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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전통시장 위생 지도·교육 실시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6개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위생 지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오산 오색시장, 안양 호계종합시장, 안양 관양시장, 용인 중앙시장, 평택 통복시장, 광명 전통시장 등 6곳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 업체 791개소다.
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전통시장 기초 위생분야 지도를 위한 사전교육 후 2인 1조 총 12개 조를 투입했다.
주요 방문업소는 영업장 규모가 작고 1인 운영 등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등을 준수하기 어려운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더운 날씨로 소홀하기 쉬운 위생용품의 올바른 착용법과 및 식품안전 기본수칙 등의 교육자료를 배포하며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위생마스크, 위생모자 등을 배포해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지도·교육 과정에서 △위생모, 위생마스크 미착용 △음식물 덮개 및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 미사용 △외관 거미줄 등 지적사항을 발견했고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는 여름철에 올바른 식품위생 의식 제고 및 습관화가 도민의 건강에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종사자 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개인위생의 습관화 등 도민의 식중독 예방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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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 장병 격려를 위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위문공연 개최
24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연병장에서 ‘2024 군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24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연병장에서 ‘2024 군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장병 위문공연’은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간과 군의 화합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위문공연은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과 군 가족,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95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특히 사전 공연은 장병들의 장기자랑으로 구성해 단결력을 증진하고 본공연에는 군악대에서 특별공연으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연에는 인기 가수 트리플에스을 비롯해 송자영, 첫사랑, 여동생 총 4개 팀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8월 중에 해병대 1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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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무원 캐릭터 ‘봉공이’, 카카오 3D 이모티콘으로 받으세요
봉공이 이모티콘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16종의 움직이는 3D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월급날 기뻐하는 봉공이’, ‘야근당첨 봉공이’, ‘칼퇴하는 봉공이’ 등 신입 공무원 봉공이의 좌충우돌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을 담아 직장인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봉공이 이모티콘은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총 9만 5천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새로 구독하거나, 기존 구독자의 경우 채널을 잠시 차단했다가 재구독하면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봉공이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가 시작 2시간 만에 조기 매진이 될 정도로 관심을 받았던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수량을 준비했다”며 “이모티콘뿐만 아니라 봉공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봉공이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히읗’과 ‘기역+히읗’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으며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목민심서 제3편의 주제이기도 하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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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상협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공예 워크숍 참여자 모집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 공예 워크숍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기 만들기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독창적인 금속공예로 주목받고 있는 이상협 작가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상협 작가는 ‘흐르는 선물결’ 시그니처 무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23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올해의 공예상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흐르는 선물결’ 패턴을 활용한 금속 공예 작업을 하며 참가자들이 만든 최종 작품은 작가의 마무리와 각인 작업을 거쳐 완성돼 소장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7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교육은 2024년 9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금속 공방에서 진행되며 재료비는 45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공예 교육 메뉴, 일반 교육 신청 탭에서 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공예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상협 작가와 함께하는 이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도자 문화 행사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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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치매환자 구조한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구조대원 6명 ‘라이프세이버’선정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이수윤 소방경 등 경기북부특수대응단 구조대원 6명을 2024년 1분기 라이프세이버(Life-saver)로 선정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이수윤 소방경 등 경기북부특수대응단 구조대원 6명을 2024년 1분기 라이프세이버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에게 분기별로 선정하는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제도다.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된 6명의 구조대원은 지난 2월 9일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남양주 소재에 있는 모란공원으로 성묘를 왔다가 실종된 구조대상자를 8시간 수색해 극적으로 발견했다.
당시 체력 저하 및 저체온증 등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돼 헬기로 이송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며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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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 승인 고시. 사업 본격화 전망
위치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광명동굴이 있는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원에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25일 고시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명도시공사 등 공공이 50.1%, 민간이 49.9%를 출자해 설립한 광명문화복합단지PFV가 총 8천242억원을 투입해 54만 9,120㎡ 부지에 문화·관광·상업·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의 생산유발효과는 약 6천4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2천700억원, 고용유발효과가 약 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여가, 문화, 쇼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로 광명동굴 및 주변 지역의 개발을 통한 관광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문화복합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9월 민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추진되다 2022년 6월 도시개발법 개정·시행으로 인해 절차가 중단됐다.
2022년 개정된 도시개발법이 민간참여자 공모절차 규정을 신설하고 민·관 사업자 간 협약체결 내용을 도지사에게 승인 받도록 하는 규정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이후 2023년 7월 민간 참여자 재공모 절차 이행을 3년간 유예하는 도시개발법이 시행되면서 사업이 재추진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시개발법 시행 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1월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 협약서와 이번에 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까지 승인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도는 민·관 공동 사업자 간 협약체결 승인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세부적인 지침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도 내부 방침을 마련해 사업협약 승인을 완료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주택공급 공급을 활성화하고 광명시 정책사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시군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이 법령 개정으로 인해 장기간 중단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어 경기도는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승인을 서둘러 진행했다”며 “앞으로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보상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도시발전이 적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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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배달특급’과 대표팀 응원해요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6일부터 31일까지 파리올림픽 개최 기념 ‘배특과 응원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배달특급 경기도 서비스 전 지역 소비자에게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에 참가중인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국민들의 응원에 배달특급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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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컨설턴트 교육’ 참여 수강생 모집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임팩트 커리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사회적경제 컨설턴트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컨설팅과 사회가치측정 등 전문 컨설팅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이해를 바탕으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기업 컨설팅 실습까지 진행되는 실습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변화이론, 임팩트 측정 방법론, 사회적가치 지표 측정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컨설팅 분석 도구를 익히고 실습을 통해 이를 체득할 수 있다.
챗 지피티를 활용한 컨설팅 기획서 작성법과 공공 및 민간 분야 일감 찾기 등 효율적인 컨설턴트 활동에 관한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
창업기획자, 창업보육 매니저 및 ESG컨설턴트, 경영컨설턴트, 사회적경제 등 관련 분야에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수강생의 교육 접근성을 위해 경기 북부와 남부에서 별도 교육을 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수료한 후에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컨설턴트 풀에 등록돼 향후 사회적경제조직 등 임팩트기업과의 컨설팅 매칭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필 사진 촬영과 디자인 이력서 제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실제로 2023년도 1기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조직 기초경영 컨설팅’, ‘마을기업 컨설팅’, ‘협동조합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컨설턴트 매칭을 시행하고 있다.
컨설턴트 교육을 계기로 배출한 인재가 다음 해부터 사회적경제 컨설턴트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기업과의 연결망을 구축해 주는 셈이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확산팀, 세부 공고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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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박물관 체험동 개관 1년…‘블록코딩·3D펜·드론’ 체험하세요
성남시 박물관 체험동 개관 1년…‘블록코딩·3D펜·드론’ 체험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박물관 체험동 개관 1주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어린이와 가족 대상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전시동과 체험동을 포함한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먼저 개관한 체험동의 개관 1주년과 여름방학을 맞아 31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체험 내용은 △3D펜으로 도시를 만드는 ‘뚝딱뚝딱 우리 동네 만들기’ △블록코딩 체험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코딩드론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우리는 성남 탐험대’ △3D펜으로 태극기와 무궁화 만들기 체험 등이다.
시는 “미래형 박물관”이라는 건립 취지에 맞춰 블록코딩, 코딩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운영날짜, 참여 인원과 대상 등을 확인하고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성남시 박물관 체험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32㎡ 규모로 지어져 지난해 8월 1일 개관했다.
성남의 역사 문화와 4차산업 기술을 보여주는 자료실, 개방형 체험실, 체험프로그램실, 디지털 어린이체험실 등을 갖췄다.
최근 1년간 이곳을 다녀간 시민은 10만2685명이다.
건립 추진 중인 전시동은 현재 건축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이며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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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안전망 ‘찾지단’ 네트워크 강화…지역교회와 맞손
성남시, 복지안전망 ‘찾지단’ 네트워크 강화…지역교회와 맞손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보는 단체인 ‘찾지단’의 복지안전망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 교회와 손을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5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위기 이웃 발굴과 적극 제보 △‘우리 동네 찾지단’ 활동 참여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만나교회는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인들로 구성된 ‘만나복지코디’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복지 정보 부재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에서 보호받도록 연계한다.
성남시는 의뢰받은 위기 가구 구성원과 상담을 진행해 각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사례 관리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성남지역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단체명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최근 1년간 위기가구 4055가구를 찾아내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 지원 737건, 이웃돕기 후원 성품 4397건을 연계했으며 고독사 고위험군 1821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