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동구, ‘2024 강동오플제’ 개최
강동구, ‘2024 강동오플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2024년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2024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강동오플제는 중장년층에게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활발한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중장년층과 소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및 CU편의점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재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을 위해 ’나 혼자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원데이 클래스와 ’1:1 찾아가는 마을 세무상담‘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애니어그램, 전통매듭, 퀼트공예, 민화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캠핑존, 메타버스존 등의 테마존을 운영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운영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2024 강동오플제는 참여자 모두가 즐기며 배우며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강동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1
-
인천시, 하반기 저수조 청소·수질검사 지금이 “적기”
인천시, 하반기 저수조 청소·수질검사 지금이 “적기”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저수조 위생조치 의무 대상 시설에 대해 하반기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인천시 내 저수조 위생조치 의무 대상 시설은 약 4,800개소로 이는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 따라 연면적 5,000㎡ 이상, 연면적 3,000㎡ 이상인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인 복합건축물, 5층 이상의 아파트 등 저수조를 설치해 수돗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건축물 및 시설을 포함한다.
해당 건축물 및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반기 1회 이상 저수조를 청소해야 하며 연 1회 이상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 다량의 물 사용으로 인해 물때가 많이 끼는 10월에서 12월은 하반기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기에 적기이므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저수조 청소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인천시, 지방세 체납 징수활동 연말까지 총력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말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발표 이후, 발 빠른 후속 조치로 인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추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타 지역 고액 체납자 징수를 위해 구성된 ‘오메가 플러스반’은 시와 10개 군·구 체납징수 담당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3인 9개 조로 운영된다.
총 140명의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원, 충청, 경상, 제주 등 4개 권역에서 현지 출장을 통해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체납 차량의 바퀴를 잠그거나 견인하는 조치를 포함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이 이루어진다.
현재 2개 조 6명이 강원권 지역에서 징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타 지역 거주 고액 체납자 차량 50대를 추적해 바퀴 잠금 및 견인을 통해 약 1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또 다른 체납징수 전담반인 ‘오메가 추적징수반’은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 은닉 행위 발굴, 주·야간 현장 징수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알파 민생체납정리반’은 500만원 미만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지원 연계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달에는 체납자들에게 체납 사실을 상기시키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주소 정보와 가상계좌를 정비해, 1만원 이상 체납자 9만 1천여명에게 지방세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오는 11월에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와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병행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가 보유한 분양권 및 가상자산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재산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취하고 압류된 재산은 거래제한 및 신속한 추심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다양한 새로운 징수 기법을 발굴하고 적용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납세 공평성을 위해 악의적인 고액 체납자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부동산, 예금 등 재산압류와 함께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1
-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오는 28일 개막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오는 28일 개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으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MCR2030’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았다.
MCR2030은 2030년까지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엔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명의 도시 대표, 고위급 관리자,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 정규 세션 4개, 특별 세션 2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위험 경감과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6개 세션으로 △1세션은 동북아 및 동남아국가의 재난위험경감 기술 활용 및 복원력 거버넌스 역량 강화 △2세션은 도시 복원력을 위한 재난위험경감 교육 및 훈련 △3세션은 도시 복원력을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 △4세션은 재난위험경감 정책 연구 활성화, 그리고 △특별세션 2개는 UNDRR MCR2030 캠페인 참여 도시들의 재난위험경감에 대한 다양한 정책 및 경험의 발표 공유로 구성된다.
특히 2세션은 재난위험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 및 훈련에 대한 도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필리핀 케손시 재난위험경감관리국 제3부서장 및 일리건시 재난위험경감관리 책임자, 싱가포르 민방위군 민방위아카데미 과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인천광역시에서는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이 현장·실무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민 체험·참여형 안전교육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개최 이틀째인 29일에는 국내 재난안전연구가관인 인천연구원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 및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 해외에서는 중국 산동대학교 교수, 일본 도호쿠대학교 교수, 태국 마하사라캄대학 기후변화및적응연구소장이 연사로 직접 참여해 재난위험경감 정책 연구과제 결과 등을 발표하고 해외 대학과 연구소 등과 다양한 연구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로비에서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 MCR 2030 캠페인 활동, 한국 한교안전프로그램, ‘복원력 허브 도시 인천’의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재난안전 가상체험 부스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재난안전 분야의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복원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21
-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인천시와 10개 군·구 합동점검 나선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인천시와 10개 군·구 합동점검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인천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말까지 10개 군·구와 함께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각 군·구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과 담배자동판매기를 대상으로 하며 총 84,804개소 중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8월 17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신설된 교육시설 주변, 흡연행위 위반이 잦은 버스·택시 정류소, 금연거리, 도시공원, 광장,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담배자동판매기를 포함한 금연시설에 대해서는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등 시설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단속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줄이고 시민들이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1
-
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24일부터 인천 송도서 개최
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24일부터 인천 송도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과 통합되어 DP월드투어와 KPGA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더욱 수준 높은 국제대회로 발돋움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KPGA투어 중 가장 높은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가 걸린 대회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을 비롯해 2023년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 2023년 DP월드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니콜라이 호이고르 등 세계적인 실력자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KPGA투어 선수 30명과 DP월드투어 선수 90명 등 총 120명이 출전해 명품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약 2만명의 갤러리가 이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일일권과 대회 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일권으로 나누어 판매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와 연계한 마이스 이벤트를 발굴해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인천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독려
인천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독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건강검진을 조속히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매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해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후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고 있다.
올해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짝수 연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에는 흉부 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 포함된다.
생애 전환기 검진의 경우, 66세 이상의 짝수 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골밀도 검사,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 등을 시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문과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대상을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대상자 및 검진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해야 하며 검진 당일에는 아침 식사 및 물, 커피, 우유, 껌 등 모든 음식을 삼가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통해 인천시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히며 “연말에 검진 수검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간이 허락할 때 미리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10-21
-
인천시, 자녀와 함께하는 긍정양육 코칭으로 아동학대 예방 강화
인천시, 자녀와 함께하는 긍정양육 코칭으로 아동학대 예방 강화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9일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긍정양육 코칭’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5가정 35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은 2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 교육에서는 자녀의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한 키워드 카드 및 질문 카드 활동을 통해 자녀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했다.
2회차 교육에서는 소통 활동지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 간의 올바른 감정 표현 방법을 실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운영을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전환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상설교육장인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2023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전담 운영체계 구축 △위기 아동 발굴 및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 △피해 아동 보호 인프라 구축 및 재학대 예방 사업 확대 등이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부모의 올바른 양육 자세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맞춤형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0-21
-
‘ 과학을 쉽고 재밌게’ 2024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 개최
‘ 과학을 쉽고 재밌게’ 2024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오는 26일 노들나루공원에서 ‘2024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현재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동작구와 대방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과학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원더매직’ 과학 콘서트, 로봇 ‘아트봇’ 퍼포먼스,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 과학 DJ 페스티벌 등이 이어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다양한 4차 산업 신기술을 경험하고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래/창의체험존, 미래창업존, 전시/홍보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34개의 기관·학교·업체가 참여한 미래/창의체험존에서는 △팝드론배틀 △AI콘텐츠 창작 △자율주행자동차 △메타버스 △로봇 △과학실험 △VR레이싱 △3D 프린팅 등 흥미로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동작구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참여한 미래창업존에서는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키링 만들기 부스와 함께 △모루인형 △핸드크림 △요술팔찌 △쿠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전시/홍보존에서는 △4족보행 로봇 △로봇푸드 △로봇과 함께하는 포토존 △미래과학 인생네컷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노들나루공원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현장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전남도립도서관서 ‘노벨문학상 한강의 기적’ 느껴보세요
전남도립도서관서 ‘노벨문학상 한강의 기적’ 느껴보세요
[세종시사뉴스] 전남도립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한강 작가 도서 전시’ 등 특별프로그램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전시는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서관 문학자료실에서 진행한다.
‘채식주의자’ 등 대표작과 시집, 동화, 영문 번역본과 작가의 추천도서 2015년 전라남도 올해의 책에 선정된 ‘소년이 온다’ 독후감 수상작 문집도 함께 선보인다.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소설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도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에서 한 달에 한 권씩 한강 작품을 ‘함께’ 끝까지 읽는 ‘완독 챌린지’ 와 ‘온라인 독서토론’을 12월까지 추진하고 한강 작가의 아름다운 글을 직접 손으로 써보는 ‘필사 릴레이 체험’ 코너도 마련했다.
한강 작가의 문학적 성과와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학 특강’은 김영경 목포대 국문과 교수를 초청해 11월 7일 도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11월 16일엔 ‘소년이 온다’ 배경인 광주 5·18민주화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는 ‘문학 기행’을 떠난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한강 작가가 불러온 새로운 독서 열풍이 책 읽는 문화로 확산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