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새롬동 민관 협력 이웃돕기 모금 활동 '활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와 ‘해피투게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새롬동 해피라움 상가 등 20여 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가입을 위한 안내 책자를 전달했다.
또 새뜸마을 7, 8단지 관리사무소 등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활동을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
강신우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통해 새롬동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 모금에 적극적인 위원들을 보며 지역 공동체의 건강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2024-09-24
-
자치경찰 이원화 전략 마련 논의의 장 열린다
자치경찰 이원화 전략 마련 논의의 장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과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위해 오는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완전히 독립적인 조직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지난 2022년 10월 세종시와 강원·제주 등이 이원화 시범실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강원·전북·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센터, 경찰대학교 자치경찰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을 살펴보고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과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 △행정수도와 지방시대를 지향하는 자치경찰제 방향과 전략 등 세 가지다.
또 각계 전문가와 함께 지방시대 실현과 성공적인 자치경찰 이원화 전략 제시를 위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은 이상훈 대전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식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김현미 세종시의회 의원, 류제일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이희택 중도일보 기자, 장일식 경찰대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여한다.
또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과 과제’에는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고철용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김일순 충청투데이 기자, 박영신 세종시교육청 정책국장, 서준배 경찰대 자치경찰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성공적인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도 자치경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의견을 보다음달라”고 말했다.
2024-09-24
-
세종시, '아이 먼저' 교통안전문화 조성 앞장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24일 나성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청,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 세종남부지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열렸다.
캠페인은 단순히 교통안전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 교통안전 지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퀴즈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운전자·보행자 교통안전 지도는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운전자를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춘 후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교통안전수칙 퀴즈, 놀이판을 이용한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놀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만드는 우리의 약속 등 교통안전 책자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준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법규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4
-
세종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민방위대 창설일을 맞아 민방위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방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직장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래 ‘내 마을, 내 직장’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적인 재난 현장에도 투입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핵·화생 공격 등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민방위대장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늘어난 각종 재난 상황과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 속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테러와 같은 물리적 도발, 국민 분열을 노린 심리적 도발 등의 안보 위협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의 중심에 서 있는 민방위대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언제나 준비된 자세로 우리 국민을 지켜내는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4
-
세종시의회 교안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 실시
세종시의회 교안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 실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0일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김동빈, 박란희, 유인호 의원이 참석해 최근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경진 회장을 비롯한 7명의 간부는 △유아 안전을 위한 교실 내 CCTV 설치 △중·고등학교 교복 나눔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AI 디지털 교과서 검수 시 학부모 참여 △방학 중 급식 확대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 증설 및 배차시간 조정 △마약 및 도박 중독에 대한 현실적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기 중 교원 휴직·전보 시 학생·학부모 사전 안내 △체육복 구입 시 상·하의 개별 구입 방안 도입 △학교급 전환기 학부모 대상 의무 시청 콘텐츠 제공 △교육청·시청 연합 어린이날 행사 추진 △횡단보도 황색 페인트 도색 및 바닥 LED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 노력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윤리 및 도덕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윤지성 위원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조사하는 등 면밀한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오늘과 같은 의견 교류의 장은 언제나 환영하며 앞으로도 학교별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제안한 내용의 적용 실효성과 가능성을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덧붙였다.
2024-09-23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비수도권의 인구 유출과 수도권의 인구 집중 해결의 필요성, 그리고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해당 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을 근거로 구성됐다.
2024년 6월 제1기 위원들의 활동이 종료된 후, 제2기 위원들이 위촉되어 2025년 8월 15일까지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정책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여미전 의원은 “최근 10년간 세종시는 인구 증가율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지역이었으나,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도심보다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생산가능인구인 청년층의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국 시도의회와 머리를 맞대어 지역소멸에 대응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미전 의원은 “이번 제2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이 처한 지역소멸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세종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9-23
-
새롬고등학교“미래의 내 직업, 미리 알고 준비해요”
새롬고등학교“미래의 내 직업, 미리 알고 준비해요”
[세종시사뉴스] 새롬고등학교는 지난 9월 20일에 ‘꿈과 희망, 그리고 노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세대 차이를 넘어 만남과 소통, 그리고 꿈’을 이루는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새롬고에 재학 중인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660여명을 대상으로 5교시와 6교시에 걸쳐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새롬고는 △의사 △경찰 △대학 교수 △디자이너 △마케팅 창업 상담사 △건축가 △뮤지컬 감독 △소방관 △생명공학연구원 △기자 △수의사 △동물교감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직업인 총 26명을 초청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들이 각 교실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원하는 직업인이 강의하는 교실에 찾아갔다.
전문직업인들은 간단한 직업 소개와 함께 해당 직업의 사회적 위상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당 직업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준비 사항과 더불어 진로 선택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강 이후, 새롬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26명의 전문직업인에게 ‘1일 명예 교사’로 활동한 것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특강에서 강의를 진행한 한 전문직업인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에게 제 솔직한 경험과 조언을 전해줄 수 있어서 좋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찼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로 특강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제가 꿈꾸던 직업을 가진 전문직업인을 만나 많은 영감을 받았고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진로 준비에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일환 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찾아 주신 모든 전문직업인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가 더욱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모두다 만나다 새롭다 다른 별 진로 체험’ 개최
‘모두다 만나다 새롭다 다른 별 진로 체험’ 개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4일간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모두다 만나다 새롭다 다른 별 진로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교육원은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 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와 현장 교원들과 함께 여러 차례 협의회를 진행하고 지난 8월까지 개발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선호도, 참여도, 장애 유형, 요구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끝 공예실, 표현 활동실 등 6개의 체험실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 6개를 기획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특수 학생 152명이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실무사 65명이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진로 체험은 학교 급별로 초등학생은 24일과 27일에 기본 이동형 방식으로 중학생은 23일과 26일에 심화 집중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진로교육원은 특수학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초·중·특수학교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세심하게 살펴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충환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특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세종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설계하고 도전하는 힘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곽재식 작가가 들려주는 인문 특강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곽재식 작가가 들려주는 인문 특강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0월 2일과 10월 8일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작가가 들려주는 인문 특강’ 이며 세종시민에게 한국사에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접근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에 재직 중인 곽재식 교수를 강연자로 초빙했다.
곽재식 교수는 ‘한국 괴물 백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tvN ‘유퀴즈온더블럭, EBS ’인물사담회‘, JTBC ’아는형님‘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지식을 선사하고 있다.
곽재식 교수는 10월 2일에는 세종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와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10월 8일에는 세종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괴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며 강연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된다.
이번 강연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2024-09-23
-
열정과 배움으로 만들어가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2주간 여정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9급 신규 임용예정자 57명을 대상으로 2주간 ‘2024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공직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전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기르는 공통 과정과 업무 분야별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직렬별 과정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공통 과정은 △지방공무원 복무 및 인사 등 행정 일반 △교육청 조직과 기능 △소통과 협업 활동 등 조직관리 △최신 디지털 추세와 미래 전망 등 정보 기술 △세종지역에 대해서 알아보는 현장 체험 등이다.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식품위생직 등 각 직렬의 특성에 부합하는 직렬별 과정은 △도서관 장서 관리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등 각 업무의 특성에 맞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세종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업무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이끄는 자부심 있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