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구, 관내 지역주택조합 이행실태 점검 추진
서구, 관내 지역주택조합 이행실태 점검 추진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오는 18일부터 약 2개월간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주택조합이 정당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주택조합 및 추진위원회 7곳 전체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구는 △조합원 모집광고 및 홍보 △각종 용역계약 체결 △조합원 자격 및 조합규약 △업무대행사의 자격 및 업무범위 △자금관리 방법 △실적보고서 작성 △관련자료의 공개 △자금운용 및 집행실적 등을 놓고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일부 추진위에 대해선 인천시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주택법 외의 민·형사적 사항도 함께 검토해 조합 내부의 유착관계나 배임·횡령 등의 의심사례가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과 적극 공조할 방침이다.
서구는 지난해 주민들에게 지역주택조합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입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노력했으나, 아직까지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피해 민원과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지역주택조합의 제도적 허점을 악용한 각종 비리와 이해관계의 충돌로 선량한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구에서 지역주택조합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전북자치도, 집중호우 피해농가 동물의료지원단 가동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에 동물의료지원단 3개팀을 가동하고 피해농가 지원에 나섰다.
동물의료지원단은 호우피해가 큰 완주군 화산, 용진, 운주, 비봉지역의 소·닭 사육 40농가를 돌며 가축 질병 예찰 활동을 하고 소 사육 5농가 44두에 항생체, 해열제 등을 지원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호우·폭염을 대비해 동물위생시험소를 주축으로 질병담당자, 공수의사, 축협수의사 3명으로 구성, 총 4개반이 운영되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성효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복구 및 가축 의료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4-07-17
-
전북자치도, 집중호우 피해농가 동물의료지원단 가동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에 동물의료지원단 3개팀을 가동하고 피해농가 지원에 나섰다.
동물의료지원단은 호우피해가 큰 완주군 화산, 용진, 운주, 비봉지역의 소·닭 사육 40농가를 돌며 가축 질병 예찰 활동을 하고 소 사육 5농가 44두에 항생체, 해열제 등을 지원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호우·폭염을 대비해 동물위생시험소를 주축으로 질병담당자, 공수의사, 축협수의사 3명으로 구성, 총 4개반이 운영되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성효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복구 및 가축 의료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4-07-17
-
지니포럼 한인비즈니스대회 연계로 더욱 풍성해진다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10월 23일~24일 재외동포청과 함께 전북대 일원에서 지니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제5회째인 지니포럼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협업해 개최하는 글로컬 금융·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으로 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포럼은 △ 개막식 △ 국제금융컨퍼런스 △ 스타트업 피칭대회 △ 금융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개최된다.
메인행사로 국제금융컨퍼런스의 1세션인 VC포럼에서는 국내외 VC들의 스타트업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2세션은 금융포럼으로 글로벌 캐피털 마켓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탄소중립과 자산운용을 핵심주제로 해 국내외 연기금 기관들의 ESG 투자 동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스타트업 피칭대회에서는 스타트업 피칭 결승전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사례발표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연계 및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지니포럼에서는 금융에 대해 도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형 금융 행사를 추가적으로 기획·운영할 방침이다.
금융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오픈토크형식의 금융세미나와국내외 경제상황과 투자전략 수립 교육, 본인의 재무상황에 대한 점검과 진단을 받아볼 수 있는 재무관리교육 등 금융아카데미도 개최된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지니포럼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함께 개최된다”며 “국내외 금융·경제인들의 교류·협력 강화와 더불어 일반인도 금융과 친숙해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부천시-인베스트 코리아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부천시-인베스트 코리아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16일 인베스트 코리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부천시의 외국인직접투자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코트라 내에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이다.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상담-투자실행-사후관리 등 우리나라 투자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베스트 코리아의 풍부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경험과 전문성 활용해 △공동 홍보활동 전개 △투자유치 관련 정보교류 △투자유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유치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창출해 지속가능 자족도시 실현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부천시는 혁신적인 산업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도시”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가 글로벌 투자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와 인베스트 코리아는 부천대장 제1·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위한 IR, 사절단, 상담회를 공동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2024-07-17
-
자치경찰위원장, 현장의 답 찾기위해 동분서주
자치경찰위원장, 현장의 답 찾기위해 동분서주
[세종시사뉴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달 2기 위원회 출범이후 17일까지 익산청소년경찰학교와 치안현장, 여성·아동 치안 협력 단체 등을 방문하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먼저 여성 범죄피해자 긴급 구조와 상담을 담당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 전북센터를 방문해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였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추후 전북자치도경찰청, 민간경비업체 등과 협의를 통해 스토킹, 교제폭력의 고위험 범죄피해자 민간경호서비스 실시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방문에서는 전주한옥마을 음주소란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지역에 금주구역 지정 및 조례 제·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 지역은 음주소란 행위로 지나가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음주 과정에서 폭행, 상해 등의 범죄행위로 이어지기도 하는 구역으로 상반기 동안만 217건의 음주소란 관련 신고가 있었다.
따라서 위원회는 전주시와 금주구역지정 운영을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밖에도 2008년부터 오후 2시에서 5시 하교 시간대 통학로 주변에서 아동 안전을 위해 순찰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제도와 관련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향후 실시될 늘봄학교와 같은 제도 등을 반영해 정규순찰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민안전보험’과 관련해서도 성폭력 등 사회적약자 범죄피해도 보험대상이 될 수 있도록 도 및 시군의 재난안전 부서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현장 방문을 통한 다양한 의견으로 전북변호사회 등 지역사회와 연대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치안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에서 새로운 변화를 위한 방향을 현장에서 찾아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치안문제를 공유하고 실효적인 공동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전북자치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에‘총력’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정안전부, 군산시와 합동으로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을 점검하고 불건전 행위 근절에 나섰다.
이날, 도는 △외식업, 숙박업 등의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 판매가격 외부 공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했다.
또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30여명과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추진 사항 등을 논의하고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도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불건전 행위를 강력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여름 휴가철 도내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불법적인 이용료 징수 등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도내 관광지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 및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새만금 국가산단 내 산업용 가스 안정적 공급 전망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할 이차전지 기업에 산업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전북자치도는 1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한국특수가스의 새만금 산단에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한승문 한국특수가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특수가스는 지난 1968년에 설립된 산업용 가스 공급 전문기업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산업용과 의료용 고압가스를 제조, 충전, 판매하며 성장해 온 향토기업이다.
한국특수가스는 최근 배기가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액화탄산을 제조하는 시설을 건립하는 등 사업의 전문성을 다각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용 가스는 산업 전반에 걸친 필수 소재로 꼽히고 있으며 이차전지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그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새만금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대규모 유치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발맞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총 715억원을 투자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건설하는 공기분리 장치인 ASU플랜트는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필요한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를 오는 2025년 10월부터 공급이 가능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이후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산단 내 산업용 가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착공으로 한국특수가스는 사업확장에 따른 도약 성장이, 입주기업에는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17
-
부천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 후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로 이뤄져 있다.
지원대상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모집인원은 총 830명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9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4-07-17
-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메인 콘서트 전석 매진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메인 콘서트 전석 매진
[세종시사뉴스] 관악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적 음악 행사인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 10회 공연이 공연 첫날인 지난 16일 전석 매진됐다.
메인 콘서트는 호주의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의 스페니쉬 브라스, 미국의 미 해군 밴드와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윈드 앙상블, 브루클린 윈드 심포니, BYU 윈드 심포니,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싱가포르의 필하모닉 윈드 오케스트라, 타이완의 국립 자이 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한국의 제주 서귀포 윈드 오케스트라, WASBE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WASBE 유스 윈드 오케스트라 등 8개국의 세계 정상급 13개 팀이 공연한다.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은 1천여 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10회 공연 관람권 1만여 석이 매진돼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메인 콘서트에 참가한 대부분의 팀들은 무료 공연인 프린지 공연에도 참가한다”며 “아쉽게 메인 콘서트 예매를 하지 못한 분들은 프린지 페스티벌 일정을 확인해 관람하고 싶은 팀의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