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차량 무상점검 미리 받고 명절에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차량 무상점검 미리 받고 명절에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가 추석 명절을 맞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 와 함께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며 9월 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은2동 두산아파트 건너편 도로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핸들과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냉각장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처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정비 상담을 병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구 전문 정비사업자분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이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08-29
-
‘출근하고 싶습니다’ 동작구, 중장년층 재취업 돕는다
‘출근하고 싶습니다’ 동작구, 중장년층 재취업 돕는다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의원 고객 응대 및 상담과 진료 접수, 예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 서비스 전문인력이다.
교육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동작취업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하루 5시간씩 주 3회 진행된다.
병원코디네이터에 대한 기본 직무 교육, 기관 종류별 교육, 직무 실습 등 참여자가 취업 즉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교육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전담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관련 직무 및 분야 채용 정보 △이력 관리 △면접 준비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교육 수료 후에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작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 알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층 30명이며 신청은 다음달 3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하면 된다.
1차 지원 자격 충족 여부 확인을 거쳐 2차 서류심사에서는 지원동기 및 참여 의지, 관련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 평가점수 고득점순으로 정원 내 인원을 선발한다.
교육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에서 지원하며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단,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야 수료증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원하는 구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우리 집 앞 365일 무인 책방’
‘우리 집 앞 365일 무인 책방’
[세종시사뉴스] 송파구가 독서문화 확립을 위해 관내 7곳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을 확대해, 오는 9월 3일 잠실본동에 8번째 지점을 개관한다고 알렸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몸집은 줄이고 접근성을 높인 ‘무인도서대출반납소’다.
장서량은 5백 권 정도로 많지 않지만, 전담사서가 다양한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타 도서관의 책을 빌릴 수 있는 ‘책솔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작년 7개소에 다녀간 이용자는 총 7만명에 달한다.
무려 2만 8천 명이 다녀간 △잠실나루역에 이어 △잠실2동주민센터 △방이역 순으로 이용객이 많았다.
이 외에도, △마천역 △거여역 △장지역 △송파책박물관 등 유동 인구 많은 관내 곳곳에 위치해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9월 3일 개관을 앞둔 ‘송파스마트도서관 8호’는 잠실근린공원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구는 공원 인근 초등학교와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책 수요가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이곳을 설치장소로 낙점했다.
부스 한쪽에는 공원과 어울리는 ‘독서쉼터’를 조성해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쉬어가도록 꾸몄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안전을 위해 밤 8시 이후에는 도서관회원증 또는 반납도서 소지자만 출입할 수 있다.
송파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 최대 3권씩 최대 14일간 책을 빌릴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 하면 된다.
자세한 운영 위치와 이용방법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집 앞 스마트도서관을 애용하는 구민이 매년 늘고 있다 지역사회에 책문화가 뿌리내리고 있다는 증거”며 “더 많은 구민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독서문화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29
-
중구, 추석맞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식품나눔 캠페인’ 펼쳐
중구, 추석맞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식품나눔 캠페인’ 펼쳐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24 추석맞이 식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민들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에 더욱 뜻깊다.
중구는 이를 위해 중구푸드뱅크마켓센터, 다산동주민센터, 약수동주민센터에 기부 나눔 박스를 설치했다.
기부 방법은 간단하다.
주민 누구나 기부 박스에 쌀, 라면, 통조림, 캔음료, 조미료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치약,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을 넣어 기부할 수 있다.
다만 신선식품, 냉동·냉장식품, 고기 등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 의약품 등은 기부 품목에서 제외된다성금 기부를 원하는 주민들은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직접 기부하거나 온라인 잇다푸드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식품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물품들은 중구 푸드뱅크마켓에서 검수 후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 캠페인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4-08-29
-
지난해 12월 개관한 중구 ‘어르신 헬스케어’, 어르신 ‘핫플’로 등극하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중구 ‘어르신 헬스케어’, 어르신 ‘핫플’로 등극하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어르신 헬스케어센터가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의 목욕과 건강 관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시설로 개관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어르신 헬스케어센터는 1층에 남성 목욕탕, 2층에 여성 목욕탕, 3층에 스마트 헬스 기구가 설치된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월 1천 원이라는 저렴한 이용료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더욱 호응을 얻으며 건강과 위생관리에 앞장 서고 있다.
지난 7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하며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직원의 친절도와 재이용 의향에서는 4.8점, 노인복지 향상에 대한 기여도에서는 100점 만점에 96점을 받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조사에 응답한 어르신들은 센터를 이용하는 주요 이유로 개인 위생 관리, 체력과 건강 증진, 경제적 부담 감소를 꼽았다.
건강증진실에서는 전문 체육지도사가 상주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만남을 통해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친구 이상의 존재가 생겼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단순한 시설 이용을 넘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 헬스케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건강과 위생관리뿐 아니라 삶에 활기를 찾아가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헬스케어센터는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의 남성 목욕탕 4,165명, 여성 목욕탕 5,859명, 건강증진실 3,433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신청 첫날 2시간 만에 여성목욕탕 접수가 마감되는 등 신당동 일대 노후주택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2024-08-29
-
강서구, 국민 안전교육 평가 서울시 전체 1위 차지
강서구, 국민 안전교육 평가 서울시 전체 1위 차지
[세종시사뉴스]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 우수 자치구 8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5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문화관심도 △안전교육 문화 협력체계 구축 △기관관리자 인터뷰 및 우수사례 5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자치했다.
특히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 자살 예방, 식품 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 시 대응 가능한 생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전년도 대비 160% 증가한 총 7만9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강서 재난 안전 체험 박람회 개최, 마곡안전체험관 건립 추진, 교통안전·자전거 안전 체험 교육 등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확대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들의 높은 안전 의식과 교육 참여 덕분이다”며 “언제나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일상이 안전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강동구, 초등학생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온돌방’ 18기 수강생 모집
강동구, 초등학생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온돌방’ 18기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 18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돌방’은 강동구 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서비스 사업이다.
구는 이번 18기 프로그램으로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7개 강좌를 구성했다.
강좌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 1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강동 미래온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다만, 한 계정당 여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나, 동일한 프로그램에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온돌방 17기는 국악, 패브릭 공예, 독서·논술, 우쿨렐레, 종이접기 등 총 36개의 유익한 강좌로 운영됐고 수업에 참여한 255명의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 초등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
중구, 도로법 특사경 배치… 관광특구 일대 거리질서 확립 나서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도로법 특별사법경찰을 도입해 수사권한을 확보했다.
불법 도로점용 행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거리 정비를 통해 지역 상권의 질서를 강화한다는 의지이다.
지난 7월 서울중앙지검에 도로법 특사경 4명을 지명 제청해 적정성 심의를 거쳐 이달 27일에 지명서를 발급받았다.
명동, 동대문 일대 등 유동인구가 밀집된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도로 무단점용 행위, 거리가게의 도로점용허가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기존의 수거정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넘어 보다 전문적이고 강화된 단속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구는 도로상 무분별한 적치물과 거리가게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단속 현장에서 여러 한계에 부딪혔다.
도로 무단점용 행위자들이 신분증 제출을 거부해 인적사항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단속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잦았다.
특사경 도입을 통해 법 위반자의 인적사항 확보는 물론, 출석 요구 등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게 됐다.
특히 상습적인 법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검찰송치도 가능해졌다.
물리적 마찰에 대해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역책임제를 통해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신규 불법 거리가게 발생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관내 무단 도로점용 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해 공적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사경 지정을 통해 단속 현장에서 발생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체계적으로 단속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상권 질서를 바로 세우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거리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9
-
강동구, 교통안전 강화 위해 공공기관과 ‘맞손’…변화하는 교통 환경 적극 대응한다
강동구, 교통안전 강화 위해 공공기관과 ‘맞손’…변화하는 교통 환경 적극 대응한다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변화하는 강동구 교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선진 교통안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강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동구와 각 기관은 교통안전과 관련한 기술 지원, 교통 시설물 설치, 홍보 물품 지원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동구는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의 기업입주 본격화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개시 등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8호선 연장선 개통, 9호선 연장 등 지역 내 교통환경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선사초등학교 앞 교통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10여 차례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끌어 낸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와 같은 교통안전시설을 조성하는 등 통학로 안전을 대폭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하며 이어진 이러한 관계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이 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는 각 공공기관과 교통안전 분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교통안전 취약구간에 대한 진단 및 안전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로 안전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교통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강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9
-
2학기 시작 개학기 어린이 안전은 마포구가 지킨다
2학기 시작 개학기 어린이 안전은 마포구가 지킨다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 사상자 연도별 현황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 사상자 수는 2021년 369명, 2022년 389명, 2023년 363명으로 매년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어린이의 보행이 위협받는 상황이 늘고 있어 마포구가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단속은 9월 4일까지 마포구의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51곳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단속반은 1개의 주행형 CCTV 단속반과 2개의 현장 단속반으로 나눠 어린이승하차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불법 주정차한 모든 차량을 즉시 단속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9월 2일까지 학교 인근 공사장의 도로점용 안전 점검에 나서 보행을 위협하는 공사 자재와 적치물에 대한 정비를 유도하고 무허가 공사 관련 도로 점유 차량과 학교 인근 불법 노점 단속으로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한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4주간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보호 구역을 중심으로 노후 간판 등에 대한 점검을 펼치고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등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른의 몫”이라며 “마포구는 어린이가 혼자서도 안심하며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