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동구, 수문통 일대에 제1호‘골목형상점가’지정
인천 동구, 수문통 일대에 제1호‘골목형상점가’지정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지역 명소 수문통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날 상인 수문통 지역 상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제1호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과 더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지역 내 다른 골목상권을 추가 발굴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장려해 지속적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07-04
-
양평군,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양평군,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촉진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4일부터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하반기 배정 물량을 합산해 전기승용차 217대, 전기화물차 151대를 포함, 총 368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갖고 대리점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090만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최대 2,37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관련 서류 일체 및 차종별 자세한 금액과 추가 보조금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의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구매에 관심 있으신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 많은 군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4
-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불편 어르신에 삼계탕 전달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불편 어르신에 삼계탕 전달
[세종시사뉴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거동불편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 사업인 ‘사랑나눔반찬’의 일환으로 거동불편 등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여름철은 장마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는 경우가 많아 영양식을 지원해 기력 회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 성금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행사 하루 전날부터 오이소박이, 배추김치를 담갔으며 당일에는 영양 가득 재료를 넣고 준비한 삼계닭을 삶아 준비했다.
여기에 떡과 함께 푸짐한 보양식을 한 상 차려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당부사항 등을 안내했다.
임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삼계탕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님들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어 매달 간편식을 전달하는 정서 지원 사업과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는 등 강하면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04
-
양평군,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비 비상 방역 체계 운영
양평군,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비 비상 방역 체계 운영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 방역 체계를 운영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 음식으로 인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워져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하절기 비상 방역 체계는 추석 명절을 포함한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련 정보 및 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철저한 손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 용수를 사용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달라”며 “집단 설사, 구토 등과 유사한 증상이 있는 환자 발생 시 신속히 양평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대응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4
-
양평군 지평면 꽃반들마을, 송현4리로 리 분리
양평군 지평면 꽃반들마을, 송현4리로 리 분리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은 3일 지평면 송현1리에 속해있던 꽃반들마을을 주민 요구에 따라 송현4리로 분리하고 송현4리 리 분리 기념식을 개최했다.
꽃반들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2012년부터 지평면 갈지산 남쪽자락에 택지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적으로 형성됐으며 주변에 아름다운 꽃이 많이 피던 것을 주민들이 꽃반들마을이라고 부르며 전해오던 마을이다.
해당 마을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3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약 125가구가 거주하는 규모있는 마을로 형성되어 지난 1일 송현4리로 새롭게 행정구역으로 편성됨에 따라 별도의 리로 승격됐다.
이날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지평면 각 리 이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떡 커팅식, 현판 제막식, 마을주민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홍종분 지평면장은 “새롭게 승격된 송현4리가 더욱 발전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이라는 입소문이 끊이지 않도록 물심양면 관심과 애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지평면 송현4리 리 분리를 축하드리며 금일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송현4리 이장님과 기존 꽃반들마을 회장님, 마을 주민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송현4리 마을을 이끌어갈 임원으로 임영선 이장, 차경옥 노인회장, 김진구 새마을지도자, 이연주 부녀회장이 선출됐다.
2024-07-04
-
광주시,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전액 지원
광주시,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전액 지원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방지, 유실·유기견의 들개화 예방, 개물림 사고 등 사람과 동물의 안전 위협과 농작물 피해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실외사육견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실외사육견 소유자다.
동물등록을 해야 중성화 수술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미등록 동물은 등록과 사전검사를 진행한 후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된다.
중성화 수술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자치구에 신청하면 되고 예산 소진 때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치구별로 지정 동물병원을 안내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90마리이며 수술 전 검사 비용과 수술비용, 후처치 비용 등 4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에는 반려견 소유자의 자부담 10%가 있었으나, 올해는 전액 지원키로 해 반려견 소유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의 개체수 관리를 통해 유기견·유실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
광주 ‘각시골양봉’, 농림부 현장실습교육장 지정
광주 ‘각시골양봉’, 농림부 현장실습교육장 지정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가 ‘시민체험 양봉 사업’을 통해 지원한 광산구 등임동 ‘각시골양봉’이 광주지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지정됐다.
‘현장실습교육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운영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장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강의계획 서류심사, 강의역량 평가, 교육장 현장평가, 최종 종합평가 등 총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실습교육장 지정을 통해 선도 농업인이 보유한 전문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청년농업인 등에게 전수하고 영농 창업, 취업 역량 강화,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이번에 지정받은 ‘각시골 양봉’ 농가는 약 20년 간 광산구에서 꿀벌을 사육하는 농가로 2020년부터 4년간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체험양봉’ 보조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시민들에게 양봉 기술을 전수했다.
양봉농가로는 국내에서 두 번째, 광주시 농·축산물 관련 농가 중에서는 최초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현장실습교육장 지정을 통해 양봉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청년농업인 등에게 현장에서 직접 전수할 수 있어 광주시 양봉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04
-
광주시, 치매극복 감동 수기·영상 공모전 개최
광주시, 치매극복 감동 수기·영상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시설 종사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4년 광주시 치매극복 수기·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과 역경, 보람과 감동 등의 사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극복한 긍정적 경험, 치매예방 실천에 관련된 내용으로 수기나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8월 26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광역치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광주시광역치매센터 교육홍보팀 062-226-2183공모전은 각 부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 5일 당선자에 개별 연락하거나 광주광역치매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9월 25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따뜻한 관심과 노력으로 치매 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블루클린,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등 업무협약 체결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블루클린,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등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클린과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 2일 청라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을 필두로 총 8곳의 경로당이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방역소독 서비스는 3개월 주기로 실시될 예정이다.
블루클린은 청소와 방역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해충, 악취 등 오염된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해 유해 환경을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블루클린 김미희 대표는 “위생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방역소독·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며 직원들과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명임 민간위원장은 “김미희 대표님은 저소득가구 반찬 지원을 시작으로 방역소독서비스 봉사를 실천하시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해 관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4
-
광주시, 호남 최대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연다
광주시, 호남 최대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연다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호남지역 최대 수공예품박람회인 ‘제13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문화예술적 재능과 솜씨가 어우러진 우수 수공예품의 홍보마케팅과 판로 지원, 지역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핸드메이드페어는 서울·경기·전북 등 전국에서 200여개 공예공방, 수공예 진흥기관, 협동조합, 대학 등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시 부스는 지난해보다 10개 부스가 늘어난 280개 부스를 운영한다.
도자, 목·칠, 섬유, 가죽, 금속, 종이공예 등 전통공예는 물론 생활자기·천연비누 등 생활상품류, 천연염색·가죽 등 패션 잡화류, 반지·목걸이 등 액세서리류, 초컬릿 아트까지 다양한 생활공예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공예공방 전시판매관과 함께 △공예명품관 △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광주예선 입상작 전시관 △한국전통문화전당관 등 특별관도 선보인다.
또 △지역 대학관 △공예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백은아 콘텐츠산업과장은 “개성과 감성을 강조하는 핸드메이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통해 지역 수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백 과장은 이어 “공방에는 판로 확대 기회를, 시민들은 수공예품의 매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