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임신·출산·육아 위한 행복한 첫걸음,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오픈
임신·출산·육아 위한 행복한 첫걸음,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오픈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오는 4일부터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의 맞춤형 건강센터다.
총면적 607㎡ 규모로 지난 해 11월 처음 문을 열었다.
예비부부·신혼부부, 임산부, 영유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필요한 정보 제공·교육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출산·육아 역량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난임 예방·힐링 프로그램 △예비부모교실 △임산부 태교클래스 △영유아 건강부모교실과 엄마모임 △모유수유 클리닉까지 가족발달의 단계별로 상세히 구성해 총 8개 과정 35회 운영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강사와 함께 유익하고 알찬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임산부 태교클래스’에서는 DIY수업, 요가 및 싱잉볼 명상, 임산부 필라테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힐링 시간을 선물한다.
‘예비부모교실’은 건강한 출산준비, 신생아 돌보기 및 산후 건강관리, 아기 수면교육 및 울음 이해, 행복한 모유 수유 등 강의들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서 10월에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에서 부부 공감과 소통, 커플 성교육, 건강한 임신준비를 알려주고 ‘영유아 건강부모교실’에서는 이유식과 편식교육, 오감발달놀이, 애착 및 훈육방법 알기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석하는 ‘엄마모임’에서는 서로알기와 엄마되기, 아기마사지, 아기발달놀이 등을 통해 부모의 육아 역량을 강화한다.
11월은 ‘난임 예방 프로그램’에서 난임의 원인과 이해, 난임 시술 바로알기, 건강한 식습관 및 몸가꾸기 관련 전문적인 과정을 진행하고 ‘난임 힐링 프로그램’에서 난임 극복을 위한 심리가이드, 스트레스를 해소법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매월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해 전문가와 1:1 개별 맞춤 수업을 통해 출산모들이 성공적인 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재모자건강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건강부모e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의를 총 9개 과정 43회 열어 주민 733명이 참여했다.
또,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 평균 98.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대상자별로 가족발달 단계별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의 성장을 위해 서초구가 임신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폭 넓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구로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구로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보건소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를 위해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이 전체 사망원인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 질환 유병률과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진해 정확하게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만 20세 이상 구로구민과 복지관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퀴즈 맞히기 △단 맛, 짠 맛 미각테스트 △‘일당 오십’ 홍보 △올바른 식사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개인별 영양상담을 통해 식생활 인식개선을 돕는다.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9월 중 흡연, 음주, 비만 등 건강 위험 요인 노출 빈도가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구로구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24-09-03
-
강북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강북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이벤트, 주차시설 무료 개방,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 조정, 응급의료대책 상황실 안내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강북구는 구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오는 4일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이골목시장에서는 2일부터 14일까지 쿠폰 제공, 예술공연,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유전통시장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라면, 밀가루 등 사은품 증정 행사도 열린다.
수유재래시장 에서도 11일부터 13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장바구니 사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통시장 물건을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앱 쿠팡이츠와 배달의 민족을 통해 쉽게 주문할 수 있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 수유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수유재래시장에서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쿠폰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차료도 면제된다.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주차 시점으로부터 2시간 이내 주차료는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연휴기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학교 주차장 또는 운동장도 무료 개방한다.
해당 학교는 번동초, 삼양초, 송중초, 오현초, 우이초, 유현초, 강북중, 수유중, 화계중, 서라벌중, 솔샘고 혜화여고 영훈고 서울효정학교 등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추석 연휴 동안 중단된다.
연휴 전 배출 가능한 날짜는 13일 자정까지며 연휴가 끝나는 18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강북구보건소는 연휴동안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에는 보건소 진료대책상황실로 야간에는 강북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공공 야간약국과 우리아이 안심의원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주자창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쓰레기 배출에 관한 문의는 청소행정과로 추석 연휴 민원불편 신고는 구 당직실로 연락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분야별로 철저한 추석맞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도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갖고 각종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금천의 대표 문화브랜드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개막
금천의 대표 문화브랜드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개막
[세종시사뉴스]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구 지역특성인 의류산업을 기반으로 패션 관련 창의적 영상 콘텐츠를 발급·보급하기 위해 ‘패션’을 주제로 2021년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최해 온 영화제이다.
올해 ‘패션영화제’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영화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품 공모는 ‘패션’, ‘트렌드’, ‘스타일’ 등으로 세분화했고 금천만의 패션 영화를 위해 사전제작지원작 공모도 진행됐다.
또한 구는 영화제 기간 중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고 가을 대표축제들을 묶은 ‘지씨 페스타’ 와 ‘패션영화제’를 연계해 금천과 패션, 영화가 결합된 다양한 문화축제를 가산동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6일 오후 6시에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에서 진행된다.
△ 포토월 행사 △ 금천 이야기 영상과 시대별 청년 의상 패션 런웨이가 진행되는 ‘금천스토리패션쇼’ △ 개막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영화제 본선 진출작 40편은 9월 7일에서 8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선보인다.
개막작을 비롯한 특별 상영작 등 17편은 G밸리기업시민청과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에서 상영된다.
올해 접수된 경쟁작품은 1,101편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 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본선 진출작은 ‘패션’에 대해 영화적 의미를 부여하거나 감독의 시선과 해석을 담은 작품으로 △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의 ‘패션’ △ 시대적 양상을 담은 ‘트렌드’ △ 촬영, 미술, 분장, 음악 등 영화 제작 형식이 담긴 ‘스타일’ 등으로 세분화해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과 상영작의 관람은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영화제 기간 내 현장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금천구와 관련한 패션 산업 등의 내용을 다루는 사전제작지원작은 ‘패션영화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도입됐다.
영화인이 바라본 금천과 패션의 관계, 금천과 영화에 대한 작품을 선정해 내년도 영화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삘딩’과 함께 청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지시프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대규모 거리행진 퍼포먼스 ‘피지컬 100’, 청년의 패션으로 자신을 표현해 보는 ‘오오티디 사진인증 및 패션피플 선정 이벤트’, 영화를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구석지씨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와 관련한 부대행사도 연령별 관람객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심사단을 운영해 경쟁작품을 직접 심사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관객을 위해 영화를 본 뒤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영화를 그려요’를 진행한다.
인공지능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기술과 한계를 공유하는 ‘인공지능 학술회’도 선보인다.
‘패션’과 관련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과 병행해 운영된다.
나만의 패션을 담아 온라인 플랫폼에 올리는 영상 공모전 ‘나도 패셔니스타’, 영화 속 의상을 영화제에 입고 와서 찍어보는 ‘재밌는 포토존’, 시민모델이 함께하는 다양한 패션쇼도 영화제 기간에 펼쳐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패션영화제’ 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올해 4회를 맞았다”며 “지역의 대표 산업과 영화를 결합해 무형의 문화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킨 이번 행사에 많은 금천구민과 서울시민, 영화인이 함께해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3
-
구로구, 제5회 구로구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 개최
구로구, 제5회 구로구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이달 28일에 제5회 구로구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저변 확대와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경진대회는 구로 G페스티벌 기간 중 ‘G-로봇 인공 지능 월드부스’에서 열리며 드론 배틀그라운드, 코딩 로봇 배틀을 경진 종목으로 채택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전 종목 장비와 교구를 무료 대여하며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종목별로 이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대회 전 4차산업 창의융합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교육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1일 구청 정보화 교실에서 △코딩 로봇 조립 및 배틀, 27일 안양천 구로 G페스티벌 ‘G-로봇 AI 월드 부스’에서는 △드론 배틀그라운드로 구성했다.
신청은 1인당 1강좌로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스마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 내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 교육과 경진대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3
-
금천구, 청년들과 나누며 즐기는 벼룩시장 ‘청년공감 당신의 금천마켓’ 개최
금천구, 청년들과 나누며 즐기는 벼룩시장 ‘청년공감 당신의 금천마켓’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현대아울렛 가산점 앞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공감 당신의 금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감 당신의 금천마켓’은 구의 가을 축제인 ‘금천 GC 페스타’ 와 연계된 주민참여형 벼룩시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선순환’을 통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청년층 판매자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들에게 청년세대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원봉사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전참여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판매자 32팀이 직접 만든 장식품, 열쇠고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중고 소장 물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당일 행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확인증을 운영 본부에 제출하면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 제공하는 커피 쿠폰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벼룩시장 행사와 더불어 같은 날 주민들의 패션쇼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동안 ‘자원봉사자 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갈고닦은 모델 워킹을 선보인다.
또한 구의 사회적경제 및 소상공인 참여 공간에서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자원봉사 단체들이 자선장터를 운영한다.
한편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의 유명한 풍자화 팀 ‘그려유’의 이준호 작가가 주민들에게 멋진 그림과 추억을 함께 선물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타로 운세, 양말목 공예 체험과 길거리 공연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아울러 구정 홍보 채널을 구독하면 금천구 도시 브랜드 ‘좋은 도시 금천’을 활용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구 상징물 도장으로 나만의 엽서 꾸미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중고 물품 판매를 넘어서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지역자원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3
-
종로구, 명상·체조하며 치매 예방… 관내 21개 단체와 유기적 협력도
종로구, 명상·체조하며 치매 예방… 관내 21개 단체와 유기적 협력도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인지 저하 어르신 증가에 대응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구는 10월 31일까지 중증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 한의약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한다.
보건소 웰니스센터와 명륜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리는 본 프로그램은 인지기능검사 결과 정상군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어르신 몸 건강, 마음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6회차 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업 전후 ‘주관적 기억감퇴검사’를 실시하고 한의학에 기반한 ‘기공체조’, 혈액 순환 촉진을 위한 ‘명상요가’, 현직 한의사가 이끄는 ‘치매 예방 강좌’를 병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종로구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인지 기능을 3단계로 구분해 대상자별 적합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은 물론, 관내 기업·기관·학교 등과 손잡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대표적 예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들 수 있다.
지난달 30일 덕수재가복지센터까지 더해 관내 총 21곳과 ‘치매극복선도단체’ 업무협약을 맺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들 단체는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 전개,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와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양성 등에 함께한다.
종로구는 9월 10일 오후 2시 웰니스센터에서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그대를 사랑한다’ 또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흥을 돋울 기억나래 무용단의 전통 춤공연과 치매 가족을 위한 특강, 관련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종로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가 있어도 없어도 누구나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종로의 인적, 물적 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양질의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9-03
-
관악구, 공중선 없는 깨끗한 가을 하늘을 주민 품으로
관악구, 공중선 없는 깨끗한 가을 하늘을 주민 품으로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깨끗한 가을 하늘을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9월부터 신림역 일대 남부순환로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중화 사업은 도심의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묻어 보행 환경과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신주를 제거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9월 착공 예정인 신림역 일대 남부순환로 지중화 사업으로 전기 및 통신선로 550m를 지중화하고 전신주 26본을 철거할 예정이다.
특히 신림역 일대는 하루 유동인구 15만명 이상의 거대 상권 지역이다.
방문객과 차량 통행량이 많고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전주와 공중선으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가공선로 지중화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 사업의 세부 위치는 신림역 7, 8번 출구 일대와 신림역 1, 2번 출구 일대 이다.
구는 지중화 작업을 위해 도로 굴착 공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공사 기간 차량통제 등 사업 추진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하고 관리, 감독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8년부터 △관악로 서측 일대 △관악로 동측 일대 △신림로 일대 △남부순환로 일대 △남부순환로 일대 총 4,140m 구간의 전선과 통신선 지하 매설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방문객이 많은 신림역 일대에 탁 트인 하늘과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도를 주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남은 구간도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걷고 싶은 거리, 안전한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구로구, ‘추석맞이 봉사활동’ 으로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눈다.
구로구, ‘추석맞이 봉사활동’ 으로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눈다.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추석을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캠프, 단정이봉사단이 참여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동별 특성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0여명의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을 나누고 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홀몸 어르신에게는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캠프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말벗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명절 전 요일별 일정에 맞춰 전화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
단정이 봉사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다.
선정된 가정을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대상자들이 단정하고 깔끔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별걸 다하는 축제, 제6회 관악청년축제” 무대를 빛낼 ‘별빛루키’ 참여 청년예술인 모집
“별걸 다하는 축제, 제6회 관악청년축제” 무대를 빛낼 ‘별빛루키’ 참여 청년예술인 모집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오는 9일까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해 주는 ‘별빛루키’에 참여할 청년을 찾는다.
구는 전국 청년 인구 비율 1위인 자타공인 청년도시로서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빛루키’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댄스 △음악 △마임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브 공연을 제공해 청년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참여 영상 등 자료를 청년정책 활용에 동의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5개 팀이다.
단, △종교 △정치 △상업 목적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예술 장르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공고문 또는 카드뉴스 QR코드를 촬영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 독창성, 축제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오는 9월 13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6번째 맞이하는 관악청년축제는 오는 28일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축제 기간 내 ‘별빛루키’ 외에도 축제 기념식을 비롯해 △별빛구경 △별책다방 △별별부스 △별빛러닝 △별별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로 여섯 번 째로 개최되는 관악청년축제가 ‘대한민국청년수도 관악’, ‘청년친화도시 관악’ 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빛루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