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서면에 쌀 73포 기탁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5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 상당의 쌀 10㎏ 73포를 기탁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서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혜원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서면과 협력해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주민 소통·휴식 공간, 세종시 농장정원 4호 탄생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지난 24일 연서면에 위치한 ‘서연농장’을 특화정원인 농장정원 4호로 선정했다.
‘정원속의 도시 세종’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장정원은 농장주와 관내 기관이 함께 농장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어 조성·관리 된다.
이날 최민호 시장,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15여명은 농장정원 4호 탄생을 축하하며 목수국 50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연농장’은 이미 농장 주변에 장미 등 여러 종류의 꽃이 심어져 있어 평소에도 주민 간 소통의 장소가 되어왔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서연농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
'제12회 세종시민대상' 박노영 씨 수상 영예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올해의 시민을 선정했다.
시는 제12회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수상자에 박노영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봉사단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효행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박노영 씨는 35여 년간 4,132건, 1만 3,938시간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앞서 시는 공모와 추천을 거쳐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세종시민대상 부문 중 교육·문화·체육부문과 특별공로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고 지역사회개발부문은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았다.
세종시민대상은 올해를 포함해 12년간 총 22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세종시를 빛내는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상하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세종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시민대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2024-09-25
-
세종시 '빈집을 정원으로'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빈집 정비 과정에서 관계 기관·부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유주의 부담을 낮추고 빈집 정비 사업의 참여도를 크게 끌어올린 적극행정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에 꼽혔다.
세종시는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빈집 정비 사업 과정 중 발생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발표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안부는 올해 경진대회에서 접수받은 105건의 규제혁신 사례에 대해 행안부·지자체 합동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건을 본선 발표 사례로 선정했다.
시는 이날 대구 EXCO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 빈집 규제 협업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그동안에는 빈집 철거 시 토지에 대한 재산세와 철거 비용 부담으로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빈집소유자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계 부서인 세정과, 주택과, 건축과, 도농정책기획과등 4개 과와 협업해 전국 최초로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 개정으로 빈집소유자는 주택 멸실 후 재산세를 3년 동안 50% 감면받을 수 있고 공용 활용 동의 시에는 5년간 재산세를 면제받게 됐다.
또 세종시 건축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빈집해체계획서 검토비용을 지원하는 등 빈집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를 개선해 빈집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시는 이번 발표에서 빈집 정비 시 겪게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여러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개선해 보다 쉽게 빈집 정비를 가능하게 하고 빈집소유자들의 자발적인 빈집 정비 사업 참여를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세종미래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빈집 정비를 추진하고 마을정원 조성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농촌소멸 위기가 커지고 빈집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우리시는 빈집소유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 농촌 빈집 정비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 개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4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침수 피해 대책 긴급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침수 피해 대책 긴급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3일 오후 2시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개최된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침수 피해 대책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너먼들녘은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길을 기준으로 10ha에 달하는 일원을 말하며 900m 길이의 수로가 범람해 매년 반복적 수해가 발생하는 항시 침수지역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봉암너먼들녘자연재난예방대책위원회, 세종시 및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세종금산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너먼들녘 침수 피해 문제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향후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상병헌 의원은 “올해 들어 3차례에 걸쳐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는데,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반복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며 “침수 방지를 위한 기존 대책의 미흡점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발굴”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너먼들녘대책위원회 임병규 위원장은 “주민들은 현재 마련된 대책이 미흡하고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분노하고 있다”며 “침수 대책에 관해 지속적 관리와 빠른 시일 내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동 위원회 이기구 위원은 초기 배수로 설계 문제를 지적하며 “세종시와 농어촌공사가 제대로 주민을 보호하지 못했다”고 분노했다.
이에 세종시 집행부는 “재난관리기금 처리 지연은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에서 지연”됐으며 “주민들과 충분히 협의하지 못한 점도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침수 피해에 대한 단기적 대책으로 “별도 배수로 설치 방안을 마련중”이라며 해당 안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간담회를 마련한 상병헌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됐다”며 “세종시와 농어촌공사는 오늘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 날의 간담회에서는 행복청과의 협의를 통해 별도의 배수로 매설 등 침수방지를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강구키로 의견을 모았다.
2024-09-24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예산안 갈등 상황에 현명한 방법으로 방안을 모색하자”제안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예산안 갈등 상황에 현명한 방법으로 방안을 모색하자”제안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3일 제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세종 빛 축체 개최 및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을 위한 출연금 예산안 처리 관련한 갈등상황에 의회와 집행부가 현명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종시 집행부는 의회가 지난 제91회 임시회에서 전액 삭감한 빛 축제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동일한 내용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재차 접수했으며 이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제92회 본회의를 소집했다.
상병헌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세종시의회는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박람회 조직위 관련 예산에 삭감 결정을 했으며 시 집행부는 이 결정을 마땅히 존중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서 시의회는 2023년과 2024년 이미 10억원에 달하는 정원도시박람회 관련 예산을 의결했으며 집행부는 이에 터잡아 박람회 추진을 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박람회 관련 예산 승인과 삭감의 주체가 시의회이고 시의회는 박람회 예산 결정에 모순을 안고 있다며 의회는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이 모순된 상황을 극복하는 논의와 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 의원은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대해서도 “부결된 이후 3일 만에 동일한 내용의 제3회 추경안을 의회에 다시 제출하는 것은 시기상으로도, 정무적으로도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비판하며 “절차를 면밀히 검토해 제출한 추경안을 철회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공존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재 상황으로 진행된다면, 의회와 집행부 모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고 갈등이 더욱 심화된다면 의회와 집행부는 물론 세종시민들께도 큰 부담이 된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상 의원은 “갈등이 있는 사안일수록 담대하게 결정해야 한다 집행부에 일할 기회를 부여하고 그 성패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했던 故 노무현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꿈이 서려 있는 곳”이라며 의회와 집행부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모두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자“라고 역설했다.
같은 날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상 의원은 정원도시추진단 직원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목이 메어 잠시 발언을 중단하기도 했다.
한편 빛 축제와 정원도시 박람회 관련 예산은 밤 12시가 될 때 까지도 가부를 결정하지 못했고 임시회는 자동 산회됐다.
2024-09-24
-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견고하게, 학교장 역량 강화 원격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에 세종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교장 총 106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원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로 견고한 현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비대면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연수 주요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추진 방향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및 운영 사례 등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중 하나이자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강의를 맡았다.
연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목표, 구체적인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방법 △개별 맞춤형 지원 사례 안내 △지역 자원 연계 및 활용 방안 등 유익한 내용을 담아 연수를 진행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다양한 분야를 모두 아울러 지원해 학교-교육청-지역 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세종시교육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인 ‘모두이음’을 체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변의 위기 학생을 늘 세심히 살핌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불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9-24
-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초 학력 전문가 연수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 향상과 사회·정서적 발달을 돕는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는 ‘수리력 연수’ 와 ‘사회·정서 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리력 연수’는 초등 교원 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리력 개념과 개별화된 지도 방법을 교원들이 보다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수리력의 개념 △수 세기 지도 및 사칙연산 진단 △다양한 사례 공유 △맞춤형 회신 등이다.
‘사회·정서 연수’는 초등 교원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정 조절 방법, 자기 통제 능력 방법, 사회·정서적 발달 지도 방법 등을 교원들이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방법을 다루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업과 연계된 자기 관리 △원활한 대인 관계 형성 △개별 사회·정서적 역량 함양 △긍정적 학습 분위기 조성 등이며이는 학생들의 학습 불안을 해소하고 학습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저마다의 속도로 배움을 즐기고 잠재력을 발견하는 데 교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상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학습 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
한솔동 나성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한솔동 국공립 나성어린이집이 24일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전달했다.
나성어린이집은 최근 아나바다장터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아이들과 함께 협의체에 기부했다.
김미경 나성어린이집 원장은 “한솔동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며 나눔의 가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재긍 한솔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귀한 후원금을 기부하신 나성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한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있게 쓰겠다”고 전했다.
2024-09-24
-
해밀동 '이야기가 담긴 해밀테마정원' 조성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해밀동이 2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해밀무지개정원에서 ‘이야기가 담긴 해밀테마정원’ 조성 행사를 열었다.
2024년 동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로 조성된 해밀테마정원은 해밀동의 상징인 무지개를 주제로 빨강·주황·노랑·파랑·보라·하얀색 등 6개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해밀무지개정원관리단 20명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주민 등 30여명은 측백나무, 매자나무 등 수목 9종 202주와 감동사초, 금관화 등 초화류 39종 1,400본을 심었다.
앞서 해밀동은 지난 8월 ‘무지개정원관리단’을 발족하고 이틀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 전문교육을 진행해 정원 관리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였다.
앞으로 관리단은 초목을 유지·관리하고 식재 방향 등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직접 정원을 가꿔 나갈 예정이다.
양진복 동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무지개정원관리단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심고 가꾸는 다양한 주제의 마을 정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