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교육청, 2024 경북형 유보통합 정책연구 토론회 성공리 완료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21일 김천교육지원청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도내 유아교육·보육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유보통합 정책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영유아 교육과 돌봄 격차 해소를 목표로 경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과 함께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청·경북도청 담당 부서와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용역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시군의 보육 관련 담당자, 지역교육지원청,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등 유아교육과 보육 분양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제 발표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팀의 윤재희 교수가 맡았으며 정정희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권은희 상주감꽃유치원 원장과 최이순 사랑으로유치원 원장, 우연희 딩동댕어린이집 원장, 문가영 대구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정희 경북대학교 교수는 “유보통합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중심으로 어느 기관에서든 차별 없는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며 경북의 특성에 맞는 유보통합 모델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정책연구 토론회는 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반영해 경북만의 유보통합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영유아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1
-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449명 선정·배치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449명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학교 고등부에 우선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배치된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진학 예정교에 우선 배치되며 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 치료지원, 통학비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배치는 장애 학생들의 성장과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0일 경상북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어 교수와 학교장, 교사,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심사를 진행했다.
도내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 결과와 지원서를 바탕으로 북부와 남부, 동부, 서부의 4개 권역별 학생 460명을 서면과 면접 심사 방식으로 나누어 현장 심사해, 449명에 대한 고등학교 배치를 확정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관련 법에 근거·필요에 따라 학생·학부모와 대면 심사를 통해 장애 정도, 능력, 보호자의 의견, 통학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에 학생들을 배치해 원활한 고등학교 생활이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애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학급 신·증설, 교원 정원 확보,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경북교육청, ‘2024 제1회 교육 공감 Talk’ 개최
경북교육청, ‘2024 제1회 교육 공감 Talk’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씨네Q 구미봉곡점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북부권 12개 시군의 유·초·중등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회 교육 공감 Talk’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생님과 교육감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 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최근 교권 추락과 젊은 교사들의 퇴직 증가 등의 이슈 속에서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들이 발표한 ‘행복한 학급 감동 스토리’로 시작됐다.
이어서 교육감과 함께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재미있고 유쾌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아보며 교육감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
특히 ‘따뜻한 경북교육 이야기 마당’에서는 교실 수업과 학급경영, 업무경감, 정책 제안 등 4개 영역으로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실시간 온라인 소통도 병행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교육감과 직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행사는 다른 행사들과 달리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의 기회였다.
교육감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고 마음의 힐링도 됐다”며 만족을 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남부권 10개 시군 교사를 대상으로 ‘제2회 교육공감톡’행사를 다음 달 18일 포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21
-
강동구, ‘2024 강동오플제’ 개최
강동구, ‘2024 강동오플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2024년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2024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강동오플제는 중장년층에게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활발한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중장년층과 소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및 CU편의점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재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을 위해 ’나 혼자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원데이 클래스와 ’1:1 찾아가는 마을 세무상담‘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애니어그램, 전통매듭, 퀼트공예, 민화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캠핑존, 메타버스존 등의 테마존을 운영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운영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2024 강동오플제는 참여자 모두가 즐기며 배우며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강동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1
-
인천시, 하반기 저수조 청소·수질검사 지금이 “적기”
인천시, 하반기 저수조 청소·수질검사 지금이 “적기”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저수조 위생조치 의무 대상 시설에 대해 하반기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인천시 내 저수조 위생조치 의무 대상 시설은 약 4,800개소로 이는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 따라 연면적 5,000㎡ 이상, 연면적 3,000㎡ 이상인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인 복합건축물, 5층 이상의 아파트 등 저수조를 설치해 수돗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건축물 및 시설을 포함한다.
해당 건축물 및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반기 1회 이상 저수조를 청소해야 하며 연 1회 이상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여름철 다량의 물 사용으로 인해 물때가 많이 끼는 10월에서 12월은 하반기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기에 적기이므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저수조 청소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인천시, 지방세 체납 징수활동 연말까지 총력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말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발표 이후, 발 빠른 후속 조치로 인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추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타 지역 고액 체납자 징수를 위해 구성된 ‘오메가 플러스반’은 시와 10개 군·구 체납징수 담당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3인 9개 조로 운영된다.
총 140명의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원, 충청, 경상, 제주 등 4개 권역에서 현지 출장을 통해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체납 차량의 바퀴를 잠그거나 견인하는 조치를 포함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이 이루어진다.
현재 2개 조 6명이 강원권 지역에서 징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타 지역 거주 고액 체납자 차량 50대를 추적해 바퀴 잠금 및 견인을 통해 약 1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또 다른 체납징수 전담반인 ‘오메가 추적징수반’은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 은닉 행위 발굴, 주·야간 현장 징수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알파 민생체납정리반’은 500만원 미만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지원 연계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달에는 체납자들에게 체납 사실을 상기시키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주소 정보와 가상계좌를 정비해, 1만원 이상 체납자 9만 1천여명에게 지방세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오는 11월에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와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병행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가 보유한 분양권 및 가상자산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재산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취하고 압류된 재산은 거래제한 및 신속한 추심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다양한 새로운 징수 기법을 발굴하고 적용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납세 공평성을 위해 악의적인 고액 체납자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부동산, 예금 등 재산압류와 함께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1
-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오는 28일 개막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오는 28일 개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으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MCR2030’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았다.
MCR2030은 2030년까지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엔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명의 도시 대표, 고위급 관리자,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 정규 세션 4개, 특별 세션 2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위험 경감과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6개 세션으로 △1세션은 동북아 및 동남아국가의 재난위험경감 기술 활용 및 복원력 거버넌스 역량 강화 △2세션은 도시 복원력을 위한 재난위험경감 교육 및 훈련 △3세션은 도시 복원력을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 △4세션은 재난위험경감 정책 연구 활성화, 그리고 △특별세션 2개는 UNDRR MCR2030 캠페인 참여 도시들의 재난위험경감에 대한 다양한 정책 및 경험의 발표 공유로 구성된다.
특히 2세션은 재난위험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 및 훈련에 대한 도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필리핀 케손시 재난위험경감관리국 제3부서장 및 일리건시 재난위험경감관리 책임자, 싱가포르 민방위군 민방위아카데미 과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인천광역시에서는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이 현장·실무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민 체험·참여형 안전교육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개최 이틀째인 29일에는 국내 재난안전연구가관인 인천연구원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 및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 해외에서는 중국 산동대학교 교수, 일본 도호쿠대학교 교수, 태국 마하사라캄대학 기후변화및적응연구소장이 연사로 직접 참여해 재난위험경감 정책 연구과제 결과 등을 발표하고 해외 대학과 연구소 등과 다양한 연구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로비에서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 MCR 2030 캠페인 활동, 한국 한교안전프로그램, ‘복원력 허브 도시 인천’의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재난안전 가상체험 부스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재난안전 분야의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복원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21
-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인천시와 10개 군·구 합동점검 나선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인천시와 10개 군·구 합동점검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인천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말까지 10개 군·구와 함께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각 군·구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과 담배자동판매기를 대상으로 하며 총 84,804개소 중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8월 17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신설된 교육시설 주변, 흡연행위 위반이 잦은 버스·택시 정류소, 금연거리, 도시공원, 광장,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담배자동판매기를 포함한 금연시설에 대해서는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등 시설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단속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줄이고 시민들이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1
-
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24일부터 인천 송도서 개최
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24일부터 인천 송도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과 통합되어 DP월드투어와 KPGA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더욱 수준 높은 국제대회로 발돋움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KPGA투어 중 가장 높은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가 걸린 대회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을 비롯해 2023년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 2023년 DP월드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니콜라이 호이고르 등 세계적인 실력자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KPGA투어 선수 30명과 DP월드투어 선수 90명 등 총 120명이 출전해 명품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약 2만명의 갤러리가 이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일일권과 대회 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일권으로 나누어 판매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와 연계한 마이스 이벤트를 발굴해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인천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독려
인천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독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건강검진을 조속히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매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해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후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고 있다.
올해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짝수 연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에는 흉부 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 포함된다.
생애 전환기 검진의 경우, 66세 이상의 짝수 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골밀도 검사,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 등을 시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문과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대상을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대상자 및 검진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해야 하며 검진 당일에는 아침 식사 및 물, 커피, 우유, 껌 등 모든 음식을 삼가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통해 인천시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히며 “연말에 검진 수검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간이 허락할 때 미리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