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중랑구, 무료 이사와 해충 방역 서비스 상시 운영 중
중랑구, 무료 이사와 해충 방역 서비스 상시 운영 중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무료 이사 서비스 및 해충 방역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사와 방역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단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무료 이사 서비스는 연합 봉사단 ‘봉선화’의 재능기부로 시행되며 중랑구 관내에서 이사하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평일 중 월 2가구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해충 방역 서비스는 중랑구와 협약을 맺은 ‘벅스라이프’ 와 ‘캡스택’의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바퀴벌레와 개미 등 내부 해충을 방역하며 월 5가구까지 지원한다.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각 서비스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타 저소득 가구도 신청 가능하다.
더 많은 구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구당 3년에 1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무료 이사와 방역 서비스를 주관하는 중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전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 및 단체, 개인의 참여를 받아 중랑구민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각 기업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해주시니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구민들에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서울 7개 구, 경원선 지하화 위해 힘 합쳤다.
중랑구청사전경(사진=중랑구)
[세종시사뉴스] 경원선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
7개 구 대표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 구청장 등은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 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전 구간, 또는 일정 구간 이상에 대한 연속성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협의회 소속 구는 지난 5, 6월 경원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 팀·과장 실무회의를 먼저 진행한 바 있다.
철도지하화 사업은 도심을 단절해 온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 상부와 주변 지역을 통합 개발해 도심 공간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이 제정된 이후 국토부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서울시 및 각 지자체도 상부 개발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
추진협의회 소속 구청장들은 “이번 단체장 회의를 통해 자치구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원활한 경원선 지하화 사업을 위한 추진력도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7개 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유된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그간 철도로 인해 단절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편익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안 역시 모색하고 경원선이 지하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9
-
강남구 최초 놀이·체험 전용시설 ‘강남어린이회관’ 개관
강남구 최초 놀이·체험 전용시설 ‘강남어린이회관’ 개관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2일 강남어린이회관 개관식을 열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가정·어린이집·학교와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탄생한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놀이·체험 전용시설이다.
그동안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공간적 제약으로 운영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함으로써 아동의 통합적 발달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6층의 연면적 2830㎡의 규모로 △지하 1층 스포츠놀이실 △1층 로비·수유실 △2층 서울형 키즈카페 △3~4층 체험놀이실, 창작놀이실, 북카페 △5층 탐구놀이실 △6층 공연·행사를 위한 다누리실로 구성된다.
이용대상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와 부모다.
체험놀이실과 탐구놀이실에서는 어린이의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 정서적 유대를 쌓을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감을 활용한 오감 발달 놀이 △식습관을 개선하는 푸드테라피 △성장판 촉진 프로그램 △어린이 댄스교실 △전래놀이 체험 한마당 △세계민속악기 체험 △감정 카드를 활용한 무브 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색채놀이 △가족책 만들기·가족화 그리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원어민 교사가 참여하는 영어플레이존을 운영한다.
영어플레이존은 양질의 영어 공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강남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및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미술, 요리, DIY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영어권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놀이실에서는 인공암벽에서 즐기는 클라이밍 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체육교실과 VR문화전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키즈카페에서는 0~6세 아동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36개월 이상 아동 대상으로 놀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누리실에서는 인형극·어린이 공연·발표회 등 행사와 대규모 부모교육 등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실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9시~20시, 토요일 9시~오후 6시다.
서울형 키즈카페와 스포츠놀이실은 화요일~일요일 9시~오후 6시다.
이용 요금은 체험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어린이회관로 문의하거나 10월 오픈 예정인 강남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개관식은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6층 다누리실에서 열린다.
개관 당일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층별 △클라이밍 △키즈카페 △타악기 체험 드럼써클 △아트플레이퍼포먼스 △영어플레이존 △ 쿠키플레이&테라피를 오픈해 어린이·학부모 등 참가자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 놀이·체험 전문 시설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연계해 아동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이끄는 핵심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9
-
서초구, 가을밤 낭만 즐기는 ‘양재천 천천투어’야간 운영
서초구, 가을밤 낭만 즐기는 ‘양재천 천천투어’야간 운영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0일~10월 26일 매주 금·토요일 시원한 가을밤 맞아 낭만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이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심 속 하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는 주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주민들의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금·토 저녁 7시~8시 30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한 집결지에서 간단한 코스 및 안전사항 설명을 들으며 시작된다.
조명으로 장식된 14인승 전기차를 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뗏목 체험장으로 이동, 천천투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뗏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재천 수질 정화시설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배 유등을 만들어 띄워 보고 달과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코스는 매헌 다리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다리’ 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참여자가 사전 신청한 사연을 미디어 글라스에 보여주고 막대 불꽃과 함께 낭만적이고 감동적인 체험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천천투어와는 조금 색다른 코스로 구성해, 참여한 주민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려 한다.
양재천 천천투어 이용은 무료이며 접수는 서울시 공공서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낭만적인 가을밤, 양재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생태 프로그램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강북구, 서울 자치구 최초 스마트 환기청정기 지역아동센터에 보급
강북구, 서울 자치구 최초 스마트 환기청정기 지역아동센터에 보급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 환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구가 지역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5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7개 스마트 환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스마트 환기청정기는 IoT 기술을 활용해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가져오는 최신기술로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8가지 실내공기 오염물질 농도를 낮춰준다.
또한 전열교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환경과 경제까지 생각한 환기시스템으로 여름과 겨울철에도 환기를 통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강북구는 이번 보급사업이 실내 공기질 개선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설치 전후 실내공기 오염지표 물질인 이산화탄소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설치 전 최고 3,000~5,000ppm에 이르던 이산화탄소 농도가 설치 후 2,000~3,000ppm 이하로 떨어지는 등 약 1,000~2,000ppm의 저감 효과를 보였다.
이는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실내 공기질이 상당히 개선됐다을 의미하며 장시간 머무르는 공간에서 더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 외에도 구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동영상 교육자료 등을 배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타 시설과 비교해 면적 대비 이용 아동수가 많고 이용시간이 길어 오염물질 누적농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구로구, 2024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구로구, 2024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사가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는 안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 기관이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소화기, 구명조끼, 인형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고 기관별 맞춤형 소규모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생활안전 교육의 경우, 최근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완강기 교육 등 화재 사고에 대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교육 기간은 10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생활 속 각종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구로구, 가을 태풍 앞두고 위험수목 정비에 총력
구로구, 가을 태풍 앞두고 위험수목 정비에 총력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가을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태풍 등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위험수목 총 183주, 고사지 제거 등 가지치기를 한 수목 총 514주를 정비했다.
위험수목은 △공원·마을마당 △산림 △조경 △하천 총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의 경우 위험성 용역을 시행해 수간단층 촬영장비를 활용해 위험수목 여부 확인 후 전도 우려가 있는 가로수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구는 긴급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수목 23주를 정비할 계획이며 추석 전 도로변 녹지대를 중점점적으로 추가 정비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아울러 비상시 위험수목을 정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경유지 관리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9월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을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며 “지역 내 위험수목 발견 시 공원녹지과 조경팀으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9
-
숭인2동, 취약계층 위한 한가위 선물 ‘풍성’
숭인2동, 취약계층 위한 한가위 선물 ‘풍성’
[세종시사뉴스] 종로구 숭인2동이 취약계층 주민의 즐거운 추석맞이를 위해 한우부터 밑반찬, 온누리상품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가위 선물을 마련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와 함께 진행하는 ‘한우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는 온 가족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명절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수혜자는 동 복지플래너가 발굴한 취약계층 40가구다.
추석 전까지 각 가정으로 한우 선물 세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숭인2동 자원봉사캠프 ‘내곁에 자원봉사’는 홀로 사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하는 ‘사랑가득 찬’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3일 이른 아침부터 숭인2동주민센터 부엌에 모인 봉사자들은 한우소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단무지무침을 완성하고 이웃 40명에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후원으로 취약계층 90세대 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5만원씩 제공하는 ‘동네골목시장 장보기’도 열렸다.
올해부터는 가족 인원수만큼 상품권을 지급, 식구 수가 많더라도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아울러 동행을 필요로 하는 주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사회 봉사단과 장보기에 함께했다.
서진규 숭인2동장은 “누구 하나 소외되는 주민 없이 즐겁게 이번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자 한다”며 “저소득 주민의 명절 나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9
-
종로구, ‘나눔카’로 도심 교통혼잡 해소… 주말·공휴일에는 관용차 공유
종로구, ‘나눔카’로 도심 교통혼잡 해소… 주말·공휴일에는 관용차 공유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도심지 교통혼잡 해소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종로 나눔카’ 사업을 추진한다.
구민, 관내 사업체 직원 누구나 나눔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24시간 저렴한 금액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본 사업추진을 위해 구는 2022년 8월, ㈜쏘카와 모빌리티 플랫폼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에서 나눔카 주차면 배정과 사업 홍보를, 쏘카에서 차량 배치 등을 맡았다.
종로 나눔카는 아이오닉5, K3, 아반떼 등 총 5대다.
지난해 5월 도입 이래 올해 8월까지 총 1500여명이 나눔카를 이용했다.
종로구민회관 부설주차장에 4대, 신문로 공영주차장에 1대 배치돼 있으며 이용 후에는 지정 장소로 차량을 반납해야 한다.
종로구는 나눔카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등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주차면 제공 동의와 배치 신청을 받고 있다.
입주자대표나 주차면 제공자가 종로구 교통행정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나눔카 외에도 친환경 관용차를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일반 주민과 공유해 호응을 얻고 있다.
관용차 또한 앱으로 신청하면 되고 종로구 승인 이후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둔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생활밀착형 차량공유 문화 확산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잘했다 홍텐” 도봉구, 김홍열 선수 파리올림픽 선전 격려
“잘했다 홍텐” 도봉구, 김홍열 선수 파리올림픽 선전 격려
[세종시사뉴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김홍열 선수가 도봉구청을 찾았다.
그동안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도봉구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 위해서였다.
도봉구는 9월 5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김홍열 선수와의 차담회를 진행했다.
차담회에는 그간 김홍열 선수와 함께했던 권성희 선수를 비롯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먼저 김홍열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구청장은 “파리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브레이킹 종목에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해줘서 고맙다”며 “브레이킹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제20회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열 선수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한국 최초의 비보이 올림피언이 될 수 있었다”며 “브레이킹 강대국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우성 감독 역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대표 선발전과 앞으로 열리게 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봉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본선 경기에 출전한 김홍열 선수는 아쉽게도 C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2023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 우승 등 금메달까지 충분히 바라볼 수 있었던 김홍열 선수였기에 이번 결과는 더욱 아쉬움이 컸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대회에서 보인 저력은 충분히 다음 경기를 기대케 했다.
제20회 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앞으로 2년 남았다.
브레이킹 강대국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힌 김홍열 선수. 그래서 앞으로 그의 행보와 대한민국 브레이킹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