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남구, 제3회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공공지원 제도 특강
강남구, 제3회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공공지원 제도 특강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오후 4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4차례의 교육을 계획하고 △지난 2월 21일 정비기반시설·기부채납의 이해 △6월 18일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해 강의를 열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경대학교의 김병춘 부교수가 재건축사업의 공공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118조에 따른 공공지원 제도는 주택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사업 완료 시까지 사업 진행 관리를 공공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정비구역의 구청장이 공공지원자가 되며 주민들이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임원 선출, 시공자나 설계자와 같은 주요 용역업체의 선정 등 정비사업의 주요결정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본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 사업의 공공지원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올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비롯해 재건축드림지원TF와 조합과의 신속한 소통, 조합장 간담회 정례화 등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모든 소통 채널을 열어놓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4-08-30
-
구로구, 드림스타트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 협약식 개최
구로구, 드림스타트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 협약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27일 키즈헬스케어센터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구로구 복지지원국장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팀장 등 관계인 8명이 참석해 기관 소개, 사업소개, 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키즈헬스케어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아동은 △균형감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근지구력 △근력 △협응력 측정 7대 체력과 체지방을 분석하고 자유 놀이공간을 이용했다.
이날 아동과 함께 온 부모님은 “어린이 놀이방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 체력 측정도 해주니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로구 복지지원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뜻 지원을 약속해 주신 키즈헬스케어센터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지난 27일 구로구 복지지원국 최영미 국장과 키즈헬스케어센터 남승우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08-30
-
관악구, 로컬브랜드 육성으로 상권 활력 프로젝트 시동
관악구, 로컬브랜드 육성으로 상권 활력 프로젝트 시동
[세종시사뉴스] 관악구는 ‘관악형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으로 인지도 높고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이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로컬브랜드는 로컬과 브랜드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성과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만들어진 상권과 점포를 의미한다.
구는 지난해 ‘로컬브랜드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해 지역 상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리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관악구의 샤로수길 상권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2026년까지 3년간 30억원의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관악형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실시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소상공인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각 팀은 콘텐츠 개발과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최대 550만원의 예산과 로컬브랜드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모집 대상은 관악구 내 골목상권 또는 발달상권 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매장형 점포이다.
특색있는 로컬브랜드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유망 소상공인은 직접 수립한 로컬브랜드 성장계획서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9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악구청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와 함께 성장해 나갈 로컬브랜드가 지역 상권의 새바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관악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관악구-펫나우 협력해 금쪽같은 내 반려동물 찾는다
관악구-펫나우 협력해 금쪽같은 내 반려동물 찾는다
[세종시사뉴스] 최근 반려 인구 1500만 시대에 도달하며 반려동물이 가족과 다름 없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식당, 쇼핑몰 등 문화생활부터 시작해서 펫택시, 동물 장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가 관내 소재한 생체인식 동물등록서비스 개발업체인 ㈜펫나우와 협력해 동물등록 활성화와 유실동물 반환율 향상에 총력을 다한다.
구와 ㈜펫나우는 지난 4월 ‘생체인식을 활용한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8월에는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에 도시문제 해결, 시민편익 증진 등을 목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실증할 기회를 제공해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관악구 소재 업체 ㈜펫나우의 ‘인공지능 생체인식으로 잃어버린 반려동물의 신원확인이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 으로 구가 실증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펫나우의 생체인식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생체인식 등록 앱에 동물의 비문을 촬영해 신원을 등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술로 2022년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동물 생체인식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해당 플랫폼은 동물신원등록을 위해 병원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핸드폰으로 어디서나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어 반려인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동물 유기, 유실사고 발생 시 △신고 △목격 △반환 결과 등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반려동물 탐색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다.
구는 유실동물 발견시 즉시 보호소와 동물 관련 기관에 알릴 수 있는 신속한 연락체계를 마련해 유실동물 반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반려동물은 가족과 같기에 유실동물 반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이번 실증사업이 유의미하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우수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행정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도봉구, 배달노동자 20명 명사복으로 위촉
도봉구, 배달노동자 20명 명사복으로 위촉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지역 배달노동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찾아 동주민센터에 연계해주는 자발적 무보수, 명예직 봉사활동을 하는 이들을 말한다.
이번 위촉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배달노동자들이 지역 독거어르신 가정에 식료품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고 들은 오 구청장은 직접 배달노동자를 찾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배달노동자들은 평소 독거어르신 식료품 배달 봉사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급식꾸러미 배달봉사, 화재 현장 발견 후 조기 신고 및 구조 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배달노동자들은 지역 상황을 잘 아는 것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불편 및 안전 사항과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신고하겠다고 다짐했다 위촉식에 참여한 배달노동자 김씨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위촉돼 큰 자부심을 가진다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봉사활동과 복지위기발굴에도 적극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배달노동자가 함께해주신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배달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일에도 적극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열악한 배달노동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보험료 납부액의 50% 환급, 안전 교육 실시 및 안전 용품 배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달달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30
-
구로구,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실시···최대 100만원 지원
구로구청사전경(사진=구로구)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연1회, 전세금 대출 원금잔액의 1.5% 범위 내 최대 100만원의 이자를 지원하며 지원자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재신청 시 최대 2년 동안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소재 전용면적 85m2 이하의 주택·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9천 7백만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하는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대출 수혜자 △서울시 등 다른 기관에서 유사 지원사업 수혜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로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로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30
-
깜깜이 관리비 잡는다…영등포구, 전국 최초 오피스텔 관리비 집행내역 실시간 공개
깜깜이 관리비 잡는다…영등포구, 전국 최초 오피스텔 관리비 집행내역 실시간 공개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피스텔 관리비의 집행내역 실시간 공개’를 시행해 관리비 운영의 투명화에 앞장선다.
구는 관리비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던 오피스텔의 투명한 회계 관리와 관리비 횡령·배임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오피스텔 관리비 집행내역 실시간 공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5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가 법적 의무 사항인 반면, 오피스텔 등은 관리비 공개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다.
대부분의 오피스텔의 경우 건물 관리·운영을 관리 위탁회사에 위임하므로 관리비 계좌의 입출금 내역은 위탁회사 관계자만 확인 가능하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 위탁 관리 업체가 입주민에게 관리비를 과도하게 징수해 부당한 이윤을 챙기거나 쌈짓돈처럼 착복해 징역형을 선고받는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이 많이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태다.
이에 구는 ‘오피스텔 관리비 집행내역 실시간 공개’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관리비 운영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관리비 횡령 및 배임 등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오피스텔 월세 대신 관리비를 비싸게 받는 ‘월세 꼼수’ 등 각종 문제들을 해소하고 청년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관리비 집행내역 실시간 공개’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즈가 공동 개발한 자금관리 시스템인 ‘클린페이’를 통해 이뤄진다.
오피스텔 거주자는 클린페이 시스템의 자금 용도별 전용 가상 계좌에 관리비를 입금하고 항목별 입금 및 지출 내역 등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임차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자체적인 감시 기능을 갖춘 시스템으로 오피스텔 관리의 투명성을 높인 것이다.
구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오피스텔 관리비 실시간 공개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해 참여 오피스텔을 모집한다.
참여 오피스텔은 추후 영등포구, 신한은행과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구는 참여 오피스텔에게 ‘관리비 공개 오피스텔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구는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오피스텔 관리비 집행내역 실시간 공개’ 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전국으로 확산되어 많은 임차인들을 보호하고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직은 첫 단계지만, ‘오피스텔 관리비 집행내역 실시간 공개’로 관리비 횡령이나, 월세를 낮추고 대신 관리비를 대폭 올려받는 관행을 근절하는 긍정적인 선순환을 기대한다”며 “청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인 만큼, 사회에 나온 청년들이 겪는 부당한 피해를 방지하고 청년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30
-
“우리집 댕댕이가 달라졌어요”
“우리집 댕댕이가 달라졌어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 △집합교육인 ‘외출할개’ △올해 새롭게 추가된 ‘기다릴개’로 총 3개 과정이며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갈개'는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훈련사가 사전 전화상담 후 반려견 양육 가정을 2회 직접 방문해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산책 등 다양한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분석해 1:1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출할개'는 10월 7일 북서울꿈의숲 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총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짖음, 공격성 등의 문제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가정을 위해 반려견이 편안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리드워킹’과 ‘평행걷기’ 등을 가르친다.
끝으로 '기다릴개'는 올해 추가된 신규 과정으로 총 14가구를 선정해, 북서울꿈의숲 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10월 14일과 10월 21일 총 2회차에 걸쳐 보호자와 반려견 간 교감교육 및 기본 복종훈련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찾아갈개' 과정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외출할개’ 와 ‘기다릴개’ 과정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1인 가구는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 수요가 많은 만큼 전 과정은 선착순 마감이며 교육 과정별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동물등록된 반려견의 보호자 주소지가 강북구이면서 △문제행동 반려견 양육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반려견을 양육하는 어르신 1인 가구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교육 참여가구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100%에 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구는 반려견 양육가구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육이 동물과 사람, 반려가구와 비반려가구 모두가 공존, 화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강북구, 함께 뛰고 함께 웃은 키움 연합 운동회 ‘성료’
강북구, 함께 뛰고 함께 웃은 키움 연합 운동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가 지난 24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 주최한 ‘강북 키움 연합 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자치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강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8개소와 함께 모든 연령대 어린이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연합 운동회를 추진했다.
키움센터 어린이 및 학부모와 교사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몸풀기 체조 등 사전 활동, 운동회, 폐회식 순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연합 운동회는 스피드 줄넘기, 바람 잡이, 줄다리기 등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구는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쉼,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초등 돌봄 시설로 강북구에서는 총 8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운동회가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구민들이 보내는 S.O.S 도봉구청장이 응답
구민들이 보내는 S.O.S 도봉구청장이 응답
[세종시사뉴스] 이번엔 대형마트와 전철역이다.
도봉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지역 내 대형마트 3곳과 전철역 5개소에서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은 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해결 프로젝트다.
지난 6월에는 전통시장, 공원, 하천 등에서 실시했으며 231건의 크고 작은 구민 불편사항을 접수·해결했다.
이번에도 역시 상담 일정에 따라 오언석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동 간부와 직원들이 동행한다.
상담은 전철역, 대형마트, 전철역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9월 2일 방학역 북부-창동역 2번 출구-창동역 2번 출구 △9월 3일 도봉산역 2번 출구 △9월 4일 도봉역 1번 출구-방학역 남부-방학역 남부 이안테라디움 △9월 6일 쌍문역 2번 출구 △9월 9일 쌍문역 3번 출구-창동역 1번 출구-창동역 1번 출구 순이다.
대면 상담 외에도 구민들이 구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로이 개진할 수 있도록 민원응대 부스 옆 ‘도봉구민 생각함‘도 상담시간 동안 운영한다.
구정에 대해 의견이 있는 구민은 비치된 민원 신청서를 작성 후 생각함에 넣으면 된다.
상담과 생각함을 통해 접수한 민원 중 단순 불편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처리하며 복합 민원은 담당부서에 전달 후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답하는 ’도봉소통폰‘을 운영 중이다.
구정에 대한 건의사항, 아이디어, 고충 등이 있다면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 010-7450-2155로 문자메시지를 하면 된다.
제보된 내용은 3일 이내에 문자로 직접 답변받을 수 있다.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별도로 진행 사항을 안내한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