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목감동 시흥돌봄SOS센터,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주력
목감동 시흥돌봄SOS센터,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주력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시흥돌봄 SOS센터와 함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에 나섰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최일선의 돌봄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기존의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7대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한 노부부 가정의 할머니가 고령과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워 침대에서만 생활하고 있어, 고령의 배우자가 홀로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병원에서 퇴원한 지 얼마 안 돼 장기요양 등급도 신청할 수 없었고 경제적인 부담의 이유로 요양원 입소가 어려웠던 이들 부부는 돌봄SOS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돌봄 매니저가 신속하게 상황을 조사한 후, 생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요양등급 재심사 요청,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을 연계해, 다각적인 돌봄 지원을 펼쳤다.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혼자서 너무나 힘들고 막막했는데 시흥돌봄센터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었고 다시 웃게 돼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돌봄SOS센터는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원을 통해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서초구, 노숙인 일상복귀 위해 거리로 나섰다
서초구, 노숙인 일상복귀 위해 거리로 나섰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10월 15일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광장에서 지역내 노숙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진행한 ‘노숙인 일상복귀 지원’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숙인의 안전보호와 일상복귀 지원을 위해 여러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은 자리였다.
구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거리상담반이 시설 연계 입소를 위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의 전문 미용사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이동목욕차를 운영해 목욕 서비스를 실시했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처 등 현장 안전을 위해서 반포지구대도 나섰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30일에는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 노숙 청산과 사회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심리적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기관들과 협력해 문제점을 개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노숙인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단 1명의 노숙인이라도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월곶동 어울림경로당회장, 어르신 위한 따뜻한 국수 나눔 진행
월곶동 어울림경로당회장, 어르신 위한 따뜻한 국수 나눔 진행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월곶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15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나눔은 월곶어울림경로당 회장이 주최했으며 월곶동 통장협의회가 홍보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서 나눈 음식은 잔치국수로 멸치육수에 정성이 담긴 손맛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전 동안 많은 비가 왔음에도 320여명의 어르신들이 음식점을 찾아와 따뜻한 점심을 즐기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주최한 정 회장은 지난 7월에도 냉콩국수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나눔을 이어갔다.
그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2024-10-16
-
소래산 아래 첫마을 ‘대야동 소소한 등불 축제’ 19일 개최
소래산 아래 첫마을 ‘대야동 소소한 등불 축제’ 19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소래산 아래 첫마을 ‘대야동 소소한 등불 축제’ 가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대야 미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소래산 아래 첫마을인 대야동에 등불을 밝혀 주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물들이고자 기획됐다.
‘소소’라는 이름은 마을공동체 축제답게 주민들이 소소하게 만들어 나간다는 뜻과 대야동에서 소를 많이 키웠었다는 유래를 담고 있다.
축제는 △빛 포토 존 △체험 부스 △개회식 및 문화공연으로 구성되며 문화공연에서는 마술, 댄스, 재즈, 팝페라, 대중가요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관광장은 스트링 라이트, 발광 다이오드 조형물, 그림자 포토존 등으로 꾸며지며 ‘등불 축제’라는 콘셉트에 맞게 발광 다이오드 나무에 소원 종이 걸기, 야광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깅인시흥’과 연계해 벼룩시장 체험도 마련된다.
오후 5시에는 태권도 시범이 시작되며 어두워지는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개회식과 문화공연으로 낭만적인 가을밤을 만들 예정이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등불 축제를 기획했다 다양한 체험과 아름다운 등불이 있는 ‘대야동 소소한 등불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소래산 아래 첫마을인 대야동에 등불을 밝혀 주민들이 함께 소망을 빌고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는 축제에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정왕본동, 현장 중심 생활안전 로드 체킹 ‘꼼꼼’
정왕본동, 현장 중심 생활안전 로드 체킹 ‘꼼꼼’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정왕본동 일대에서 주기적인 로드 체킹을 추진해 안전한 주거환경과 청결한 거리 조성에 나선다.
이번 로드 체킹은 재난 및 환경 분야 담당자들이 구역별로 조를 나눠 매주 2회씩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단투기 생활폐기물과 불량 보도블록 등 지역 내 위험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역 예찰 활동이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로드 체킹을 통해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적극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로드 체킹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16
-
시흥시중앙도서관‘사람도서관’, 누적 이용자 1만명 넘어
시흥시중앙도서관‘사람도서관’, 누적 이용자 1만명 넘어
[세종시사뉴스] 시흥중앙도서관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람도서관 사업의 누적 이용자가 지난 10월 초순 1만명을 돌파했다.
사람도서관은 시민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며 나눔과 지식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사람책은 본인의 재능을 나눠주는 자원봉사로 이뤄지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이 사람책으로 동참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630여명의 시민들이 사람책이 되어 9개 주제 분야로 등록돼 있으며 시흥교육 캠퍼스 ‘쏙’ 열람 신청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람도서관 열람은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운영된다.
△사람책과 독자를 수시로 신청받아 연결해 주는 ‘수시열람’ △청소년들의 진학·진로 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월별 주제를 정해 운영하는 ‘사람책 수다방’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 동네 곳곳에서 좀 더 편리하게 사람책을 만나는 ‘우리 동네 사람책방’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10-16
-
2024년 지방세입 확충할 ‘특별전략회의’ 열어
2024년 지방세입 확충할 ‘특별전략회의’ 열어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4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특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수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자리에는 주요 세입 부서 과장, 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 규모 증대 방안, 체납액 징수 및 관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능화되는 체납자에 대한 징수 기법을 공유하며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어려운 납세 환경에도 다각적인 납세 편의 시책 홍보, 세무조사 강화, 징수율 집중 제고 기간 운영, 신속한 채권확보 등을 통해 시 세입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미경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운 징수 환경에도 세입 확보를 위해 힘써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과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고구마로 이웃 나눔 실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고구마로 이웃 나눔 실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 75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고구마는 지난 5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배됐으며 지난 10월 9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다”며 “힘들게 수확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고구마 75상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10-16
-
‘세계 손 씻기의 날’ 캠페인 전개
‘세계 손 씻기의 날’ 캠페인 전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제17회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오이도공원에서 대시민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의 모든 표면을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으로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이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 질환의 20%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관리 및 손 씻기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됐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감염병 예방 행태 실태조사에 따르면, 매년 손 씻기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나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많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기침 예절과 함께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통해 감염병 발생률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제8회 전국 따오기동요제’ 11월 16일 본선, 9팀 경합
‘제8회 전국 따오기동요제’ 11월 16일 본선, 9팀 경합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후원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8회 전국 따오기동요제’ 본선 무대가 11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 펼쳐진다.
이번 동요제 1차 예심에서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독창 및 중창팀 총 79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총 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9개 본선 진출팀은 독창 부분 △강하은 △권예진 △오서현 △정채윤, 중창 부분 △소리하나 △위자드콰이어 △위드프렌즈 △씽긋중창단 △동요랑이중창단이다.
본선은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인기상이 수여된다.
전국 따오기동요제는 아동문학가 고 한정동 시인의 ‘아동 사랑, 민족 사랑, 우리말 사랑’ 정신을 기리며 아동의 동심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시행되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11월 16일 오후 3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따오기동요제’ 본선 경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