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사전 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백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사전 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백미
[세종시사뉴스] 전 세계 관악인의 축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를 앞두고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12일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전역에서 열리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사전 행사로 13일에는 특전사 고공낙하 퍼포먼스와 광주대로 일원 및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육군 군악대와 해군 군악대·의장대, 해병대 군악대·의장대 및 미8군 군악대와 전문 공연팀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14일에는 오후 6시 25분부터 7시까지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53년 한국공군 최초 특수 비행 시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주요 행사와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군력을 선보이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2012 영국 리아트 에어쇼를 시작으로 영국 와딩턴 에어쇼 최우수상, 지난해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받는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어 이번 사전 행사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이후에는 K-MUSIC 페스티벌이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네 번째,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에 앞서 화려한 사전 행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이라며 “축제를 위해 군악대와 의장대, 블랙이글스를 지원해 준 국방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2
-
인천시, 도시재생 실무자들 도시재창조 전문가로‘업그레이드’
인천시, 도시재생 실무자들 도시재창조 전문가로‘업그레이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마련한 ‘2024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10주간을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인천시가 도시재생 지역 거점대학인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한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토목·건축·녹지·공원·주택 등 도시재생분야 업무담당자 20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골목길 상권재생 △항만재생 △역세권 재생 등을 주제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인천우체국, 항동7가, 문학경기장, 남동공단 등 4곳을 팀별 연구대상지로 선정해, 교육기간 동안 특강·답사·현장 강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최종발표회가 열렸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가 협업하는 이 교육은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번째다.
특히 올해는 인천지역 특화 도시재생에 중점을 둬 역세권, 항만, 원도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 또한, 관리자보다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업무담당 실무자 위주로 선발해 교육 이수 후 효과 지속성 및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교육의 한 참가자는 “총 10주간 주 1회의 교육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루지는 못하지만, 인천시 맞춤형 도시재생에 대해 분야별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국내외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을 통해 발굴한 정책아이디어를 도시재생 분야에 적용시켜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호 시 도시균형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분야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2
-
강기정 시장-시민사회, ‘광주발전’ 향해 달린다
강기정 시장-시민사회, ‘광주발전’ 향해 달린다
[세종시사뉴스] 광주시와 시민사회가 ‘광주발전’ 공동목표를 향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2년을 맞아 11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4차 광주시민사회단체 토론회를 열고 저출생·탄소중립 등 현안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7월 개최된 제2차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 맞이 성과를 살펴보고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한 것에 따른 것이다.
민선 8기에 시작된 ‘광주시-시민사회단체 토론회’는 정례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열린 4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앞서 진행된 토론회도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되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먼저 광주시가 ‘민선 8기 2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 평가를 발표했다.
광주시는 2년 성과로 △달빛동맹을 통한 군공항이전특별법,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옛 전방·일방 부지 및 어등산 개발 본격화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특화단지 유치 등 산업 그릇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한 보편복지 실현 △인공지능 실증밸리 사업을 비롯해 광주역 창업밸리, AI영재고 등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등을 꼽았다.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은 “강기정 시장이 지속적으로 시민사회와 소통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고 4차까지 이어오며 서로에 대해 진정성을 확인했다”며 “한발짝 더 나아가기 위한 촘촘한 제도화로 투명성 강화를 위한 행정 혁신, 광주다움통합돌봄 수혜 확대, 시민참여예산 활성화 등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 △여성 △지방자치와 행정혁신 △환경과 교통 △도시 문제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주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참석자 현장 질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에너지전환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나왔다.
광주시는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대자보 도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등 2가지 주제를 제안하고 토론을 펼쳤다.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는 “지난 2년간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장님 신발이 몇 켤레나 닳았는지 궁금하다 앞으로의 2년도 시민 일상이 안전하고 평화로울 수 있도록 섬세한 행정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와 시민사회의 노력은 광주공동체를 위한 것인 만큼 서로 신뢰에 기반한 열린자세가 필요하고 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년간 시정 현안 해결에 시민사회 진영의 역할이 컸다 정책화 노력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는 시민사회와 함께 시민들의 삶으로 들어가겠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신뢰를 구축하고 광주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기정 시장과 실국장, 광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유튜브인 ‘헬로광주’를 통해 생중계됐다.
2024-07-12
-
양주시 남면, 저소득층에게 보양식 등 지원…건강하게 여름 보내도록 도와
양주시 남면, 저소득층에게 보양식 등 지원…건강하게 여름 보내도록 도와
[세종시사뉴스] 양주시 남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명에게 열무김치 및 보양식 등을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을 시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삼계탕 등 보양식을 지원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을 복지 지원사업이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면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가구에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관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2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발효. 경기도, 초기 대응 나서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12일 오전 10시부로 경기도내 2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추고 시군에 독거노인, 논밭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경기도는 공문을 통해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올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지금까지 해오던 예방 대책을 강화해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 대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에 대해 야외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맞춤 돌봄대상 취약계층, 노숙인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강화 △독거노인, 이동 노동자 등 취약 계층에게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실외 작업장은 폭염이 심한 시간 작업자제 권고 등 안전관리 철저 △농어업인, 외국인 이주노동자 대상으로 농작업 자제 예찰·홍보 활동 강화 △기상 상황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폭염 대응 합동 전담팀을 운영하며 시군과 함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더위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는 폭염 대책 기간을 앞두고 지난 3월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도비 20억원을 시군에 지원했고 장마 후 폭염 집중시기 야외 현장근로자 등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1억원을 추가 지원한 바 있다.
2024-07-12
-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1인시위, 최승혁 시의원 동참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1인시위, 최승혁 시의원 동참
[세종시사뉴스] 양성면 장서리 일대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며 지난 5월 31일 시작한 1인시위가 7월 12일까지 30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안성시의원도 이천우 미산2리 이장, 한호석 미산3리 이장 등과 함께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양성면 장서리 일대는 이미 2017년과 2021년,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추진됐지만,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사업을 반려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사업자가 다시 사업 신청을 한 것으로 이에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최승혁 의원은 “2017년부터 이어진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문제로 사업자가 사업추진을 할 때마다 양성면민들이 거리로 나가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시위를 8년째 하고 있다”며 “세 차례에 걸쳐 반려됐던 사업을 계속 재추진하는 것은 20만 안성시민을 심각하게 우롱하는 행위이다 안성시의 변방이라는 약점을 파고 들어 양성면 장서리에 설치하려고 하는 것은 매우 기만적”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사업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업자가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행정 인력 낭비라고 지적하며 소각장·폐기물처리시설 등 자원순환시설을 주거지역 1.2km 내 설치할 수 없도록 ‘안성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8월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22년 12월, 안성시의회는 최승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결의문을 채택해, 반대입장을 분명히했다.
2024-07-12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달임 행사 및 여름김치 나눔사업 추진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달임 행사 및 여름김치 나눔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복달임 행사’및‘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은 너무 더운데 입맛도 없다보니 잘 먹지 못해 기운이 없었다”며 “혼자 지내는 내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보내주어 이번 여름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 “나눔 사업에 협조해 주신 삼계탕 및 김치 사업장에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폭염의 더운 날씨에 물품 준비와 배달 봉사에 애써주신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연대와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회천1동은 항상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사랑을 모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07-12
-
과천시, 지정타 공공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자연과 시민의 일상 연결하는 의미 담은 디자인 돋보여”
과천시, 지정타 공공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자연과 시민의 일상 연결하는 의미 담은 디자인 돋보여”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지정타에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중인 공공도서관의 설계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조달청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진행했으며 주식회사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본 설계공모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당선작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외관으로 자연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해 주는 의미를 담은 디자인이다.
또, 합리적인 시설 배치와 개방감을 고려한 열린 공간 계획을 담고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3부지에 부지면적 4,065㎡, 연면적 7,20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한다.
도서관에는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 강당, 북카페, 청년문화예술공간, 영어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최대한 빨리 진행해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또하나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7-12
-
박강수 마포구청장, 식약처 처장·해수부 차관 동행 여름철 수산물 안전 캠페인 펼쳐
박강수 마포구청장, 식약처 처장·해수부 차관 동행 여름철 수산물 안전 캠페인 펼쳐
[세종시사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동행,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예방과 안전 소비 캠페인을 위해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찾았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농수산물시장 내 활어 취급 매장 2곳을 무작위 선정해 수족관 물을 채수,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신속 검사를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채수 과정을 참관한 후 오유경 처장과 함께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판매점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위생적으로 조리시설과 수산물을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름철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맛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산물 판매자분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부탁드리며 마포구도 활발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 준비해요”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 준비해요”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오전 강당에서 경남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주제로 7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 점검과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름철 안전 교육 등 안전, 학사, 교육·체험 관련 정책 총 35건을 안내했다.
먼저 감사관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을 안내하며 경남교육청 소속 기관, 대상 학교에서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청렴을 상징하는 배롱나무 배지 달기 행사를 진행해 올해도 3년 연속 청렴도 최고 등급을 이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교육활동보호 강화 방안 후속 조치로 민원대응팀 구성, 수업 방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조 인력 지원, 교원 안전 지원 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 지역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에게 공교육 진입 시작부터 단계별로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초기 적응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문제 해결 방안을 토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경남교육 공동체가 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교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