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천구, 농아인과 수어로 소통하며 전통 고추장 만들기
금천구, 농아인과 수어로 소통하며 전통 고추장 만들기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10월 15일 독산보건지소 2층 영양교육실에서 ‘농아인과 수어로 소통하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산보건지소 재활사업의 하나로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전통 고추장을 만들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함께 어울리는 수업으로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20명이 4인 1조를 구성해 고추장 만들기 이론 교육을 듣고 실습을 진행했다.
구는 서울시 농아인협회 금천지회, 금천구 수어 통역센터와 연계해 교육 참여자에게 수어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직접 만든 고추장은 오는 11월에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주민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한 장애인 참여자는 “전통 고추장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고 독산보건지소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내보였다.
다른 비장애인 참여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전통 고추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농아인과 함께해 사회적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 중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건강 걷기, 손톱 관리 봉사단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6
-
아무 걱정 없이 즐기는 관악구 청소년 축제 개최
아무 걱정 없이 즐기는 관악구 청소년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청소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관악구가 관악 청소년 축제 ‘제3회 청아즐: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로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낙성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구는 이번 청아즐을 서울시 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의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와 연계 개최해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로 축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먼저 25일에는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개막식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과학 마술 콘서트, 미디어 아트 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튿날인 26일에는 본격적으로 관악 청소년 축제가 펼쳐진다.
구는 청소년 축제 기획단 ’ 청티스트 ‘와 함께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이라는 주제로 이번 청아즐을 기획했다.
식전 공연인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시작으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청소년 동아리 10팀의 열정적인 본선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 이 화려한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구는 △113여 개의 체험 부스 △청아즐 놀이터 △인생네컷, △미니 게임 존 △쓰레기 보물 줍깅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할 계획이다.
‘2024 관악 청소년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청아즐을 통해 숨겨왔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관악구, 마을세무사가 주민에게 찾아갑니다
관악구, 마을세무사가 주민에게 찾아갑니다
[세종시사뉴스] 관악구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받은 허씨는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망으로 고향집을 상속받아 1가구 2주택이 됐다.
고향집을 매매하는 과정에 양도소득세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구청에서 나와 여러 가지 세무상담을 무료로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관악구가 언제 어디서나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구는 구민들이 복잡한 세무법규를 이해하기 어렵고 비용과 시간 등의 이유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상담은 오는 25일에 은천동 벽산블루밍 1차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마을세무사 주해진 세무사, 김준형 세무사 △관악구 재산취득세과 관계자가 참여해 구민들이 겪는 생활 속 다양한 세금 고민을 상담해준다.
구는 이번 상담 이후에도 △청림동 관악푸르지오 아파트 △은천동 두산아파트에서도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후 구민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성현동 관악드림타운 아파트에서 세무상담을 실시해 주민 2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변능수 세무사, 전순철 세무사가 참여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취득세 △부가세 등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상담해 구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줬다.
박준희 구청장은 “찾아가는 무료 마을세무사 행사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무료 세무상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서초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2차 접수 시작
서초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2차 접수 시작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전월세 보증금 마련 용도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의 경우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1차 모집과 심사를 통해 30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의 규모를 늘려 신혼부부 36가구, 청년 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주거비 고비용 지역임을 고려해, 지원 금액도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금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으로 공고일인 이달 21일 기준 제시된 지원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먼저 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를 마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부부로 △부부 모두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여야 하며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신청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로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2천만원 이해야 한다.
청년의 경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로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본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연소득은 6천만원 이해야 한다.
구는 접수기간 이후, 증빙서류 검증 및 자격 여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가능 인원보다 초과 접수된 경우 가점 배점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되고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 및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은 연 1회, 최대 3년까지 가능하지만, 매년 자격심사를 진행하므로 올해 선정된 가구도 다음 연도에 다시 신청해 선정되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와 청년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지원 서류를 구비해 신청기한 내에 서초구청 공동주택관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안정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혼인과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구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의원과 관계자 단체사진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10월 1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으며 특례시 관련 법률과 조항 분석 및 상임위원회별 특례사무에 대한 역할, 조례 제정 제안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현경 대표의원은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행정적 권한과 지위 등이 법적 및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특례시의회의 역할을 발굴해 집행부와 함께 발전하는 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12월 중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2024-10-15
-
화성시의회, 동탄 노인복지관 개관 6주년 및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화성시의회, 동탄 노인복지관 개관 6주년 및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의회는 10월 15일 동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동탄 노인복지관 개관 6주년 및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탄 노인복지관의 개관 6주년을 축하드리며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시장 및 의장의 표창 수여, 공연,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지역사회의 단합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동탄 노인복지관은 2011년 개관 이래 동탄 9개 동 65세 이상 인구 25,18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10-15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청라 주민들을 위한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 촉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청라 주민들을 위한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 촉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의 높이가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인천 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청라시티타워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0층 높이의 총 453.3m 규모의 초고층 빌딩이다.
완성된다면 국내에선 잠실 롯데타워 다음이며 전 세계 전망타워 중에선 6위에 해당하는 높이이다.
2007년 시작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청라시티타워 조성 사업은 17년 동안 답보상태였다.
지난 4월 ‘청라시티타워 입찰 관련 사업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당 사업에 속도를 높이려던 와중에 고도 문제라는 생각지도 못한 암초를 만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12년 건축허가, 2017년과 2021년 건축변경허가 등 3차례 진행된 서울항공청의 의견조회 과정에서 고도에 관해 어떤 의견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청라시티타워가 김포공항 항공로에 간섭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뜬금없이 튀어나오면서 청라시티타워는 또다시 중단되고 말았다.
3,000억원이라는 분담금을 내고 청라국제도시에 입주했던 청라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기획재정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또다시 청라 주민들을 실망하게 하는 기사가 나와서 매우 안타깝다.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발 벗고 나서서 청라시티타워의 원안 높이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청라시티타워는 서구의 랜드마크 시설로 인천 서구 집행부에서도 책임 의식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소통해야 한다.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청라시티타워가 더는 멈추지 않고 원안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청라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천 서구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노선과 E노선, 서울도시철도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천 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을 지나 서울 강남을 잇는 GTX-D Y자 노선과 인천공항·청라·대장·남양주를 지나는 GTX-E노선의 경우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에 선정된 국가의 주요한 사업이다.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인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니만큼 기획재정부에서도 올 연말 발표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히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또 서울도시철도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의 경우 인천 서구 구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원도심 및 신도시의 균형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사업이다 집행부에서는 서울도시철도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주길 바란다 본 의원도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돕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청라와 대장홍대선, 서울2호선을 잇는 수도권 광역철도망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통해 그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2024-10-15
-
시흥시의회, 제321회 임시회 16일부터 3일간 개회
시흥시의회, 제321회 임시회 16일부터 3일간 개회
[세종시사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16일부터 3일간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시흥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8건, 동의안 23건, 보고의 건 1건 등 총 37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시흥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17일 의회운영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서 채택 후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비교적 짧은 회기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시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실시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실시
[세종시사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0월 14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및 문화복지센터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미산동문화복지센터, 매화희망센터, 오이도문화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특히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센터 방문 불편 초래, 미산동문화복지센터의 벽면 누수 피해 발생, 매화희망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위한 공간 협소, 오이도문화복지센터의 장비 노후로 인한 프로그램 운영 불편 초래 등 센터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또한 수탁기관별 운영상의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집행기관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탁기관에 대한 정기적 점검과 필요한 경우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함께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기’ 참석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기’ 참석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기’ 개막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기’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저탄소 농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급식 정책을 반영한 급식시스템을 홍보하는 자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0%가 식품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만큼, 탄소배출을 줄이는 경기도만의 급식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대에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더 많은 도민이 삶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7월 경기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의 추진’을 요청하는 등 경기도민의 건강한 먹거리 정책을 위해 힘써온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세계유기농연합회 사무총장, 세계유기농운동연맹 정책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이사장, 경기먹거리연대 상임대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및 경기도청 농수산생명과학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기’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5일까지 기후급식의 생산·공급·물류·소비에 이르는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