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화성시, GTX-C 병점 연장 사업 LIMAC 타당성 조사를 위한 병점역 현장 확인
화성시, GTX-C 병점 연장 사업 LIMAC 타당성 조사를 위한 병점역 현장 확인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15일 GTX-C 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가 병점역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 예산 수립을 위한 필요 행정절차로써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사업 타당성, 지방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투자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LIMAC 연구진은 병점역 현황을 면밀히 살펴봄과 동시에 타당성 검증 등 이전 행정절차 검토 결과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과정을 거쳤다.
시는 LIMAC 연구진의 현장 조사를 지원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조속한 검토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한편 GTX-C 연장 사업은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고 용역 결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GTX-C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핵심 철도 사업이다”며 “시는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와 협력해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2024년 ‘화성시 시민정원사 성과보고회’ 개최
2024년 ‘화성시 시민정원사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지난 14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참여형 공원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시민정원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정원사, 전문가드너 등 4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운영 방안과 효율적인 시민 참여형 공원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지난 3월부터 10회에 걸쳐 꽃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동탄호수공원, 동탄여울공원, 청계중앙공원, 센트럴파크에 계절별로 개화 시기가 다른 초화류 총 90,000여 본을 식재하고 관수·전정·제초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해왔다.
특히 공원의 경관을 향상시킴으로써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사업의 독창성와 우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시민정원사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모색 및 자원봉사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을 향후 시민정원사 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인 시민 참여형 공원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시민정원사 사업으로 공원의 초화원들이 시민들의 손길을 거쳐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특색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보타닉가든 화성’을 위해 여울공원과 반석산, 자라뫼공원, 오산천, 우리꽃식물원 등 60만 평에 ‘공원·수변·산림’을 활용한 테마정원, 온 가족 체험·교육장 등 시민이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24-10-15
-
고은정 의원, 경기도 G-펀드 북부권역 투자설명회 참석
고은정 의원, 경기도 G-펀드 북부권역 투자설명회 참석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15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 ‘경기도 G-펀드 북부권역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벤처투자 역시 위축되는 상황에서 도의 펀드 투자는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특히 도는 북부균형발전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소 부족했을 북부지역 투자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G-펀드 및 투자유치 방법을 소개했으며 3개 운용사와 기업 간 매칭을 통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투자 테이블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투자설명회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장기적으로 벤처투자의 활성화와 유망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도는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에서 4개 펀드를 신규 조성했으며 G-펀드의 총 조성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섰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펀드 투자설명회’는 경기도에서 조성·운용하고 있는 G-펀드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행사이며 올해 총 14회 개최됐다.
도내 기업에 G-펀드를 소개하고 투자유치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등 유망 투자기업 발굴을 통한 도내 기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2024-10-15
-
경기의정연구원 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해
경기의정연구원 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해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입법정책담당관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의정연구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의 씽크탱크가 될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필요성 및 추진 방안에 대한 기초연구로 경기도의회의 의정연구에 대한 현황과 연구 설립의 타당성 및 행정절차 등을 분석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최종보고회를 시작하며 “도의원이 된 후 가장 먼저 의정연구원과 연수원의 설립을 구상했다.
의정연구원을 통한 양질의 보고서와 전문적인 정책분석으로 경기도의회 및 지방자치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경철 책임연구원은 “공적인 수요에 대한 의정연구원의 선제적 조사 및 연구진행을 통해 적합한 의정시책과 방안 수립으로 공공서비스 향상 및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 근거 마련 및 단기·장기적 사업추진방안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양우식 위원장은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행안부 협의 및 지방연구원법 개정 추진 등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전방위 노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내실있는 보고서 마무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는 양우식 위원장과 이용욱 부위원장, 국민의힘 교섭단체 김정호 대표,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최종현 대표, 이혜원 의원,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경철 책임연구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2024-10-15
-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성공에 힘모으자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성공에 힘모으자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본격 추진에 앞서 시군과 대학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전담기관인 JB지산학협력단은 지자체·대학· 출연기관 등 RISE 관련 업무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전환을 위한 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10월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고등교육의 대전환이다.
이번 워크숍은 ’ 25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RISE 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RISE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지자체·대학·출연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성과관리 전략, 핵심분야별 효율적 집행, 관리방안, 사업 컨설팅 등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된다.
전북자치도는 워크숍을 통해 시군 등 지역사회와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발전 견인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북 라이즈센터 JB지산학협력단 조윤정 총괄운영본부장은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RISE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그간의 고민과 의견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어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됐다”며 “각 대학 및 기관, 기업과 활발히 소통해 우리 지역 RISE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현규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라이즈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군과 대학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나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 소통과 협력체계가 견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인천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반도체 포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모여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산·학·연·관 협력체인 인천 반도체 포럼의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천 반도체 포럼 회원사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주요 기업 관계자 등 약 20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럼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인천시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업 간 협력과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정부의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인천시는 국가 반도체 연구개발 사업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 반도체 기술혁신 추진단'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추진단은 기업들이 정부의 반도체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혁신 역량을 강화해 지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석자들은 인천 반도체 포럼이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중추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산업은 기술 변화가 빠르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만큼, 기업 간 협력과 지속적인 정보 교류가 산업 생태계의 장기적인 생존과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포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반도체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반도체 기업들이 포럼에 바라는 역할을 직접 제안하고 그 기대에 부응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인천 반도체 포럼이 지역 반도체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
유정복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행복열차, ‘시민행복역’ 으로
유정복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행복열차, ‘시민행복역’ 으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 남동소래아트홀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직능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정확한 사실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하는 정책들을 ‘시민행복열차’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는 시정이 오로지 시민 행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한 연출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서는 약 8개월간 현장에서 수집된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한 시정 인터뷰 결과를 공유하며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광역철도망 구축,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계획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교통 문제, 통행료 부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민생대책을 역마다 구체적으로 소개해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루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시민행복열차’처럼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바라보며 시민 행복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톱텐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인천시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됐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5
-
남양주시, 파독근로자 초청 만찬…“헌신·노고 감사”
남양주시, 파독근로자 초청 만찬…“헌신·노고 감사”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15일 ‘제1회 파독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근로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손병덕 파독근로자복지재단 이사장, 독일 등에 거주하는 파독 근로자 45명이 참석했다.
시는 파독 근로자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를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파독 근로자는 “오늘의 환대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파독 근로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우리를 초청해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고 남양주 또한 25만 인구에서 74만 도시로 성장했다.
앞으로 왕숙신도시로 완성될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가 그 결실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5
-
계양구,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2025년 착공 목표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합복지시설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구는 현재 동양동 소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3기 신도시 부지에 편입됨에 따라 이전 건립의 필요성을 검토함과 동시에,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복지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계양구는 앞서 사업 검토 초기 건립 부지확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 내 전체 공공부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복지시설을 건립을 확정하고 이 같은 필요성들을 한 번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동양동 일원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센터는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구성되어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에게 최적의 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2년 건립 기본계획 수립 △2023년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공공건축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2024년 구비 10억 2천만원을 확보해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철저하게 사전절차를 준비해 왔다.
계양구는 향후 실시설계용역 준공 시기에 맞춰 2025년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 재정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공공건축물 건립 30%, 노인시설 건립 50% 보조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어 지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아울러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에 대한 특별회계 및 특교금, 특교세 등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30년 전 분구 당시 면적의 6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포함돼, 그간 각종 산업용지 확보와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공공사업 추진 시에도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당초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검토 초기 구는 접근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부지를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개발제한구역 등 규제로 인해 사업지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복지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제화 방안을 지난 2월 인천 군수·구청장 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하는 등 현행법상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은 노인과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수원특례시의회,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관·학·연 공동학술 포럼 참석
수원특례시의회,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관·학·연 공동학술 포럼 참석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관·학·연 공동학술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재식 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아주대학교 총장, 윤효진 교수 및 ITS 전문가와 관련 학부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발제 내용으로는 △국가 ITS 2030 기본계획 및 국내외 기술 동향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및 AI 활용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포럼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술포럼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마트도시와 교통 시스템 혁신을 위한 수원 ITS 아태총회에 대해 사회적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