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본격 운영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 고령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 고령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포천 우리병원,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맺고 의료서비스를 농촌 지역 내 고령자·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일 포천시 일동면을 시작으로 10일 영북면, 18일 여주시 점동면, 23일 흥천면, 30일 안성시 고삼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진 10~20여명이 농촌지역을 방문해 양방 진료, 침·뜸 시술, 물리치료, 구강관리검사, 시력측정 및 돋보기,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왕진버스는 또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 역할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신청을 받았으며 포천 영북면·여주 점동면 등 총 6개 시군 17개 읍면이 선정됐다.
추후 협력병원과의 일정 협의 등을 거쳐 양평군, 이천시, 평택시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9
-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7월 광명시부터 접수 시작. 올해 7,860명 목표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이 7월 광명시부터 시군별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도는 7월 8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갖고 있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가운데 기회소득 지급 기준을 충족하는 7,860명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운영 계획을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군별로 지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운영 계획은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에 대한 세부 기준을 소개하는 자료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체육인이 대상이다.
예산확보 및 사전절차가 완료된 광명시의 경우 7월 22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신청자에 대한 개인별 소득 인정액 확인 등을 거쳐 9월 중 1차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범사업 참여가 확정된 화성,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오산, 이천, 구리, 포천,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5개 시군은 시군별 공고에 따라 9월~10월 기간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이들 15개 시군 외에도 조례 제정과 예산확보 과정을 거친 시군은 추가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상자의 경력 기준, 사업 참여 시군의 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는 사업 안내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직접 방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체육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시범사업을 마치면 자체 분석을 통해 체육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확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용산구,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소독 시범사업 추진
용산구,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소독 시범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약 5개월간 지역 내 소형 음식점의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에 나선다.
시범 대상은 주요 상권인 △경리단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이태원 퀴논길 △용리단길로 4개 구역 소형 음식점 약 700곳이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는 특히나 여름철 악취에 취약하고 더러워진 미관 및 위생 문제로 민원이 지속적 제기됐었다.
이에 구는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검토해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수거용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세균이 번식하고 악취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위생까지 신경쓴다는 방침이다.
전문업체가 소형화물차량으로 골목길마다 직접 방문해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된 빈 통을 세척하고 소독한다.
음식점 한 곳당 월 2~3회 스팀세척으로 수거용기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약품을 살포한 후 부직포로 물기와 찌꺼기를 제거한다.
사업 기간 내 총 12회 고온 스팀 세척과 친환경 소독을 실시한다.
대형용기의 경우 인근에 수전이 없으면 직접 세척이 어려운데 전문업체와 함께 음식점 밀집 지역의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악취제거와 도시 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 모 씨는 “청결해진 용기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거리도 깨끗해진 것 같다”며 “별도로 용기를 세척하고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구청에서 관리 해주니 이번 여름철은 위생 걱정이 없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수거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을 없애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평소 수거용기 관리에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소형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배출용 전용수거용기 업소명 표기 의무화’ 홍보를 병행해 수거용기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2024-07-09
-
경기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4개 시 경쟁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경기 북부권역에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사업참여 신청을 하고 경쟁에 돌입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마감결과 이들 4개 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는 4개 시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실현 가능성, 입지 조건 및 적정성 등이다.
최종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구축과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도비 최대 7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참여한 4개 시 모두 각각의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명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여름 모기잡기 총력전” 도봉구, 전방위 방역 대책 추진
“여름 모기잡기 총력전” 도봉구, 전방위 방역 대책 추진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모기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 하절기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구는 앞서 수립한 월간 방역 소독계획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은 직원 등 3인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 2개반을 통해 진행한다.
주요 방역 장소는 하천변, 민원 다발 구역 등 방역취약지역이다.
특히 풀숲이 많은 하천변과 하수구는 연무·분무 방역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하천변과 하수구·정화조 등의 고인 물에는 유충구제를 통해 모기 등의 유충을 집중 제거한다.
구 관계자는 “중랑천, 우이천에 대해서는 인근 자치구와 함께 일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생해충 관련 민원의 경우에는 민원 접수 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방역 소독 등의 조치를 한다.
지난달부터 개인주택 주민 대상 유충구제제 배부도 실시하고 있다.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 방역과 비교해 방역의 범위를 좁힐 수 있기 때문에 성충방역보다 유충방역이 더 효과적이다.
유충구제제는 동주민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상반기 배부를 완료하고 현재 하반기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씌우기’ 사업은 일찌감치 완료했다.
본 사업은 정화조 환기구에 모기망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별도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제방법이다.
구는 지난해 겨울부터 실시해 올해 상반기에 끝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기 방제를 위한 다양한 방역 활동을 벌이며 구민의 모기 관련 고충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생활 속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모기 방제 방법으로는 화분 물받이, 우수받이통 등에 뚜껑을 덮거나 망을 씌워 두는 것들이 있다.
2024-07-09
-
도봉구, ‘스마트 침수 대응’으로 호우에도 지하차도 ‘안전’
도봉구, ‘스마트 침수 대응’으로 호우에도 지하차도 ‘안전’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침수 위험이 큰 가인지하차도에 ‘스마트 침수 대응 시설’을 구축했다.
구는 지난 6월 말 ‘가인지하차도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가인지하차도 내 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 7억원을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노후기전 설비를 교체하고 배수로 및 집수정을 준설했다.
이후에는 수위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진입차단설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진입차단설비는 수위감시시스템에서 침수 대응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차도 내 수위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시설이다.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 침수 우려가 있을 경우 사이렌과 함께 차단막이 자동으로 내려와 지하차도의 진입을 봉쇄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자동 차단 시스템 구축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도 효과적인 지하차도 침수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지하차도 내 배수시설에 대한 주기적 관리·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지하차도 내외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호우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수확의 기쁨 함께해요’ 도시농부 잔치 열어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7월 1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흥덕농장 여름날 도시농부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텃밭 경작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농작물을 수확하고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자 수확 체험, 난각칼슘 만들기, 허브소금 만들기, 다육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풍물놀이, 색소폰 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수확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감자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작자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성남시,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 “겨울철 감기 여름에 예방”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지역 내 아이누리한의원과 손잡고 오는 8월 17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1명이 참여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병하치’는 겨울철에 발병하기 쉬운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의미다.
자연의 양기가 왕성한 시기인 초복, 중복, 말복 즈음에 삼복첩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 자리에 붙이고 생맥산을 복용하는 방식의 한의학적 건강 요법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4~6세의 허약 체질이나 면역력 증강이 필요한 아동이다.
대상 아동이 한의원을 찾으면 1인당 9만원 상당의 삼복첩 패치와 맥문동, 인삼, 오미자, 황기로 만든 한방차를 일주일간격으로 3차례, 21일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기 질환 예방은 물론 면역력을 높여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52가구 470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2024-07-09
-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 7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 7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드림센터는 35세에서 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일자리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달 마련한 프로그램은 △16일 신중년 직업탐색 △23일 채용전문가가 알려주는 취업성공 핵심 팁 △26일 알기 쉬운 자산관리다.
‘신중년 직업탐색’ 수업에서 탐색해 볼 직업은 산후관리사다.
산후관리사의 직무, 처우와 전망을 소개하고 취업처를 안내한다.
‘채용전문가가 알려주는 취업성공 핵심 팁’ 수업에서는 진로선택의 설계와 경로 취업성공을 위한 실천능력 강화 방안을 들려준다.
‘알기 쉬운 자산관리’ 수업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장기적 트렌드 대응방안과 퇴직, 개인연금 등 자산관리 전략에 관해 알아본다.
대상은 35세 ⁓ 69세의 구로구민으로 각 과정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중장년일드림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 함께 길을 찾아드리겠다”며 “중장년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9
-
성남시 청년층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200명 모집
성남시 청년층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200명 모집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하기로 하고 희망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31일 오전 9시~11시 40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
시는 이날 은항재 KB금융공익재단 소속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실소유주 권리관계 이해’ ‘부동산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이며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만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집값보다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더 많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 주택 등 피해 사례를 설명해 청년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교육 인원은 총 500명이며 시 관계부서 청년사업자 외에 19~39세 성남시민이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강연이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앞서 성남시는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16명의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5월 2일부터 부동산 계약 전문 상담, 집 보기 동행 서비스 등 전월세 계약 서비스를 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의 70%가 청년”이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주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계약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주거를 돕겠다”고 말했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