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로구, ‘추석맞이 봉사활동’ 으로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눈다.
구로구, ‘추석맞이 봉사활동’ 으로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눈다.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추석을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캠프, 단정이봉사단이 참여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동별 특성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0여명의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을 나누고 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홀몸 어르신에게는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캠프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말벗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명절 전 요일별 일정에 맞춰 전화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
단정이 봉사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다.
선정된 가정을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대상자들이 단정하고 깔끔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별걸 다하는 축제, 제6회 관악청년축제” 무대를 빛낼 ‘별빛루키’ 참여 청년예술인 모집
“별걸 다하는 축제, 제6회 관악청년축제” 무대를 빛낼 ‘별빛루키’ 참여 청년예술인 모집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오는 9일까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해 주는 ‘별빛루키’에 참여할 청년을 찾는다.
구는 전국 청년 인구 비율 1위인 자타공인 청년도시로서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빛루키’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댄스 △음악 △마임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브 공연을 제공해 청년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참여 영상 등 자료를 청년정책 활용에 동의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5개 팀이다.
단, △종교 △정치 △상업 목적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예술 장르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공고문 또는 카드뉴스 QR코드를 촬영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 독창성, 축제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오는 9월 13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6번째 맞이하는 관악청년축제는 오는 28일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축제 기간 내 ‘별빛루키’ 외에도 축제 기념식을 비롯해 △별빛구경 △별책다방 △별별부스 △별빛러닝 △별별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로 여섯 번 째로 개최되는 관악청년축제가 ‘대한민국청년수도 관악’, ‘청년친화도시 관악’ 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빛루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2024-09-03
-
강북구, 고립·은둔 예방 교육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지원 강화
강북구, 고립·은둔 예방 교육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지원 강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복지 공동체 및 구민을 대상으로 총 4차에 걸쳐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의 증가는 고독사와 고립 위험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구는 고독사 및 은둔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 인력 및 구민 대상 교육을 마련했다.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인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총 4회 실시된다.
구는 지역기반 복지공동체와 지역구민 두 가지 유형으로 대상자를 분류해 각각 2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8월 3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 고립예방팀장은 지역기반 복지 공동체를 비롯한 9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1차로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고립·은둔 현상의 증가 원인 및 예방법,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2차 교육은 오는 10월 16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관련 공무원 및 기관 실무자 약 30여명이 참여한다.
고독사 예방 국민운동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맞춤형 심화교육을 강의하고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관련 정책, 고독사 대응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3, 4차 교육이 진행된다.
3, 4차 교육은 도움이 필요한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고립·은둔에 관심있는 구민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강화 교육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고독사 및 고립·은둔 가구의 특성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믿고 맡기는 보육 인프라 구축…영등포구, 구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 개원
믿고 맡기는 보육 인프라 구축…영등포구, 구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 개원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지난 1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증가하는 보육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자 ‘구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구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은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 위치해 있다.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신규 입주에 따른 보육수요 충족과 균형 있는 공보육 인프라 형성을 위해서이다.
나아가 공보육 공급률이 낮은 근처 대단지 공동주택의 보육 수요 역시 해소함으로써 어린이집 이용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 규모는 446㎡로 정원은 67명이다.
젊은 부부와 영아 돌봄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0세~1세 전담반을 확대했다.
△0세반 3개 △1세반 3개 △2세반 2개 △3세반 1개 △4·5세 1개로 총 10개 반을 운영해 연령별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개원을 앞두고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과 입소 절차, 교재·교구 비치 등을 마무리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연채광을 최대화하는 등 내부 환경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계절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모래놀이터 등의 공간도 마련했다.
향후 구는 야간연장 휴일 보육, 24시간 보육 등을 마련해 양육자 근로형태 다양화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발맞추고 맞벌이 가정의 보육 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 보육을 적극 지원하고자 장애 통합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 질 향상과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양육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2024-09-03
-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영등포구, 2024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 운영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영등포구, 2024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 운영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인권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 및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개개인의 인권 역량을 강화해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또한 인권 전문 강사가 인권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 및 복지시설 등으로 직접 방문해 학습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인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 구립영등포 노인복지센터, 영등포 시설관리공단 등 기관별 2시간씩 총 8회 진행된다.
또한 노인·아동 등 복지 현장 속 인권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관 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영등포문화재단 등 8개 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 총 2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매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 운영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회 교육에서 구는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전반적인 인권 문제들을 주제로 선정해 인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처 방법 등을 공유한다.
또한 구는 사회 흐름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인권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구민들과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사회의 인권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교육·보육·어르신·노숙인·다문화·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13명으로 구성된 제6기 인권위원회를 출범했다.
구 인권위원회는 인권 정책의 청사진인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 등 구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를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구민의 인권 향상을 위해 2년 동안 구와 함께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분야별 맞춤 인권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다름을 존중하고 성숙한 인권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정책과 교육 등을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9-03
-
양천구, “44개 지역 특산물 한 자리에” 최대 추석 직거래장터 열린다
양천구, “44개 지역 특산물 한 자리에” 최대 추석 직거래장터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전국 44개 지자체, 70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업체를 전국으로 확대해 각 지자체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남 밀양시 △전북 무주군 △강원 횡성군 △경북 의성군 △전남 해남군 등 9개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해 지난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부여군, 완도군, 화순군 등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특산물 300여 개 품목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 구입한 상품을 편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로 당일 배송서비스도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직거래장터 판매 수익금의 최대 5%까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금까지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관내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등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장터에서도 자발적 기부를 실시해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도봉구, “추석 전 값싸게 농축수산물 구매하세요”
도봉구, “추석 전 값싸게 농축수산물 구매하세요”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6~7일 2일간 도봉구청 전면광장과 중랑천 데크길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예년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린다.
판매 품목들도 다양해졌으며 참여 지방자치단체들도 늘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부안군, 연천군을 비롯한 2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한우, 사과, 배, 마늘, 굴비 등 다양한 추석성수품과 지역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동도깨비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우산수리센터 등 지역 내 업체들도 참여한다.
개장일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판매되는 품목들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된다.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매 물품에 대한 택배 서비스와 차량 이용객들을 위한 구청사 1시간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됐다.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부터 먹거리존,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떡메치기 체험도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거래장터는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을 한눈에 보고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편의 서비스와 다채로운 즐길거리, 먹거리 등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구민들께서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도봉구, ‘독특’ 청렴 캠페인 화제…“구청장과 청렴 한 잔”
도봉구, ‘독특’ 청렴 캠페인 화제…“구청장과 청렴 한 잔”
[세종시사뉴스] 도봉구는 지난 8월 29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 앞 로비에서 ‘구청장과 함께 청렴 한 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4급 간부부터 신규직원까지 4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한 오언석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음료를 마시며 청렴을 주제로 소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오 구청장과 나누며 서로의 다짐을 공유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2024-09-03
-
“성북구가 지켜줄게” 성북구 자립준비청년 10명에 맞춤키트 전달
“성북구가 지켜줄게” 성북구 자립준비청년 10명에 맞춤키트 전달
[세종시사뉴스] 성북구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자립 준비 청년 10명에게 ‘CHEER UP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적절한 양육을 받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보호종료된 청년이다.
구가 이번에 제작한 ‘CHEER UP 키트’는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1인 가구 맞춤 생필품과 응원 엽서로 꾸몄다.
키트를 받은 대상자는 “자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오늘을 열심히 살아서 나중에 꼭 보답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앞으로 힘내서 잘 살아가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대상자는 “선한 영향력을 받은 만큼 앞으로 베풀고 살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해 깊은 울림을 줬다.
한편 이번 키트 전달 과정에서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자립준비 청년의 가정에 방문해 대면 만남과 상담을 진행하며 기초생활보장사업 등 복지제도와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제공하는 주거개선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청년과 구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든 사람은 꿈을 꿀 수 있다 성북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첫 걸음을 지켜줄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든 성북구가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폭넓은 공부와 다양한 경험으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2
-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강서구, 전문가지원단 구성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강서구, 전문가지원단 구성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2일 원도심과 신도심의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지원단’을 출범시켰다.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지원단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도시계획, 법률자문, 감정평가, 건축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 27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정비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들은 재건축 초기 사전컨설팅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현지조사, 적정성 검토 여부 결정, 정비사업 비용 분석 등의 자문 역할, 정비계획 입안 검토까지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추진 가능한 정비사업 유형, 사업 추진 절차, 법적 요건 검토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주민들을 위한 소통창구도 마련한다.
구청 홈페이지 내 ‘재개발·재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페이지를 개설해 어렵고 복잡한 부동산 정책과 정비사업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크고 작은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도시개발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균형발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