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시흥시, 농산물 가공 기술 8건, 관내 6개 기업에 이전
시흥시, 농산물 가공 기술 8건, 관내 6개 기업에 이전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유특허 및 특허 출원된 8건의 농산물 가공 기술을 관내 6개 기업에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농산물 가공 시험연구사업의 성과를 민간기업에 이전해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기술이전으로 해당 기업들은 시흥시가 발명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연 성분이 함유된 팥앙금, 연근 쿠키, 연잎과 미나리 착즙 주스, 연꽃청, 연근이 함유된 만두, 호떡, 식혜, 장아찌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물왕옥수수찐빵 △리바이프로덕트 △㈜샐러드마녀 △관곡지연 △로인컴퍼니 △오이도상인협동조합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2027년까지 이전된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시흥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시흥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계용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품 개발을 민간기업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 기술을 널리 알리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흥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
시흥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본격 추진, 국토부 사업 승인 신청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 내 A3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은 사회복지시설 지상 3층, 연 면적 약 1,000제곱미터와 통합공공임대주택 279호 중 고령자 대상 임대주택 100호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12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2025년 실시설계 및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의 의견 조율을 진행한 후, 2026년 12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시흥시가 운영 중인 은계 고령자 복지주택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만큼, 하중지구 고령자 복지주택도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택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역 내 고령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16
-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명칭, ‘시흥아트센터’로 최종 확정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명칭, ‘시흥아트센터’로 최종 확정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의 공식 명칭을 ‘시흥아트센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시흥시가 지난 9월 9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28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명료성·대중성·상징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와 2차 선호도 조사, 3차 내부심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흥아트센터’는 지역을 대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공연장을 떠올릴 수 있는 직관적인 명칭으로 평가받았다.
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시흥아트센터는 총 1,284편 중 53명의 중복 제출자가 있었고 동일한 명칭을 제출한 응모자 중 해당 명칭을 가장 먼저 접수한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H모 씨가 최종 당선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당선작을 포함해 총 5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작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향후 시흥아트센터의 브랜드 로고로 개발돼 활용될 예정이다.
임벽택 시흥시장은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을 두신 많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시흥아트센터가 시민이 즐겁고 행복하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전문공연장이자, 경기도 서남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2025년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아트센터’는 시흥시 서울대학로 255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14,298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다.
센터 내에는 710석의 대공연장과 301석의 소공연장, 뮤지컬과 오페라 등의 무대 연습이 가능한 연습실,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을 갖추게 된다.
내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 진행에 한창이다.
2024-10-16
-
“깜빡하고 못 낸 지방세 꼭 확인하세요”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올해 부과된 지방세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한 ‘시세 징수율 집중 제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제고 기간에는 2024년도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현장 중심으로 추진하고 체납 안내문을 연이어 발송하며 강력한 징수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집중도 높은 징수 활동 추진을 위해 시세관리과장을 단장으로 한 ‘체납자 집중 독려반’을 구성·운영해 전 직원이 체납자를 전담 징수하는 책임징수제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부과된 지방세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납부 시기를 놓친 납세자들은 위택스나 자동응답시스템에서 직접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다”며 “체납 기간이 오래되어 가산세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기 전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목표로 청렴혁신평가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각종 부조리 근절 등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시흥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6
-
은평구, 협동조합 초심자를 위한 입문교육 실시
은평구, 협동조합 초심자를 위한 입문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오는 17일 협동조합 초심자를 위한 ‘2024년 협동조합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설립 절차와 서류 작성 방법 △운영 원리와 경영 △협동조합 기본법이다.
관내 협동조합, 협동조합에 관심 있거나 설립을 희망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사회적경제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협동조합 발굴과 육성을 위해 준비한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전문가에게 배울 중요한 기회다”며 “협동조합에 관심 있거나 조합을 설립하려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성남시, 구별 체육대회&축제 연다“시민 대화합”
성남시, 구별 체육대회&축제 연다“시민 대화합”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시민 대화합을 위한 수정·중원·분당구별 체육대회와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중원구가 먼저 관련 행사를 개최해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체육대회&중원 한마당 축제’를 펼친다.
중원구 체육대회 및 중원한마당축제 통합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하는 중원구’를 주제로 마련된다.
체육대회는 11개 동별 대표 선수단 74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6인 7각 달리기, 희망 기둥 만들기, 한마음 공굴리기 4개 종목에서 동 대항 경기를 한다.
즉석에서 현장 참가할 수 있는 하늘 높이 슛, 방정 댄스, OX 퀴즈, 색판 뒤집기 등 4종목의 친선 경기도 열린다.
한마당 축제는 각 동을 대표하는 11팀의 구민 노래자랑과 성남동 비엔 댄스, 중앙동 부채 입춤 등 10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꾸며진다.
주경기장 주변에는 4차산업 관련 체험존, 성남FC와 대한적십자봉사회 홍보존, 성남시와 자매결연 지역인 경기 가평군, 전북 남원시, 강원도 홍천군 등 8개 시군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디저트, 스포츠 의류 등 판매존이 설치·운영된다.
중원구는 이번 행사로 마을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해 신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분당구는 오는 10월 26일 분당구청 잔디광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체육대회&한마음 축제를, 수정구는 오는 11월 2일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운동장에서 ‘체육대회&수정 숯골 축제’를 연다.
2024-10-16
-
“훈련도 실전처럼”…은평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훈련도 실전처럼”…은평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다음달 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8개 기관 및 단체 4백여명이 참여한다.
은평구는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구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서울혁신파크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를 적극 활용해 구청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자 한다.
이번 훈련은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강풍으로 인해 건물화재가 산불로 확산돼 배전선 손실로 인근 아파트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다는 상황이다.
은평구는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소방서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지원하며 재난현장을 수습 복구한다.
실제로 은평구에서는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씨가 강풍에 날려 산불로 번진 적이 있으며 은평구는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훈련 현장에서 질식소화포 등으로 전기차 화재 진화를 시연하며 산불과 배전선 화재 진화에 헬기가 동원된다.
헬기 소음으로 인한 오인신고 방지를 위해 사전에 훈련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기차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와 주차장의 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화재진압장비 설치를 추진해왔다”며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 제품 사용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송파구,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 88개 작품에 왕관 수여
송파구,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 88개 작품에 왕관 수여
[세종시사뉴스] 송파구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제1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유아동에게 미술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뽐낼 기회를 주기 위해 구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대회는 영아부와 유아부로 구분해 진행했다.
송파에서 쌓은 즐거운 추억이나 우리 동네 미래 모습을 주제로 지역에서 얻은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접수한 총 440개 작품 중 88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발했다.
지난 8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에 대해 전문가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향기로운 석촌호수’를 그린 영아부 이제인 어린이와 ‘롯데월드에서의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그린 유아부 김재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금상 7명, 은상 14명, 동상 27명, 장려상 38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왕관 트로피를 수여했다.
시상식은 수상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은영의 마술쇼’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구는 대강당 벽면에 수상 작품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사생대회가 어린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성장의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송파에서 다양한 재능을 끼우고 뽐낼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성남中企 15개사, 두바이·사우디서 314억원 상당 수출 상담 성과 내
성남中企 15개사, 두바이·사우디서 314억원 상당 수출 상담 성과 내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에 관내 중소기업 15개사로 꾸려진 중동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모두 314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지난 9월 23일~27일 두바이와 사우디 현지 호텔에 마련된 수출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 53개사와 142건의 수출 상담 마케팅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등을 개발하는 성남의 ㈜지티웨이브는 두바이 현지 유력 유통업체인 제이아이티 솔루션과 1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함께 계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공지능 폐쇄회로 영상 변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인빅㈜와 기업용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클라우다이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큰 은행 중 하나인 에쓰에이비의 투자 상담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관내 △㈜메디아이플러스 △㈜드로미 △㈜와트 △㈜원드롭 △링크페이스㈜ △프리윈드 △㈜타고 △㈜벨라메디 △리얼디자인테크 △㈜픽셀로 △싸이닉스시스템즈 △㈜스페이스워 등이 진취적인 수출 상담으로 성남 제품 수출길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상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중동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세계 각국으로 파견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7월 일본에 14개사 △이번 중동에 15개사를 파견한 데 이어 △오는 10월 29일~31일 오스트리아에 12개사의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장개척단은 항공비 50%, 바이어 섭외와 상담 주선, 수출 상담장과 단체이동 차량, 현지 통역 등을 지원받는다.
2024-10-16
-
신상진 성남시장, 볼로냐 시장과 산업교류 활성화 논의
신상진 성남시장, 볼로냐 시장과 산업교류 활성화 논의
[세종시사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14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블룸버그 시티랩 2024’ 국제회의에서 마테오 레포레 이탈리아 볼로냐 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교류 증진 및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시장은 이날 오후 블룸버그 시티랩 개최 장소인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프레지덴테 호텔에서 환담을 나누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 첨단산업과 도시재생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 시장은 “볼로냐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문화 및 산업 도시로 최근 추진 중인 디지털트윈 프로젝트와 게임산업 육성을 비롯해 교육과 연구, 특히 대학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대한민국 4차산업의 핵심 클러스터인 성남시와 스마트시티, 교육, 문화교류, 기술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한다면 두 도시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레포레 시장은 “두 나라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성남과 볼로냐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성남의 무역사절단과 함께 볼로냐에 와 달라”고 신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냐주의 주도인 볼로냐시는 성남시와 2015년 우호협약을 체결한 국제교류 도시로 인구 39만여명, 면적 140㎢이다.
세계적 명성의 럭셔리 카인 두카티와 람보르기니의 본사가 위치한 산업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의 하나인 볼로냐 대학이 위치한 교육도시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산업 도시로 변모 중이다.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은 세계적 슈퍼컴퓨터 또한 볼로냐에 있다.
신 시장은 해외 언론에 널리 소개된 성남시 정책 “솔로몬의 선택” 과 “사랑을 불러 일으키는 도시”를 주제의 연사로 이번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행사에 정식 초청되어 멕시코시티를 방문 중이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