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반곡·집현동 주민 "다함께 건강댄스 해요"
반곡·집현동 주민 "다함께 건강댄스 해요"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1월 25일까지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반곡·집현 다함께 건강댄스’ 야외 강습을 시행한다.
올해 반곡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함께 건강댄스는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해보는 수업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을 높이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건강댄스 야외강습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7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사전접수 없이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11일에 시작해 이미 약 10회의 강습이 이뤄지는 동안 저녁 산책을 나온 가족 등 매회 60∼70명의 주민이 강습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항선 반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에 가족이 다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많은 주민이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의 마을계획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소담동, 주민 기부 장려 위한 홍보활동 전개
소담동, 주민 기부 장려 위한 홍보활동 전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소담소담 마을 영화제를 찾아 주민들에게 기부활동을 장려하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홍보활동을 펼쳤다.
희망드림 착한나눔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 활동을 장려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영화제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홍보자료 등을 배부했다.
이번 정기 기부로 모인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 프로그램인 ‘소담 사랑 꾸러미’, ‘희망드림 소담찬’, ‘힘내라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 ‘따뜻한 명절 나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소담동 협의체와 나눔에 동참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10-07
-
한글문화도시 프로그램‘청소년학당1446’ 성료
한글문화도시 프로그램‘청소년학당1446’ 성료
[세종시사뉴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5일과 6일 세종시 한글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학당1446’을 진행했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동반 가족 총 24명은 양일간 세종대왕 리더십 특강, 한글 타이포그래피 굿즈 제작, 한글 나무 의자와 탁자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직접 제작한 한글 나무 의자와 좌식 탁자에 대한 작품해설과 전시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다지고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 한글 창제 원리를 통한 한글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세종대왕의 리더십은 물론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한글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앞으로도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향후 시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4-10-07
-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 차 없는 거리 운영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 차 없는 거리 운영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12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에서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2024 세종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종에서 그린 소·확·행’을 부제로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환경 실천 행동 참여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부지 사이 도로 약 300m의 도로가 통제되므로 이 구간을 통행해야 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도로 통제에 따라 주변도로와 어반아트리움 상가 주차장, 임시주차장 출입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보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행사는 △중고물품 플리마켓 △탄소중립 등 환경 관련 홍보·체험 △길거리 놀이 △버스킹 공연 등으로 열릴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은 가능하나 필요가 없어 버리는 물건을 교환·나눔·판매 등을 통해 재활용하기 위해 열린다.
판매자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진행했으며 추첨을 통해 오전·오후 각 30팀을 최종 선정했다.
또 탄소중립포인트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이응봇과 이응가게를 홍보하는 부스 등을 비롯해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기후변화 기상캐스터 체험, 탄소중립을 위한 목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길거리 놀이로는 탄소중립 오엑스 퀴즈, 종이박스 아지트 만들기, 탄소중립 환경교육 보드게임 등 놀이와 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클래식앙상블 등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생태 교통문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노후 간판 확 바뀐다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노후 간판 확 바뀐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시도가 47개의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사업 잔여구간에 대해 노후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입 관문과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4년 사업 구간과 연계해 기존 주민협의체와 새로운 지역디자인단과의 협업으로 디자인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완료 후 공실 또는 폐업된 업소 간판은 디자인경유제를 통해 상가 관계자들이 자발적인 정비·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스스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역량과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세종시교육청-세종시청 2024년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4일, 최교진 교육감과 최민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행정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 10월 4일에 세종시청에서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2025년 법정전출금 예산편성안’과 ‘2025년 비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안’을 안건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비법정전입금 지원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교복비 지원 △동지역 통학 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진로체험프로그램운영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읍면지역 기숙형학교 경비 지원 등 6개이며 재정 여건과 현안 등을 감안해 지원 규모를 최대한 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교복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해, 실수요자인 학생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개선하는 ‘학생 교복 지원 방식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상황에도 세종시 학생들의 교육복지와 교육 안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시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시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행정수도에 걸맞은 세종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등을 거쳐 12월에 오는 확정될 예정이다.
2024-10-04
-
세종시교육청, 교섭 창구 단일화로 이루어진 단체 교섭 시작
4일 오후,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세종시교육청-세종교사노조‧전교조세종지부와의 단체교섭 상견례’가 열리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0월 4일에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세종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와 함께 ’ 2024년 단체 교섭을 위한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견례 자리에는 교섭 대표위원인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교사노조 김은지 위원장, 전교조세종지부 이상미 지부장, 교섭위원, 참관인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 교섭은 세종교사노조와 전교조세종지부가 교섭 창구를 단일화해 이루어지는 첫 공동 교섭이다.
공동 교섭 요구안은 총 627개 항목으로 주요 내용은 △교원의 처우개선 △근무조건 및 후생 복지 △전문성 신장 등이다.
그 외에도 신설 조항에는 △학교 업무 정상화 지원 △학교 폭력의 교육적 해결 △교육 환경 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양측은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 교섭에 들어가며 열린 마음으로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섭은 교섭 창구를 단일화해 진행되는 첫 단체 교섭으로 매우 뜻깊은 자리다”며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근무 여건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교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세종우리누리와 함께하는 맞춤형 대입 면접 지도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10월 6일 9일 12일 총 3일간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지도’를 실시한다.
일부 수도권 대학교에서 시행되는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고사’는 논술과 말하기를 결합한 시험 방식으로 면접 대상 학생은 제시된 문제를 풀고 이를 말로 명확히 전달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지도’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2025학년도 제시문 기반 면접 고사를 준비하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고3 재학생 총 7명이 이번 ‘대입 제시문 기반 지도’에 참여하며 멘토링은 온라인 프로그램인 줌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세종우리누리’ 와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지도 내용은 △기출문제 분석 △모의 면접 실시 △지도자들의 생생한 경험 공유 △상세한 준비 과정 공유 등이다.
지도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자 1명이 학생 2~3명과 함께 팀을 이루는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되며 지도자와 학생는 시간을 자유롭게 조율해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세종우리누리 제13대 장동휘 대표 학생은 “학창 시절에 면접을 준비하던 친구가 자료와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있는데, 이번 세종우리누리 지도 프로그램을 기회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대입 면접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성공 이야기가 면접 고사를 준비하는 세종의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쌍류초등학교,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 성료
10월 2일, 쌍류초에서 인공지능(AI) 코딩 명량 운동회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쌍류초등학교 10월 2일 쌍류초에서 인공지능 코딩 명랑운동회를 운영했다.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는 SW·AI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발달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쌍류초는 2023년도에 AI 정보교육실을 구축해 2024년부터 디지털 튜터 연계 수업, 디지털 새싹 캠프 등 학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는 1부는 사전 AI 기반 활동 공간 체험, 2부는 2개의 팀으로 나뉘어 7개 종목을 경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부의 사전 부스 체험은 VR, 드론, 스피드킹, 골프퍼팅체험 등 AI 기반 체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심도를 높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2부의 경기는 △인공지능 O,X 퀴즈 △코딩 달리기 △숫자 라인업 △주사위 코딩게임 △색깔 줄 세우기 △협동 블록 쌓기 △픽셀 0, 1 뒤집기가 준비됐으며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연계한 신체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에 관심과 흥미를 지니는 시간이 됐다.
인공지능 선도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유연상 교사는 “처음 실시한 인공지능 코딩 명랑운동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신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 개념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존 체육대회와 다르게 코딩과 연계된 운동이라서 흥미가 있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고 말했다.
박영애 교장은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관련 교육 활동을 늘려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세종시교육청,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환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지난 2010년도부터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됐으며 평가 항목은 △동료교원평가 △학생 만족도 조사 △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애초 취지와 목적에 다르게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커져 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현장 교원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는 대신,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의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이후 새롭게 도입되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는 교원을 교원 전문가로서 존중하고 노력하는 교원을 우대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료 교원의 다면평가,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인식 변화, 자기 역량 진단 결과 등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 및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교원에게 제공한다.
둘째, 역량진단 결과와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연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교원양성기관 등 연수 기관과 연계한 ‘교원역량개발센터’ 마련을 지원해 전문기관 중심의 교원역량개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생 인식조사 문항 개발, 교원의 자기 역량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능력개발 향상에 일정 부분 기여했으나, 교권 침해 사례와 제도 실효성, 형식적인 평가 등 여러 문제가 교육 현장에서 제기되어 왔다”며“새롭게 도입되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가 개편 취지에 맞게 교원이 교육전문가로서 존중받고 자기주도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며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