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정부시, 공직자 인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의정부시, 공직자 인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4년 공직자 인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인구정책 사업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인구구조 변화 현상의 이해, 지방소멸이 미치는 영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노력, 인구문제 대응 방안에 대한 공직자의 역할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저출생·고령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 방안은 개개인의 인식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인구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가능동,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 실시
가능동,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70대 노인으로 집안과 입구에 외부에서 갖고 온 고물들과 쓰레기들이 쌓여 있었다.
또한 냉장고 안의 썩은 음식물에서 나는 악취로 위생과 건강이 우려돼 청소 및 소득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가능동 보건복지팀은 시 복지정책과의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신청, 자활기업 비오비환경과 협의해 해당 거주지에 대한 특수 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앞으로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의정부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야외수업 실시
의정부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야외수업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강생을 대상으로 10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가평에 위치한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야외수업을 실시했다.
브런치 메뉴 실무, 그림책 놀이 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 투자분석사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야외수업은 수강생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숲길 걷기, 스위스 전통 요리 체험 등을 통해 더 돈독해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다니겠다”고 전했다.
김창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의욕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해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경민대학교 행복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4-10-21
-
호원1동, ‘2024 호원 가을빛 축제’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호원1동, ‘2024 호원 가을빛 축제’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2024 호원 가을빛 축제’를 앞두고 10월 18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9개 자생단체 120여명의 회원들과 중랑천변 및 평화로 일대를 중심으로 낙엽 및 잡초제거 대청소를 실시했다.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참여해 호원1동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2024 호원 가을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참여자들은 축제를 찾아주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잡초를 제거하고 쌓인 낙엽과 생활 쓰레기 등 쓰레기봉투 100리터 40개, 75리터 20개, 50리터 10개 분량을 수거했다.
고연희 동장은 “2024 호원 가을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 공동연수 개최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 공동연수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제6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에 따라 10월 17일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 및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 공동연수’라는 주제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관련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공동체 안전망 구축과 민간 영역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테마 숲 체험, 약초 족욕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열 위원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님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항상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위원 간 단합을 다지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단단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21일 시작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21일 시작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명실상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다.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통해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아가 의정부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 중심의 모금 운동이다.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도 접수한다.
접수된 현금 및 현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기관·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2024-10-21
-
양주시, 제22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양주시, 제22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30만을 앞둔 양주시가 제22회 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6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2003년 10월 19일 양주가 시승격 한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22회를 맞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다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탈북민 가수 김민경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표창, 기념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헌장 낭독에는 각각 공공의료원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 기여자로 이채현과 양정현씨가 시민대표로 나서 공공의료원 유치에 이어 국제스케이트장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
이어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사회복지 증진 등 16개 분야에서 16명이 양주시민상을 받았으며 경기도지사,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총 48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뮤지컬 드라마 굿모닝 양주 갈라공연, 시승격 21주년 기념해 오색 축포 퍼포먼스, 그리고 양주시민의 노래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탄생 100주년 기념 양주시립합창단의 노래와 시민의 노래 제창이 이어지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시민의 날을 맞아 29만 양주시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629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시는 각종 규제에도 꾸준한 성장으로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신도시 개발과 교육, 교통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산업 육성·일자리 창출에 힘써 양주시를 누구나 살고 싶고 매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안양시, 박달2동→호현동 명칭변경 주민의견 수렴…62%가 변경 찬성
안양시, 박달2동→호현동 명칭변경 주민의견 수렴…62%가 변경 찬성
[세종시사뉴스]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2동’의 행정동 명칭을 ‘호현동’ 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세대의 62%가 변경에 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8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박달2동에 거주하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박달2동을 호현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박달2동 전체 7,617세대 중 약 63%인 4,798세대가 조사에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중 약 62%인 2,974세대가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당초 변경 기준으로 정한 전체세대의 60% 이상이 실태조사에 참여하고 참여 세대의 과반수가 찬성함에 따라 박달2동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현동은 수리산 범고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박달2동의 옛 지명으로 산세가 험하고 나무가 우거져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시는 이와 함께 박달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달2동의 행정동 명칭 변경에 따라 박달1동의 숫자 1이 혼동을 초래할 수 있어 박달1동의 행정동 명칭변경에 대한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진행한 후 이와 함께 관련 조례 개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정동 명칭변경은 법정동 명칭 변경과는 무관하며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각종 공부에는 변동사항이 없다.
시는 올해 1월 석수3동, 관양1동, 관양2동의 숫자식 행정동 명칭을 각각 옛 지명을 반영한 충훈동, 관양동, 인덕원동으로 변경한 바 있으며 박달2동의 경우 대면조사 뿐 아니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조사 등 방식을 추가해 시민이 좀 더 편리하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행정동 명칭 변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정동 명칭 변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최민 도의원, 공동체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개발 교육 개최
최민 도의원, 공동체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개발 교육 개최
[세종시사뉴스] 보 도 자 료보 도 일 시2024. 10. 21.즉시 배포매 수참고자료사 진 담당부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2X 수석전문위원: 조한경 팀장: 최명순 담당: 이춘영 최민 도의원, 공동체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개발 교육 개최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에서 두 번째 ‘의원 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
의원 맞춤형 교육은 의원 공통 관심사를 반영해 의정활동과 연계된 주요 현안사항을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날 의원 맞춤형 교육은 최민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관련 연구회 구성 및 연구용역과 뜻을 맞춰 개최한 교육이며 정승현 의원, 이병숙, 박상현 의원 등이 참석해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이번에 개최한 두 번째 교육은 ㈜모라비안앤코 커뮤니티브랜딩 전은호 본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국내 지역자산화 사례와 시사점’ 이라는 주제로 시민자산화 개념과 사례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해 강의했다.
전은호 강사는 다양한 국내 지역자산화 사례를 설명하며 그중 대표적으로 “목포 ‘건맥 1897 협동조합’의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운영을 통해 목포 건해산물 자원을 지역 상품화하고 ‘건맥1897’을 지역 특화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건맥이 지역브랜드가 되다 보니 잊고 살았던 거리와 사람의 재발견이 됐고 원도심 재생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던 사례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승현 의원은 “공동체 형성과 개발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지분을 갖게 하는 방식이 흥미롭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제도적·정책적 변화에 힘써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병숙 의원은 “자산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산은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심을 갖고 우리 지역에서도 어떻게 적응할까 깊이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상현 의원은 “공동체와 재생이 함께 이루어지는 사례를 접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사례들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주인 됨을 경험하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민 의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공공이 가진 것을 시민으로 가져오기까지 많은 고민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경기도의원으로서 경직된 정책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일상적 움직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연구를 이어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최민 의원은 오는 11월 1일에 ‘지역순환경제의 이해: 대안적 지역발전전략으로서 지역순환경제와 공동체자산구축모델 방안’ 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의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21
-
서초구, 스마트시니어 IT 페스티벌 열어
서초구, 스마트시니어 IT 페스티벌 열어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들이 최신 IT기술을 체험하고 본인의 디지털 사용 능력을 뽐낼 수도 있는 ‘2024년 서초 스마트시니어 IT 페스티벌’을 22일 서초구IT교육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정보기술 분야에 있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줄이고 IT기술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스마트시니어 챌린지’에서는 어르신들의 최신 기술 체험과 실제 사용 능력 경쟁이 펼쳐진다.
비전프로 스마트드로잉, VR, 키오스크 등 최신 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AI코딩 챌린지 △한컴타자 챌린지 △영상 공모전 등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부문별 최고 득점자 2명에게 상품도 수여된다.
2부의 ‘도전 시니어 IT 골든벨’에서는 참가자들이 IT기술, 상식, 구정 등 다양한 분야의 20개 문항을 놓고 모바일 앱을 통해 실력을 겨룬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내 노인복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사전접수를 통한 10개 팀이 출전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팀과 상위 3명에게 상품이 수여되며 시상식과 별도로 생활가전, IT 물품 등의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키오스크 주문 체험, 가족들과 모바일로 소통하기 위한 스마트폰 문자보내기, 그간 각종 IT 강좌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3D 프린팅, 드로잉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서초구IT교육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정보화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함께 배워나가도록 5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한 IT 교육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수강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에 가능하며 교육일정과 커리큘럼 등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 비전프로 체험존을 운영하며 눈, 손, 음성으로 제어되는 3차원의 공간컴퓨팅 기술을 선보이는 등 최신 기술도 발빠르게 소개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시니어’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IT기술을 배우는 데 재미를 느끼고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이 들어가는 것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