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월곶2행복건강센터, ‘월곶동 건강생활아파트사업’ 선정,
월곶2행복건강센터, ‘월곶동 건강생활아파트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는 지난 6월 월곶동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함양 및 건강 공간 혁신을 목적으로 하는 ‘2024년 월곶동 건강생활아파트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월곶포구 풍림아이원4차아파트가 대상단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풍림아이원4차아파트 주민협의체와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민관 협력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준비가 마련됐다.
2024년 건강생활아파트사업은 ‘입주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건강자료 업로드와 임무 수행뿐 아니라, 입주민 수요조사 결과와 단지 내 환경을 고려한 걷기길 조성 및 걷기 지도, 명상, 소도구 스트레칭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7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는 사업 기간 종료 후에도 입주민 주민협의체가 주도해 꾸준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인 한 입주민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같은 지역 이웃 주민들과 즐거운 건강 체험과 함께 건강관리 및 정보 교류를 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4-07-09
-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성료, 환경문제 인식 높여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성료, 환경문제 인식 높여
[세종시사뉴스] ‘환경’을 주제로 아름다운 동요를 창작해 부르는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가 지난 6일 시청 늠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창작동요제는 지난 4월 노랫말 공모를 시작으로 5월 작곡 공모를 진행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등 국외에서도 창작곡이 출품돼 동요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총 130여 곡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곡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에서는 권혁준 작곡·박구슬 작사의 ‘갈매기 순찰대 꽃게 경찰’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신이나 작곡·최형심 작사의 ‘바다 거북이를 구해줘’가, 우수상은 최보람 작사·작곡의 ‘벨루가의 꿈’이 선정됐다.
최우수 노랫말상은 이은철 작곡·이수영 작사의 ‘그대로가 좋아서’, 특별상은 이선행 작곡·박윤희 작사의 ‘북극곰이 녹기 전에’, 인기상은 고성환 작곡·황이규 작사의 ‘해로토로 삐뽀삐뽀 구조대’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7팀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창작동요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과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었다.
시는 앞으로도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통해 환경문제를 알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7-09
-
시흥에코센터, 9일부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 참여자 모집
시흥에코센터, 9일부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국가자격 과정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2024년 상반기에 실무과정 27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참가 자격은 환경교육사 3급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열려 있으며 기본과정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온라인 ‘단짝’에서 진행된다.
이후 필기시험과 실무과정, 실무 평가가 이어진다.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교육사들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 부문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 신청 및 선정 방법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이력 관리를 사전에 작성하고 ‘시흥에코센터’ 양성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전문가 양성 및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무과정 신청 시 접수하면 된다.
2024-07-09
-
2024년 장애 학생 여름방학교실 이용자 모집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장애 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장애 학생 여름방학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 학생 여름방학교실’은 특수교육 대상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방학 동안 교육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 진행되며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번 100점에 육박하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가족구성원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여름 방학 교실’은 총 5곳의 운영 기관에서 참가자 모집과 선정이 이뤄진다.
5개 기관은 △더밝은사회서비스센터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7월 12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2주간, 매일 6시간씩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각 기관에 사업 내용과 일정을 문의한 후 직접 신청하면 된다.
2024-07-09
-
신현동, 독거노인 전수조사로 ‘누구나 돌봄’ 제공 대상자 발굴 힘써
신현동, 독거노인 전수조사로 ‘누구나 돌봄’ 제공 대상자 발굴 힘써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신속 연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신현동은 지난 4월 8일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홀몸 노인 300가구를 중심으로 주거환경, 건강 상태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이를 통해 질병,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복지서비스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 가구를 촘촘하게 발굴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최근에는 홀몸 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우울감을 보이며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하는 대상자를 발견해 △장기요양등급 신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함께 등급 책정 전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 돌봄을 연계했다.
또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대상자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대상자는 “자식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부분을 말하고 도움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 ‘사계화조’ 展… 풍경화, 화조도 등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 ‘사계화조’ 展… 풍경화, 화조도 등
[세종시사뉴스]종로구가 지난달 28일부터 2025년 8월 3일까지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 재개관 5주년 기념전시 ‘사계화조’를 개최한다.
춘곡 고희동의 소담한 풍경화뿐 아니라 지인과 가족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했던 화조도를 선보이는 자리다.
그는 화조도에서 참새를 즐겨 그렸는데 이번에 출품하는 신소장품 ‘매작’과 ‘만산추색’에서 봄·가을 자연을 누비는 생명력 넘치는 참새들의 모습을 감상 가능하다.
본 전시는 고희동의 한국화 관람 외에도 대표작 ‘자화상’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체험 ‘인공지능 자화상’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트 배지 만들기’, ‘모던 자화상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춘곡 고희동은 한국인 최초로 서양화를 전공했으나 10년 남짓한 짧은 활동을 뒤로하고 동양화가로 전향, 50여 년의 세월 동안 전통적 소재를 다룬 작품을 다수 남겼다.
동경미술학교 유학 시절 습득한 화법을 적절히 더해 동서양의 절충을 시도한 것이 그의 회화적 특징이다.
종로구는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 재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계절감이 돋보이는 그의 서정적 한국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품 감상뿐 아니라 자화상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화실 체험에 꼭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07-09
-
종로구-KT&G 상상유니브, 패션·주얼리 산업 활성화 ‘맞손’
종로구-KT&G 상상유니브, 패션·주얼리 산업 활성화 ‘맞손’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패션·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KT&G 상상유니브와 손을 잡는다.
구는 지난 8일 구청장실에서 KT&G 상상유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화산업 및 청년 문화예술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역 특화산업과 KT&G 상상유니브의 청년 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올가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패션쇼를 시작으로 청년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0월 8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제8회 상상패션런웨이’는 KT&G 상상유니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창신동 봉제 장인이 ‘멘토’가 돼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 ‘멘티’들을 멘토링하고 대학생 모델과 팀을 이뤄 참여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날 행사에서 종로구는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의 신제품 역시 소개한다.
패션의류 공동브랜드는 단순 임가공 형태의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기별 일감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봉제 업체에 안정적인 일감을 연결해 주고 시장 중심의 유통구조를 다양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일루셀은 ‘illusion’과 ‘elle’의 합성어로 20대 후반~40대 중반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4대 패션위크에 참여한 김보민 총괄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유명 디자이너들이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함께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KT&G 상상유니브와 패션·주얼리 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청년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강조하며 “지역 특화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화성시의회, 현충탑 및 제암리 순국묘역 헌화참배로 제9대 후반기 의정 시작
화성현충탑에서 헌화하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의회는 7월 8일 화성현충탑과 제암리 순국묘역에서 헌화하며 새로운 제9대 후반기 의정 활동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미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참석했다.
현충탑 헌화를 시작으로 제암리 순국묘역에 참배를 하고 이어서 화성시청 본관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분향소를 찾아 희생된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원 구성이 완료된 제9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총 25명의 의원들은 100만 화성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존중받는 의회로 시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2024-07-08
-
수원문화재단, 국립농업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8일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문화재단과 국립농업박물관이 8일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문화예술·관광 및 농업·농촌문화 등 양 기관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상호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수원에 거점을 두고 각 분야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상호 보유 자원의 지원 및 협력 등을 통해 수원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접근권 향상을 위한 사업 기획 협력 △문화예술·관광 및 농업·농촌문화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양 기관 추진사업에 관한 홍보 협조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농업 및 농촌문화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성을 가진 국립농업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수원문화재단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국립농업박물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수원시민에게 양질의 콘텐츠, 다채로운 사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문화재단 및 지역사회 모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수원에 문화예술 및 관광, 그리고 농업문화 콘텐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은 정조대왕이 만석거와 축만제 등 저수지를 만들고 둔전을 개발하며 농업기술의 혁신을 이룬 역사가 있다.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박물관 등 농업 관련 기관을 통해 현재까지 그 역사성과 상징성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및 관광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수원문화재단과 국립농업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08
-
성남시립교향악단 유럽 초청 공연 ‘성황’
성남시립교향악단 유럽 초청 공연 ‘성황’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시립교향악단이 유럽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7월 1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대한민국-폴란드 수교 35주년 기념 음악회’를, 7월 5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에밀리아-로마냐 페스티벌’을, 7월 8일 슬로베니아 루블랴나에서 ‘루블랴나 페스티벌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예술 총감독 금난새의 지휘 아래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과 ‘교향곡 40번’, 시립국악단의 해금 협연으로 장재민의 ‘도시 아리랑’을 무대에 올렸다.
‘대한민국-폴란드 수교 35주년 기념 음악회’ 공연 땐 1000여명의 관람객이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관람했고 브로츠와프 필하모닉과 연합 연주를 해 브로츠와프시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시립국악단의 아쟁 협연으로 ‘아리랑’을 연주해 관람객이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했고 현지 교민을 위한 앙코르곡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해 교민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에밀리아-로마냐 페스티벌과 루블랴나 페스티벌은 유럽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중 역사와 오랜 전통을 지닌 명성 있는 페스티벌로서 초청을 받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성남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 문화도시 성남과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