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주도 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계기 소방서 위문
제주도 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계기 소방서 위문
[세종시사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보훈청은 3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제주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보훈청은 매년 도내 공군·해군부대 및 소방서를 찾아 국토방위와 국민안전 수호에 헌신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위문금 전달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2024-07-04
-
‘제7기 남양주시 SNS 시민 서포터즈’ 워크숍 개최
‘제7기 남양주시 SNS 시민 서포터즈’ 워크숍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관내 청년창업센터에서‘제7기 남양주시 SNS 시민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SNS 시민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방법’ 특강과 서포터즈 간 유대감 형성 및 힐링 체험을 위한 ‘테라리움’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라리움 클래스는 이번 10월 남양주에서 열리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가하는 안신영 강사가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홍보 콘텐츠 기획 특강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제작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하반기에도 남양주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SNS를 통해 다양한 소식과 행사 등을 홍보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월 ‘SNS 시민 서포터즈 7기’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남양주시 SNS 공식 채널을 통해 정책·관광·문화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제공하는 등 시민시장시대를 맞이한 시민과의 진심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2024-07-04
-
남양주시 화도읍 시민시장 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남양주시 화도읍 시민시장 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화도읍 시민시장 자문위원회는 지난 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 시민시장 자문위원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화도읍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화도읍 기관단체장 및 화도읍민 등 6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용완 위원장 등 임원 선출 △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화도읍 현안 사항과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창립총회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문위원회와 격의 없는 소통이 화도읍을 발전시키고 ‘남양주 슈퍼성장’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문위원회의 출발을 축하드리며 살기 좋은 화도로 점프-업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문위원회는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분기별로 토론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4-07-04
-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의원과 백봉지구 방문…공공의료원 유치 역점 추진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의원과 백봉지구 방문…공공의료원 유치 역점 추진
[세종시사뉴스] 취임 두 돌을 맞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일 남양주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인 백봉지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일 민선 8기 2주년 성과 및 시정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하반기 역점과제인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의 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유치 현장에서 경기도의원들에게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를 설명하며 △경제성 △입지의 우수성 △풍부한 의료수요 및 지속가능성 등을 강조했다.
시는 공공의료원 건립 시 토지 무상임대가 가능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고 GTX-B 노선과 각종 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구리·가평·양평 등 남양주 중진료권 내 배후인구 110만명이 공공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을 내세웠다.
특히 경기동북부 의료불균형 해소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남양주에 유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주 시장은 “남양주에 공공의료원이 설립되지 못한다면 경기 동부의 외곽 지역은 응급의료와 필수의료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의료 혜택을 과거에도, 미래에도 누릴 수 없게 될 것”이라며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 당위성을 역설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민· 관· 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총 20만6천여명의 시민이 서명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07-04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주년 비전 발표. “백만이 사는 고양, 천만이 찾는 고양”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주년 비전 발표. “백만이 사는 고양, 천만이 찾는 고양”
[세종시사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Deal은 2030년까지 고양시가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로 5개 분야의 20개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시 핵심정책 역시 본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 등을 통해 지속 발굴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년,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고 밝히며 “향후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빅 포’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힐링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육성해, 정체된 백만 도시를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천만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향후 2년 주력할 사업들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첫째 분야는 경제를 통한 고양시의 역동성 강화로 △2대 특구 & 4종 특화산업 △에코테크 △골목상권 부활 △한강변 르네상스 등이다.
경제자유구역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의 2대 특구를 중심으로 도심항공교통, 바이오정밀의료, AI·로봇, K-컬처까지 4대 첨단특화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제 여건에 따라 고양투자청을 통해 최대 5천억원의 ‘고양미래펀드’를 조성, 고양 최초의 유니콘기업이 탄생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리워터시티, 순환경제, 저탄소경제 등 에코테크를 선도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COP33 등 체류형 국제환경행사를 적극 유치한다.
특히 이 시장은 ‘한강으로 통하는 고양’을 모토로 그동안 금단의 땅으로 남아있던 한강하구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옛 한강의 길목이었던 행주나루 프로젝트를 통해 뱃길과 수변산책길을 열고 선착장과 마리나를 조성한다.
또한 한강하구·장항습지 생태관광, 단절된 하천과 한강의 연결, 창릉천 통합하천정비사업 등으로 생태축을 뚫는다.
둘째 분야는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 선순환도시로 △1 TWO 3 △가족친화정책 △글로벌 명문학군 조성 △평생학습 등이다.
이 시장은 “고양에서 태어나고 배우고 취업하는 선순환으로 지금의 10대, 20대가 고양에서의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단순히 학교 졸업생이 아닌 인재를 배출하는 ‘인재경영시스템’으로 혁신한다.
고양시는 지난 2년간 영국의 킹스칼리지, 미국 드렉셀 의과대학 등 5개의 명문 외국교육기관과 유치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자율형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고양시 주력산업과 연계된 특성화고를 육성한다.
영재학교·과학고 유치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출생 민·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관내 가족·아동 관련 인프라가 한 몸이 되어 가족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셋째 분야는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웰니스 도시로 △고양시민 4종케어 △디지털 웰니스 △웰빙푸드 △반려동물 웰케어 등이다.
이 시장은 헬스케어, 마음케어, 노후케어, 일상케어까지 4종 케어를 촘촘히 제공하는 웰니스 도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민원, 교통, 미세먼지 등 각 분야에서 스마트 인프라를 늘려 혜택의 격차가 있던 스마트기술의 공공화를 이뤄내고 돌봄, 치매 등에 AI 기술을 접목해 복지사각지대를 메꾸는 ‘디지털 웰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분야는 일상의 여가와 이야기가 있는 도시로 △수도권 30분 생활권 △문화가 있는 삶 △1인 1스포츠 도시 △그린·블루네트워크 확대 등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민은 경기도 평균보다 연간 2일을 출퇴근에 더 소비하는 현실로 교통망을 확대해 시민에게 ‘휴식이 있는 삶’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은평선·신분당선 연장, 인천2호선과 9호선 급행 연장, 3호선 급행 추진 등으로 고양의 대동맥을 완성하고 GTX-A 권역과 시내, 신규 주택지역과 주요 역사 간 버스노선 확대 등으로 교통 대동맥을 보완할 모세혈관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를 특화조경과 수목을 갖춘 ‘가든시티’로 조성하고 생활 속 숲캉스·물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녹지면적을 체감면적으로는 12.8m2까지 늘리고 하천변 산책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섯째 분야는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으로 1기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지원과 더불어 노후저층주거지를 통합 개발하는 미래타운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오랜 규제에 갇혀 있던 고양시와 시민이 무력감, 상실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향후 2년의 비전을 통한 과감하고 진취적인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4
-
미추홀구,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로부터 후원금 200만원 전달받아
미추홀구,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로부터 후원금 200만원 전달받아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8회 사랑나눔회 자선 음악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채진석 회장은 “매년 나눔을 해도 항상 부족한 마음뿐이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랜 기간 매년 후원금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부터 음악회 등 자선행사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봉사단체이다.
2024-07-04
-
호남권 경제동맹 시대 열자…지역발전 동행 출발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는 호남권의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선 8기에 들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광역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는 4일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7년 만에 열린 의미있는 만남으로 기존의 전 분야에 걸쳐 협력과제를 발굴·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경제·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세밀하게 상호협력관계를 다짐하고자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3개 시·도지사는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티 공론화 흐름 속에서 지역소멸의 위기 대응 및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결성하는데 뜻을 모으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선언문에는 △3개 시·도간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초광역 교통망 확충 △경제동맹의 핵심인 재생에너지·이차전지·바이오·모빌리티 등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협력 △지방소멸 및 지방재정 위기 극복 △동학농민혁명 선양 및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호남권정체성 확립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위한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등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특별법 제·개정 등 입법 및 국가예산 확보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호남권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고속도로 남북 2축·3축·4축 노선 중복에 따라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고속도로 접근이 취약한 지역이 발생하고 있어 노선 신설 및 조정 등 건의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중복구간 및 지·정체 구간 해소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6월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책협의회의 기존 협력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새로운 공동협력체계 구축방안을 협의해 왔다.
앞으로 호남권 정책협의회는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 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광역 SOC, 산업분야 협력 방안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 등을 도출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키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될 계획이다.
또한 호남권 시·도간 인사 교류, 해외 호남향우들과 소통 강화, 호남권 관광벨트 구축, 시·도 공연예술단 교류 등 기존 협력과제들도 지속 추진하면서 호남권의 연대 협력사업을 계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은 발전전략을 넘어 생존전략이다.
수도권 1극체계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며 “수도권 1극체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경계를 넘어 수도권과 경쟁·발전할 수 있는 단일한 경제생활권을 만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광주·전남·전북이 대한민국 초광역협력의 성공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경제를 부흥하기 위해 초광역자치단체간 연합이 필요하다”며 “역사적, 문화적으로 맞닿아 있는 호남권이 좀더 경제분야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해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가늘 바란다”며 “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바이오, 모빌리티 등 미래첨단전략산업 육성에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방자치제도를 도입한 지 30년이 되어가지만 지방은 여전히 충분한 자치권을 확보하지 못해 지방소멸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다”며 “초광역SOC, 에너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호남권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등 공동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내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미추홀구, 새 단장 끝낸 숭의로터리 분수대 가동 시작
미추홀구, 새 단장 끝낸 숭의로터리 분수대 가동 시작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숭의로터리 분수대 정비를 완료하고 분수대 가동을 시작했다.
숭의로터리 분수대는 4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작동해 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 낡은 시설로 인해 가동할 수 없는 상태로 대대적인 정비가 불가피해 3년간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분수대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선호도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약 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구는 분수대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침수로 인한 감전 위험이 있는 지하 기계실을 철거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대로를 중심축으로 한 정면에 미추홀구 상징표시 조형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중앙에는 소나무를 심어 분수대를 가동하지 않는 겨울에도 푸르고 생기있는 경관을 가지도록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숭의로터리가 주민들과 이곳을 지나는 분들 모두에게 여름철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며 우리 구의 상징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녹화 및 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4
-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기관 및 단체장 간담회’개최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세종시사뉴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오전11시 국제나은병원 회의실에서 ‘기관 및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 기념식 및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케어뱅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관 및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의2에 근거해 국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을‘사회복지의 날’로 하고 사회복지의 날부터 1주간을‘사회복지주간’으로 한다.
이는 안양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복지종사자들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민·관간의 소통과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활동 시간을 돌봄포인트로 적립·관리하고 이를 본인·가족 및 제3자가 돌봄활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시키는 제도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도준우 회장은“다가오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지역사회의 기관 및 단체의 관심에 감사하고 케어뱅크 사업 등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더욱 더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4
-
강화군, 갑질·부정 없는 공직문화 실현에 한 걸음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지난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강화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을 중심으로 한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어려운 법령을 퀴즈로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에게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정 청탁을 받거나 부당한 지시를 받았을 시 필요한 조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방안도 제공했다.
윤도영 군수 권한대행은 “군정을 수행하면서 얻은 군민들의 신뢰가 단 한 번의 실수로 무너질 수 있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평소에도 부서장 및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각종 청렴 시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