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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도시… 안산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도시… 안산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30명의 시민참여단은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리빙랩 운영에 대한 강연을 통해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리빙랩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민 주도 연구·실험 공동체이다.
이들은 시민이 주거하는 현장을 하나의 실험실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전문 조사 진행자의 도움을 받아 시에 거주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을 선제 파악한 뒤 △교통 △방범·방재 △환경 △문화·관광·스포츠 등 분야별로 사안을 정리한 이후 이에 대한 원인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리빙랩 워크숍을 수행, 안산시 지역 현안과 도시문제들을 해결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리빙랩 워크숍에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업체가 직접 실증에 참여, 연구한 지역문제 해결책을 구체적인 서비스로 실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마트도시 리빙랩에서 발굴한 내용은 향후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데 소중하고 가치 있게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 안산 맞춤형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첨단 ICT기술을 활용, 기존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안산시 맞춤형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내년 5월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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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환경부 공무원들 안산시 선진 U-CLEAN 통합시스템 견학
이집트 환경부 공무원들 안산시 선진 U-CLEAN 통합시스템 견학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 참여자인 이집트 환경부 소속 공무원 등 17명이 안산시 환경컨트롤센터를 방문해 유-클린 통합시스템을 견학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이집트 환경계획 및 관리를 위한 GIS 활용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과학적 환경관리에 앞서고 있는 ‘안산시 U-Clean 통합시스템’을 견학하고자 추진됐다.
환경컨트롤센터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를 위해 200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고정식 측정소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포집기 △예측 모델링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악취 문제에 대해 중점 진단·대응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안산시 악취정책 및 U-Clean 통합시스템 운영 소개 △네트워크 구축 GIS 기반 환경 IT 기술 안내 △악취환경 모델링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집트 환경부 연수 방문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안산시의 우수한 환경 유지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국제협력단과 안산시 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의 과학적 악취관리 기술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시스템을 활용, 산업단지 악취 저감은 물론, 깨끗한 안산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환경컨트롤센터 견학은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견학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또는 산단환경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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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공 수영장에 수중 청소 로봇 도입… 실시간 수질 개선
안산시, 공공 수영장에 수중 청소 로봇 도입… 실시간 수질 개선
[세종시사뉴스] 안산시가 수영장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환경조성을 위해 공공 수영장에 수중 청소 로봇 2대를 도입한다.
안산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월피체육문화센터에 수중 자동 로봇청소기 2대를 도입, 시연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관내 수영장의 이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질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
다만 수영장 운영 중에는 물을 배출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세 작업이 불가하고 운영 종료 이후에만 청소기를 가동해야 하는 불편 사항이 뒤따랐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휴식 시간마다 실시간으로 수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수중 로봇청소기 2대를 시범 도입했다.
수중 로봇청소기는 기존 유선 수중 청소기와 달리 무선 제품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수영장 바닥 및 벽면에 붙은 이물질의 즉각적인 제거가 가능하다.
아울러 금액도 일반 수중청소기의 1/10 정도 수준으로 여과기 교체 등 설비 보강공사를 대체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로봇청소기의 수영장 내부 작동 시연을 참관하고 개관을 앞둔 수영장의 수영 시설 여과기 등을 사전 점검했다.
시는 향후 시민 만족도와 수질 검사 결과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전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여름철 수영장 이용이 증가하는 만큼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오염 물질을 실시간 처리함으로써 청결도를 높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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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년 가구 중개보수·이사비’최대 40만원 지원
안산시,‘청년 가구 중개보수·이사비’최대 40만원 지원
[세종시사뉴스] 안산시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잦은 이사와 주택가격 상승 등의 요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사회초년생 청년을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내년도 시행을 목표로 신규 사회보장제도 협의, 조례 개정,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활용, 선제적으로 운영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안산시로 이사했거나, 안산시 내에서 이사한 뒤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39세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 50명이다.
이 가운데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가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이 수혜를 받게 된다.
청년 1인 가구는 물론 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있으나 주민등록등본 세대주와 임대차계약서 상 임차인은 신청 청년 본인이어야 한다.
서류심사와 자격요건 검증 등을 통해 10월 중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40만원 한도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원을 통해 청년 가구가 부동산 중개보수 또는 포장·운반·사다리차 등의 이사비 부담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범 사업이 청년 인구의 정주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요구에 초점을 맞춰 발 빠르게 필요한 정책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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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 영접… 우호 협력 다져
이민근 안산시장,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 영접… 우호 협력 다져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아누썬 캄싱사왓 차관을 포함한 12명의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을 영접하고 관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입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24일 오전 실시한 신안산대-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체결 MOU 내용 공유 △라오스 현지 한국-라오스 인력개발원 내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이용 현황 △안산시-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국제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앞서 안산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지난 2019년 4월 안산시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 협력 분야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공적개발원조란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로 안산시는 한국-라오스 인력개발원 내 한국어교육원 재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기숙사를 건립하고 소유권을 라오스 측에 이전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아누썬 캄싱사왓 차관은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건립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환경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국제협력 우수 선례를 제공한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누썬 캄싱사왓 차관은 안산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국제학교 및 이민청 유치와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선 외국인 국내·외 교육 및 국내 정착 지원을 돕는 별빛나눔재단과 신안산대학교 관계자가 함께 참석, 안산시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입을 통한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우수 인력자원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공적 개발원조 사업의 결과물이 현지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신안산대와 체결한 이번 MOU를 통해 라오스의 우수한 재원들이 안산시로 취업 및 유학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앞으로도 상호호혜적 국제 관계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누썬 캄싱사왓 차관은 “안산시와의 협력이 라오스의 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오스의 노동·사회·복지 세 분야를 아울러 안산시와의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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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의 꿈’안산시와 함께 실현… 2024 청년창업 경진대회 성료
‘청년 창업의 꿈’안산시와 함께 실현… 2024 청년창업 경진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예비 창업가들의 치열했던 아이디어 경쟁의 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차산업 융합 관련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39세 이하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예비 창업가, 초기 창업가 두 개의 리그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87개 팀이 접수해,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참가팀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전까지 사업 아이템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피칭덱 및 스킬업 등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회 당일인 이날 한자리에 모여 심사위원이 예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를 진행한 뒤 우승자를 선정했다.
대회 결과, 양 리그를 통합한 대상은 ‘그리드포밍 인버터’ 아이디어를 소개한 ‘제타일렉’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7백만원과 별도로 사업화지원금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예비 창업가 리그와 초기 창업가 리그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된 예비 창업가 ‘빙글’팀과 초기 창업가 ‘에이피그린’팀 2팀 △우수상에 선정된 예비 창업가 ‘Oyster Haters’팀, ‘시니핏’팀, 초기 창업가 ‘리앤업테크’팀, ‘브이바디’팀 4팀 △장려상으로 선정된 예비 창업가 ‘이피’팀, ‘크리머스’팀, ‘미팅고’팀, ‘트러블링’팀 초기 창업가 ‘에이엠매니지먼트’팀, ‘올바디헬스케어’팀, ‘도로’팀, ‘필연산업’팀 8팀, 총 15팀에게 총 시상금 4천5백만원과 사업화 지원금 2억 2천5백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경직된 분위기의 일반적인 창업경진대회를 탈피해 벽을 낮춰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NEWNION 댄스공연 △토크콘서트 △플리마켓 △체험부스 △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뤼튼테크놀로지’ 유영준 부대표가 성공과 실패담을 공유하고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운용사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의 이승문 상무가 함께 투자자와 창업자의 만남을 가져 창업에 필요한 꿀팁을 전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 한 참가자는 “준비 단계부터 피칭 컨설팅까지 안산시에 세심한 지원으로 큰 선물을 받아 가는 기분”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향후 안산에서 함께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업들의 청년큐브 입주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창업 기관 연계와 홍보 등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재 우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곧 무한대의 가치로 이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가들이 안산에 터를 잡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청년정책관을 중심으로 청년의 아이디어와 꿈이 실현되는 청년창업 친화 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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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유동종합복지회관,‘개관 5주년’기념식 개최
고양시 내유동종합복지회관,‘개관 5주년’기념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내유동종합복지회관에서는 지난 24일‘개관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주민과 함께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문화·복지 생활 거점으로서의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회 국회의원, 고양특례시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수 의원, 나눔고용복지재단 현명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양시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립내유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관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패 전달, 주민들과의 추억이 담긴 5주년 축하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내유동종합복지회관은 주민과 소통하고 하나 되어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를 이뤄나가고자 하는 복지기관으로서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영석 관장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의 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행해 모두가 꿈꾸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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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자문위원회 발족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자문위원회 발족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수의사회, 동물 보호단체, 반려인 모임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행사 장소인 일산문화광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을 논의했다.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자문위원회는 펫티켓·행동교정 교육, 반려동물과의 운동회, 입양·동물등록 홍보 캠페인 등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23만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를 위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자문위원회에서 문화제 실행계획서 검토와 결과 평가에 대한 자문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대학·동물단체·반려인 커뮤니티 등을 대표하는 분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행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올해 10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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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시 공예명장 선정’원서 접수
‘2024 고양시 공예명장 선정’원서 접수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역 전통공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고 숙련 공예인을 발굴하는 `2024 고양시 공예명장' 의 원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고양시 공예명장 제도는 고양시 공예산업 활성화와 지역 공예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우수 공예인들을 발굴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현대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4명의 명장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상은 6개 공예 분야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양시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공예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공예인이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하며 고양시 공예산업진흥위원회에서 최종 1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은 공예명장증서와 현판 및 장려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각종 전시회 및 지역축제 참여, 봉사 및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을 위해 활약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공예 관련 단체 또는 3개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야 하며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공고’고시·공고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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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이동 데이터센터 주민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고양시, 덕이동 데이터센터 주민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직권취소 행정처분에 대한 법률 자문 결과 직권취소가 부적정한 것으로 통보됨에 따라 향후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 초 회신받은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직권취소 법률 자문 결과, 주민 피해에 대한 객관적 사실 확인 없이 주관적 판단만으로 건축허가를 취소하는 것은 재량권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될 여지가 크며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장래 피해의 우려만으로 적법한 건축허가 직권 취소는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권 취소는 공익의 필요 등이 상대방 불이익을 정당화할 만큼 강한 경우에 한해 허용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산서구 덕이동 309-58 일대에 건립 예정인 덕이동 데이터센터는 GS건설 계열사인 마그나피에프브이가 일산서구 연면적 1만6천945㎡에 지하 2층~지상5층, 높이 49.84m 규모로 공사를 추진 중이었다.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아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었지만 전자파와 소음, 열섬현상, 일조권 침해 등 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자 진행과정이 중단됐다.
올해 초 1, 2차 주민대표 면담을 거쳐 열린 지난 4월 주민대표 면담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근 아파트단지 비상대책위를 만나 직권취소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건축허가 직권취소에 관한 법률적 검토에 착수했다.
하지만 법률 자문 검토 결과 현재 추진 과정에서 건축허가 직권취소가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시는 덕이동 데이터센터 주민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공신고의 적법성 여부 검토함은 물론 데이터센터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덕이동 데이터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건축허가 직권취소 여부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진행했지만 적법한 건축허가 직권취소는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이 걱정하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