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리시,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밑그림 그린다
구리시,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밑그림 그린다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7월 3일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다른 지역의 택지개발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하에 기본계획이 마련되어 기반 시설과 광역교통 대책 등이 시민들의 기대수요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가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 따른 토평2지구에 대한 기초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발 컨셉과 광역교통 등을 망라한 개발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구리시만의 특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명품 복합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의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0개월이며 주요 과업은 기본계획에 담긴 내용과 함께 사업화 방안과 재원 조달 방안 등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2024-07-04
-
구리시, 민선8기 2주년 공약 및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구리시, 민선8기 2주년 공약 및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7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2주년 공약 및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10개 분야 143개의 공약사업과 시 현안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구리시 시정 목표에 따른 2년 간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 및 답변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143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보훈단체장 활동 운영비 지원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투기과열지구 해제 △방정환 도서관 설치 △초중고 입학지원금 지급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등 총 88개의 사업을 완료해 61.5%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이에 따른 노력으로 지난 5월 10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구리시 최초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시민중심 소통과 공감의 공약 추진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구리시는 민선8기 2년간 7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93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과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연속 최우수상 등 56건의 외부기관 수상을 기록하며 구리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입증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출범 시에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위한 변화’를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지난 2년간 구리시가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위한 세밀한 마스터플랜과 굳건한 토대를 마련했다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값진 성과들을 거두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7-04
-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예찰 활동 실시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예찰 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등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예찰 활동 지역은 간석1동, 만수1동, 구월1동, 서창2동 일대로 배수로 내 낙엽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빗물받이 점검 및 제초작업을 했다.
예찰 활동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은 “내 가족과 이웃이 거주하는 우리 동네의 호우 대비 활동으로 침수 및 재난 예방에 일조해 보람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사전 예찰 활동이야말로 재난 예방 및 최소화에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4
-
남동구,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 ‘푸를나이’ 버스킹 공연 개최
남동구,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 ‘푸를나이’ 버스킹 공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로데오광장에서 ‘푸를나이’ 청년 예술인들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고 4일 전했다.
‘푸를나이’ 문화공연은 남동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형성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는 푸를나이 소속 청년예술팀 5팀이 클래식과 어쿠스틱,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 금요일 밤 구월로데오광장에 모인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푸를나이 청년 예술인들은 상반기에 서창어울근린공원 버스킹 공연, 각종 주민총회, 복지관 등 다양한 공익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청년 예술인들은 공연 활동을 통해 무대 경력 및 포트폴리오 확장의 기회로 이어져 청년 예술인들의 경력개발과 예술인으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푸를나이 청년 예술인들이 남동구 구석구석 찾아가 멋진 공연을 펼칠 것이니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푸를나이 청년예술팀들은 하반기에도 각종 공익 행사뿐만 아니라 학교, 남동산단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4-07-04
-
남동구, 17일까지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여 중소 제조업체 모집
남동구, 17일까지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여 중소 제조업체 모집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베트남 시장개척에 참여할 중소 제조업체를 모집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5~8일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남동구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파견 국가인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제3위 교역국이자, 아세안 지역 내 대한민국 최대 개발 협력 파트너이다.
2024년 GDP 성장률 6.7% 전망에, 지속적인 성장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남동구 기업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구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및 국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남동구 중소 제조기업으로 비즈OK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7일까지다.
구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신규 발굴 및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해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총 15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파견 기간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 통역 등의 지원을 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구 차원에서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와 비즈OK 모집공고에 첨부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04
-
남동구, 올바른 손 씻기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남동구, 올바른 손 씻기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름철을 맞아 인천대공원에서 ‘올바른 손 씻기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등산, 캠핑, 산책, 텃밭 가꾸기 등 야외활동 시 모기·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 옷을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모기·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발진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및 음식 익혀 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속해서 홍보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업무협약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단의 전통시장 선진지 시찰을 위한 제주 전통시장 방문과 함께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상인 간 상호 교류 및 주요 특산물 직거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 수립 실천’ 등이다.
안광균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장의 활발한 교류와 적극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도1동에 있는 동문재래시장은 1945년 형성된 제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설시장으로 다양한 제주 특산품과 간식거리, 매일 열리는 야시장으로 여행객들의 방문 필수코스로 유명하다.
2024-07-04
-
남동구, 현장 중심 의제 발굴을 위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개최
남동구, 현장 중심 의제 발굴을 위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2024년 남동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노사 및 지역 주민, 지자체 등이 서로 협력해 인적자원개발, 노사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실무기구로 남동구는 18명의 전문가로 지난해 10월 구성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실무협의회의 역할 및 향후 계획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단 근로환경 개선 △인력 유출 및 기업 이전 방지 방안 △산단 주차 문제 △일자리 창출 등의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서 나온 내용은 본 협의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어 보다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유재구 재정경제국장은 “노사민정협의회에 상정할 현장 중심의 안건을 도출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며 노사민정이 화합해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서대문구, 사회적 고립 대응 위해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서대문구, 사회적 고립 대응 위해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사회적 고립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돌봄SOS 돌봄매니저, 고독사예방사업 담당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 내 돌봄’ 기능이 약화되는 가운데 구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정책’의 실천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선임연구위원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 제정 배경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개념 △고독사 현황과 고독사 위험 계층의 특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 지원체계 구성’과 ‘지역사회 내 통합적 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돌봄 종사자는 “고독사의 정확한 개념과 발생 원인을 배우고 구민들에게 좀 더 밀접한 돌봄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돌봄 종사자분들의 이해와 대응 역량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돌봄SOS 직무 교육, 고독사 예방 대응 직무 교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돌봄분과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예방분과 회의 등을 통해 빈틈없는 돌봄 지원체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2024-07-04
-
화성시, 1조원 규모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 투자유치 성공
화성시, 1조원 규모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 투자유치 성공
[세종시사뉴스] 극자외선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지난 28일 LH와 체결했다.
이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가 K-반도체 핵심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ASML 前 CEO 및 실무자를 직접 만나 국내 제조시설 설치 등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투자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경기도, LH 동탄사업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다.
4일 정 시장은 방한 중인 ASML의 대외총괄부사장을 만나 “화성 New 캠퍼스에 이어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 건립 부지로 화성시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화성에서 추진하는 ASML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각종 인허가부터 밀착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부사장은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감사하다”고 답하면서 “삼성전자는 ASML의 중요 고객사로 이번 연구지원시설 건립은 양사 간의 기술동맹을 돈독히 하고 국내 및 화성시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네덜란드 부대사 등도 함께 배석했으며 화성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네덜란드와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를 찾은 ASML 부사장과 주한 네덜란드 부대사는 정 시장과의 면담에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