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교육청, 2024 미래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교육 현장에 소통의 리더십 지원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 관리자 미래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 목적은 학교 현장 리더의 소통 리더십을 지원하고 직종 간 통합 운영으로 소통·공감·미래의 경기교육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11일부터 12일 16일부터 17일 2회에 걸쳐 용인산림교육센터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현장 리더의 비전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협업 방안 △소통을 통한 긍정조직 문화 만들기 △학교 리더십 사례 연구 △화합의 하모니, 하나 되는 우리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 운영으로 학교 비전 공유,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방향 이해, 학교 사례 나눔을 통한 현장 리더십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둘 것이 기대된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미래 역량을 발휘해 나가는 것이 학교의 리더가 지녀야 할 중요한 역할”이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갈등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1
-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현장실사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실사가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현장실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필수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지질 유산과 보전, 관리구조, 교육활동, 지질관광, 지역 협력 등에 대한 부분을 3박 4일간 중점 점검한다.
현장 평가자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그리스의 차랄람보스 파술라스와 인도네시아의 메가 파티마 로사나이다.
현장실사는 11일 울진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울진군수와 도, 시군 관계자 면담과 관리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성류굴, 민물고기 전시관, 왕피천공원, 케이블카, 평해사구습지 등을 방문한다.
12일에는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제철초등학교, 봉좌마을, 여남동 화석산지를 방문해 지질학적 중요성과 탐방 기반 시설을 점검한다.
이어서 13일에는 포항 호미반도둘레길, 경주 양남주상절리, 골굴암, 불국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질의응답, 추가 자료 제출, 결과 강평 등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뒤 공식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그동안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2017년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후, 학술 가치를 보전하고 계층별 교육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2022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추진을 위한 교육, 관광, 기반 시설 확충 등 지정 기준 충족을 위해 본격 준비했다.
또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 학교와 협력해 지질공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질공원 연계 협력업체 운영을 통해 지역상인 및 단체·기관과 협력해 지질공원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질공원의 교육 및 관광 기능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심사 결과는 이번 현장실사 후, 올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아시아·태평양 총회에서 개최되는 세계지질공원이사회 심의로 예비 결과가 결정되고 이후 202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최종 지정 결과가 발표된다.
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면, 경북 동해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연유산 보유 지역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현장실사 대응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를 다 해왔으며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일행, 경북도 방문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13명의 다낭시 대표단이 11일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응웬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은 다낭시 재무국장, 노동 사회복지부 국장, 외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대표단은 7일 입국 후, 6박 7일간 경북을 비롯한 서울, 대구, 부산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 기업을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과 관광객 유치 등의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다낭시는 대구광역시와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대표단의 경북 방문은 다낭시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접견한 응웬 반 꽝 당서기는 IT산업과 문화관광 교류,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화산 이씨의 뿌리이자 한-베트남 간에 친선 교류의 역사가 있는 봉화 ‘K-베트남 밸리’조성 현장을 방문한다.
다낭시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로 대구공항에서 베트남까지 직항이 개설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6개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문화 분야에서 많은 협력이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2017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도시로 이번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가 결정된 경북과는 지역 균형 발전과 중소도시 개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응웬 반 꽝 당서기는 “경북은 첨단산업과 관광, 농업이 함께 발달된 매력적인 지역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해 가고 싶다”며 “봉화군의 K-베트남 밸리 사업이 성공되어 양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교류 협력의 거점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곳을 베트남인의 필수 관광코스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다낭시는 베트남의 대표 관광도시이며 APEC정상회의를 개최해 MICE 산업을 비롯한 물류 및 IT가 발달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인 만큼,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K-베트남 밸리가 한-베트남을 잇는 가교가 되어 미래 세대에게 두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7-11
-
양금희 경제부지사, 기업인과 손맞잡고 수출확대 논의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개최하고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이정곤 회장 그린텍 대표이사)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1,172개 사가 가입한 기업인 단체로 수출 관계기관 협력사업, 경제 세미나, 통상포럼, 맞춤형 기업컨설팅,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경북도 수출에 앞장서는 최대 기업인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수출 기업의 금융 지원 확대 방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강화 현지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수출 규제 및 무역 장벽 대응 방안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코트라 대경지원단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해서 기업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도에 소재한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해외 상품전 운영, 해외전시회 참가, 다양한 수출상담회 개최 등 수출 마케팅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수출지원 관련 기관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중구, 공원에 쿨링포그 본격 가동 준비 완료
중구, 공원에 쿨링포그 본격 가동 준비 완료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무더운 날씨에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공원 4곳에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지난 3일 시범가동을 마쳤으며 장마가 끝나는 오는 15일경부터 9월 30일까지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4곳은 △다산어린이공원, △동화주민공원, △손기정체육공원, △순화문화공원이다.
이들 공원은 주택가, 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다산어린이공원에서 만난 주민은“어르신과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여름에도 더위 걱정 없이 공원에 쉬러 갈 수 있겠다”며 쿨링포그의 가동을 기다리고 있다.
쿨링포그에서 분사되는 안개는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 준다.
또한 물 입자가 작아 피부나 옷에 닿기 전에 증발해 젖지 않는다.
또한 날벌레의 접근을 막고 먼지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쿨링포그가 주민들에게 호응 얻는 이유다.
△다산어린이공원 △동화주민공원 △순화문화공원에는 거치식 분사장치인 ‘미스트바’를 정자, 그늘막에 설치해 주민들이 그늘에 앉아 시원한 안개를 맞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게 조성했다.
또한 △손기정체육공원에 설치된 ‘막대형 쿨링포그’는 산책길을 따라 분사되어 주민들의 쾌적한 이동을 돕는다.
구는 이번에 설치한 쿨링포그 4개를 포함해 올해 총 7개의 쿨링포그를 가동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쿨링포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순찰·점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순화문화공원에는 주민들이 뜨거운 태양볕을 피해 운동 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 위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한 서소문역사문화공원에는 기상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 기온 등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무더위 속에도 주민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일상 속 지원을 세심히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26일 주민들과 함께 1,200개의 폭염 예방 꾸러미를 만들어 폭염에 취약한 주민에게 나눠줬으며 △양산대여 △생수냉장고 설치 △스마트 쉼터 운영 △버스정류장 냉방의자 가동 등 본격적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 준비를 마쳤다.
2024-07-11
-
중구-KT에스테이트, 저소득층 노후주택 6곳 수리한다
중구-KT에스테이트, 저소득층 노후주택 6곳 수리한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KT 에스테이트,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연말까지 남산자락 저소득층 노후주택 6곳을 수리한다.
지난 5월 두 기관이 '남산 고도지구 내 노후 주택 집수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후 첫 사업 대상지로 다산동이 선정돼 지난 4일과 9일 두 집을 잇달아 손봤다.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질병이 있어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비용은 KT 에스테이트에서 전부 후원한다.
벽지와 장판을 새로 갈아주고 고장난 전등을 교체했다.
평소 역류가 자주 일어나던 싱크대도 새로 놓았다.
수도 요금을 절감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절수형 양변기’를 설치했다.
중구청 직원 10명, KT 에스테이트 직원 6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방 안에 있는 짐을 옮겨 하루 안에 모든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
노후 집수리 서비스는 중구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체감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남산 고도지구 내 1·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 가구다.
오랫동안 고도제한의 규제를 받아온 곳이면서 노후된 집을 손볼 여력이 없는 가구를 골라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양측은 오는 10월까지 네 집을 추가로 선정해 수리한다는 계획이다.
가구당 5백만원 총 3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은 KT 에스테이트가 전액 지원한다.
KT 에스테이트 최남철 대표이사는 “중구청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고도제한이 완화된 지역에서는 앞으로 집을 높여 지을 수 있게 됐지만, 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후주택 개선에 KT에스테이트가 동참해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4-07-11
-
남녀노소 누구나 가진 한 가지 고민 풀어드려요
남녀노소 누구나 가진 한 가지 고민 풀어드려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성과 관련된 고민을 누구나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통합 창구, ‘성대한 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매체와 정보통신기기의 발달로 성 인식이 개방적으로 변해감에 따라 청소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성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개인 신상 노출 우려 및 금전적 부담, 소통창구 부재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 체계는 전무한 상태다.
이에 구는 지역 내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성상담 채널을 통합 창구로 일원화해 운영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성대한 상담실’은 이용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익명성이 보장되는 비대면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비대면 방식은 접수 단계에서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온라인 상담 신청서를 활용해 구체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성 건강 및 심리상담과 같은 일반적인 내용을 비롯해 △성매개감염병 의심 상담 △위기임신·출산 상담 등 전문적인 주제를 모두 포함한다.
먼저, 성 상담은 월경 질환을 비롯해 계획 임신을 위한 피임법 등 ‘성 건강’과 관련된 상담뿐 아니라 배우자 및 가족 관계 스트레스와 관련된 ‘심리’ 상담을 모두 다룬다.
성 상담은 온라인 게시판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되, 경과에 따라 내담자의 동의를 얻어 전화 상담, 대면 상담을 실시할 수 있다.
대면 상담은 내담자의 연령에 따라 노원어르신상담센터, 노원청소년성상담센터 등 지역 내 전문 상담 센터에서 진행되며 상담 결과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병행해 내담자의 안정과 회복을 돕는다.
성매개감염병 의심 상담은 주요 증상 확인 및 감염경로를 추정해 상태의 심각성을 점검하고 정도에 따라 보건소 HIV 신속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동반 감염이 의심되는 대상에 대한 검진을 독려하고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연계해 요양급여의뢰서를 발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위기임신·출산 상담은 위기 상황에서 발생한 임신, 이로 인한 출산에서의 양육을 중심으로 인공임신중절, 입양 등 선택 가능한 사항을 안내해 내담자를 돕는다.
내담자가 양육 또는 입양을 선택하는 경우 종합상담이 가능한 사회 복지사를 연결해 돕고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공임신중절을 선택하는 경우 위기임신·출산종합상담을 통해 신체적인 회복, 심리적인 안정, 의료 서비스 연계 등 필요한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성대한 상담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노원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300명을 지원하며 상담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유선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권역별 6개 건강관리센터 및 서울시 최초 찾아가는 보건소 ‘이동건강버스’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취약계층의 수요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성대한 상담실을 통해 성문제 및 고민을 가진 구민이 마음 편히 털어놓고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군포신기초, ‘Geen 나눔 장터’수익금 150만원 기탁
군포신기초, ‘Geen 나눔 장터’수익금 150만원 기탁
[세종시사뉴스] 지난 10일 군포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6학년 학생들이 나눔장터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하고자 군포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신기초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 등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이 기탁금은 군포신기초 학생자치회에서 계획하고 6학년 학생들이 협업해 추진한 ‘Green 나눔 장터’을 통해 모금했으며 학생들의 정성에 선생님들의 마음을 보태서 성금을 마련했다.
전교자치회 회장 이채원 학생은 “나눔장터를 통해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뜻 깊었다”고 말했다.
6학년 오시은 학생은 “눈이 모여서 쌓이면 큰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작은 나눔도 여러사람이 모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전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학생들의 소중한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기가구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4-07-11
-
동대문구, 무더위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동대문구, 무더위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독거어르신, 장애인, 미취학아동 등 중위소득 120% 이내 무더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위해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주민센터별 희망복지위원회 모금액 등으로 약 1억원이 마련됐다,구는 올해 5월부터 실시한 취약계층 각 가정별 냉방용품 작동 및 보유여부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에어컨 120대, 선풍기 212대, 여름이불 등을 지원했다.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장마 후 다가올 혹서기를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물가상승으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07-11
-
군포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업인 간담회 개최
군포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업인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가 지난 9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2주년 시정 운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기업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8일 군포상공회의소 임원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당정동 ㈜북메이크 the C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과 회원기업 대표자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의 주요성과와 비전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13개 시 역점사업에 대해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시정의 어려운 여건과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해줬고 특히 추봉세 군포기업인협의회장은 “사업 추진에 참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다.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며 많은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거 같다”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발전은 도시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생각한다“면서 ”건의하신 소중한 의견은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 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 기업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