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산시 단원구, 휴가철 대부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나선다
안산시 단원구, 휴가철 대부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대부도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부도는 수도권 최고의 일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어 매년 하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그에 따른 쓰레기 불법투기 증가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구는 대부도 내 관광지 및 캠핑장과 상습투기지역 27개소를 집중 관찰 대상으로 선정하고 3개 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해당 기간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이 단속 구역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가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대상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휴가철 대부도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외에도 각종 시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
-
안산시,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안산시,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선발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567명이 접수, 공개 전산 추첨 및 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167명을 선발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여자 1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가치있는 누림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및 ‘은둔·고립 청년통합 지원사업’ 등의 소개 시간과 함께 대학생들의 향후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실전 면접 합격을 향한 구조화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면접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 기간 ‘안산탐방 휴가’를 1일 부여함으로써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노적봉공원 △화랑유원지 △대부도 등 지역 명소탐방을 통해 참여자가 살고 있는 안산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 체험은 단순한 직무 경험뿐만 아니라 평소 시민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수혜자가 아닌 시행자 입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이번 행정 체험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각자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해 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는 관내 거주하는 15세~29세 국내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겨울과 여름 방학 기간 실시하고 있다.
2024-07-09
-
안산시, 대학 입시설명회 7월 13일 개최… 1:1 컨설팅으로 입시 고민 타파
안산시, 대학 입시설명회 7월 13일 개최… 1:1 컨설팅으로 입시 고민 타파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오는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시설명회에는 먼저 컨퍼런스홀에서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의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라이언스홀에서 1:1 입시컨설팅과 대학박람회으로 이어 진행된다.
‘1:1 입시컨설팅’은 지난달 12일 사전 신청한 160명의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청 당시 학생이 제출한 컨설팅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성적을 분석해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관내·외 인근지역 5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에 설치된 대학별 부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대학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자세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학입시에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전략과 최신 정보를 제공받아 미래교육도시 안산의 주역인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시설명회에서 예정돼 있던 안산시 홍보대사이자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가수 김원준의 ‘포스트 K-POP 3.0’ 특강은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
2024-07-09
-
전남도, 방조제·배수장 집중 점검으로 침수 예방 온힘
전남도, 방조제·배수장 집중 점검으로 침수 예방 온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5일까지 5일간 여름철 극한 강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방조제와 배수장을 중점 점검한 결과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조제는 간척사업으로 조성된 농지에 해수 유입을 방지하고 배수문을 통해 육지의 담수를 바다로 배출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전남에는 1천58개의 방조제가 설치됐다.
배수장은 자연 배수 능력 이상의 강한 강우가 내릴 때 배수펌프로 물을 강제 배출해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전남지역에 207개 배수시설이 운영 중이다.
배수 관련 시설인 방조제와 배수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농경지 침수, 농업시설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전남도는 시군,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배수펌프·배수문의 작동 여부, 관리상태, 전기·기계 고장 발생 시 비상 대응 계획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모든 시설이 정상 작동했다.
또 비상상황 대응 계획을 통해 안전 확보와 재해예방을 위한 즉각적인 대비 태세도 확인했다.
점검 중 몇몇 시설에서 주변 수초 제거, 배수로 준설 등 시정 사항을 발견해 즉시 조치를 취했다.
노후 시설은 지속적으로 관찰해 향후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및 ‘방조제 개보수 사업’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방조제와 배수장은 직접적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와 염해를 예방하는 시설로 전남도, 시군, 농어촌공사에서 집중 관리하고 있다”며 “항상 호우·태풍 등 기상징후를 주시하고 시설물을 점검·관리하면서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5월에도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저수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극한 강우나 태풍 등에 따른 주민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2024-07-09
-
전남도, 김장용 배추 대체작목 지원사업 지속
전남도, 김장용 배추 대체작목 지원사업 지속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지난해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 유도 등 수급 안정 대책으로 추진한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이 큰 효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도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장 문화의 소량·연중화, 국민 1인당 김치 소비량 감소 등으로 배추 소비량은 줄어든 반면, 최근 10년간 전국 가을·겨울배추 재배 면적은 약 1만 7천ha를 유지하고 있어 과잉생산을 막기 위한 적정면적 유지가 필요하다.
실제 전남도는 지난 2023년 배추 작목전환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배추 산지폐기와 비교해 3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수급 안정과 가격 지지 효과도 톡톡히 높일 수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도 적정 재배면적 유도를 위해 배추 대체작목 전환사업으로 18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농가의 높은 호응과 효과에 따라 지난해보다 50ha 늘어난 규모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배추를 재배했던 필지다.
해당 필지를 휴경하거나 유채, 귀리, 메밀 등 타 작물을 재배하면 1ha당 4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2ha다.
다만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대파 등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사업을 바라는 농업인은 오는 8월 9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작목 전환사업으로 예산 절감과 배추 수급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있었던 만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며 “배추 작목 전환과 함께 절임배추와 남도김치 판로 확보를 위한 소비 촉진 대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서대문구 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 추진
'서대문구 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도시인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9개 대학과 연계해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기술 발달과 빠른 사회 변화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서대문구는 교육자원이 풍부한 ‘대학 도시’로 관내 9개 대학에는 3천여명 이상의 전임교원과 638개 학과, 300개 이상의 연구소가 있다.
서대문구의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은 대학이 주민 학습을 지원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 구축 운영된다.
구는 우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연세대학교와 연계해 5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자존감 업 시니어모델 교육을 통한 시민역량 강화 △알고 가자 국내 여행을 위한 인솔자 안내 교육 △다시 봄, Self Total Styling △구민생활건강대학 △나와 우리를 살리는 갈등 전환 리더십 등이다.
이처럼 구는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특화도시 구현’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참여 대학과 프로그램 수를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구청장실에서 각 대학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구는 지역 학습지원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고도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각 대학의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에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 자문회의도 열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전체를 담장이 없는 하나의 캠퍼스로 만든다는 취지 아래 많은 주민분들이 대학 공간에서 시대 변화에 맞는 정보를 습득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가 있다.
2024-07-09
-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한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한다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 인근지역 환경 피해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4년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약잔류량 검사는 환경부의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건기와 우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시료 채취를 완료해 정밀 분석 중이다.
검사 시료는 골프장 토양과 수질에 대해 시설 규모에 따라 오염이 가장 우려되는 대표 지점을 선정해 채취했다.
사용 금지 농약을 포함한 유기인계, 유기염소계 등 관리 대상 농약류의 잔류량을 분석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골프장에서 다량 사용 중인 클로로탈로닐을 신규 검사 항목으로 추가했다.
농약 사용량이 많은 7~9월 중 한 번 더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한 결과를 환경부와 전남도에 통보해 농약 사용에 따른 주변 환경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안양준 원장은 “매년 골프장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검사해 골프장의 적정 농약 사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학교 밖 청소년까지 하이러닝 서비스 확대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하이러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초4, 중1, 고1 대상‘하이러닝’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전체 학년으로 확대 운영했다.
7월부터는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에 재학 중인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도 △인공지능 학습진단 △맞춤형 콘텐츠 추천 △피드백 △미래형 교실 수업 환경을 지원하는 하이러닝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9일 오후,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주요 기능 및 운영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안과 밖의 미래형 교수·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제1섹터 학교, 제2섹터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온라인학교를 구축해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하이러닝 플랫폼 확대로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미래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복지과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경험을 확장하고 기회를 확대하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2024-07-09
-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대상 연수’ 실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대상 연수’ 실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5일까지 ‘2024 유아체험교육 및 놀이 이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교원, 경기북부 지역 자발적 교원 네트워크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30명 내외씩 총 3회로 마련됐다.
과정은 △유아체험교육 및 유아 놀이의 본질 이해 △교사의 놀이 운영 및 지원 △유아 중심·놀이 중심 체험 공간이 놀이에 주는 영향 탐구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질 높은 교원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유치원 교원뿐 아니라 어린이집 교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에서 유아 놀이가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는지 이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원의 유아체험교육 역량 및 놀이 기획력을 강화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선진 유아체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강동구, 휴가철 맞아 강동사랑상품권 5% 할인 판매
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40억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15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바뀐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사가 확대되고 자치구 상품권과 광역 상품권의 합산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한 결제취소 시 상품권이 즉시 복원되어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계의 부담이 다소나마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