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한건설협회, 세종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26일 시청 세종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세종시협의회 임규성 사무총장에게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윤종성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세종시협의회 회장, 임민철 재무총장, 심용배 감사 등이 참석했다.
임규성 사무총장은 “세종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건설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우리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속 시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세종시협의회는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기 위해 2012년 7월 설립해 현재까지 안전문화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9-26
-
"나성동 거리 걸으며 문화 체험 즐겨요"
"나성동 거리 걸으며 문화 체험 즐겨요"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26일부터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일원에서 문화로 거리를 가득 채우는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는 2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나성으로 나선 나’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예술과 거리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고차원적인 시각예술과 거리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 깊게 생각하고 경험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전국 단위 우수 거리예술인 공연인 ‘나성거리예술제’ 와 재즈를 즐기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공기 조형물 △현수막 형태로 전시되는 세종 지역예술인 작품 △도로특화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청 누리집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보람동과 나성동 2곳에서 각각 열리며 앞서 5∼7월에는 보람동 원형광장에서 진행됐다.
2024-09-26
-
세종시 저출생 극복, 시민·전문가 힘 모은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26일 세종시 저출생극복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 저출생극복추진협의체는 저출생에 따른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발굴과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 100인의 아빠단원, 청년 미혼남녀 등이 참여했다.
앞으로 이들은 세종시 저출생 정책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들의 비혼·만혼 심화 현상과 주거, 육아를 이유로 무자녀 부부가 급증하는 현상 등을 공유하며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우리 사회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적 실천 방법 마련과 범시민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우리지역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저출생 극복 거버넌스 운영으로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의 해법을 마련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6
-
세종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26일 세종시청에서 ‘2024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중보건위기 상황 발생 시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질병관리청, 시 감염병관리과, 보건소, 소방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서 의료기관 등 8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메르스 감염병 강의, 실전대응과정에 대한 오엑스 퀴즈, 메르스 확진자 발생 상황에서 접촉자 관리 방안을 도출하는 토론기반 훈련, 레벨디 보호복 착탈 실습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황선득 감염병관리과장은 “메르스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국내외 발생 위험 노출이 커진 만큼 강화된 훈련 등으로 지역 내 신종 감염병 유입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세종시 행사 명칭 한글 표시 의무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앞으로 세종시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제목이 어문규범에 맞는 한글로 표시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 개정안이 이달 말 공포되면 각종 행사 명칭의 한글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제목은 어문규범에 맞게 한글로 표시해야 한다.
외국어와 합성한 제목을 정하는 경우에는 한글 비중을 더 높여 함께 사용해야 한다.
또 부득이하게 외국어를 사용하는 행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한글 제목 뒤에 괄호를 만들어 함께 써야 한다.
해당 조례는 시장의 책무, 추진계획의 수립과 시행, 한글사랑위원회 구성,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등을 담고 있어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월 10일 세종시의회 제9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는 시민과 세종시, 산하기관 구성원들의 올바른 한글사용을 촉진해 한글을 진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정 조례안은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은 물론 한글사랑위원회 구성 시 시의원 2인을 포함하도록 하는 등 한글 진흥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조례 공포권자인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 한글문화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이 점에서 선도적으로 조례 개정에 앞장서 준 시의회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상병헌 의원은 “전국적으로 공공기관의 행사 명칭들에 외국어·외래어들이 남용되고 있어 한글사랑 도시인 우리 세종시가 개선에 앞장서야 할 사명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2024-09-26
-
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예산시장 현장방문 실시
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예산시장 현장방문 실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회원 및 관계 직원 13명은 24일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시장을 방문해, 구도심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한 우수사례를 살펴보았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예산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최근에 추진한 민관 상생 프로젝트와 지역의 상권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예산시장은 2018년 ‘더본 코리아’ 와의 협약을 통해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계기로 기존 시설물을 재활용하고 필요한 부분은 리모델링해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맥주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방문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의 편의 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연구모임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예산시장의 선진적인 축제 및 이벤트 전략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또한,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공존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도입해 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끌어낸 점에 대해 주목했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예산시장의 상권 활성화 사례는 세종시 원도심 상권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이러한 시사점을 면밀히 분석해 세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10월 중순 열릴 예정인 제5차 간담회를 통해 이번 예산시장 현장방문 결과를 포함해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 중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9-25
-
세종시의회, 공동캠퍼스 개교 및 비전선포식 참석
세종시의회, 공동캠퍼스 개교 및 비전선포식 참석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는 25일 세종공동캠퍼스의 개교 및 비전선포식에 한덕수 국무총리 등과 함께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세종공동캠퍼스에 대한 시의회의 각별한 관심을 반영해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동빈 제2부의장,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홍나영 윤리특별위원장, 김현옥 의원, 박란희 의원, 상병헌 의원, 유인호 의원, 이순열 의원, 최원석 의원 등 다수의 의원이 함께했다.
세종시의회는 그간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완성과 개교를 위해 2020년부터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종시, 국무조정실, 행복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또한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온 바 있다.
임채성 의장은 축사에서 “공동캠퍼스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세종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끌어나갈 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민간 사회서비스기관 7개소에 약 100만원 상당의 정육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협력과 자원배분을 위해 진행됐으며 후원품은 세종시기자협의회와 새롬에프에스에서 지원했다.
김명희 원장은 “민간기업에서 후원을 받아 필요한 곳에 물품을 전달하하게 돼 더욱 뜻이 깊다”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촘촘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 사회서비스기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세종시립요양원 △영명보육원 △사랑의마을 △세종빌 △다온꿈터 △행복꿈터 △세종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 등 7개 생활시설에 배분했다.
2024-09-25
-
“여당 차원서 미래전략수도로 도약 뒷받침해야”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통과와 행정수도 지위확보를 위한 개헌에 속도를 높이고자 여당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또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지원, 한글문화단지 조성, 세종시법 개정 등 당면한 주요 현안·국비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하며 해결점을 모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최민호 시장을 대신해 참석,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하고 현안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충남·충북 정무부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엄태영·강승규 예결위원, 성일종·이종배 충청권 국회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도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과 김경희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여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과제와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추진 중인 국비사업 총 20건을 건의했다.
먼저,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사법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행정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개헌 논의를 시작하고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전면 개정해 행정수도에 어울리는 특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외에도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 △한글문화수도 성장 지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지원 △대전-당진 고속도로 첫마을IC 신설 △단층제 특수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시급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해 선정한 10가지 국비사업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가 선정한 주요 국비사업은 △한글문화단지 조성 △국립중부권 생물자원관 설치 △세종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 지원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지원 △행복도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구간 확장 등이다.
김하균 부시장은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천명하신 것처럼 세종시를 ‘진짜 수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당인 국민의힘의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인 ‘지방시대’ 실현에 세종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이어 “자족기능 확충과 세계적 정원관광도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내년도 정부안에 반영된 국비 예산 77억이 확정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세종시의 현안과 국비 사업은 세종을 진짜 수도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고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세종지방법원 설치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업은 여당 차원에서도 특별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2024-09-25
-
세종시의회, 세종지방법원 설치 염원 국회방문
세종시의회, 세종지방법원 설치 염원 국회방문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는 세종지방법원 설치에 있어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방문을 위해 25일 이른 새벽부터 서울 국회로 향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충식 의원, 김현옥 의원, 김학서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긴급 방문은 세종지방법원 설치의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원만하게 통과하길 염원하는 40만 세종시민의 뜻을 국회에 전달하고자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임채성 의장은 “그간 세종시의회는 특별위원회 활동과 성명서 발표, 결의안 등을 통해 세종시 내 지방 및 행정 법원 설치를 촉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 지방법원뿐 아니라 대법원, 행정법원 등 주요 사법 기관의 세종 이전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