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하남시보건소,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모기 조심하세요”
하남시보건소,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모기 조심하세요”
[세종시사뉴스] 하남시가 전국에 발령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감염의 주요 매개원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활동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8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해 주의보 기준에 도달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감염 시 △오한·발열·발한 증상 48시간 간격 반복 △39도 이상 고열 △두통·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남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모기활동이 활발한 4~10월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집안 외출시 모기 기피제 사용 △집안 방충망 정비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하남시보건소는 모기 방제를 위해 위생해충 취약지인 공원·하천·하수구·화장실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과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약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되는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04
-
하남시,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화제
하남시,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화제
[세종시사뉴스] 하남시가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하남시보건소의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이 경로당을 2회 방문하는 사업이다.
먼저 방문간호사는 1차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당뇨를 측정하고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전문 의료진이 2차로 방문해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한 후 손씻기 교육용 체험장비인 뷰박스를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하남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대회’ 최우수상 수상
하남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유재훈 하남시 세원관리과 주무관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유 주무관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금융거래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를 주제로 발표해 1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유 주무관은 2023년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을 통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사례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징수 담당 공무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체납징수 분야 우수기법을 발굴하고 공유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군 심사위원 등이 내용 우수성과 자료구성, 관심도와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 주무관은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체납징수 기법을 적용해 체납징수율을 높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세무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 이번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신징수기법을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7-04
-
하남시 “100세 어르신께 장수 축하 선물 드려요”
하남시 “100세 어르신께 장수 축하 선물 드려요”
[세종시사뉴스] 하남시가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100번째 생일을 맞는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을 7월부터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장수축하선물’은 100세를 맞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축하 물품은 4종으로 개별 50만원 상당의 압력밥솥·공기청정기·제습기·이불세트 중 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상반기 ‘하남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하고 세부 지원 방안을 논의한 끝에 물품을 지원키로 최종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00세 도래 어르신이다.
다만 현재 하남시 장수수당 지급 조례에 의거해 장수수당을 지급받는 어르신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100세 생일 포함된 달로부터 1년 이내 장수축하물품 지급신청서를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녀 등 대리인은 위임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풍요와 번영을 위해 한 세기를 헌신하며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 드리기 위해 장수축하물품 지급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의정부로타리클럽, 신곡1동에 백미와 라면 기부
의정부로타리클럽, 신곡1동에 백미와 라면 기부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3일 의정부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4kg과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백미의 경우, 올해 신임회장 취임 축하물품으로 받은 쌀화환으로 마련했다.
김광한 회장은 “회장 취임과 더불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과 라면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이 기부한 쌀과 라면은 경로당 및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4-07-04
-
김동근 의정부시장, 집중호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집중호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7월 3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방하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설물들의 통수기능 확보 여부, 진입로 차단시설물 작동 상태, 공사현장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중 발견된 지적사항은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는 등 하천 내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여름은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작은 위험 요소에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생태하천과는 집중호우 기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 진입로 및 징검다리에 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우천 시 하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2024-07-04
-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 대비 선풍기 전달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 대비 선풍기 전달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저소득 취약가구에 건강관리를 위한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더위 대비 선풍기 전달 행사는 송산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한부모가족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 노인은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마침 선풍기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해 주시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소공원 가로등 LED로 전면 교체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소공원 가로등 LED로 전면 교체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장암동 소재 자원회수시설 소공원 내 20년 이상 노후된 가로등을 전면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4일 밝혔다.
가로등 9개를 모두 LED로 교체, 한층 개선된 분위기로 소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했다.
자원회수시설 부속시설인 소공원은 중랑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녹지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조명 교체로 시민들이 산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은 물론, 소비전력도 절반으로 줄어 자원회수시설 운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자원회수시설 소공원은 시민들께서 24시간 이용하는 공간으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가로등을 교체했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 무더운 여름나기 소불고기 나눔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 무더운 여름나기 소불고기 나눔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3일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나기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복을 맞아 회원들이 소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어 정성스럽게 만든 소불고기를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함께 수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소불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
전북자치도 ICT 석·박사급 혁신인재 본격 양성,국비 150억원 과기부 공모 선정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보통신기술 분야 석·박사급 혁신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4일 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에 전북대학교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자치도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맞춰 지난 7월 디지털산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거둔 첫 성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은 정보통신기술 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석·박사급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 교육 및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연계한 지역산업 지능화 연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2031년까지 8년간 총 180억원을 투입해 120명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공동연구를 매년 8건 이상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대는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준비해 원광대,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1개 기관 및 77개 기업이 모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정밀하게 사업계획을 준비해 공모에 선정됐다.
석박사 학위과정 교육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40명의 ICT융합전공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특히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는 대학원 등록금의 80~90%를 지원받게 된다.
지역산업 지능화 연구사업은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 탄소 융복합소재 등 전북특별자치도 3대 산업과 ICT/SW 분야를 대상으로 지역 산업체의 수요 중심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수요 기업의 연구인력 참여 및 공정한 평가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구성과가 지역 산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기업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와 해외 단기 연수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무 적용이 가능하고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핵심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는 우선‘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를 설치하고 3개 협의회 및 위원회를 구성해 24명의 참여교수와 사업단 전임연구원을 지정, 연구개발 뿐 아니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기업의 우수 인재들에게 대학과의 협동연구와 맞춤형 교육을 통한 우수한 산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지속 성장과 관련 산업기반을 다지는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