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중구, ‘시청역 사거리 교통사고’관련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안심버스’ 운영
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시청역 사거리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목격자와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시민들이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장소는 사고현장 목격자,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한화투자증권 빌딩 주변 인도로 정했다.
7월 9일과 11일 오후 1시~4시까지 3시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정신건강전문요원 4~5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사고 관련 현장근무자, 목격자, 인근 주민 등 이번 시청역 사거리 교통사고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접수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트라우마는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극복하기가 어렵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회복되기도 하지만, 심각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한편 마음안심버스 운영 시간에 상담을 받지 못하거나 전화 상담을 원하는 경우 위기상담전화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7-09
-
강남구, 공사장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강남구, 공사장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근로자의 열사병 사망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온열질환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여름철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강남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한다.
재건축 시공사인 삼성물산 안전관리팀도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들은 공사 현장의 휴게시설을 점검하며 폭염 대응 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내서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와 잦은 폭우에 대비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 9일부터 31일까지 발주 사업이 진행되는 건설공사장 및 옹벽 등 시설물 80개소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과의 함께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함으로써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강남구, 연극·뮤지컬 접목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 개최
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0일∼11일 강남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전 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에 연극, 뮤지컬, 퀴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청렴 교육을 기획했다.
앞서 5월에 ‘청렴 강남, 골든벨’을 개최해 참신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던 강남구는 이번에도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실시한다.
교육은 강의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알려준다.
민원인, 부하직원, 계약업체에 대한 부당행위, 사적노무 요구,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등을 사례별로 설명해준다.
이어지는 문화 프로그램은 앞서 강의 주제를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렴정책 등을 역할극과 뮤지컬로 담아냈다.
직원들이 연극에 직접 참여하고 강의 중간 청렴 퀴즈도 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렴은 급변하는 시대와 가치관 속에서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근본 덕목이다”며 “청렴 리더 기관으로써 조직 내 청렴 문화가 더 단단히 뿌리내리게 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 1등급 강남’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은평구, 중장년 1인가구 은빛SOL다이닝 ‘한여름밤의 무비데이’ 운영
은평구, 중장년 1인가구 은빛SOL다이닝 ‘한여름밤의 무비데이’ 운영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한 중장년 1인가구 대상으로 은빛SOL다이닝 ‘한여름밤의 무비데이’를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다이닝’은 중장년 세대 맞춤 요리 수업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참여자 간 식사와 대화를 통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6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달과 오는 12월에는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생활 등 바쁜 일상으로 은빛SOL다이닝 정규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장년 1인가구가 모여 함께 요리 관련 영화를 관람하고 연어샌드위치, 카프레제 샐러드, 오미자주스를 만든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중장년 1인가구 30명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필요 서류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이 1인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1인가구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중랑구, 반려인·비반려인 함께하는 펫티켓 문화교실 운영
중랑구, 반려인·비반려인 함께하는 펫티켓 문화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펫티켓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4 중랑 펫티켓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교감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세부 교육과정은 △산책할개 △반려견 위생미용 클래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클래스까지 총 3가지다.
산책 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고민과 반려견 미용법,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식이요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산책할개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위생미용 및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클래스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200명이다.
교육 장소는 과정에 따라 다르다.
산책할개는 봉수대공원 및 반려가족 쉼터 공간에서 진행되며 미용 클래스는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제간식 만들기는 중랑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고 반려견뿐 아니라 반려묘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진행해 지금까지의 교육과 차별점을 뒀다.
또한 이웃 간 마찰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교육 대상자를 위한 펫티켓 안내와 교육도 병행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교육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공존하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펫티켓 관련 교육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은평구, ‘청년 성장프로젝트’ 참가기업 본격 모집
은평구, ‘청년 성장프로젝트’ 참가기업 본격 모집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신입사원의 직장 내 적응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입사원들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온보딩이란 신입직원에게 조직 적응과 실무 적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4백만원을 확보했다.
교육 대상은 1년 이내 신입직원인 15세부터 39세 청년이다.
교육 내용은 직장 적응을 위한 △조직문화 이해 △소통 전략 △비즈니스 매너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활용법 등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부터 실무에 필요한 스킬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기업 단위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개인이 직접 신청해 참여할 수도 있다.
해당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이어진다.
오늘 12일 1회차를 시작하며 회차당 10명씩 8회에 걸쳐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회차별 날짜나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운영기관 ㈜퍼스트인잡 서울서부사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조직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발굴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09
-
중랑구, 경로당 배식봉사로 ‘소통행정’ 펼쳐
중랑구, 경로당 배식봉사로 ‘소통행정’ 펼쳐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8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165명의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해온 배식봉사는 민선8기 취임 이후 벌써 20번째 진행중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따뜻한 밥 한끼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배식 후에는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꾸준히 식사를 통한 현장소통을 하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거동 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중이다.
370명의 어르신에게 도시락·밑반찬을 제공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식사를 챙기고 있다.
2024-07-09
-
강북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북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전년도 재난관리 업무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 활동에 비중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해 진단했다.
강북구는 예방, 대응,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역량평가에서 우수자치구로 선정됐고 재난에 특화된 ‘디지털강북 통합플랫폼’을 구축, 재난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어 재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물론,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강북구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앞으로도 구민 삶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강북구 삼양로 노후 가로등 교체…9억 7천여만원 투입
강북구 삼양로 노후 가로등 교체…9억 7천여만원 투입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양로 일대 노후 가로등과 선로 등의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교체 사업 대상지는 솔밭공원부터 화계역까지 약 2.1km 도로구간으로 사용기간이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가로등 등을 서울시 예산 9억 7,200만원을 확보해 11월까지 교체를 진행한다.
이 지역 일대는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솔밭공원과 벽산아파트 등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다.
사업지 대상 도로는 혜화여자고등학교, 수유중학교, 화계중학교, 유현초등학교, 우이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등과 인접해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통행하는 도로로 노후된 조명시설로 야간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번 공사규모는 기존 가로등주 76본, 분전반 5면, 선로 3300m, CCTV 1대 등이다.
또한 디자인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내구성이 강한 재질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크게 향상하도록 했다.
구는 보행시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전의 자립형 분전반에서 가로등주와 분전반을 통합한 일체형 분전반으로 교체하고 가로등과 CCTV를 융합한 스마트가로등도 설치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삼양로 가로등 교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 통행시 불편이 줄어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금천구, 노동자 권리보장에서 취업상담까지 G밸리에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개소
금천구, 노동자 권리보장에서 취업상담까지 G밸리에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개소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11일 10시 근로자의 삶의 질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노닥노닥’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개소는 취약계층 노동자, 청년, 학생 등 다양한 주민에게 노동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노동권익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센터는 지식산업센터 ‘가산퍼블릭’에 위치해 있으며 154.34㎡ 규모이다.
센터의 이름 ‘노닥노닥’에는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하고 친근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센터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집중돼 있는 직장인과 구직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노동 상담, 인적 교류, 휴식이 모두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는 센터에서 근로조건 및 노동인식 개선 사업과 노동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근로조건 개선사업’은 노무, 노동법률, 일자리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에 상주하는 공인노무사와 일자리 상담 전문인력이 근로자와 구직자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공인노무사 상담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근로자라면 누구나 별도 마련된 상담실에서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 관련 전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자리 상담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지역 내 일자리 정보와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동인식 개선사업’에서는 노동자, 청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임금, 퇴직금, 노동시간 등 노동법률 교육을 운영해 근로자의 권리를 알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인권 교육, 배달업 종사자 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노동복지 지원사업’은 직장인과 구직자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노동자와 청년들을 위한 건강, 공연,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G밸리 직장인과 구직 청년들을 위해 인적 교류와 휴식이 가능한 편의공간도 마련돼 있다.
간이식당을 조성해 근로자와 구직자들이 언제든 방문해서 음료를 즐기며 편히 쉬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휴대폰 충전이나 휴대용 컴퓨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유용한 공간이 되도록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개소돼 노동자와 구직자에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노동자의 삶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아 신명 나는 직장, 일할 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