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동구, 2024년 추경예산 730억원 편성…민선 8기 하반기 동력 마련
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세종시사뉴스] 강동구가 2024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구의회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730억원 늘어난 1조 1,268억원이다.
추경 재원은 2023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보조금 등으로 마련됐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규모 시설들의 원활한 개관준비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지역개발 분야, 저출산 대응 및 취약계층 맞춤복지 등의 예산을 중점으로 편성해 2주년을 맞은 민선 8기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개관 예정인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중앙도서관 준비에 46억원을 투입해 양질의 지식문화서비스 제공을 준비한다.
또한,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에 20억원, 상일2동 청사 건립에 26억원을 편성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천호3동 복합청사 및 둔촌문화복지센터 개관준비에는 10억원을 편성해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입주를 준비하고 둔촌문화복지센터에는 청소년지원센터, 푸드뱅크마켓 입주 준비를 위해 쓰인다.
맞춤형 복지 예산 148억원 투입…복지관, 키즈카페 등 꼭 필요한 사업 챙긴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45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운영지원 및 확충 등 보육예산 66억원, 경로당 중식지원 확대에 3억원, 국가유공자 및 보훈회관 지원에 3억원을 추가 편성해 맞춤형 복지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올해 9월 막바지 개관준비에 한창인 강동어울림복지관 조성 사업에 2억원을 편성했고 내년 상반기 상일2동과 성내2동에 신규개소 예정인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을 위해 3억원을 편성했다.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기반시설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동명근린공원 주변 도로확장 공사 15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60억원, 고덕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6억원, 하수도·보도·녹지·하천 등 기반시설 유지관리에 6억원을 편성했으며 강동구 친환경 한강변 개발을 위한 ’스카이워크 조성 등 사업’의 타당성 용역을 위해 1억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에이아이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등 보건분야 6억원 △ 지능형 시시티브이 및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12억원 △천호유수지 복합건축물 건립 안전진단 용역 1억원 등을 편성해 주민 안전 및 공공서비스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에 쓰이도록 편성에 고심을 거듭했다고 밝히며 청사 건립기금에도 약 92억원을 투입해 향후 추진될 건립사업의 안정적 재원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해 강동구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고루 쓰이도록 하겠다”며 “편성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구민 여러분이 바라는 변화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
학생이 참여하는 맞춤형 뮤지컬 공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서
학생이 참여하는 맞춤형 뮤지컬 공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113교에 직접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연을 실시해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한다.
이번 교육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다가가는 양성평등up 교육’의 일환이다.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성평등 전문 공연팀이 희망교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학교, 일상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양성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위한 실천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전문 공연팀과 협력해 학교급별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사전 기획했다.
주제와 시나리오를 차별화해 학생 맞춤형 공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며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고 스스로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다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 요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양성평등 뮤지컬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과일 전달하며 안부 묻는다…‘암1은 달당’
과일 전달하며 안부 묻는다…‘암1은 달당’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암사1동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암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당도충전 프로젝트 ‘암1은 달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암사1동 당도 충전프로젝트 ‘암1은 달당’은 암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1인가구 중 고독사 위험군에 속해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도 함으로써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있는 1인가구 주민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제철과일 배달 및 안부확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암사1동 특성에 맞는 상시 돌봄체계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양미랑 암사1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과일 섭취가 쉽지 않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게 제철 과일을 전달함으로써 작은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과일나눔 사업이 암사1동의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하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
-
고양시, 2024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교육 성료
고양시, 2024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교육 성료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난 28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인 맞춤식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보급 및 운동소도구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고양시 농업인 학습단체인 벽제지구지도자회 33명, 고양시장미연구회 20명을 선정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0회 교육을 진행했다.
운동프로그램은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작업치료학과 박희수 교수가 짐볼, 폼룰러, 튜빙 밴드 등 운동소도구를 이용해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진행했다.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및 개별상담을 통해 근골격계질환을 파악한 후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고 사전·사후 측정검사를 통해 건강개선 효과 검증을 실시, 서로 비교분석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혔다.
시 관계자는 “근골격계 질환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맞춤식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통한 생활 속 실천으로 안전한 농업환경 개선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
경기공예협동조합,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경기공예협동조합,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지난 6월 28일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의 발전 방향과 조합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협동조합 전문 이상호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이 올해 4월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과의 합병 이후 경기도 전역을 업무구역으로 확대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최고의 조합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합의 설립 목적, 운영 방안, 그리고 조합원 확대 전략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조합 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는 조합원과 조합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숙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합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들의 인식을 발전적으로 개선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유익한 강의와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들의 협동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01
-
고양시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개최
고양시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6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한다.
관내 대형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이자, 창업 아이템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6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결과 피드백, 창업기업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스타필드 고양’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며 팝업 전용 매장과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종이 모형·민화·메이커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돼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고양특례시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 및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1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상반기 성황리 마무리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상반기 성황리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한의약 돌봄서비스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한의학적 건강관리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침, 뜸, 한약처방 등 전통 한의학적 방법을 활용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와 함께 취약지역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을 중심으로 건강상담, 체질진단, 한의약진료, 생활습관교정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덕양구 관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76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진료 혜택을 제공했으며 의료접근성 향상, 건강 회복,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이끌어내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돌봄서비스로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와 의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의약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1
-
고양시, 2024년도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대상단지 선정 결과 발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28일 ‘2024년도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대상단지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일산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외 6개 택지지구를 2개 사업으로 구분하고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선정계획 공고’를 시행해 5월 31일까지 희망단지를 공모했다.
이에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일산신도시에서는 8개 구역이, 일산신도시 외 6개 택지지구에서는 7개 구역이 신청했다.
시는 사전컨설팅 대상단지 선정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한 평가를 실시해 순위를 결정했으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대상단지를 선정했다.
그 결과,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대상단지로 일산신도시에서는 △백마마을 3·4·5·6단지 △후곡마을 1·2·5·6단지 △강선마을 15·16·17단지가 선정됐다.
일산신도시 외 6개 택지지구에서는 △신원당마을 1·2·3·5·6·7·8·9단지 △은빛마을 6단지 △은빛마을 11단지가 선정됐다.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의 목적은 대상지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해 사업 초기 주민 의사결정 과정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재건축 사업추진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함에 있다.
시는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용역을 수행해 정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 및 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컨설팅을 실시해 단지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사업의 유형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맞춤형 재건축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며 고양시의 사례가 향후,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의 전국적인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
마포구 집중 호우 대비 침수 방지에 총력전
마포구 집중 호우 대비 침수 방지에 총력전
[세종시사뉴스] 본격 장마를 앞두고 마포구는 올여름 구민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과 사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구는 6개 침수취약지역과 5개 도로 침수우려지역을 표시한 재해 정보 지도를 구성해 관리에 나서는 한편 지난 4월, 마포구 동 주민센터와 빗물펌프장에 보유하고 있는 수방용 양수기 692개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마쳤다.
향후 구는 집중 호우시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빗물받이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까지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2,018명, 민간 인력을 동원해 24시간 빗물받이 관리 체제에 돌입, 침수 취약 지역과 도로 침수우려지역의 빗물받이를 수시 점검하고 이물질 제거에 나선다.
마포구 16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주민도 호우가 집중되는 7월에서 8월까지 총 7주간 주 1회 빗물받이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는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환경보안관’도 빗물받이와 배수로 주변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탠다.
또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구는 오는 10월까지 수위계, 문자전광판, 하천 차단기 등 하천 재난 예·경보시설 126개소를 수시 점검에 나선다.
여기에 지난해 구가 市 자치구 최초로 월드컵천 지하차도에 구축한 침수 방지용 인공지능 차단 시스템이 올해도 하천 진출입 신속 차단을 위해 적극활용될 예정이다.
침수 위험이 높은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설치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평상시에도 햇빛을 가리거나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구가 투명 물막이판을 제작해 설치 중이다.
구는 올해 지역 내 총 500가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역류를 막아주는 옥내역지변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예상치 못한 풍수해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포구는 ‘풍수해 보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에 따라 55%~100%까지 보험료를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마포구 물관리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마포구에서는 심각한 침수피해가 없었으나 최근 기상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일한 준비는 금물”고 강조하며 “지역 내 반지하주택과 하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빗물받이 정비에 철저를 기해 단 한 건의 침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
마포직업소개소, 청년·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성공의 열쇠
마포직업소개소, 청년·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성공의 열쇠
[세종시사뉴스] 마포구의 마포직업소개소가 일하고 싶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집중 취·창업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해 구청 2층 통합민원실 내 구인·구직 상담 창구 형태였던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현 위치인 1층으로 확대·이전하고 명칭을 ‘마포직업소개소’로 변경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접근성을 향상한 마포구가 이번에는 마포직업소개소 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특화된 취·창업 센터를 운영한다.
먼저 통합 운영하던 상담 창구 중 일부를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전담 창구로 분리해 나이와 성별, 경력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전문 상담사를 배치했다.
또한 마포직업소개소는 상담을 통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이 선호하는 취·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청년의 경우 마포청년나루에서 최근 급부상하는 AI 인공지능과 스마트팜, 드론 등에 관한 취·창업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실내식물 가드닝이나 돌봄 등의 분야를 선호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연결해 실질적인 취·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포직업소개소는 어르신과 장애인뿐 아니라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취·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취·창업 정보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마포직업소개소 문을 부담 없이 두드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포직업소개소는 홍대 청년 일자리 페스타 등 각종 일자리 박람회에서 ‘찾아가는 마포직업소개소’를 운영해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지난해 시작한 ‘청년취업 준비 비용 지원사업’의 자격시험 응시료 및 면접 준비 비용 지원을 5만원에서 올해 1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면접에 필수적인 정장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하며 청년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창업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마포구는 일하고 싶은 구민 모두가 원하는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마포직업소개소에서는 총 3,700여 건의 구직·구인등록과 2만 8천여 건의 일자리 상담 및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8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