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시흥시, 제3회 다문화·외국인주민협의체 미니포럼 연다
시흥시, 제3회 다문화·외국인주민협의체 미니포럼 연다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에 청년스테이션에서 시흥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 미니포럼을 개최한다.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미니 포럼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시사우 주민협의체는 2022년도 ‘시흥살이’ 와 2023년도 ‘시흥에 사는 우리들’에 이어 올해는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흥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생활환경을 함께 살펴보며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주제 발표, 환경 전문가의 미니강연,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지역 환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사우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다국어 인사말 이벤트를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외국인 주민들로 구성된 시사우 주민협의체는 2021년 5월에 출범한 조직으로 현재 9개국 출신의 12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다문화·외국인 정책 발굴 과정 참여, 시정 홍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흥시의 다문화 사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2024-10-21
-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 23일 개최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 23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기념해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의 고용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청년 존에서는 취업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박람회는 지역 상권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박람회에는 ㈜두구코리아, ㈜켐토로스, 액손알앤디, 대흥사 등 다수의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을 포함해 총 48개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직무에서 260여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은 물론 ‘취업 컨설팅’, ‘미니 향수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10여 종의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K-시흥 채용박람회는 시흥시의 첨단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며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만족스러운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시흥시 매화동, 제19회 호조벌 축제 26일 개최
시흥시 매화동, 제19회 호조벌 축제 26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매화동은 오는 10월 26일 호조벌 내에서 ‘제19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며 매화동 관계단체와 주민들로 구성된 호조벌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호조벌은 약 300년 전 조선 경종 때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휼하던 선현들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있는 역사적 현장으로 그 가치가 높다.
매화동은 그 정신을 기리고 이어가고자 매년 주민 중심의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호조벌 축제는 이제 시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농경문화 체험, 허수아비 경연대회, 주민노래 자랑,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4년 매화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매화 장터 만들기’ 가 함께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축제를 만들어 주신 관계단체와 주민께 감사드린다 약 300년의 역사를 지닌 생명의 땅 호조벌의 가치와 정신이 주민들에게 잘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1
-
생태 보존 시민과 함께…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 문 열어
생태 보존 시민과 함께…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 문 열어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산하기관장 등 주요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은 상록구 사동 안산갈대습지 내에 설치됐다.
지상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734.66㎡의 규모로 건축된 생태누리관은 국비와 시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약 8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는 습지환경체험관과 상설전시관, 라이브스케치와 증강현실 체험실이,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습지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이 들어서고 3층에는 실감영상관, 다목적교육실 등이 조성되어 최첨단 체험과 전시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생태누리관은 △습지 생물 정밀화 대회 △생물 다양성 탐사대회 △안산갈대습지 생태사진 전시회 △찾아오는 국립공원 △생물자원관 기획 전시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물자원 연구와 생태환경교육, 생물자원 보존 등의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아울러 안산갈대습지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멸종위기종 등 각종 토종 생물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삵 등 생물자원 100여 점 이상을 수장하는 등 생물자원보전시설로 등록·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생태누리관은 안산갈대습지 개방 시간에 맞춰 매주 월요일과 설날 연휴, 추석 당일 등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갈대습지는 인근의 비봉습지공원과 오는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인 세계정원 경기가든과 연결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개관한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생태환경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성남시, 24일 장애인 취업박람회 열어
성남시, 24일 장애인 취업박람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5시 시청 로비에서 ‘2024.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포스코 휴먼스, 현대백화점 판교점, 쿠팡, 맥도날드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취업 희망자는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자격증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아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 통역사 2명과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자원봉사자 46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주고 안전한 행사를 지원한다.
취업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메이크업, 가상현실 직무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부스, 체성분 검사, 범죄예방 상담, 시각장애인의 안마 시연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성남시청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 차량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2024-10-21
-
성남시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강연 열어
성남시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강연 열어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50분~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다.
텍스트, 그림, 영상, 음악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산업, 기술, 교육, 창작 분야의 변화에 관해 강의한다.
세상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는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장동선 대표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막스 플랑크 뇌공학 연구소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2024-10-21
-
성남시, 외국인 체납액 25억2000만원…11월 말까지 집중 징수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해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월 31일 기준 성남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5억2000만원이다.
4730명이 8089건을 체납한 금액이며 이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 600억원의 4.2%에 해당한다.
체납자는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이 40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인 147명, 미국인 145명, 베트남인 83명, 캐나다인 48명 등의 순이다.
시는 이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체납 안내문을 체류 만료자 중심으로 발송 중이다.
외국인이 자주 드나드는 수진동 외국인복지센터, 금광동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는 지방세 납부 방법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비치하고 관련 배너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상습·고액 체납 외국인에 대해 예금,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비자 연장 제한 조치를 추진한다.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는 의무가입 보험인 출국만기보험과 귀국비용보험을 압류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세금 납부 인식 결여 등으로 외국인 체납액은 △2021년 16억원 △2022년 15억원 △지난해 22억원 이었다”며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에 내국인과 동등하게 체납 처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
-
경기도, 광주~양평 도로건설공사 보상협의회 개최
경기도, 광주~양평 도로건설공사 보상협의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15일 국가지원지방도88호선 ‘경기 광주-양평 도로건설공사 보상협의회’를 광주시 사업전략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광주시 사업전략본부장을 비롯해 양평군 도로과장, 토지소유자 5명, 감정평가사 2명, 보상전문가 1명,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건설본부 사업 및 보상 팀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광주시 사업전략본부장의 주재로 보상협의회의 운영규정을 의결했으며 앞으로 추진될 공사와 보상 계획과 토지 및 물건의 손실보상에 대한 기본 방향 등을 협의했다.
이어 토지소유자들도 사업 및 보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이나 도로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석위원들과 토의시간을 가졌다.
국지도88호선 ‘경기 광주-양평 도로건설공사’는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부터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로 연결되는 기존 도로를 개량하고자 총 연장 10.4㎞ 구간에 터널과 교량 4개소를 설치하고 굴곡부를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터널 공사를 시작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사업구역에 편입된 토지 및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토지소유자와 손실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정당한 보상액 산정으로 토지소유자 간 손실보상 협의를 조속히 진행해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경기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강화된 폭염·풍수해대책으로 피해 최소화
경기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강화된 폭염·풍수해대책으로 피해 최소화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2024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 강화된 폭염 대책과 선제적인 풍수해 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춰 재난에 대처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이 빠른 6월 12일부터 폭염이 시작됐고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29일간 장마가 지속됐다.
장마가 끝난 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이례적으로 9월 중순까지 이어졌다.
특히 7월 16일과 17일에 파주 등 경기 북부에 발생한 집중호우는 462.0mm의 비가 내려 예보를 크게 벗어나기도 했고 올해 9월 평균기온이 24.2℃로 평년보다 3.5℃ 높아 폭염이 장기화되는 등 이상 기상 현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도는 폭염 대책기간 전 전년도에 대비해 강화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기준 강화 △단계별 도-시군 상시 비상대응체계 확립 △건강취약계층, 현장근로자, 고령농업인 인명 보호 대비 체크리스트로 일일 실적확인 △폭염저감 시설 및 응급 상황대응 체계 확대를 실시했다.
올 여름 폭염 관련 비상근무는 총 75일 932명이 실시했다.
특히 작년에는 하루도 운영되지 않았던 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올해는 25일간 366명이 근무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했다.
도는 비상근무 대책과 더불어 여름철 대책 기간 전 선제적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저감시설 설치 예산 19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이후 특교세와 재난관리기금 총 58억6천만원을 지원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폭염 재난 3대 취약분야인 건강취약계층, 옥외근로자, 논밭근로자에 대한 집중 관리대책을 수행해 △취약계층에 대해 생활지원사, 보건소 등을 통한 안전확인, 방문 및 전화 192만4천 회 △옥외근로자에 대해 노동안전지킴이 등을 통한 현장예찰 5,354회 및 전화·문자 2,648회 △이통장·방재단 등 연계 현장예찰 3,407회 및 전화·문자 9,609회를 실시하고 그 외 주기적인 무더위 쉼터와 폭염저감시설 점검을 통해 피해예방 정책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폭염 재난 행동요령을 영상으로 제작해 아파트 승강기 내 미디어보드 5만 대에 1일 100회씩, G-버스 TV에도 홍보를 실시하고 도 누리집, 유튜브 등에도 홍보를 강화해 도민 스스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도는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대책기간 전 3월 25일부터 행정1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으로 구성된 풍수해 사전대비 전담조직을 구성해 수차례 점검회의를 통해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재난 대책으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 △비상단계 근무 강화 △주요부서 자체상황실 운영 △부단체장, 부서별 단톡방 운영 등 소통 강화 △체크리스트 활용 체계적 재난 대응 활동 유도 △위험지역 대피, 통제를 위한 경찰·소방 협력 체계 강화 △긴급 복구 지원 및 이재민 구호 체계 확립 등 대책을 수립하고 지속 추진했다.
도는 풍수해로 인한 비상근무를 총 28회, 41일간 447명이 실시했고 풍수해 관련 대통령, 중앙재난대책본부장, 도지사 지시사항 등 시군에 47회 통보해 근무를 강화하고 중앙정부, 시군과 함께 재난 대처사항 점검 회의를 17회 열어 호우가 예상될 때마다 대책수립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기금 557억원을 지원해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하천변 차단기 구축 △반지하주택 침수감지알람장치 △세월교 난간설치 △지방하천 준설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 등 재난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7월 16일부터 19일 사이에 경기북부 지역에 내린 호우로 파주에 73억원의 피해가 발생, 7월 25일 파주시를 포함해 피해 시군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5억원과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2억1,3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파주시 장단면, 법원읍과 적성면 3개 읍·면 지역이 8월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도비 포함 약 400억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수립해 재난 복구를 추진했다.
이와 별도로 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대피자 지원을 위해 구호용 ‘안심하루꾸러미’ 2천 세트를 신규 제작해 지원하는 등 피해 최소화와 도민의 신속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도는 이런 2024년도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예년 대비 늘어난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풍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과거보다 점점 심해지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에도 불구하고 과거 행정을 답습하지 않고 강화된 재난대책을 수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태풍과 겨울철 대설 한파도 철저히 준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도민텃밭에서 가을잔치’ 열고 문화 체험 활동 진행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도민텃밭에서 가을잔치’ 열고 문화 체험 활동 진행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도민텃밭에서 가을잔치를 연다.
2022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은 가을 행사는 수원, 용인 2개 시군의 아동기관 어린이와 텃밭 경작자,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전통문화 체험 △생태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에 참여한 400명에게 토종 현미 쌀 1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텃밭 행사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