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학 고민 한방에 해결” 동작구, 고교진학박람회 개최
“진학 고민 한방에 해결” 동작구, 고교진학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교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외 고등학교의 최신 진학 정보 등을 제공해 개인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학교별 홍보부스를 통한 맞춤형 상담부터 고교 진학 특강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일반고는 물론 특성화고 자사고 등다양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학교는 일반고 9곳, 특성화고 3곳, 자사고 1곳 등 총 13개교다.
각 학교별 현직 교사가 직접 코칭해주는 소규모 그룹별 상담을 통해 생생한 진학 정보와 수험생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다.
이어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송치경 연구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슬기로운 고교 선택 가이드’를 주제로 진학 특강을 선보인다.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고등학교 입학 전형 및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로·진학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3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고교진학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동작’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강동구,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일 확인하세요
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14일과 16일에는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폐기물 처리시설의 휴무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구는 다른 명절에 비해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에 무단투기와 쓰레기 적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과 청소대행업체는 각각 기동반을 편성해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연휴 이후에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적치된 쓰레기를 9월 20일까지 모두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구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석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올바른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6
-
강서의 가을, 책의 매력에 빠지다
강서의 가을, 책의 매력에 빠지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9회 강서마을 책축제'를 개최한다.
‘강서에서 구독[9讀: 9월에 책읽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강서구립도서관 8개소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음악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관련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꿈꾸는어린이도서관의 "Dream 드림 축제”, 강서영어도서관의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 우장산숲속도서관의 "그린북페스티벌: 책소풍", 길꽃어린이도서관의 “이야기가 있는 책잔치” 등이 있다.
특히 유명 작가들과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푸른들청소년 도서관에서는 김연수 작가, 가양도서관에서는 박현숙 작가, 등빛도서관에서는 김영하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곰달래도서관에서 열리는 “곰달래마을책잔치”에서는 가족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북 캠핑’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9월 말까지 마술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각 도서관에서 열려 구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 방법은 강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책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서구는 앞으로도 책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강동구,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추석맞이 친선도시 직거래장터 개장
강동구,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추석맞이 친선도시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2024 추석맞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내 20개 도시에서 총 33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싱싱한 사과, 포도, 복숭아 등의 과일을 비롯해 미역, 다시마, 장아찌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한가득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존 농가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가들도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한다.
강동구와 친선도시 추진을 위해 교류 중인 강원도 영월군도 참여하며 포천시의 한 신규 농가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초코샌드를 선보이는 등 참신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거래장터는 다양한 지역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이면서 구민들이 신선한 물건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구는 직거래장터의 지속적인 개최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도시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매번 장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와 농가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09-06
-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교통대책 TF 회의 개최…이케아 오픈런 대비 혼잡 완화 위해 ‘총력’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교통대책 TF 회의 개최…이케아 오픈런 대비 혼잡 완화 위해 ‘총력’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지난 4일 이케아 등이 입주하는 고덕비즈밸리의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 자문위원 및 관계기관,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비즈밸리 교통대책 TF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로 내년까지 25개의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은 올해 12월 준공 및 내년 3월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JYP 신사옥도 이르면 2028년 건립이 예정되어있다.
앞서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SH공사, 고덕아이파크디어반 사업시행자로 구성된 전담반을 지난 5월 구성하고 사전 실무회의를 통해 고덕아이파크디어반의 준공 및 개점 시 예상되는 교통혼잡 및 불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왔다.
5일 진행된 회의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외부 자문위원, 강동경찰서 SH공사, 한국도로공사, 고덕아이파크디어반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시행자인 제이케이미래강동피에프브이에서 이날 발표한 유사 사례 분석, 교통 모니터링 계획, 교통 대책 수립 등의 보고 내용을 함께 검토했다.
이날 회의 내용에 따르면, 이케아 개점 초기 이용자 몰림 현상 발생 시 고덕비즈밸리 내부에서부터 올림픽대로 범위까지의 교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위원 등 참석자들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도로기반시설의 적기 준공과 임시 주차장의 확보, 교통혼잡 단계에 따른 임시 우회 안내, 대중교통수단 분담률 증대 등 다양한 교통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해왔다.
지난달에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과 연계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구는 현재 고덕비즈밸리를 경유 운행하는 2개 버스 노선에 더해 오는 10월에도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에 나서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는 주변환경 및 교통여건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덕아이파크디어반 사업시행자측에서도 오픈 초기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서울 동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06
-
행복하‘개’ 뛰놀‘개’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9월 본격 개장
행복하‘개’ 뛰놀‘개’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9월 본격 개장
[세종시사뉴스] 펫세권 1위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에 2,863제곱미터 규모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하고 9월부터 정식 개장해 본격 운영 중이다.
마포구는 주민 복지를 위해 ‘숨은 마포 구유지 찾기’를 전개하던 중 캠핑장으로 적절한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구 소유의 하천부지를 찾았다.
이와 함께 하천법 개정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곳에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하게 됐다.
도심 속 캠핑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캠핑장에는 반려견과 반려견 동반 가족이 한강을 바라보며 캠핑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됐다.
또한 반려견 어질리티와 피크닉존, 음수대, 반려동물 샤워실과 건조실 등을 조성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구민에게 대여할 캠핑 도구와 텐트 등도 갖춰 한강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캠핑장의 원활한 운영과 보완점 개선을 위해 마포구는 지난 8월 홍보단을 모집해 시범 운영을 시행했다.
시범 운영 기간 총 174명이 캠핑장을 이용했으며 그중 7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가운데 91%가 넓고 편리한 시설과 한강 조망 등을 이유로 매우 만족과 만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마포구는 마지막 시설 점검을 마치고 9월 3일 캠핑장을 정식 개장했다.
정식 개장을 맞아 마포구는 9월 캠핑장 이벤트로 ‘반려동물 행동 교정 상담’과 ‘펫티켓 교육’을 준비했다.
이벤트를 위해 전문 강사도 초빙했다.
강사는 방문객의 반려견 행동 문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교정 방안을 교육할 예정이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약하지 않은 이용자는 잔디밭으로 된 피크닉존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이 우리의 가족이자 친구, 동반자와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행정서비스도 수반되어야 한다”며 “마포구는 반려동물과 살기 좋은 도시 마포를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하고 동물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붉게 물든 상사화, 마포구 제2회 상사화 축제 개막
붉게 물든 상사화, 마포구 제2회 상사화 축제 개막
[세종시사뉴스] 서울 마포구가 9월 7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을 주제로 ‘제2회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과거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황무지로 전락했던 난지도는 이제 ‘사랑의 꽃’ 상사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2023년 마포구는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고 서울 최초로 ‘제1회 상사화 축제’를 개최하며 난지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다.
올해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붉은 상사화로 물들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붉게 물든 상사화와 초록 숲길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서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개막식 퍼포먼스인 ‘상사화의 탄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미스터트롯2의 ‘미소천사’ 나상도, 그리고 남궁옥분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운다.
특히 가수 나상도는 ‘75세 이상 어르신 효도밥상’ 주제곡을 불러 깊어가는 가을 상사화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알뜰장터, 체험 공간, 이색 포토존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상사화를 직접 감상하며 꽃길을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마포구는 상사화를 난지 테마관광 숲길의 대표 꽃으로 선정하고 매년 초가을에 상사화 축제를 개최해 이를 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상사화 축제가 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행복 도시 마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중구,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에서 펼쳐지는 미니페스티벌
중구,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에서 펼쳐지는 미니페스티벌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11일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미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8월 19일 개통한 버티공영주차장 승강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 페스티벌은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버티공영주차장의 옥상정원은 평지가 적은 다산성곽길 주택가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쉼터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이 공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준공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 후 화려한 마술쇼와 뮤지컬 가수의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이날 페스티벌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사진 인생네컷 촬영과 나만의 개성있고 독특한 초상화를 받아볼 수 있는 캐리커처 부스, 어린이들을 위한 오감놀이와 구연동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AI내편중구, 중구청 공식 SNS, 건강마일리지 등 다양한 구정 소식채널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이 중구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잘 알고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버티공영주차장 승강기 준공기념 미니 페스티벌을 통해 옥상정원의 매력을 주민들이 더 많이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새롭게 설치된 승강기를 이용해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을 더 편리하게, 더 가까이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6
-
중구, 다산동 마을마당에서 늦더위 식히세요
중구, 다산동 마을마당에서 늦더위 식히세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는 다산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마을마당 수경시설을 재조성해 주민에게 개방했다.
새로 단장한 마을마당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주민들이 잠시 쉬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경시설은 노후화로 인해 지하공영주차장 누수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작년 5월부터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중구는 시비 2억원을 확보해 지난 8월까지 방수포장, 수중등과 수중펌프 설치, 수조 벽체 붙임석과 데크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수경시설 재조성과 함께 주변시설을 정비하며 배롱나무 9주, 수국 등 관목과 지피류 5종 1,349본을 식재했다.
중구는 신당동, 남학동, 필동 일대에 10개의 마을마당을 조성해 운동 및 놀이시설, 정자, 음수대, 그네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쉼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마을마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며 “수경시설을 정비한 다산동 마을마당에서 잠시 쉬어가며 늦더위도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6
-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한 줌 향기’ 치유원예교실 교육 진행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한 줌 향기’ 치유원예교실 교육 진행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5일 오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한 줌 향기’ 치유원예교실 교육을 개최했다.
치유원예교실은 참가자들에게 텃밭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동서울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서울농협 부녀회 및 여성대학의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교시로 나뉘어 실시됐다.
1교시에는 허브 활용법을 알아보고 손수건을 염색하는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가 진행됐으며 2교시에는 자연물을 활용한 원예 치유농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다육 미니정원 만들기’ 가 이루어졌다.
‘다육미니정원 만들기’ 실습에 직접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들며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중랑구의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 해 구민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는 매월 성인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스마트팜 및 씨앗 대여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