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천구, 재단법인 명문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
금천구, 재단법인 명문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10월 1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명문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자학습기기와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후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재단법인 명문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명문은 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품 지원사업,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청년층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윤성 사무국장은 “그늘진 곳에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로부터 소외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고 꿈과 희망을 이루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생계 지원과 미래가 촉망받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까지, 금천구의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명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나도 연애하고 싶다” 65세 이상 종로 싱글 한자리에
“나도 연애하고 싶다” 65세 이상 종로 싱글 한자리에
[세종시사뉴스] 깊어지는 가을에는 어쩐지 고독감도 짙어진다.
이러한 때, 더는 혼자이고 싶지 않은 종로 어르신을 위한 만남의 장이 열린다.
종로구가 10월 23일 운현궁에서 ‘어르신 솔로 프로젝트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개최한다.
홀로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 만들기 활동에 참여, 외로움을 덜어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대상은 65세 이상 종로 싱글이다.
참가자 선정을 위해 구에서는 지난 17일까지 어르신복지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남성 20명과 여성 20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현궁 노안당 앞마당에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닉네임 자기소개, 그룹 대화 및 1:1 자유 대화, 레크리에이션, 매칭타임 순으로 이어진다.
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기획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종로구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현궁 멜로디’를 선보인다.
운현궁을 찾은 시민 누구나 고아한 멋 가득한 고궁에서 음악 연주를 감상하며 계절의 낭만에 젖어들 수 있다.
무대는 아름다운 한옥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북촌에서 탄생한 어쿠스틱 밴드 ‘북촌밴드’, 크로매틱 하모니카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주자 ‘이병란’ 이 꾸밀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65세 이상 종로 싱글을 위한 당당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가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1
-
서대문구, 이대·신촌 지역 소상공인 세무 고민 해결
서대문구, 이대·신촌 지역 소상공인 세무 고민 해결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최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1층 상담 부스에서 마을세무사가 이대·신촌 상권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예약자 6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무료로 대면 상담을 받았다.
또한 예약을 했지만 영업장을 비울 수 없어 상담을 못 받은 상인들에 대해서는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안내해 필요한 시간에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홍제골목형상점가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6차례 진행했으며 최근 이를 이대·신촌 상권으로 확대했다.
한 상인은 “상가 운영으로 발생하는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뿐만 아니라 증여세와 상속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내년부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 및 주민분들의 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관내 4대 권역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1
-
파주시 법원읍 대표 축제‘제7회 달달한 희망 빛 축제’ 성황
파주시 법원읍 대표 축제‘제7회 달달한 희망 빛 축제’ 성황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법원읍의 대표 축제인 ‘제7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 가 10월 18~19일 법원읍 빛마루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법원읍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발표 △율곡고 학생 공연 △법원여중 동아리 발표 △태권도 시범 등이 진행됐으며 법원읍 관내 군부대 공연과 학생들의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법원읍 별빛 가요제에서는 주민들이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이 밖에 먹거리 공간과 인생네컷 사진관, 유리병 정원·비누·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를 준비한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1
-
파주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 실시
파주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17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관내 협력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 강화를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최연선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위기 상황 재발생 시 민관 사례관리사들의 적절한 개입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사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관리가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계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진호 J비주얼스쿨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각ˑ정리기술을 창의적ˑ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사회복지 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의 회복과 치유를 지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복지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파주시 교하도서관, 어린이 고전 깊게 읽기 두 번째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파주시 교하도서관, 어린이 고전 깊게 읽기 두 번째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초등 고학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고전 깊게 읽기를 지난 6월에 이어 10월에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고전 읽기를 하는 작가는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로 오스트리아 아동 문학작가다.
뇌스틀링거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과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작가로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 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묘사로 풀어냈다.
1차시 수업에서는 ‘수호유령은 내 친구’라는 책을 통해 2차 세계 대전 당시와 오늘의 현실에서 살펴보는 시민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2차시에는 수많은 논술 교실에서 다루는 도서 ‘깡통 소년’을 읽고 어린이다운 어린이, 인간다운 인간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3차시에는 ‘뚱뚱해도 넌 내 친구야’라는 작품을 통해 외모 지상주의와 왕따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4차시에는 책 ‘오이대왕’을 읽고 행복한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수업에서는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 활동지를 온라인으로 인증하며 매일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예산으로 운영되며 마지막 4차시 수업은 11월 9일까지 운영된다.
2024-10-21
-
파주시, 취약계층에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 지원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원으로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 제품으로 교체 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등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이다.
시는 현재까지 37세대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잔여분 47대에 대해서는 12월 13일까지 신청받아 총 84세대의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 등을 환경지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에코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 절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노후 보일러를 사용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청소년이 건강한 파주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듭니다
청소년이 건강한 파주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듭니다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지난 18일 문산수억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이 건강한 파주시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환경 건강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유관기관 공동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수억고등학교 소속 청년동아리가 힘을 합쳤다.
이날 파주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조식지원 캠페인’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장기 청소년의 정서적 안녕감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을, 문산수억고등학교 소속 청소년동아리 ‘앙가주망’에서는 ‘청소년 정책제안 캠페인’을 각각 운영했다.
특히 바쁜 생활로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밥을 지원하며 아침식사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기관 간 공동캠페인 참여가 학교안팎 지역사회의 연계 사업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이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많은 기관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급변하는 청소년정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간 연계협력에 힘쓰고 있다.
2024-10-21
-
파주시-클리어링,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책임진다
파주시-클리어링,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책임진다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과 지난 19~20일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은 성매매 근절,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아이들의 교육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클리어링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로 여성 인권 회복과 여성친화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한 '나무야, 소원을 들어줘' △성매매 근절을 위한 촬영 구역 '찰칵, 한 컷' △‘젠더폭력 예방 퀴즈 맞히기’ 등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계속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곧 집결지 폐쇄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안전한 파주와 성매매 근절을 위한 활동에 항상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어링은 11월에 야당역 소리천 일대에서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21
-
파주시, 25일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참여자 추가 모집
파주시, 25일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참여자 추가 모집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한 탄현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에 참여할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탄현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민간인통제선 내 농경지의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이 볏짚 존치, 쉼터조성 등 생태계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적절한 보상을 지급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이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계약단가는 전년도보다 5원 인상된 ㎡당 45원이다.
쉼터조성은 철새 월동 기간 논에 물을 가둬 철새 쉼터를 수심 3~30cm로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계약단가는 ㎡당 120원이다.
신청 자격은 대상 지역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모집 기간 내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주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제도”며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