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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 개최
포천시,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는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시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와 병행해 진행했다.
위원들은 포천 시사편찬이 시민을 위한 편찬이 될 수 있도록 주제별 발간과 연차별 우선순위에 따른 발간 등 접근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포천시사 편찬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및 생산자료 현황, 기본계획 수립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포천 시사편찬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사편찬은 편찬위원 중심이 아니라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과 함께 쓰는 편찬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며 “원활한 포천 시사편찬을 위한 기초 자료수집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9월까지 포천 시사편찬 기초자료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 다양한 주제의 ‘포천시사’를 편찬할 계획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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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새출발, 선감생활문화센터 입주 단체 모집
경기창작캠퍼스 새출발, 선감생활문화센터 입주 단체 모집
[세종시사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 7월 19일부터 2024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에 입주해 로컬 크리에이터 및 생활문화 활동을 펼칠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는 2009년 10월 경기창작센터로 개관한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 레지던시로 기능해 온 공간으로 생활문화센터를 신규 조성해 2024년 7월 1일부터 예술가와 도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로 새롭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을 열게 된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는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로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며 시민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화예술 기반의 창업·창직 및 생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다양한 단체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 내 10개 입주공간을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 △문화예술 동호회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는 경기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업·창직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경기창작캠퍼스 전시사무동에 위치한 창업·창직 사무실 입주 공간과 함께 최대 500만원의 입주 정착금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동호회 입주 단체는 경기도 내 생활문화 활동을 하고자 하는 비영리 목적 동호회를 대상으로 경기창작캠퍼스 공방동에 위치한 동호인실을 비롯, 연습실 및 공용공간 등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공모 선정 시, 두 유형의 단체 모두 입주자 전용 공간 뿐 아니라 생활문화센터 내 다양한 공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약 1년 4개월간이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입주 단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접수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다.
유형별 신청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7월 30일 공모 설명회를 통해 공모 내용 및 경기창작센터 선감생활문화센터 현장 소개와 함께 공간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사항은 창작지원팀 032)890-4813으로 문의 가능하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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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문화거리 흡연행위 민·관 특별단속 추진…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하남시, 미사문화거리 흡연행위 민·관 특별단속 추진…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하남시는 금연거리로 지정된 미사문화거리에서 흡연이 이루어지는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특별합동 지도·단속 방안 등 공동대응을 논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미사1동행정복지센터, 미사지구대,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미사1동주민자치회, 미사1동 통장단, 미사모노라운지 상인회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문화거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대응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연거리로 지정된 미사문화거리에서 흡연부스를 나와 흡연하는 행태가 벌어지는 등 거리 내 흡연행위가 증가한 데 따른 문제점을 공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흡연 인식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하남시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흡연부스 관리강화 △흡연행위 집중단속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특별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을 ‘금연거리 흡연행위 집중단속 기간’ 으로 정해 ‘민·관 특별합동 지도단속 및 금연 환경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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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5년 대입 수시지원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과천시, 2025년 대입 수시지원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지난 26일 저녁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수시모집요강 분석과 전략 수립 △대입 핵심 이슈 분석 등을 기반으로 최신 입시 동향과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최근 교육지원 정책의 하나로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제도 변화와 입시 전략을 다루는 강의를 확대하고 있으며 대입 수시와 정시 지원에 관련한 입시설명회를 매년 2회 진행하며 진로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 정보는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상의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교육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학원, 학교 등에서 접근성이 높은 별양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진로·진학과 관련된 서비스를 받고 싶으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교와 연계한 학습멘토링도 지원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9세~24세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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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리틀락시 첫 방문해 청소년·직원교류 등 자매도시 우호 증진 및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 협력 방안 구축
이현재 하남시장, 리틀락시 첫 방문해 청소년·직원교류 등 자매도시 우호 증진 및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 협력 방안 구축
[세종시사뉴스] 이현재 하남시장과 서춘성 국제화 추진협의회 위원장 등 미국방문단은 자매도시인 아칸소주 리틀락시에 청소년·직원 교류 및 파견 등을 제안하고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 등과 하남 K-스타월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로스엔젤레스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이 시장은 첫 방문 도시인 리틀락시에서 △리틀락시 청소년의 하남시 방문을 통한 K-팝 체험과 리틀락시의 원어민 교사 파견 협력 등 청년교류 확대 △양 도시 기업인의 경제교류를 돕는 소통창구 개설 △하남시-리틀락시 간 직원 교류 파견 등을 협의하고 추후 실무진 간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리틀락시와 면담에서는 ‘프랭크 스캇 주니어’ 시장의 갑작스런 가정사로 방문기간 내내 출근하지 못해 시장 간 협의가 성사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프루이트 비서실장의 공개 사과와 함께 앤트완 필립스 국장 등이 공식 일정 외 다른 행사에도 동행하는 등 자매도시로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아울러 ‘프랭크 스캇 주니어’ 시장이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조속히 양 도시 시장 간 영상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틀락 상공회의소 방문에서 이현재 시장은 IR 및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고 동행한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이희근 경제협력분과 위원장, 백영기 사무총장 등 위원들도 하남시 기반 산업과 기업을 소개하며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잭 토마스 리틀락 상공회의소 경제개발 부사장은 이번 만남에서 하남시와 관내 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하남시는 이를 토대로 리틀락 상공회의소와 투자 및 정보교류를 위한 별도 소통창구 개설하는 데에 합의하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다.
이어서 아칸소주 경제개발위원회를 방문해 제니퍼 에머슨 부국장을 면담, 이현재 시장은 IR 및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고 제니퍼 에머슨 부국장은 “하남시는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로 아칸소주 및 리틀락시와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며 “하남시 기업 홍보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양 도시 간 지속적으로 교류 확대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금년 3월 하남시와 아칸소주 간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MOU 약정 체결 후, 처음으로 아칸소주 경제개발위원회를 공식 방문했다.
하남시는 리틀락시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리틀락 상공회의소와 아칸소주 경제개발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향후 리틀락시는 물론 아칸소주 내 기업과의 교류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이 시장은 LA로 이동해 LA 프로 농구 레이커스의 구단주이자 Crypto.com 스포츠 아레나를 비롯한 전 세계에 100여개 이상의 공연장 및 경기장을 소유 또는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아레나 운영사업자이자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 등을 방문해 하남시 IR 및 K-스타월드 사업계획을 집중 설명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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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7월 칭찬공무원 ‘산림정원과 문진우 주무관’ 선정
파주시의회, 7월 칭찬공무원 ‘산림정원과 문진우 주무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이익선 의원이 추천한 문진우 주무관을 선정했다.
산림휴양팀 문진우 주무관은 관내 숲길 및 등산로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의 방문수요가 높은 학령산, 명학산 등 4개소에 전망데크를 신설하고 비학산 수변데크 산책로를 연장하는 등 산림휴양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문 주무관은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맨발걷기와 관련해 파주시 맨발걷기 조성 및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립하는 한편 학령산, 봉서산 산책로 일대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을 착수해 올 하반기 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진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립 감악산자연휴양림 조성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휴양림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칭찬공무원’ 으로 선정됐다.
이익선 의원은 “시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된 산림휴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타의 귀감이 되었기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파주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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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개최
제주도립미술관,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이‘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를 11월 26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83일간 개최한다.
이번 제주비엔날레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아트플랫폼 등의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총감독을 맡은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전시 주제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과 참여작가 및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화두는 ‘표류’다.
문명의 여정 속에서 표류가 우리의 인식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조명하고 ‘표류’가 만든 우연과 필연적 교차점에서 만남과 충돌, 융합의 경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더불어 문명, 환경, 이주, 난민 등 동시대 이슈들을 고찰하며 새로운 대안적 공동체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당나라 교역 중에 표류해 탐라국에 도착한 왜국 사신과 조우한 탐라국 왕자 아파기의 역사적 일화에서 상상으로 더 나아간 가상의 표류기로 세계를 확장한다.
아파기 표류기는 가상의 섬 ‘운한뫼’에서 시작해 풍랑을 만나 새들이 쉬고 가는 낙도 ‘사바당’을 거쳐 물과 바람과 별이 이끄는 항해를 통해 성숙해가며 마침내 이상향에 도달하는 과정을 그린다.
아파기의 항해는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항해이자 표류임을 나타낸다.
참여 작가는 14개국 39명으로 고길천, 부지현, 신형섭, 양쿠라, 한승구, 판록 술랍, 후이잉 오레완 오스만, 우틴 찬사타부트, 롤롤롤, 투라지 카메네자데 등이다.
국내 작가 17명, 해외 작가 22명이 참여한다.
유럽, 미주지역(5개국, 5명)보다 아시아 지역(9개국, 34명) 작가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
국내 참여 작가 17명 중 제주작가는 9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회화, 설치,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리서치 기반의 아카이빙 작품부터 하이테크 뉴미디어 아트, 커뮤니티 아트까지 폭넓은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커뮤니티맵핑센터 대표 임완수 박사는 8월 중 제주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워크숍에는 제주에서 해양쓰레기 문제에 앞장서는 지역 환경단체와 작가, 관심 있는 도민들이 함께 참여해 전시 주제인 ‘표류’를 환경 문제와 연결시키는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과정과 결과를 전시한다.
부대행사로는 퍼포먼스, 학술 프로그램, 전시 연계 워크숍과 같은 체험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 등이 마련된다.
비엔날레 기간 중 제주에 방문하는 국내외 미술계 전문가들, 관람객들이 도내 작가 작업실 및 레지던시 등을 탐방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작가들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본 전시 외에도 협력전시로 17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양미술 거장들의 작품 150여점이 전시되는 명화특별전 Ⅱ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종후 총감독은 “이번 전시의 화두인 ‘표류’를 통해 제주의 정체성이 국제적 맥락과 얽혀 형성되고 변화하는 문명의 흐름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어려운 미술 비평언어가 아닌 일상과 맞닿아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비엔날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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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특별한 도서관 체험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특별한 도서관 체험
[세종시사뉴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휴관일인 9월 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시끄러운 도서관의 날’을 운영한다.
‘시끄러운 도서관의 날’은 장기도서관 휴관일에 발달장애인 10가족을 초대해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도서관의 조용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날로 기획됐다.
먼저 장기도서관 시설 견학 및 원화 전시 관람으로 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과 시설을 이해하고 도서 검색 및 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등 자료 이용 방법을 안내해 참가자들은 도서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3인의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맞춤 안내 서비스’를 통해 참가한 가족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고 도서관에 관한 질문이나 문의사항에 대해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자율 독서 시간이 주어져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의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기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한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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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도서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선정
풍무도서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선정
[세종시사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피크닉에 선정됨에 따라 재즈공연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배달부’ 를 8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는 1990년 개관 이래로 33년간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공 예술기관으로써 우수한 문화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풍무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진행한다.
튠어라운드 공연팀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재즈의 꽃 색소폰,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등 5개의 합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인생의 회전목마’, ‘City of stars’ 등 우리 주변에서 들어본 적 있는 노래들을 여러 가지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모집/행사란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80명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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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집안내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집안내
[세종시사뉴스] 김포시는 7월 29일부터 여성대상 범죄피해가구,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6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족 뿐만아니라 “여성대상 범죄피해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방범·호신 물품을 지원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감지센서 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 총 4종으로 구성했으며 무선인터넷지원여부에 따라 A세트, B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