-
은평구,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마련해 구민 안전 지킨다
은평구,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마련해 구민 안전 지킨다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화재로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구민 불안감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은평구 내에 운행 중인 전기차는 2천5백51대며 전기차 충전시설은 1천8백55기다.
△전기차 화재 대응 TF 구성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관련 조례제정 등 근거 규정 마련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시행 등 4가지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한다.
은평구는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서와 소방·경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TF를 구성해 화재 대응 대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지역 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운영환경 등의 관리 실태와 주차장 내 소화설비의 작동 여부를 종합 점검해 추가로 필요한 화재 예방시설을 파악한다.
특히 관련 조례제정을 추진해 소화설비 설치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차량이 밀집된 공동주택 주차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전파가 빠르고 피해 규모가 큰 특성이 있다.
이를 고려해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시설 관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대응 매뉴얼,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해 구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전기차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은평구, ‘2024. 참여예산 주민총회’ 개최
은평구, ‘2024. 참여예산 주민총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오는 31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원탁토론을 통해 참여예산 투표 대상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현장 투표도 진행한다.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현장 투표수와 사전에 온라인과 거점투표소를 통해 투표한 사전투표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받아 2025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청소년 분야 외 청년 사업을 신설해 다양한 계층이 정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은평구 주민총회에는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은평구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큰숲’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지역사회의 주인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며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9
-
금천구,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희망 중개 서비스’ 시행
금천구,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희망 중개 서비스’ 시행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8월부터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희망 중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금천구의 전세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4번째로 높다.
이에 구는 피해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희망 중개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에 의해 ‘전세사기피해자등’ 으로 결정된 피해자가 3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수하거나 임대차계약을 할 경우, 법정 중개보수의 50%를 감면해주는 서비스다.
3억원의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120만원의 중개보수를 50% 감면한 60만원을 내면 된다.
2억원의 주택에 대해 전세 계약을 맺는 경우 60만원의 중개보수를 30만원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보증금 1억원에 매달 30만원의 월세 계약을 맺는다면 39만원의 중개보수가 19만 5천 원으로 줄어든다.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관내 총 56개소 중개사무소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참여 업소를 찾으려면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위치, 연락처 등 기본정보를 조회하거나, 참여하는 중개사무소 입구에 부착된 ‘희망 중개 부동산’ 안내판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자는 해당 중개사무소에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문과 신분증을 제시한 후 중개 의뢰를 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이번 대책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사기피해자등’은 다음의 4가지 요건을 전부 또는 일부 충족해 국토교통부가 전세 사기 피해자라고 인정한 임차인을 의미한다.
첫째, 주택의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둘째, 임대차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 셋째, 다수의 임차인에게 보증금 미반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넷째, 임대인의 보증금 미반환 의도가 인정되는 경우이다.
2024-08-29
-
구로구,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에서 삶의 활력을
구로구,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에서 삶의 활력을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오는 9월 2일부터 ‘제12기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은 구로구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아실현과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인문학, 심리학, 건강교육, 웃음치료,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현재까지 총 1,200명 이상이 수강할 만큼 인기가 높다.
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제12기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4일 개강해 10월 29일 수료식까지 주 1회 총 6강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이다.
교육 장소는 구로구청 강당이나 오류문화센터 강의실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구로구청 강당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류문화센터 강의실에서는 매주 금요일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르신들 삶의 활력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