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신의 한마디가 생명을 살립니다.
당신의 한마디가 생명을 살립니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4년 자살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중구민과 중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은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담은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9일 오후 5시까지로 공모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나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사회기여도,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며 최종 수상작은 9월 30일에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20만원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수여하고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16일 정신건강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선정된 슬로건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살예방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며 “이번 공모전이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28
-
서초구,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우리동네 사업 보고회 개최
서초구,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우리동네 사업 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우리동네 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 보고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 사업들을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 보고회는 동 자체적으로 주요 사업이나 신규 아이디어 사업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만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업 보고회는 구의 18개 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에는 잠원동, 반포본·1~4동, 방배본·1·4동이 참석하고 2회차에는 서초1~4동, 방배2·3동, 양재1·2동, 내곡동이 참석해 각 동의 특색이 담긴 정책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구에서 꼼꼼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의 장’이나 ‘찾아가는 전성수다’ 등 만남의 장에서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제안하는 사업인 만큼 구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할 아이디어들이 많이 쏟아질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사업 보고회를 통해 나온 다채로운 제안들을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강북구 평생학습 ’생활 속 다산 사상’ 신청하세요
강북구 평생학습 ’생활 속 다산 사상’ 신청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26기 생활 속 다산 사상'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0년에 시작된 ‘생활 속 다산 사상’은 조선후기 대표 사상가이며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생활 속 지혜와 사회, 경제, 문학 등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강북구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다산연구소 관계자,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제26기 교육은 △인문학 관점에서 본 다산의 생애와 사상 △다산의 실사구시적 효와 인성교육 △다산 정약용의 재발견 △다산 정약용의 가족사랑 △실학, 다산, 현재성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과 서비스 등 강의수업 10회와 남양주 정약용 생가, 다산 유적지 수원 화성 등으로 떠나는 현장 답사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에 걸쳐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12시에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신청 마감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강북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총 12회 수업에서 7회 이상 강의를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강북구청장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약용 선생의 실학사상은 오늘날까지 현대인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생활 속 다산사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산의 애민 정신 등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8
-
금천구, 9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금천구, 9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9월 30일까지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의 유실 및 유기를 방지하고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마련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된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는 10일 이내,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 등이 변경되면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 신청을 하거나 등록정보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하면 된다.
등록 장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방식 중에 선택하면 된다.
과거에 이미 등록을 완료했으나, 소유자의 주소 또는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가까운 동물병원 또는 금천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에서 신고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동물보호와 더불어 주민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는 중요한 제도”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0월 1일부터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이 자주 출입하거나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동물등록 여부와 인식표 부착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2024-08-28
-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 개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강북소나무홀로 재탄생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에 개관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강북구의 구목인 소나무에서 유래한 ’강북소나무홀‘이라는 새 명칭도 얻었다.
구는 2020년 하반기부터 4년여간 강북구의 대표적인 문화 시설인 대공연장의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강북소나무홀은 노후 무대 장비 교체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객석 의자 교체 및 시설 공사, 연습실·분장실·대기실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문 공연장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 구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 대표 예술단체인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내·외빈 소개, 개관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재개관식 이후에는 축하 공연으로 한국 대표 ‘국립합창단’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한국 가곡의 밤’을 선보여 수준 높은 무대로 강북소나무홀의 재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강북소나무홀은 올해 초부터 강북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으며 전문 공연장으로서 폭넓은 장르의 공연기획을 추진 중이다.
지난 23일 진행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 ‘도 씨네21과 공동제작하는 등, 향후 강북문화재단의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클래식, 뮤지컬 등 전문공연과 함께 대중음악 및 행사 등 다양한 공연 연출이 가능한 복합문화예술 공연장인 강북소나무홀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현대화된 시설로 공연과 문화 사업을 활성화해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금천구, 새로운 평생학습의 장 ‘금천평생학습관’ 개관
금천구, 새로운 평생학습의 장 ‘금천평생학습관’ 개관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8월 29일 오후 2시 ‘금천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평생학습관은 새로운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다양한 학습 기회와 경험을 연결해 모든 구민이 생애주기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어졌다.
평생학습관은 독산2동에 연면적 1,836㎡,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로비와 사무실, 2층은 회의실과 책카페, 3층은 강의실 4개, 4층은 강당으로 꾸며졌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있고 지하 2층에 ‘마루연습실’, ‘학습동아리실’, ‘미디어실’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느린학습자 및 관계자와 함께하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
느린학습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 지원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개관 기념행사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의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26일부터 30일까지 개관 기념 연속 특강도 진행한다.
건강, 문화, 여행, 가족, 디지털 분야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구민들이 함께 모여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 협업 공간인 ‘평생학습정보센터’ 와 느린학습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 공간인 ‘느린학습자 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9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학습동아리의 날을 운영하고 느린 학습자 자조 모임, 민주시민교육, 금마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평생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새로운 평생학습의 장이 구축되고 이곳에서 금천구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행복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8
-
구로구, 27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 개최
구로구, 27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8월 27일 구청 강당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구는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 향상과 직원 간 청렴한 공직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존 법령 전달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공연을 활용한 콘서트 형식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 활동과 계획을 공유하는 등 청렴에 대한 구로구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신규공무원부터 5급 이상 선배 공무원까지 함께하는 ‘세대 간 소통의 시간’, 청탁금지법 딜레마 속 올바른 선택을 제시하는 ‘청렴 연극’, 전문강사의 ‘이해충돌 방지법 특강’, 반부패 관련 ‘청렴 퀴즈쇼’ 등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딱딱한 강의가 아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점이 흥미로웠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한 도덕적 가치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원칙”이라며 “우리 모두 기본에 충실한 공직자의 자세로 구민에게 신뢰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 구성원들 간에도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되는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구로구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청렴추진협의체 운영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했다.
그 결과, 2023년과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4-08-28
-
구로구, 착용형 보행보조 재활로봇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구로구, 착용형 보행보조 재활로봇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27일 착용형 보행보조 재활로봇 사용에 관한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
구는 G밸리 기업의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 선정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수준 높은 재활치료 서비스를 사회적 이동 약자들에게 제공해 보행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시연회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스마트환경국·과장, 장애인복지과장,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사무국장 등 관계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재활로봇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비장애인의 보행 패턴을 프로그램화한 착용형 보행보조 재활로봇은 사회적 이동 약자들의 보행을 돕는다.
급성·아급성 환자나 만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행 훈련을 제공하고 △손쉬운 조작성 △인체공학적 설계 △사용자 맞춤 사이즈 조절 등 사용성까지 확보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이동 약자와 장애인의 보행기능 향상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적 이동 약자들을 지원하는 기반이 돼, 장애를 넘어선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28
-
양천구, 20년 전통의 ‘장수문화대학’ 가을학기 개강.9개동 450명 모집
양천구, 20년 전통의 ‘장수문화대학’ 가을학기 개강.9개동 450명 모집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제36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오는 9월부터 9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 시작해 올해 20년을 맞은 전국 최초 어르신 특화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금까지 21,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목1~5동과 신정1,2,6,7동에서 어르신 310명이 수료한 바 있다.
하반기 일정은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신월동 전 지역과 신정3·4동 에서 동별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9개동 통합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수강대상은 60세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동별 모집 일정에 따라 30~50명 내외로 자율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가을의 낭만, 배움의 결실을 맺는 장수문화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야외현장학습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복지강좌 △스마트한 노년생활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배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교양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관기관과 연계한 무료 교양강좌 분야를 안전, 건강, 금융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낙상예방교육, 심뇌혈관 예방관리, 모바일뱅킹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동별로 유익하고 알찬 강좌를 가득 준비했으니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
금천구, QR코드로 안심중개업소 확인. 불법 중개행위 차단 나서
금천구, QR코드로 안심중개업소 확인. 불법 중개행위 차단 나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지난 26일부터 무자격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록증에 정보무늬를 삽입해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 사기 문제와 더불어 무등록, 무자격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개의뢰인이 해당 정보무늬를 통해 중개사무소의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다.
정보무늬는 ‘금천구 부동산정보광장’ 사이트에 연계되어 △ 중개사무소 상호명 △ 등록번호 △ 대표자 성명 △ 연락처 △ 소속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 대표자 영업 이력 등 중개사사무소의 중요정보를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개사무소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공인중개사 사칭,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등으로 인한 계약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 등록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는 중개사무소 정보가 수록된 QR코드 스티커를 제작 및 배부해 등록증에 부착하고 게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택임대차분쟁 상담 서비스로 8월 말 기준 192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개업공인중개사의 재능기부로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중개수수료를 50% 감면해주는 희망 중개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금천구 부동산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