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천구, 30년 넘은 노후 주민센터 재건축 본격 착수
양천구, 30년 넘은 노후 주민센터 재건축 본격 착수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30년이 경과한 7개 노후 동 청사 ‘재건축 추진계획’의 첫 시작으로 지난 16일 약 35년이 경과해 가장 오래된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노후 동 주민센터 재건축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정2동 기존 청사는 1989년 건립돼 노후화되고 협소한데다 주차공간도 부족해 구민들의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해당 청사는 경찰청 소유 국유지가 포함되어 부지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경찰청과 부지 확보를 위한 재협의에 박차를 가해 사업의 물꼬를 텄다.
공유재산 협의는 고도의 행정력을 요하는 것으로 양천구와 양천경찰서 간 교환협의 회의 등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국유지를 확보하게 됐다.
신축설계안에 따르면 신정2동 신청사는 기존 청사 495㎡와 신정2동 치안센터 165㎡를 합친 660㎡의 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2,511㎡로 건립될 예정이다.
층별로는 △지하주차장 12면 △1층은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북카페 △2층은 민원 편의를 높인 민원실 △3층에는 동대본부, 회의실, 휴게실 △4층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5층은 다목적이용이 가능한 대강당 △옥상정원 등의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건립된 지 3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주민센터 6곳에 대한 재건축 가이드라인을 지난해 1월 완성해 세부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목1동은 이전·신축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중앙투자심사 준비 중이며 △신월1동은 공유재산심의, 서울시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서울시 공공건축심의를 앞두고 있다.
△신월2동은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 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된 동 주민센터 재건축의 시급성과 주민들의 바람을 반영해 신속하고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중심인 동 주민센터 재건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여러분께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와 생활인프라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용산구, 인기 민원 12종 무인민원발급기 무료
용산구, 인기 민원 12종 무인민원발급기 무료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 수요가 많은 서류 12종에 대해 발급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온라인 ‘정부24’ 서비스와 같은 비대면 민원 서비스 간 형평성을 맞추고 민원창구 대기시간을 줄여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발급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2종 △제적등·초본 2종 △가족관계증명서 폐쇄 가족관계증명서 2종 △기본증명서 폐쇄 기본증명서 2종 △혼인관계증명서 폐쇄 혼인관계증명서 2종 △입양관계증명서 폐쇄 입양관계증명서 2종 등 총 12종이다.
이번에 무료화된 12종 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에 200~500원 수수료를 납부해야 했던 서류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50%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12종 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 증명발급 122종 이용량의 72%를 차지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징수한 수수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12종 민원 수수료가 전체 수수료의 90.5%에 달한다.
구청, 동주민센터, 순천향병원, 용산역, 용산세무서 등에 설치하고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 총 24곳에서 무료로 민원서류를 받아볼 수 있다.
구청 2층 종합민원실에 설치한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1대는 수수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구는 지난달 ‘서울특별시 용산구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하고 이달 5일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종합민원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온라인 서비스에 서툰 어르신들도 수요가 많은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구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17
-
직장 내 괴롭힘, 불합리한 조직문화 뿌리 뽑는다
직장 내 괴롭힘, 불합리한 조직문화 뿌리 뽑는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조직문화 개선’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세부 행동지침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조직문화의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30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자체 진단한 결과 직원 개인 또는 부서 차원에서의 실천이 필요한 과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구는 추진 주체가 불분명하거나 전 부서 동참이 필요한 사항들의 개선을 위해 4대 실천 방안, 19개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관행 폐지 △일하는 방식 개선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 △일과 삶의 조화이 있다.
구는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상세한 행동 지침을 캠페인, 교육 등을 통해 제시하고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체계도 실효성 있게 개선한다.
특히 신고자에 대한 신분 노출, 불이익 또는 비난 가능성을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 신고 및 처리 절차 등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피해자와 제3자의 신고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을 비밀보장에 대한 불신과 2차 피해 우려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먼저 행정포털 내 구청장 직속 신고센터를 개설해 익명 신고가 가능하게 했으며 구청장과 조사담당자만이 이를 확인·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 후 정식 조사 착수 전 필수로 실시하던 사례 판정 절차를 생략하고 감사담당관에서 직권으로 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신고자가 특정되지 않도록 필요에 따라 피해자 의사를 반영해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면담에 참여한 전 직원에게 정보 유출 및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서약서를 징구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법무·인사 관련 부서 특히 성비위 사건의 경우에는 여성정책 소관 부서를 통해 피해자의 회복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가해자에 대한 조치 등을 내부 행정포털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구가 개선한 과제로는 불투명한 인사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전보 기준 심의위원회’ 도입, ‘근무성적평정’ 공개, ‘격무, 기피 직위 우대제도’ 개선 등이 있다.
또한 타 자치구 대비 낮은 수준이었던 복리후생 제도, 능력개발 기회와 휴식권 보장, 당직근무 개선 등도 파격적으로 개선해 시행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상호존중에 기반한 건강한 기관 운영을 위해 일명 ‘시보떡’ 관습부터, ‘마른 수건 짜내기’식 회의 운영 등 우리 조직의 문화를 되돌아보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7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대상 ‘세대공감 자원봉사’ 진행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대상 ‘세대공감 자원봉사’ 진행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오금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마 봉사를 하는 ‘세대공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세대공감 자원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분과에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단체인 보리사랑회, 재능기부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세대 간 교류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세대공감 자원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5주간 오금동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어 7월 12일 율곡아파트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역시 오금동 주민자치위원, 보리사랑회 회원, 재능기부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색소폰 연주와 함께 시작된 안마봉사는 보리사랑회의 발마사지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손마사지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마사지를 받은 율곡아파트 경로당의 한 회원은 “마사지도 시원하고 노래와 함께하니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대공감 자원봉사 진행을 주도한 오금동 주민자치회 이성민 마을계획분과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시니 보람을 느꼈고 무엇보다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는 오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운교 오금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우리 동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좋은 사업들을 진행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활발히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서초구, 공공보행통로에 빠키 작가의‘기하학의 리듬’展 개최
서초구, 공공보행통로에 빠키 작가의‘기하학의 리듬’展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월 19일까지 래미안 원베일리 지하 개방공간에서 빠키 작가의 공공미술 전시 ‘기하학의 리듬’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 글로벌에서 선택한 작품의 작가로도 유명한 빠키 작가는 전 세계를 무대로 설치, 미디어, 회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대표적 미술관에서 대규모의 설치 미술 작품을 전시했고 이번 원베일리 지하 공개 공간에서도 공공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장소의 특수성을 살려, 공간을 오가는 사람들과 주변 사물들을 기하학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간 전체를 둘러싼 색색의 기하학적 패턴과 조형 작품은 다소 삭막했던 지하 공간을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갤러리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공개 공간은 ‘고속버스터미널-고투몰’과 ‘반포한강공원’, ‘원베일리’ 세 곳이 연결되는 교차 지점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고투몰과 한강을 찾는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간에 전시해 방문자들이 공간을 오가며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최근 원베일리 공공보행통로에 △서울의 24시간 벽화 △구와 스페인 관광청이 협업한 ‘피카소 도시 예술 벽화’ △기하학의 리듬展까지 공공미술 작품 3개를 연달아 전시해 공공보행통로를 하나의 ‘아트 로드’로 형성했다.
이와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초-한강 아트 투어 ’도 운영한다.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공공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고투몰과 한강반포공원 등 서초의 명소를 함께 탐방하며 도시를 스케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9일 10일 양일간 2회 진행하며 10명 내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미국 뉴욕시의 더 하이라인처럼 도시 곳곳에서 공공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예술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공공 미술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가나의 미래 열어갈 학생들, 서초에서 유익한 시간 보내세요”
“가나의 미래 열어갈 학생들, 서초에서 유익한 시간 보내세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구를 방문 중인 아프리카 가나학생대표단이 16일 서초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나학생대표단은 유네스코가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가나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돼, 15일부터 서초구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가나위원회 간 교육교류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대표단을 반갑게 맞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가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직접 만나니 아프리카의 미래가 밝다”며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는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가나 학생들도 구청장 직책의 선출직 여부 등 그간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가나 국기의 의미도 설명해 주며 양국간 사회·문화적 교류에 의미를 더했다.
또, 구청 내에 있는 오케이민원센터를 견학해 자율주행 민원안내 로봇 ‘행복이’를 통해 민원 안내를 받고 QR코드를 통해 민원 서식을 받는 등 스마트 민원 처리 시스템을 경험하기도 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가나학생대표단은 신반포중학교,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가정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가 운영하는 방배숲환경도서관, 서초·방배유스센터 등과 대법원, 국립국악원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도 탐방하게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마지막으로 가나학생대표단에게 “이번에 서초구 학교들을 방문하며 또래 학생들과 국경을 넘은 우정을 쌓고 미래에 도움이 될 유익한 경험을 많이 얻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전했다.
2024-07-17
-
안양시의회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시의회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세종시사뉴스]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지난 16일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기후에너지센터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방문했다.
기후에너지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 에너지 정책 기반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설립됐으며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의원들은 기후에너지센터 관계자로부터 넷제로 에너지카페 운영, 1.5기후 의병활동 사업, 탄소중립 매니저 운영, 기후대응기금을 통한 에너지분야 협동조합 지원 등 주요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이어 폐기물에 예술 가치를 더한 작품전시와 DIY 체험교육, 지역기업과의 협약을 통한 기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찾아 지속가능한 안양의 발전과 성공적인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건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도현 대표연구의원은, “탄소중립과를 기획조정실 산하에 배치하고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하는 등 기후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와, 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업사이클센터 건립을 앞두고 있는 우리시도 홍보나 교육,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인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시민인식 개선을 도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
장윤정의원, 학교 통폐합에 따른 폐교 활용 사례 현장방문
장윤정의원, 학교 통폐합에 따른 폐교 활용 사례 현장방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7월 15일 최근 안산시 경수초등학교의 폐교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알맞은 공간으로 재구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윤정 의원은 “폐교 활용 방안 마련에 있어 지역사회의 의견을 중요 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에 유익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예술창작소는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 예술영재 전문교육, 지역연계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참고해 폐교예정인 경수초등학교를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경기학생 스포츠센터는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체험 프로그램, 체육 정책 연구 프로그램, 교육용역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육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시설로 폐교된 학교 건물을 경기학생 스포츠센터로 활용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첨언 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경수초등학교의 폐교 활용 방안도 경기예술창작소와 경기학생 스포츠센터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참고해, 안산시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해야 한다”며 “예술, 체육, 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통해 폐교된 학교 건물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안산시가 함께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수초등학교의 폐교 활용 방안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계획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16
-
화성시의회, ‘제188차 화성경제인 포럼’ 참석. 지역경제 활성화 응원
제188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축사하는 화성시의회 배정수의장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의회는 7월 16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88차 화성경제인 포럼에 참석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경기 FTA 통상진흥센터장, 화성산업진흥원 본부장 등 내·외빈 약 200여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첫 일정을 화성경제인 포럼 참석으로 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화성시의회는 25분의 의원님들과 협력해 경제인 여러분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경제인 포럼은 화성상공회의소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여는 명사 초청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188번째 행사이며 기업인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4-07-16
-
광주 어등산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순항
광주 어등산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순항
[세종시사뉴스]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이 협약 이후 후속 절차를 순조롭게 이행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사업 협약에서 정한 토지비 1차 중도금 77억4000만원을 광주도시공사에 16일 납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 및 토지계약금 납부, 3월 현지법인인 ‘㈜스타필드광주’ 설립과 기본계획·설계용역 계약 체결에 이은 후속조치다.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의 기본계획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앞서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22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25년 하반기 펜스 설치 등 사전 준비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와 ‘콘도’는 2030년, ‘레지던스’와 ‘부대시설’은 2033년 완료하는 등 어등산관광단지가 최종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의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 관광·휴양·문화·레저와 쇼핑을 함께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관광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세부계획이 나오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