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시흥오이도박물관 이색 공연 연다.
시흥오이도박물관 이색 공연 연다.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주말에 함께하는 박물관 매직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매직쇼를 기획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매직쇼는 총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매직큐레이터’ 공연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이 공연은 오이도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마술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상상의 위대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인 ‘사랑가’ 공연은 7월 27일 8월 10일 8월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 공연은 전통 마술과 한국무용, 독자적인 스토리가 결합된 이색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07-15
-
국민의힘 김경숙 의원 5분발언 “안양시-서울대, 관악수목원 영구개방과 무상양여 동시 추진 해야”
국민의힘 김경숙 의원 5분발언 “안양시-서울대, 관악수목원 영구개방과 무상양여 동시 추진 해야”
[세종시사뉴스]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은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의 동시 추진’을 제안했다.
1967년 서울대 부설 수목원으로 설치된 관악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 달리 서울 및 안양도심과 가깝고 안양예술공원과 인접해 시민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서울대 법인화이후, 안양시와 서울대가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 방안을 놓고 긴 협상을 이어오면서 관악수목원은 매년에 봄과 가을 2차례의 시범개방에 머물고 있다.
김경숙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는‘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지역사회 협력강화 및 자원보전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미래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고 관악수목원에 국·도비 등을 투자해 관광수목원으로 개발하면서 상시개방을 하는 방안도 연구내용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에 김 의원은 “안양시가 관련 TF팀 등을 구성해 서울대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안양시와 서울대는 서로 양보를 통해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울대는 무상양여면적의 최소화와 안양수목원으로의 명칭변경 등, 그 동안의 안양시민의 요청사항도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7-12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이룸교회와 상생나눔 협약 체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이룸교회와 상생나눔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이룸교회와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나눔 협약은 △장애인복지사업 지원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연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룸교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정기후원으로도 이어져 지역사회 내 교회와 연계하는 후원사업 ‘해피크로스30’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룸교회 배성식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에게 집중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룸교회가 지역공동체로 장애인복지사업에 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지역공동체 장애인복지사업에 이룸교회가 동행하게 되는 것에 큰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 계속 이어질 이룸교회의 사회공헌에 담긴 의미를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최효숙 의원, ‘총액교부사업’ 등 학교운동부 현장관계자 의견청취
최효숙 의원, ‘총액교부사업’ 등 학교운동부 현장관계자 의견청취
[세종시사뉴스] 보 도 자 료보 도 일 시2024. 7. 12.배포 즉시매 수참고자료사 진담당부서: 교육기획위원회2X수석전문위원: 전은경 담당: 신은주 최효숙 의원, ‘총액교부사업’ 등 학교운동부 현장관계자 의견청취‘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11일 학교운동부 관계자 간담회 참석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7월 11일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해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에서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TF구성 이후 3차에 걸쳐 현장 관계자들과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도출한 ‘학교운동부 차량 안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추가 논의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며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운동부 차량 안전 운영 계획에서 ‘차량 안전 운영 방침’에 따르면 △학교운동부 소유 차량은 차량정수를 배정받아 운행하고 학교 물품으로 관리 △학교운동부 원거리 이동 시 차량운전원이 포함된 차량을 임차해 운행하도록 권장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이동 시 사전 계획 및 적법한 절차에 따라 운동부 관계자의 개인 차량 운행 가능 등이 포함됐다.
학교운동부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다수의 지도교사 및 지도자가 ‘총액교부사업’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까지 목적사업비로 지원된 운동부 훈련·운영비를 2024년도 예산 편성부터는 총액교부사업 예산으로 학교기본운영비에 포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학교운동부에서는 운동부에 대한 관심 정도에 따라 운동부 예산을 감액 편성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최효숙 의원은 “여러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이 제기한 총액교육사업 문제를 들여다 보니 각 학교별로 재량에 따라 운동부 예산을 운용하는 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도교육청에서는 오늘 간담회에서 거론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학생운동선수들도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여러 의견들 도교육청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학생운동부 노후차량 문제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왔다.
아울러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는 2023년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차량 노후화에 따른 운행 차량의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는 최효숙 의원의 문제제기로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가 구성한 팀이다.
2024-07-12
-
용인특례시,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 산단 계획 승인 고시
용인특례시,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 산단 계획 승인 고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가 기흥구 고매동 764 일원 9만 4399㎡ 부지에 조성하는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메스가 기술 개발센터 건립을 위해 조성하는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오는 2026년까지 약 2556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술 개발센터는 20층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며 정확한 건립 비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산단에는 삼성전자와 기흥, 화성 동탄 등의 전력 부족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 지원시설, 소공원 부지 등도 포함됐다.
시는 지난 2021년 9월 반도체 장비 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았다.
2022년 11월에는 세메스가 시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접수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며 주민설명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총 세 차례에 걸친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에 이르렀다.
시는 세메스의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4200여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와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용인특례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세메스가 공공기여 방식으로 산단과 인접한 기흥호수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키로 해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세메스는 반도체 공정에 필수인 세정, 검사, 이송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삼성전자 계열의 국내 최대 종합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지난 2023년 말 기준 2조 5155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66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용인에선 기흥구 지곡 산단에 R&D 센터를 운영 중인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가 올해 하반기 한국 본사를 판교에서 지곡 산단으로 옮길 예정이다.
세계 4대 반도체 장비업체 중 하나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용인 원삼일반산업단지 내에 R&D 센터를 신축하기로 하는 등 다수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용인행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입주할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입주할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에 속도가 붙으면서 용인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숫자는 계속 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국내 최대의 반도체 장비 기업 세메스의 기술 개발센터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살피고 반도체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기업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안양도시공사, 스마트T AI TFT 도서 선정·AI 실무적용 교육 열려
안양도시공사, 스마트T AI TFT 도서 선정·AI 실무적용 교육 열려
[세종시사뉴스] 안양도시공사가 지난 1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AI 실무적용과 최신 트렌드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그간 공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마트 AI TFT’를 출범했고 안양시 스마트 도시안양시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견학에 이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서적을 선정해 배포하는 등, 조직혁신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교육은 삼성테크윈 연구소장을 지낸 스누아이랩 유명호 대표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정의 △기존 기술과의 비교 △최신 기술 적용 사례 △산업현장 적용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다소 생소한 내용에도, 강의 내용을 사진을 촬영하고 추가 질문을 하는 등 열띤 교육열을 보였다.
향후 공사는 부서별로 자율 선정한 혁신과제를 추진해 최신의 기술 도입과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이명호 사장은 교육에 앞서“AI 관련산업은 앞으로 반드시 주목해야할 분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AI 기술을 업무에 도입 및 적용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2
-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 전달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 전달
[세종시사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제안서와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시민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직접 제출하면서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남양주시는 12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성중 행정1부지사에게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함께 시민 21만1,359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미리·이석균·조미자·이병길·이용호·정경자 등 6명의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해 소속 정당과 지역구를 초월해 대승적으로 힘을 모았다.
시는 900억원 상당의 1만여 평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배후인구로 약 110만명의 도민이 있어 후보지 8곳 중 유일하게 흑자경영이 가능해 공공의료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더욱이 3기 신도시가 완공되면 배후인구는 1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치 예정지인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는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가평·양평을 비롯해 하남·광주까지도 영향권에 둘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이러한 입지적 우수성은 후보지 선정 이후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접견 자리에서 주 시장은 “우리시는 민·관·정이 하나 되어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전문기관에 유치 타당성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 객관적인 자료와 지표를 바탕으로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평가에서는 다른 외부적 요인에 의한 영향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전문가 집단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공정한 심사를 요청했다.
이에 김 부지사는 “21만명의 서명부를 보니 남양주시민의 관심과 열정이 잘 느껴진다”며 “향후 평가기간은 두 달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지표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도의원 6명은 “지역구와 당을 떠나 오로지 의료공백 속에 있는 110만 도민을 위해 지역 의료기반을 확보하고자 일심동체로 유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공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도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수요조사를 오는 15일 마감하고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9월 말께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024-07-12
-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간담회 개최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가 지난 11일간담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광주시 치유 농장 운영 실태에 대한 사전 조사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체적인 현장 방문 계획을 수립했다.
현장 방문은 치유 농장 경영주를 직접 만나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각종 현장 여건을 파악하는 등 실질적인 농가 지원 방안을 찾고자 추진하는 사항으로 7월 중 관내에 소재한 치유 농장 5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본 연구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연구가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광주시 농가에 진정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2024-07-12
-
박승원 광명시장 “홍수에 안전하고 쾌적한 자족 신도시 조성”
박승원 광명시장 “홍수에 안전하고 쾌적한 자족 신도시 조성”
[세종시사뉴스] 전국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가 빈번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홍수 대응력 높은 쾌적한 신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12일 오후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LH 광명시흥본부에서 3기 신도시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택지구 조성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과 자족시설 용지 추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이어 목감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목감천은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약 6만 7천 호가 공급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하천 폭이 좁아 홍수방어 능력 제고가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지난 4월 착공한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이 오는 2029년 완료되면 광명·시흥 신도시 내 저류지에 물 257만 톤을 저장할 수 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방지 능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들어 박 시장과 중앙부처 관계자가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 6월 7일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의 합동점검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 시장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자족 신도시를 조성하고 광명시의 홍수 예방을 위한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이 원활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현재 표류 중인 광명시 토지주 439명에 대한 대토보상 등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광명시는 그간 광명동 지역의 상습적인 홍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류지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 올해 상반기 착공 및 토지 보상,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임시 저류지 준공, 목감천 AI 홍수예보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4-07-12
-
과천시 중앙동,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폭염 취약 가구에 선풍기 지원
과천시 중앙동,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폭염 취약 가구에 선풍기 지원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폭염취약 가구에 선풍기 40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선풍기는 과천시 중앙권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주민들은 “요즘 폭염이 계속돼 힘들었는데 선풍기를 받아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경숙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워진 날씨에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편안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 방문·전화로 가가호호 안부를 챙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